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 혼돈시대를 살며, ...
모든 사람은 태어나서 부모를 통하여 보고, 듣고 하면서 그 가족의 일원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몸으로 익히고, 그 가족이 가지고 있는
세상의 지식으로 자신의 자아(自我)를 갖게 되면서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존재(存在)를 인식(認識)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
자신의 인생에 대한 목표(目標)를 가지고 그에 맞추어 세상의 지식(知識)을
습득하는 일에 전념(專念)하면서 목표를 성취(成就)해 나가는 삶을 살게 되며,
그 지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회적인 지위를 갖게 되고, 그 지위를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러한 삶을 산다고 과연 잘 사는 것일까요?! 만일 이러한 인생이
정말로 잘 사는 인생이라면, 그 인생을 마감할 때에 후회내지, 두려움이 없이
불교에서 말하는 삼생(三生) 가운데 이생(二生)을 마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고, 거의 모든 사람이 자신의 삶에 대하여 후회내지
생을 마감할 때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잘 못되었기에 이러한 현실이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일까요?!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자신에 대하여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동물은 영혼과 육체가 결합되어서 이 세상, 즉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
안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차원에서 사는 삼은 제한되어 있으며, 모든 존재들을 세상에 존재
하도록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까지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하신 때가 되면 반드시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면서, 그 동물이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 안에서 살았던 삶을 통하여 정하신 곳으로 가게 되며,
그 정해진 곳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러한 일은 하나님의 아들들, 즉 천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동생인 유다가,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켜주시는 이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2 자비와 평화와 사랑이 여러분에게 가득하기를 빕니다.
3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우리가 함께 가진 구원에 관해서 .
편지를 써 보내려고 여러 가지로 애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참에
나는 이제 여러분에게 성도들이 단번에 받은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싸우라고 권하는 편지를 당장 써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4 몇몇 사람이 몰래 숨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그들이 받을 심판을
옛날에 미리 적어 놓았습니다. 그들은 경건하지 못한 자들로서,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방종거리로 만들고, 오직 한 분이신 지배자요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5 여러분이 이미 다 알겠지만, 내가 다시 여러분의 기억을 일깨워
드리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백성을 이집트에서 한 번에
구원해 내시고서, 그 다음에는 믿지 않는 자들을 멸하셨습니다.
6 또 그는 자기들의 통치 영역에 머물지 않고 그 거처를
떠난 천사들을 그 큰 날의 심판에 붙이시려고,
영원한 사슬로 매어서 어둠에 가두어 두셨습니다.
7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위의 성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음란함에
빠져서 딴 육체를 좇았기 때문에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아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8 마찬가지로 이 사람들도 꿈꾸면서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스러운 존재들을 모독하고 있습니다.
9 천사장 미가엘은, 모세의 시체를 놓고 악마와 다투면서 논쟁을 할 때에,
차마 모욕적인 말로 단죄하지 못하고,
"주님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바란다."
이렇게만 말하였습니다.
10 그런데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자기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은 욕합니다. 그들은 이성이 없는 짐승들처럼, 본능으로
아는 것 바로 그 일로 멸망합니다.
11 그들에게 화가 있습니다. 그들은 가인의 길을 걸었으며, 삯을 바라서
발람의 그릇된 길에 빠져들었으며,
고라의 반역을 따르다가 망하였습니다.
12 이 사람들은 함께 먹을 때에 자기 배만 불리면서 겁 없이 먹어대므로,
여러분의 애찬을 망치는 암초입니다. 그들은 바람에 밀려다니면서
비를 내리지 않는 구름이요, 가을이 되어도 열매하나 없이 죽고
또 죽어서 뿌리째 뽑힌 나무요,
13 자기들의 수치를 거품처럼 뿜어 올리는 거친 바다 물결이요,
길 잃고 떠도는 별들입니다.
짙은 어두움이 그들에게 영원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14 이런 사람들을 두고 아담의 칠 대손 에녹은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
"보아라, 주님께서 수만 명이나 되는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오셨으니,
15 이것은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고, 모든 불경건한 자들이 저지른
온갖 불경건한 행실과, 또 불경건한 죄인들이 주님을 거슬러서 말한
모든 거친 말을 들추어내서, 그들을 단죄하시려는 것이다."
16 이들은 불만에 싸여서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들이요, 자기들의 욕심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입으로 허풍을 떨다가도,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는 남에게 아첨을 합니다.
17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고한 그 말을 기억하십시오.
18 그들은 여러분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는 여러분을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경건하지 못한 욕정을 따라 살 것입니다"
하였습니다.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이며,
성령을 받지 않고 본능대로 사는 자들입니다.
20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가장 거룩한 여러분의
믿음을 터로 삼아서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으로 기도하십시오.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면서 자기를 지키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십시오.
22 의심을 하는 사람들을 동정하십시오.
23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해
주십시오.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두려운 마음으로
동정하되, 그 살에 닿아서 더럽혀진 속옷까지도 미워하십시오.
24 여러분을 넘어지지 않게 지켜 주시고, 여러분을 흠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의 영광 앞에 기쁘게 나서게 하실 능력을 가지신 분,
25 곧 우리의 구주이시며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영광과 위엄과 주권과
권세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 전 에와
이제와 영원까지 있기를 빕니다. 아멘.
유다서 1 : 1 ~ 25절 - 새번역성경
위의 유다서 1장 6절 말씀에 그 위치를 떠난 천사들을 심판에 붙이시려고
가두어 두셨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성령님께 여쭙는
기도를 드렸을 때에 깨닫게 하신 것은 앞에 “자기들의 통치 영역을 떠난~”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에 대한 책임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출애굽을 인도한 존재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하셨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신데,
실제로는 천사가 인도하였다. 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6 그래서 우리가 주님께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는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셔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임금님의 영토 경계에 있는 성읍, 가데스에 와 있습니다.
민수기 20 : 16절 - 새번역성경
20 "이제 내가 너희 앞에 한 천사를 보내어 길에서 너희를
지켜 주며, 내가 예비하여 둔 곳으로 너희를 데려가겠다.
21 너희는 삼가 그 말에 순종하며, 그를 거역하지 말아라.
나의 이름이 그와 함께 있으므로,
그가 너희의 반역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22 너희가 그의 말에 절대 순종하여, 내가 명하는 모든 것을
따르면, 내가 너희의 원수를 나의 원수로 여기고,
너희의 대적을 나의 대적으로 여기겠다.
23 나의 천사가 너희 앞에서 너희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있는 곳으로 인도할 것이다. 내가 그들을 전멸시키겠다.
24 너희는 그들의 신들에게 엎드려서 절을 하여 섬기지 말 것이며,
그들의 종교적인 관습을 본받지 말아라. 신상들을 다 부수고, 그들이
신성하게 여기던 돌기둥들을 깨뜨려 버려라.
25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 나만을 섬겨야 한다.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려, 빵과 물을 주겠고,
너희 가운데서 질병을 없애겠다.
26 너희 땅에 낙태하거나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너희를 너희 수명대로 다 살게 하겠다.
27 내가 나의 위엄을 너희보다 앞에 보내어, 너희가 만날
모든 백성을 혼란에 빠뜨리고, 너희 모든 원수가 돌아서서
달아나게 하겠다.
28 내가 말벌을 너희보다 앞질러 보내어,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겠다.
29 그러나 나는, 땅이 황폐하여지고 들짐승이 많아질까
염려되므로, 한 해 안에 그들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지는 않겠다.
30 나는 너희가 번성하여 그 땅을 너희의 소유로 차지할 때까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겠다.
31 내가 너희 땅 경계를 홍해에서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로 정하고,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을 너희 손에 넘겨줄 터이니,
너희가 그들을 쫓아내어라.
32 너희는 그들과 언약을 맺지 말아라.
그들의 신들과도 언약을 맺지 말아라.
33 너희는 그들을 너희 땅에서 살지 못하게 하여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이 너희를 유혹하여 나에게 죄를
짓게 할까 염려가 된다. 너희가 그들의 신들을 섬기면,
그것이 너희를 잡는 덫이 될 것이다."
출애굽기 23 : 20 ~ 33절 - 새번역성경
모든 생명체는 하나님 아버지의 작품입니다. 그래서 참 부모로서 모든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시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심에 대하여 순종하는 존재와
불순종하는 존재가 있기에 하늘나라에서조차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때가 있었고, 하나님 아버지의 손과 발에 역할을 천사에게
감당하게 하고 있으시며, 천사들 중에서 불순종하는 존재를 가리시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권세를 주셔서 세상을 다스리게 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천사들 중에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배반한 존재가 천지를 창조하신
이후 하나님 아버지의 권세로 세상의 자연계를 다스리면서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무책임하였고, 이는 자신들의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배반,
즉 불순종하는 일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공의로운 통치원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에게도 꼭 같은 이치를 따라 적용되고 있습니다.
1 전에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난 것과 같이, 여러분
가운데도 거짓 교사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들은 파멸로 몰고 갈 이단을 몰래 끌어들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을 값 주고 사신 주님을 부인하고, 자기들이 받을
파멸을 재촉할 것입니다.
2 많은 사람이 그들을 본받아서 방탕하게 될 것이니,
그들 때문에 진리의 길이 비방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또 그들은 탐욕에 빠져 그럴 듯한 말로
여러분의 호주머니를 털어 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오래 전에 그들에게 내리실 심판을 정해
놓으셨습니다. 파멸이 반드시 그들에게 닥치고 말 것입니다.
4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천사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지옥에 던져서, 사슬로 묶어,
심판 때까지 어두움 속에 있게 하셨습니다.
5 그는 또 옛 세계를 아까워하지 않으시고, 경건하지 않은 자들의 세계를
홍수로 덮으셨습니다. 그 때에 그는 정의를 부르짖던 사람인 노아와
그 가족 일곱 사람만을 살려주셨습니다.
6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 두 성을 잿더미로 만들어 [멸망시키셔서,]
후세에 경건하지 않은 자들에게 본보기로 삼으셨습니다.
7 그러나 무법한 자들의 방탕한 행동 때문에 괴로움을 겪던
의로운 사람 롯은 구하여 내셨습니다.
8 그 의인은 그들 가운데서 살면서, 보고 듣는 그들의 불의한 행실 때문에
날마다 그의 의로운 영혼에 고통을 느끼고 있었던 것입니다.
9 주님은 경건한 사람을 시련에서 건져내시고, 불의한
사람을 벌하셔서, 심판 날까지 가두어두실 줄을 아십니다.
10 특히 더러운 정욕에 빠져서 육체를 따라 사는 자들과,
권위를 멸시하는 자들을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대담하고 거만해서, 겁도 없이 하늘에 있는 영광스러운
존재들을 모욕합니다.
11 천사들은 그들보다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주님 앞에서 그들을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합니다.
12 그러나 그들은 본래 잡혀서 죽을 목적으로 태어난 지각없는 짐승들과
같아서, 알지도 못하는 일들을 비방합니다.
그러다가 그들은 짐승들이 멸망하는 것 같이 멸망을 당할 것입니다.
13 그들은 자기들이 저지른 불의의 값으로 해를 당합니다.
그들은 대낮에 흥청대면서 먹고 마시는 것을 낙으로 생각합니다.
그들은 티와 흠투성이 인간들입니다. 그들은 여러분과 연회를 즐길
때에도, 자기들의 속임수를 꾀하고 있습니다.
14 그들의 눈에는 간음할 상대자들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죄를 짓기를 그치지 않습니다. 그들은 들뜬 영혼들을 유혹하며,
그들의 마음은 탐욕을 채우는 데에 익숙합니다.
그들은 저주받은 자식들입니다.
15 그들은 바른 길을 버리고, 그릇된 길로 갔습니다.
불의의 삯을 사랑한 불의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라간 것입니다.
16 그러나 발람은 자기의 범죄에 대하여 책망을 들었습니다. 말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예언자의 미친 행동을 막은 것입니다.
17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폭풍에 밀려가는 안개입니다.
그들에게는 캄캄한 어둠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8 그들은 허무맹랑하게 큰소리를 칩니다. 그들은 그릇된 생활을 하는
자들에게서 가까스로 빠져 나온 사람들을 육체의 방종한 정욕으로
유혹합니다.
19 그들은 사람들에게 자유를 약속하지만,
자기들은 타락한 종이 되어 있습니다.
누구든지 진 사람은 이긴 사람의 종노릇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20 사람들이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운 것들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거기에 말려들어서 정복을
당하면, 그런 사람들의 형편은 마지막에 더 나빠질 것입니다.
21 그들이 의의 길을 알고서도 자기들이 받은 거룩한 계명을 저버린다면,
차라리 그 길을 알지 못했던 편이 더 좋았을 것입니다.
22 다음과 같은 속담이 그들에게 사실로 들어맞았습니다.
"개는 자기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다." 그리고 "돼지는 몸을 씻고 나서,
다시 진창에 뒹군다."
베드로후서 2 : 1 ~ 22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性稟)은 사랑이시며, 그의 권위(權威)와 권세(權勢)는
전지전능(全知全能), 무소부재(無所不在), 시공초월(時空超越), 시작과 끝이
되시는 분으로 모든 존재의 시작과 끝이 항상 하나님 앞에 드러나 있습니다.
이러한 일에 대하여 세상에서 보이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순종의 제사를 드리신 후에 죽음의
세계에 내려 가셔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베드로전서 3장, 4장)
그리고 죽음의 세계에서 부활 하셔서, 세상에 약 40일 동안 제자들 앞에
나타나셔서 그들의 믿음을 확고히 하실 때에 일어난 일들이 그것입니다.
17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게 손을 대지 말아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않았다.
이제 내 형제들에게로 가서 이르기를,
내가 나의 아버지 곧 너희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곧 너희의 하나님께로 올라간다고 말하여라."
18 막달라 사람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보았다는 것과
주님께서 자기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을 전하였다.
19 그 날, 곧 주간의 첫 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와서, 그들 가운데로 들어서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말을 하셨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보고 기뻐하였다.
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 죄가 용서될 것이요,
용서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보았소." 하고 말하였으나,
도마는 그들에게 "나는 내 눈으로 그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어 보고, 또 내 손을 그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서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도마도 함께 있었다. 문이 잠겨 있었으나,
예수께서 와서 그들 가운데로 들어서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말을 하셨다.
27 그리고 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다.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서 내 손을 만져 보고,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래서 의심을 떨쳐버리고 믿음을 가져라."
28 도마가 예수께 대답하기를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하니,
29 예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이 있다."
30 예수께서는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하지 않은
다른 표징도 많이 행하셨다.
31 그런데 여기에 이것이나마 기록한 목적은,
여러분으로 하여금 예수가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복음 20 : 17 ~ 31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 하신 후에 제일 먼저 하신
일은 부활을 믿지 못하는 믿음의 사람을 만나셨고, 그들에게 믿음의 확신을
주시기 위하여 부활하심을 보이시면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야한다고 하셨고,
그 전에는 자신의 몸을 만져서는 안 된다. 라고 하셨습니다.
즉 아직 죄로부터 완전하게 되지 못한 존재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를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인정하여 주시기 전까지는 예수님의 제사의
효력이 믿는 사람에게 적용되지 않고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되며, 이러한 일은 제사장이 거룩하지 못한 것을 만져서 불결하게 되면
제사장으로서 다시 정케 되는 절차를 거치는 기간 동안에는 하나님께
더 이상 제사를 드릴 수 없게 되기에, 자신을 만지지 말라고 하신 것으로
하늘나라 지성소에 완전한 대속의 제사를 드리셨기에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 부탁하셔서 성령으로 성령세례 주실 수 있도록 하나님 아버지의
결재가 있기까지 예수님의 몸을 만져서는 안 된다고 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믿음의 사람들에게 임하셔야만 비로소
거룩한 존재로서 성전이며, 하나님의 자녀와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으로서, 거룩하게 된 후에야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에 효력을 힘입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후에 짓게 될 죄를 위하여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존재로서, 하나님 앞에서 계속하여 제사, 즉
예배를 드리게 될 수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무덤근처에서 마리아를 제일 먼저 만나신 후에 약 12시간이 지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신 삼층 천을 다녀오셨기에 이후로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뛰어 넘는 존재로서 제자들을 찾아 가셔서, 그들의 믿음을 확고히
하여 주셨고, 약 40일이 지나서 올리브 산에서 많은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을 세상의 복음 전파자와 대속의 제물과 하늘과 땅을
잇는 하늘나라의 영원한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으로
사명을 주셔서 보내셨던 것과 같이 제자들을 꼭 같은 사명을 주시며,
세상으로 보내실 때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최초의 사람 아담을 흙으로 지으신
후에 하나님의 생명의 기운을 그의 코를 통하여 불어 넣어 주신 것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시며, 성령을 부어 주십니다.
즉 제자들을 새 사람, 곧 성령을 통하여 다시 태어나게 하시고 계신 것으로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제자들을 성령의 소욕을 따라서 살게 하시고
계신 것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시면서 사랑의 본체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하게 하시면서 하나님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셔서, 사랑의 공동체로서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요한복음 16장과 17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며,
물과 피와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사역을 완성하심과 같이
믿음의 사람들이 꼭 같은 이치로서 거듭나게 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연유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믿지 않았던 사람을 사랑으로 섬길 때에 그들 또한 하늘나라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10 "너희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11절 없음)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고 하면, 그는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다 남겨 두고서, 길을 잃은 그 양을 찾아 나서지 않겠느냐?
13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가 그 양을 찾으면,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 양보다, 오히려 그 한 마리 양을 두고 더 기뻐할 것이다.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라도 망하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15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그에게
충고하여라. 그가 너의 말을 들으면, 너는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16 그러나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 그가 하는
모든 말을, 두세 증인의 입을 빌어서 확정지으려는 것이다.
17 그러나 그 형제가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여라.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거든, 그를 이방 사람이나 세리와 같이 여겨라."
18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는 것은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푸는 것은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19 내가 [진정으로] 거듭 너희에게 말한다.
땅에서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합심하여 무슨 일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여 있는 자리,
거기에 내가 그들 가운데 있다."
21 그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였다.
"주님, 내 형제가 나에게 자꾸 죄를 지으면, 내가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하여야 합니까?"
22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일곱 번만이 아니라, 일흔 번을 일곱 번이라도 하여야 한다.
마태복음 18 : 10 ~ 22절 - 새번역성경
이 말씀들은 곧 모든 주권은 하나님 아버지께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말씀에 순종해야 구원을 받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 아버지가
정하신 때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질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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