출애굽기의 말씀은 죄로부터 탈출하라는 말씀
믿음의 조상을 택하셔서,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은 바빌론의 갈대아 우르지역을
떠나라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에게도
말씀하셨기에 아브람은 아버지 데라와 조카 롯과 함께 바빌론의 갈대아 우르
지역을 모든 가족들을 데리고 떠났고, 이들이 처음으로 정착한 곳은 현재의
터키 지역인 하란에 머물러 삽니다. 그리고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는 그곳에서
생을 마감합니다. ( 창세기 12장 26절에서 32절 참조 )
이후에 하나님께서 다시금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언약을 확인시켜 주시면서
가나안 땅을 향하여 믿음의 길을 갈 것을 말씀하십니다. ( 창세기 13장 참조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세겜
땅 곧 모레의 상수리나무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때에 이미 가나안 사람들이
그곳에 살고 있었고, 아브람은 그들과 동맹을 맺습니다.
후에 얼마에 시간이 지난 후에 아브람의 조카 롯이 포로로 잡혀 갔다는
소식을 듣고 모레, 즉 마므레 상수리나무가 있는 곳에 살고 있었던 에스골과
마므레 그리고 이들의 형제 아넬과 함께 조카 롯을 구하러 갑니다.
1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의 시대에,
2 이 왕들이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왕 곧 소알 왕과 싸웠다.
3 이 다섯 왕은 군대를 이끌고, 싯딤 벌판 곧 지금의 '소금 바다'에 모였다.
4 지난날에 이 왕들은 십이 년 동안이나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십삼 년째 되는 해에 반란을 일으켰던 것이다.
5 십사 년째 되는 해에는, 그돌라오멜이 자기와 동맹을 맺은 왕들을
데리고 일어나서, 아스드롯가르나임에서는 르바 사람을 치고,
함에서는 수스 사람을 치고, 사웨 기랴다임에서는 엠 사람을 치고,
6 세일 산간지방에서는 호리 사람을 쳐서, 광야 부근 엘바란까지 이르렀다.
7 그리고는, 쳐들어온 왕들은 방향을 바꿔서, 엔미스밧 곧 가데스로 가서,
아말렉 족의 온 들판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까지 쳤다.
8 그래서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왕
곧 소알 왕이 싯딤 벌판으로 출전하여, 쳐들어온 왕들과 맞서서 싸웠다.
9 이 다섯 왕은,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이 네 왕을 맞아서 싸웠다.
10 싯딤 벌판은 온통 역청 수렁으로 가득 찼는데,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의 군인들 가운데서 일부는 그런 수렁에 빠지고,
나머지는 산간지방으로 달아났다.
11 그래서 쳐들어온 네 왕은 소돔과 고모라에 있는
모든 재물과 먹거리를 빼앗았다.
12 아브람의 조카 롯도 소돔에 살고 있었는데,
그들은 롯까지 사로잡아 가고, 그의 재산까지 빼앗았다.
13 거기에서 도망쳐 나온 사람 하나가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와서,
이 사실을 알렸다. 그 때에 아브람은 아모리 사람 마므레의 땅,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살고 있었다.
마므레는 에스골과는 형제 사이이고,
아넬과도 형제 사이이다.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을 맺은 사람들이다.
14 아브람은 자기 조카가 사로잡혀 갔다는 말을 듣고, 집에서 낳아
훈련시킨 사병 삼백열여덟 명을 데리고 단까지 쫓아갔다.
15 그 날 밤에 그는 자기의 사병들을 몇 패로 나누어서 공격하게 하였다.
그는 적들을 쳐부수고, 다마스쿠스 북쪽 호바까지 뒤쫓았다.
16 그는 모든 재물을 되찾고, 그의 조카 롯과 롯의 재산도 되찾았으며,
부녀자들과 다른 사람들까지 되찾았다.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동맹을 맺은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온
뒤에, 소돔 왕이 아브람을 맞아서, 사웨 벌판 곧 왕의 벌판으로 나왔다.
18 그 때에 살렘 왕 멜기세덱은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다.
그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다.
19 그는 아브람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
"천지의 주재, 가장 높으신 하나님,
아브람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20 아브람은 들으시오. 그대는, 원수들을 그대의 손에 넘겨
주신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시오.
"아브람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서 열의 하나를
멜기세덱에게 주었다.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말하였다.
"사람들은 나에게 돌려주시고, 물건은 그대가 가지시오."
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말하였다.
"하늘과 땅을 지으신 가장 높으신 주 하나님께,
나의 손을 들어서 맹세합니다.
23 그대의 것은 실오라기 하나나 신발 끈 하나라도 가지지 않겠습니다.
그러므로 그대는, 그대 덕분에 아브람이 부자가 되었다고는
절대로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24 나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겠습니다. 다만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함께 싸우러 나간 사람들 곧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에게로
돌아갈 몫만은 따로 내놓아서, 그들이 저마다 제 몫을 가질 수 있게
하시기 바랍니다.“
창세기 14 : 1 ~ 24절 - 새번역성경
위의 창세기 14장에 말씀은 여러 가지 면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사람들과 선택 받은 이스라엘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의 믿음을 시험하셨던 것과 같이 믿음의
사람들의 믿음을 시험하실 때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라.
'거룩하신 분, 참되신 분,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 분,
여시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시면 열 사람이 없는
그분이 말씀하신다.
8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보아라, 내가 네 앞에 문을 하나 열어 두었는데,
아무도 그것을 닫을 수 없다.
네가 힘은 적으나,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모른다고 하지 않았다.
9 보아라, 내가 사탄의 무리에 속한 자들을 네 손에 맡기겠다.
그들은 스스로 유대 사람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자들이다. 보아라, 내가 그들이 와서 네 앞에 꿇어 엎드리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였다는 것을 알게 하겠다.
10 인내하라는 내 말을 네가 지켰으니, 온 세상에 닥쳐
올 시험을 받을 때에, 나도 너를 지켜 주겠다.
시험은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하려고
닥치는 것이다.
11 내가 곧 가겠다. 너는 네가 가진 것을 굳게 붙잡아서,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여라.
12 이기는 사람은, 내가 내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겠다.
그는 다시는 성전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하나님의 이름과
내 하나님의 도시,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또 나의 새 이름을 그 사람의 몸에 써 두겠다.
13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7 ~ 13절 - 새번역성경
창세기 14장에 말씀에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신 하늘나라의 영원한 대제사장
멜기세덱은 시날 왕과 그의 연합군과 싸워서 이기고 돌아오는 아브람을
사웨 벌판, 즉 왕의 벌판으로 마중 나왔고, 동시에 소돔 왕이 나와서
사람들은 자신에게 돌려주고, 모든 세상의 재물은 아브람이 가지라고 하였을
때에, 믿음의 조상은 자신이 뵙지 못하고, 알지 못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멜기세덱을 통하여 축복으로 받았고, 이에 대하여 믿음으로 자신이
가진 모든 재산의 십의 일조를 받칩니다.
이러한 일을 알 수 있는 말씀이 곧 하늘나라의 영원한 대제사장이 가지고 온
것으로 알 수 있으며, 그것은 빵과 포도주입니다. 즉 유월절 만찬 중에
제자들에게 빵과 포도주로 축복하신 후에 나누어 주시면서 하신 말씀과 같이
빵은 예수님의 살을 의미하며,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를 의미한다고 하시면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어야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는 순간에 자신의
옛 사람, 즉 육체의 소욕을 따르던 삶은 죽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믿음의
사람과 함께 사시는 것이라는 말씀으로, 성령님께서 믿음의 사람과 함께 사실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에 대한 말씀을 예수의 영이라고 표현
하기 도,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9 나는 율법과의 관계에서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죽어버렸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20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이제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살고 있는 삶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 : 19 ~ 20절 - 새번역성경
이와 같이 믿음의 조상을 세우신 것은 세상의 모든 민족들에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리라는 뜻에서 믿음의 조상과 언약을 세우신 것입니다.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들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
창세기 18장 19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이후에 교회를 세워주셨고, 성령을 주셔서 함께 살고
계시는 것은 위의 창세기 18장 19절 말씀과 같이 믿음의 조상을 선택하시고,
믿음의 조상과 언약하신 일을 이루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조상에게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다음과 같이 미리 알려
주셨으며, 언약백성 이스라엘이 말씀하심과 같이 요셉을 통하여 이집트에서
정착하게 하셨던 것이며, 이후로 육체의 억압을 받고, 이집트의 종살이를
살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어 기도하였을 때에,
모세, 즉 “물에서 건진 사람” 이 말씀은 곧 노아의 홍수를 의미하고 있으며,
예수님 초림의 대속이후로는 세례를 의미하고 있으며, 죄악 된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출애굽 시키시고 계신 말씀입니다.
1 이런 일들이 일어난 뒤에,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방패다. 네가 받을 보상이 매우 크다."
2 아브람이 여쭈었다.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저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
저에게는 자식이 아직 없습니다. 저의 재산을 상속받을 자식이라고는
다마스쿠스 녀석 엘리에셀뿐입니다.
3 주님께서 저에게 자식을 주지 않으셨으니, 이제, 저의 집에 있는
이 종이 저의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 아브람이 이렇게 말씀드리니,
4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이는 너의 상속자가 아니다.
너의 몸에서 태어날 아들이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
5 주님께서 아브람을 데리고 바깥으로 나가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그리고는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자손이 저 별처럼 많아질 것이다."
6 아브람이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는 아브람의 그런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7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주다. 너에게 이 땅을 주어서 너의 소유가 되게
하려고, 너를 바빌로니아의 우르에서 이끌어 내었다."
8 아브람이 여쭈었다.
"주 나의 하나님, 우리가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을
제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9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에게 삼 년 된 암송아지 한 마리와 삼 년 된 암염소 한 마리와
삼 년 된 숫양 한 마리와 산비둘기 한 마리와 집비둘기 한 마리씩을
가지고 오너라."
10 아브람이 이 모든 희생제물을 주님께 가지고 가서, 몸통 가운데를
쪼개어, 서로 마주 보게 차려 놓았다.
그러나 비둘기는 반으로 쪼개지 않았다.
11 솔개들이 희생제물의 위에 내려왔으나, 아브람이 쫓아 버렸다.
12 해가 질 무렵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가운데,
깊은 어둠과 공포가 그를 짓눌렀다.
13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똑똑히 알고 있거라. 너의 자손이 다른 나라에서
나그네살이를 하다가, 마침내 종이 되어서, 사백 년 동안
괴로움을 받을 것이다.
14 그러나 너의 자손을 종살이하게 한 그 나라를
내가 반드시 벌할 것이며, 그 다음에 너의 자손이
재물을 많이 가지고 나올 것이다.
15 그러나 너는 오래오래 살다가,
고이 잠들어 묻힐 것이다.
16 너의 자손은 사 대째가 되어서야 이 땅으로 돌아올 것이다.
아모리 사람들의 죄가 아직 벌을 받을 만큼 이르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17 해가 지고, 어둠이 짙게 깔리니, 연기 나는 화덕과
타오르는 횃불이 갑자기 나타나서,
쪼개 놓은 희생제물 사이로 지나갔다.
18 바로 그 날, 주님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시고
말씀하셨다.
"내가 이 땅을, 이집트 강에서 큰 강 유프라테스에 이르기까지를
너의 자손에게 준다.
19 이 땅은 겐 사람과 그니스 사람과 갓몬 사람과
20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르바 사람과
21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기르가스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을
다 포함한다.“
창세기 15 : 1 ~ 21절 - 새번역성경
믿음의 조상으로부터 하나님의 백성을 엄격하게 가려 뽑고 계시는 말씀이
바로 위의 창세기 15장에 말씀입니다.
그래서 아브람이 하나님의 언약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무엇이냐고
여쭈었을 때, 언약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될 일에 대하여 자세하게
말씀하셔서, 이집트에서 종살이를 한 후에야, 즉 아브람으로부터 약 400년이
흐른 뒤에야 가나안 땅으로 아브람의 자손들이 향할 것이라고 하시면서 하신
말씀은 가나안 땅에 거하는 아모리 사람의 죄가 아직 심판을 받을 만큼 악을
채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이와 같은 말씀과 함께 15장 말씀을 시작하시면서 하신 말씀은 “이러한
일들이 일어난 뒤에“ 라는 말씀으로 시작하시고 계십니다. 즉 아브람의
믿음의 선택과 믿음의 행위 십의 일조를 받친 일과 세상에서 살 동안 필요한
재물을 사람에게서 취하지 않겠다는 아브람의 결심을 확인하신 후에야
아브람이 하나님으로부터 받게 될 복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사실과
아브람이 하나님의 언약에 복을 받게 될 때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복을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시지 않으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까?!
아브람에게 제물을 준비하고, 제단을 쌓으라는 말씀은 곧 예수님 초림 이후로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는 말씀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말씀
하시고 계시는 것이며, 어두울 때에야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던 것은 곧
하나님 아버지의 두 번째 불 심판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 있게
될 현상에 대하여 하시는 말씀으로 아브람이 가나안 땅을 상으로 받을 때를
알려 주시고 계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위의 창세기 15장 1절에서
“나는 너의 방패다. 네가 받을 보상이 매우 크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아브라함이 받을 상을 받게 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이며, 죽은 사람이 부활할 것에 대하여 동시에
말씀하시고 계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가능한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즉 아브람이 멜기세덱을 통하여 빵과 포도주로서 축복받은 것이 곧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하여 있게 될 축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7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날 것이며,
여기저기서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다.
8 그러나 이런 모든 일은 진통의 시작이다."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줄 것이며, 너희를 죽일 것이다.
또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0 또 많은 사람이 걸려서 넘어질 것이요,
서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다.
11 또 거짓 예언자들이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홀릴 것이다.
12 그리고 불법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을 것이다.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14 이 하늘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서,
모든 민족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 때에야 끝이 올 것이다."
15 "그러므로 너희는 예언자 다니엘이 말한 바,
황폐하게 하는 가증스러운 물건이 거룩한 곳에
서 있는 것을 보거든, (읽는 사람은 깨달아라)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여라.
17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제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꺼내려고
내려오지 말아라.
18 밭에 있는 사람은 제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아서지 말아라.
19 그 날에는 아이를 밴 여자들과 젖먹이를 가진 여자들은 불행하다.
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21 그 때에 큰 환난이 닥칠 것인데, 그런 환난은 세상
처음부터 이제까지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22 그 환난의 날들을 줄여 주지 않으셨다면, 구원을 얻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선택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그 날들을
줄여 주실 것이다."
23 "그 때에 누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보시오, 그리스도가 여기 계시오.'
혹은 '아니, 여기 계시오.' 하더라도, 믿지 말아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나서, 큰 표징과 기적을
일으키면서, 할 수만 있으면, 선택받은 사람들까지도 홀릴 것이다.
25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여 둔다.
26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에게 '보아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계신다' 하고
말하더라도 너희는 나가지 말고, '그리스도가 골방에 계신다' 하더라도
너희는 믿지 말아라.
27 번개가 동쪽에서 나서 서쪽에까지 번쩍이듯이,
인자가 오는 것도 그러할 것이다.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여들 것이다."
29 "그 환난의 날들이 지난 뒤에, 곧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그 빛을 잃고,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은 흔들릴 것이다.
30 그 때에 인자가 올 징조가 하늘에서 나타날 터인데,
그 때에는 땅에 있는 모든 민족이 가슴을 치며,
인자가 큰 권능과 영광에 싸여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31 그리고 그는 자기 천사들을 큰 나팔 소리와 함께 보낼 터인데,
그들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그가 선택한 사람들을
모을 것이다.“
마태복음 24 : 7 ~ 31절 - 새번역성경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비롯하여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의 삶을 살아낸
것에 대하여 상 받게 될 때가 가까이 이르면 캄캄한 세상이 될 것에 대하여
창세기 15장과 마태복음 24장에서 함께 같은 말씀으로 하시고 계십니다.
이와 같은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저주에 상징인 뒤주 속에 여인이 바벨론의
성전이 지어지면 그곳에 놓이게 될 것에 대하여 스가랴 5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은 선과 악을 가르실 때에 있게 될 일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이때는 이스라엘이 불 순종하여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하나님의 징계의
매로 사용하시면서, 이스라엘이 70년간 포로생활을 할 때에 다니엘의 이름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재판관이시다.” 라는 뜻을 부여해 주신 것과 같이
다니엘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셔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두 번째 불 심판하실
때에 일어날 일을 기록하게 하시면서 동시에 구원의 통로 되시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말씀을 함께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세상이 하나님 나라가 될 때에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에게 경고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즉 죄의 상징 바벨론에서 나오라고 하십니다.
너희는 바빌론에서 나오너라.
바빌로니아 사람들에게서 도망하여라.
그리고 '주님께서 그의 종 야곱을 속량하셨다' 하고,
즐겁게 소리를 높여서 알려라.
이 소식이 땅 끝까지 미치도록 들려주어라.
이사야 48장 20절 - 새번역성경
1 그 뒤에 나는 다른 천사가 큰 권세를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땅은 그의 영광으로 환해졌습니다.
2 그는 힘찬 소리로 외쳤습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큰 도시 바빌론이 무너졌다.
바빌론은 귀신들의 거처가 되고,
온갖 더러운 영의 소굴이 되고,
[ 더럽고 가증한 온갖 새들의 집이 되었구나! ]
3 이는, 모든 민족이 그 도시의 음행에서 빚어진 분노의 포도주를 마시고,
세상의 왕들이 그 도시와 더불어 음행하고, 세상의 상인들이 그 도시의
사치 바람에 치부하였기 때문이다."
4 나는 하늘에서 또 다른 음성이 울려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내 백성아, 그 도시에서 떠나거라.
너희는 그 도시의 죄에 가담하지 말고,
그 도시가 당하는 재난을 당하지 않도록 하여라.
5 그 도시의 죄는 하늘에까지 닿았고,
하나님은 그 도시의 불의한 행위를 기억하신다.
6 너희는 그 도시가 준, 만큼 그 도시에 돌려주고, 그 도시의 행실대로
갑절로 갚아 주어라.
너희는 그 도시가 섞은 잔에 갑절로 섞어 주어라.
7 그 도시가 그렇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사치하였으니, 그만큼 그에게
고통과 슬픔을 안겨 주어라. 그 도시는 마음속으로 '나는 여왕의 자리에
앉아 있고, 과부가 아니니, 절대로 슬픔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한다.
8 그러므로 그 도시에 재난 곧 죽음과 슬픔과 굶주림이 하루 사이에
닥칠 것이요, 그 도시는 불에 타 버릴 것이다.
그 도시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9 그 도시와 더불어 음행을 하고 방탕한 생활을 한 세상의 왕들은,
그 도시를 태우는 불의 연기를 보고, 그 도시를 두고 울며,
가슴을 칠 것입니다.
10 그들은 그 도시가 당하는 고문이 두려워서, 멀리 서서,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큰 도시야!
이 강한 도시 바빌론아! 너에게 심판이 한 순간에
닥쳤구나" 하고 말할 것입니다.
11 그리고 세상의 상인들도 그 도시를 두고 울며, 슬퍼할 것입니다.
이제는 그들의 상품을 살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12 그 상품이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요, 고운 모시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나무와 각종 상아 기구와,
값진 나무나 구리나 쇠나 대리석으로 만든 온갖 그릇이요,
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몰약과 유향이요,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과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병거와 노예와 사람의 목숨입니다.
14 네가 마음속으로 탐하던 실과가 네게서 사라지고, 온갖 화려하고
찬란한 것들이 네게서 없어졌으니,
다시는 아무도 그런 것들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15 그 도시 때문에 부자가 된, 이런 상품을 파는 상인들은,
그 도시가 당하는 고문이 두려워서, 멀리 서서 울며 슬퍼하면서,
16 말하기를,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고운 모시옷과 자주색 옷과
빨간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큰 도시야,
17 그렇게도 많던 재물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할 것입니다.
또 모든 선장과 선객과 선원과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다 멀리 서서,
18 그 도시를 태우는 불의 연기를 보고
"저렇게 큰 도시가 또 어디 있겠는가!" 하고 외칠 것입니다.
19 그리고 그들은 머리에 먼지를 뿌리고, 슬피 울면서,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큰 도시야! 바다에 배를 가진 사람은
모두 그 도시의 값진 상품으로 부자가 되었건만, 그것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예언자들이여, 즐거워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대들을 위하여 그 도시를 심판하셨습니다.
21 또 힘센 천사가 큰 맷돌과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고서
말하였습니다. "그 큰 도시 바빌론이 이렇게 큰 힘으로 던져질 터이니,
다시는 그 흔적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22 거문고를 타는 사람들과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과 피리를 부는
사람들과 나팔을 부는 사람들의 노랫소리가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요, 어떠한 세공장이도 네 안에서 하나도 보이지 않을
것이요, 맷돌 소리도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23 등불 빛도 다시는 네 안에서 비치지 않을 것이요, 신랑과 신부의
음성도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네 상인들이 땅의 세도가로 행세하고
모든 민족이 네 마술에 속아 넘어갔기 때문이고,
24 예언자들의 피와 성도들의 피와 땅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사람의 피가 이 도시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18 : 1 ~ 24절 - 새번역성경
이집트는 노아의 저주를 받은 함의 자손으로서, 이집트의 모든 경제적 관계
시설은 사람들에 의하여 지어졌고, 논과 밭에 물을 대는 일도 사람들의
힘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래서 요셉 때에 가나안 땅으로부터 가뭄을 피하여
이집트로 내려간 이스라엘 민족은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이집트의 경제적인
일에 동원되면서 노예로 전락하였던 것입니다.
이에 반하여 가나안 땅은 천수답으로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서 모든
경제활동을 하였던 곳입니다. 그런데 가나안 땅에 살았던 함의 자손들의
죄악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만큼 이르렀을 때에 아브라함과 언약하심을
실행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출애굽은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에 완성이 아닌
과정으로 모든 민족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믿게 하시려는 것이었으며, 이루실
영원한 나라에 모형을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계시는 것은 순종의 존재와 불 순종의 존재를 가르시기 위한 것이며, 동시에
선과 악을 가르셔서 영원한 세상에서는 선과 악이 함께 하지 못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현재의 공중에 권세를 사탄이 잡게 하시는 것은 사람으로서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찾는지, 안 찾는지를 확인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두 번째 불 심판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이
되셔서 순종을 가르치실 천년 동안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 앞에서는 순종
하지만 자신들의 거주지로 가서는 기존의 신을 섬기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1 그 날이 오면,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주님의 산이 산들 가운데서
가장 높이 솟아서, 모든 언덕을 아래로 내려다보며, 우뚝 설 것이다.
민족들이 구름처럼 그리로 몰려올 것이다.
2 민족마다 오면서 이르기를 "자, 가자.
우리 모두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의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어서 올라가자.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길을 가르치실 것이니,
주님께서 가르치시는 길을 따르자" 할 것이다.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님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3 주님께서 민족들 사이의 분쟁을 판결하시고, 원근 각처에 있는
열강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실 것이니,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나라와 나라가 칼을 들고
서로를 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군사 훈련도 하지 않을 것이다.
4 사람마다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 앉아서,
평화롭게 살 것이다. 사람마다 아무런 위협을 받지 않으면서 살 것이다.
이것은 만군의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이다.
다른 모든 민족은 각기 자기 신들을 섬기고
순종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까지나,
주 우리의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분에게만 순종할 것이다.
미가서 4 : 1 ~ 5절 - 새번역성경
미가의 이름에 뜻이 “누가 여호와(하나님)와 같은가?”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이루실 엄청난 일,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을 이루실 때에도 여느 민족들은 우상숭배를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자신의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이 오실 때에도 이렇게 우상숭배를 할 것이기
때문에 천년이 지난 뒤에는 이전 것들을 모두 사라지게 하시면서 새 하늘과
새 땅과 하늘나라에 세워 놓으신 새 예루살렘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으로부터 이 세상을 받으시면서 영원한 나라를 시작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 선과 악이 공존하였던 시대는 지속되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이 되셔서, 생명수를 내어 주시며, 성전이 되실
것이며, 죄를 인하여 모든 사람을 괴롭혔던 모든 고난과 환난과 죽음은
영원히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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