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예수님이 잡히실 때, 벌거벗은 젊은이

송병청 2021. 4. 8. 17:36

예수님이 잡히실 때 벌거벗은 젊은이

 

 

모든 성경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어졌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으로 기록된 말씀이

가끔은 이해하기 쉽지 않고, 뜻 없이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말씀들이 있는데,

이러한 말씀 중에서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잡히시어 끌려가실 때에

벌거벗은 사람이 구경하러 나왔다가 병사들이 잡으려 하니, 자신의 몸을 두른

이불을 버리고 벌거벗은 몸으로 도망쳤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뜬금없는 것과 같이 이러한 말씀을 기록하여 전하게 하시고

계신 것일까요?! 일반 사람도 이렇게 이야기 잘하지 않는 법인데, ...

이 말씀을 정말 이해하지 못했고, 그냥 해프닝에 말씀으로 보기에는 무엇인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4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강도에게 하듯이, 몽둥이를 들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49 내가 날마다 성전에 너희와 함께 있으면서 가르치고 있었건만

너희는 잡지 않았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 말씀을 이루려는 것이다."

50 제자들은 모두 예수를 버리고 달아났다.

51 그런데 어떤 젊은이가 맨몸에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고 있었다. 그들이 그를 잡으려고 하니,

52 그는 홑이불을 버리고, 맨몸으로 달아났다

53 그들은 예수를 대제사장에게로 끌고 갔다.

그러자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이 모두 모여들었다.

54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서, 예수를 뒤따라 대제사장의 집 안마당에까지

들어갔다. 그는 하인들과 함께 앉아 불을 쬐고 있었다.

55 대제사장들온 의회가 예수를 사형에 처하려고,

그를 고소할 증거를 찾았으나, 찾아내지 못하였다.

56 예수에게 불리하게 거짓으로 증언하는 사람이 많이 있었지만,

그들의 증언은 서로 들어맞지 않았다.

57 더러는 일어나서, 그에게 불리하게, 거짓으로 증언하여 말하기를

58 "우리가 이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내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허물고, 손으로 짓지 않은 다른 성전을 사흘 만에

세우겠다.' 하였습니다."

59 그러나 그들의 증언도 서로 들어맞지 않았다.

60 그래서 대제사장이 한가운데 일어서서, 예수께 물었다.

"이 사람들이 그대에게 불리하게 증언하는데도,

아무 답변도 하지 않소?"

61 그러나 예수께서는 입을 다무시고,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대제사장이 예수께 물었다.

"그대는 찬양을 받으실 분의 아들 그리스도?"

62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바로 이요.

당신들은 인자가 전능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오."

63 대제사장은 자기 옷을 찢고 말하였다.

"이제 우리에게 무슨 증인들이 더 필요하겠소?

64 여러분은 이제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들었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예수는 사형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정죄하였다.

65 그들 가운데서 더러는, 달려들어 예수께 침을 뱉고,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치고 하면서 "알아, 맞추어 보아라." 하고

놀려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하인들은 예수를 손바닥으로 쳤다.

66 베드로가 안뜰 아래쪽에 있는데, 대제사장의 하녀 가운데 하나가 와서,

67 베드로가 불을 쬐고 있는 것을 보고, 그를 빤히 노려보고서 말하였다.

"당신도 저 나사렛 사람 예수와 함께 다닌 사람이지요?"

68 그러나 베드로는 부인하여 말하였다.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나는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다." 그리고 그는 바깥뜰로 나갔다.

69 그 하녀가 그를 보고서, 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말하였다.

"이 사람은 그들과 한패입니다."

70 그러나 그는 다시 부인하였다. 조금 뒤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갈릴리 사람이니까 틀림없이 그들과 한패일 거요."

71 그러나 베드로는 저주하고 맹세하여 말하였다.

"나는 당신들이 말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72 그러자 닭이 두 번째 울었다.

그래서 베드로는 예수께서 자기에게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모른다고 할 것이다" 하신

그 말씀이 생각나서, 엎드려서 울었다.

마가복음 14 : 48 ~ 72-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는 왜 처음부터 권세와 능력을 사용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시지 않으셨을까요?!

죄의 정도를 따라서 그에 대한 형벌도 다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셔야

했던 것은 그만큼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가 중하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생명의 근원되시어, 영혼을 창조하시고, 남자와 여자를 통하여

몸을 창조해주셔서 세상에 존재하게 된 자신의 근원의 생명에 말씀을 버린

것은 자신의 생명을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을 얻기 위하여 피 가운데

생명이 있기에 자신의 피나 자신의 죄를 대속하여 줄 피가 반드시 있어야

했으며, 구약의 시대에는 소, , 염소, 비둘기 등에 피를 통하여 한 가지

죄만을 그때, 그때에 레위 제사장을 통하여 드리는 제사로서 용서를 받았지만

이렇게 죄를 사해주시겠다는 말씀마저 배반하였기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영원한 대속의 제사를 준비하셨고, 그 영원한 제사를 독생자 아들 예수님을

통하여 드리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사람들은 자신의 세상지식으로 얻은 자아(自我)

자기 자신으로 알고, 그 지식으로 판단하여 진리와 거짓을 분별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갑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하나님은 겸손하라고 하시면서,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시려는 순간에 이러한 은혜를 감히

상상도 못한 젊은이가 호기심에 벌거벗은 몸을 가릴 틈도 없이, 홑이불을

두르고 자신의 호기심을 해소하려고 따라 나섰다가 자신을 잡으려는 사람을

피하여 급히 달아나느라 홑이불마저 버리고 벗은 몸으로 달아납니다.

이 상황은 모든 사람의 일상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어떠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며,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2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프라테스에 쏟으니,

강물이 말라 버려서, 해 돋는 곳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마련되었습니다.

13 나는 또 용의 입짐승의 입거짓 예언자의 입에서,

개구리와 같이 생긴 더러운 영 셋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14 그들은 귀신의 영으로서, 기이한 일을 행하면서

온 세계의 왕들을 찾아 돌아다니는데,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에 일어날 전쟁에 대비하여

왕들을 모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15 ("보아라, 내가 도둑처럼 올 것이다. 깨어 있어서,

자기 옷을 갖추어 입고, 벌거벗은 몸으로 돌아다니지

않으며, 자기의 부끄러운 데를 남에게 보이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16 세 영은 히브리말로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았습니다.

요한계시록 16 : 12 ~ 16- 새번역성경

 

사람들이 벌거벗은 것을 부끄러워하게 된 때는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 하신 선악과나무에

열매를 먹으면서부터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배반한 대가로 갖게 된 마음이 바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율법과 신약의 예수님의 대속의

제사를 통하여 깨우시고 계셨던 마음 역시 양심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사람이 자신의 구세주로 예수님을

영접할 때에 하나님 아버지와 죄로 막혔던 담이 허물어지면서 하나님의 영,

성령께서 그 사람과 함께 사시면서 양심을 통하여 선과 악을 분별하게

하시며, 선한 양심을 따르는 삶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계십니다.

 

1 첫 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정

세상에 속한 성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 한 장막을 지었는데, 곧 첫째 칸에 해당하는 장막입니다. 그 안에는

촛대와 상이 있고, 빵을 차려 놓았으니, 이 곳을 '성소'라고 하였습니다.

3 그리고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장막이 있었습니다.

4 거기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제단과 온통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와

언약을 새긴 두 돌 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5 그리고 그 언약궤 위에는 영광에 빛나는 그룹들이 있어서,

속죄 판을 그 날개로 내리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닙니다.

6 이것들이 이렇게 마련되어 있어서 첫째 칸 장막에는 제사장들이

언제나 들어가서 제사의식을 집행합니다.

7 그러나 둘째 칸 장막에는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만 들어가는데,

그 때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위하여, 또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바칠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8 이것은 첫째 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아직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음을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9 이 장막은 현 시대를 상징합니다.

그 장막 제의를 따라 예물제사드리지만,

그것이 의식 집례자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10 이런 것은 다만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예식과 관련된

것이고, 개혁의 때까지 육체를 위하여 부과된 규칙들입니다.

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일어난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장막,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12 단 한 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는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써가 아니라, 자기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13 염소나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려도,

그 육체가 깨끗하여져서, 그들이 거룩하게 되거든,

14 하물며 영원한 성령을 힘입어 자기 몸을 흠 없는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야말로,

더욱더 우리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15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재자이십니다.

그는 첫 번째 언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에서 사람들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약속된 영원한 유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16 유언의 효력을 논의하는 경우에는, 유언한 사람이 죽었다는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17 유언이라는 것은 유언한 사람이 죽어야만 효력을 냅니다. 유언한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유언은 아무런 효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18 이러므로 첫 번째 언약도 , 없이 세운 것은 아닙니다.

19 모세가 율법을 따라 모든 계명을 백성에게 말한 뒤에,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와 함께 송아지 피와

염소 피를 취하여 언약 책과 온 백성에게 뿌리고서,

20 "이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 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1 같은 방식으로 그는 장막제사 의식에 쓰이는

모든 기구에도 피를 뿌렸습니다.

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집니다. 그리고

피를 흘림이 없이는, 죄를 사함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물 이런 여러 의식으로

깨끗해져야 할 필요가 있지만,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보다 나은

희생 제물로 깨끗해져야 합니다.

24 그리스도께서는 참 성소의 모형에 지나지 않는,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바로 하늘 성소 그 자체 들어가셨습니다.

이제 그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25 대제사장은 해마다 짐승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실 필요가 없습니다.

26 그리스도께서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셔야 하였다면, 그는 창세 이래로

여러 번 고난을 받아야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기를 희생 제물로 드려서 죄를

없이하시기 위하여 시대의 종말에 단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27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일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 번 자기 몸을 제물로 바치셨고,

두 번째로는 죄와는 상관없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히브리서 9 : 1 ~ 28- 새번역성경

 

구약의 제단을 낮게 하라고 하신 이유가 바로 맨살을 드러내지 않게 하신

것으로 죄와 관계된 것은 보기조차 싫어 하셔서 거짓을 생각나게 하는

누룩도 제사를 드릴 때에 제단 위에 놓지 말라고 하셨고, 먹지도 말라고

하셨던 것은 부풀게 하여 겉으로 보면 알차 보이지만, 속이 비어있어

거짓을 생각나게 하 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즉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무교병으로 유월절을 지키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 중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은 모두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전하시고 계십니다.

이제 세상의 종말이 시작되어 어느덧 약 3/4정도가 진행되어지고 있지만,

이러한 사실을 느끼지도, 깨닫지도 못하고 있으니,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이

보실 때에 얼마나 안타까우실까요?!

현재 전 세계적인 유행병이 벌써 일 년을 지났지만 아직까지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음을 완전히 체감하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이

심판을 하시고 계신다고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으니, ...

그리고 세상의 풍조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한참 벗어나서 하나님보다 더 좋아

하면서 우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들로 가득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약 50년 전까지만 해도 미니스커트를 입는 것에 대하여 상당히

반감을 가졌지만, 현재에는 당연한 일이 되었고, 이보다 더 심한 일이 인터넷,

유튜브 등 많은 매체를 통하여 일상화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들과 예수님께서 대속의 제사로 향하는 길에 젊은 사람이 벌거벗은

몸으로 동행한 일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영혼이 깨어 있지 않으면 만왕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할

것이지만, 깨어 있으면 신부의 옷을 입고, 기름 준비한 신부로서 신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주님의 날이 밤에 도둑처럼 온다는 것을,

여러분은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3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말할 그 때에, 아기를 밴 여인에게

해산의 진통이 오는 것과 같이, 갑자기 멸망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니,

그것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4 그러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어둠 속에 있지

아니하므로, 그 날이 여러분에게 도둑과 같이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5 여러분은 모두 빛의 자녀, 낮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이나 어둠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지 말고,

깨어 있으며, 정신을 차립시다.

데살로니가전서 5 : 2 ~ 6-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한 제단을 만들 때에 인위적으로

조각하지 않은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자연석으로 쌓으라고 하신 것은

인본주의를 따르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24 나에게 제물을 바치려거든, 너희는 흙으로 제단을 쌓고,

그 위에다 번제물화목제물로 너희의 를 바쳐라.

너희가 나의 이름을 기억하고 예배하도록 내가 정하여 준 곳이면

어디든지, 내가 가서 너희에게 복을 주겠다.

25 너희가 나에게 제물 바칠 제단을 돌로 쌓고자 할 때에는

다듬은 돌을 써서는 안 된다. 너희가 돌에 정을 대면,

그 돌이 부정을 타게 된다.

26 너희는 제단에 층계를 놓아서는 안 된다.

그것을 밟고 올라설 때에, 너희의 알몸이 드러나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출애굽기 20 : 24 ~ 26-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실 때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을 하나님의 생각이나

마음과 상관하지 않고, 그 어떠한 존재가 자신들 마음대로 하나님의 것을

바꾸려고 할 때로 이러한 일은 하나님이 모든 생명의 근원되심을 인정하지

않는 일을 인한 것인데, 이러한 일을 알 수 있는 일이 사람이 마음대로

사람을 인위적으로 다스리기 위하여 인구조사를 했을 때에 목숨 값을

지불하라고 하신 일과 깊은 연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성경의 기록으로는

이러한 일이 두 번에 걸쳐서 있었고 그 한번은 모세가 인구조사를 했을 때에

목숨 값으로 성전 세를 반 세겔씩 거두게 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출애굽기 30장에 기록하셨고, 또 한 번은 다윗이 인구조사를

했을 때에 세 가지 재앙 중에서 다윗의 선택으로 3일 동안 전염병으로

이스라엘을 치셨고, 7만 명을 죽이신 후에 멈추신 장소는 오르난(아라우나)

타작마당으로 아브라함과 이삭의 믿음을 시험하신 장소 모리아 산이며,

다윗이 제단을 쌓은 곳으로 후에 솔로몬에 의하여 처음으로 성전이 지어진

곳이며, 불순종으로 바벨론의 70년 포로생활에서 귀향하여 세운 스룹바벨

성전에 세워진 장소로 계속되는 불순종으로, 로마의 속국이 되었을 때에

헤롯 왕이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약 46년 동안에 걸쳐서 증축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시에 세워져 있던 성전이 서 있었던 장소입니다.

그리고 이 성전은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그대로 AD 70년에 로마의 황제

티투스에 의하여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자신들의 자식까지 잡아먹으며

저항하다가 성경 말씀과 같이 약 1/3만 겨우 살아서 전 세계로 흩어져서

디아스포라 유대인으로 세계 2차 대전 때에 히틀러에 의하여 약 600만 명이

학살 된 후에 전 세계인에게 긍휼의 마음을 주셔서 시오니즘으로 UN 결의

33표 찬성으로 1948514일 독립국가로 세상에 다시 세워주셨습니다.

하지만 다음날부터 아랍의 연합군과 전쟁을 하였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

승리를 하였으며, 이후 1967년에 6일 전쟁으로 현재와 같이 예루살렘의 일부

지역까지 점령하면서 완전한 독립국가로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성경 말씀 그대로 자신들의 역사로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증거

하면서도 아직까지 자신들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있기에 말씀에서는 예수님께서 재림 하실 때에 용서를 구하는 영”,

회개하는 영을 주실 때, 예수님을 보면서 영접하게 될 것이라고 스가랴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 기억된 자라는 의미와 같이 스가랴 12장에서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현 세상은 과학이라는 학문으로 하나님께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는 때입니다.

 

4 당신들이 요단강을 건너거든, 내가 오늘 당신들에게 명한 대로,

이 돌들을 에발 산에 세우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르십시오.

5 또 거기에서 당신들의 하나님께 드리는 제단을 만들되,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않은 자연석으로 제단을 만드십시오.

6 당신들은 다듬지 않은 자연석으로 당신들의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그 위에 번제물을 올려

당신들의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7 화목제를 드리고 거기에서 먹으며,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십시오.

8 당신들은 이 돌들 위에 이 모든 율법의 말씀을 분명하게 기록하십시오."

9 모세와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하였다.

"이스라엘 자손 여러분, 우리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오늘 당신들은 당신들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10 그러므로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순종하고,

오늘 우리가 당신들에게 명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십시오."

11 그 때에 모세가 백성에게 명령하였다.

12 "당신들이 요단강을 건넌 뒤에, 백성에게 축복을 선포하려고

그리심 산에 설 지파들은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요셉과

베냐민 지파입니다.

13 그리고 저주를 선포하려고 에발 산에 설 지파들은 르우벤과 갓과

아셀과 스불론과 단과 납달리 지파입니다.

신명기 27 : 4 ~ 13- 새번역성경

 

예수님의 별명 중에 바위, , 새 싹, 어린양, 목자 등으로 말씀하시는 것과

하나님의 축복과 저주가 함께 하고 있는 것은 예수님이 그 기준이 되시고

계심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은 공의에 하나님이시기에 법과 질서를 통하여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사용하셔서 진리와 불의를 가르시고 심판하십니다.

비록 사람의 생각과 지식과 지혜로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이더라도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