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사람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에 문을 열어 주시기 전에 같은 믿음을 가지신 분을
통하여 민사소송을 당하는 일을 겪게 되었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러워서 격해지는 감정을 추스르기 힘들었고,
상대를 용서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살피면서 조금씩 감정이
수그러들었고, 말씀을 살피면서 오히려 부끄러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은 저를 당황스럽게까지 했는데, 그 일은 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신 분이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약 한달 동안 제가 받아야 할 일부
임금과 퇴직금을 받기 위한 소송의 제기를 할 것인지 기도했었고, 이러한
기도를 드리고 있을 때에 소장을 받아서 그로부터 약 보름이상을 더 기도한
후에 법률구조공단을 통하여 민사소송을 제기한 후에 보여 주신 말씀을 인한
것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왜 불이익을 당해주지 못하는가?! 에 대한
말씀이었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오히려 세상을 심판하고
천사들까지 심판해야할 성도가 교회 안에서 화해하지 않고 세상의 법정에서
일을 처리하려느냐? 는 말씀이었습니다.
1 여러분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소송할 일이 있을 경우에,
성도들 앞에서 해결하려 하지 않고 불의한 자들 앞에 가서 재판을 받으려
한다고 하니, 그럴 수 있습니까?
2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세상이 여러분에게 심판을 받겠거늘, 여러분이 아주 작은 사건
하나를 심판할 자격이 없겠습니까?
3 우리가 천사들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그러한데, 하물며 이 세상일이야 말할 나위가 있겠습니까?
4 그러니, 여러분에게 일상의 일과 관련해서 송사가 있을 경우에,
교회에서 멸시하는 바깥, 사람들을 재판관으로 앉히겠습니까?
5 나는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이 말을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는, 신도 사이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여 줄 만큼,
지혜로운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까?
6 그래서 신도가 신도와 맞서 소송을 할 뿐만 아니라,
그것도 믿지 않는 사람들 앞에 한다는 말입니까?
7 여러분이 서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부터가 벌써 여러분의
실패를 뜻합니다. 왜 차라리 불의를 당해 주지 못합니까?
왜 차라리 속아 주지 못합니까?
8 그런데 도리어 여러분 자신이 불의를 행하고 속여 빼앗고 있으며,
그것도 신도들에게 그런 짓을 하고 있습니다.
9 불의한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착각하지 마십시오.
음행을 하는 사람들이나,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이나, 간음을 하는
사람들이나, 여성 노릇을 하는 사람들이나,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이나,
10 도둑질하는 사람들이나, 탐욕을 부리는 사람들이나, 술 취하는
사람들이나, 남을 중상하는 사람들이나, 남의 것을 약탈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11 여러분 가운데 이런 사람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으로 씻겨 지고, 거룩하게 되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12 "모든 것이 나에게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나에게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무것에도 제재를 받지 않겠습니다.
13 "음식은 배를 위한 것이고, 배는 음식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것도 저것도 다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몸은 음행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하여 있는 것이며,
주님은 몸을 위하여 계십니다.
14 하나님께서 주님을 살리셨으니, 그의 권능으로 우리도 살리실 것입니다.
15 여러분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그런데,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떼어다가
창녀의 지체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16 창녀와 합하는 사람은 그와 한 몸이 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두 사람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17 그러나 주님과 합하는 사람은 그와 한 영이 됩니다.
18 음행을 피하십시오. 사람이 짓는 다른 모든 죄는 자기 몸 밖에 있는
것이지만, 음행을 하는 자는 자기 몸에다가 죄를 짓는 것입니다.
19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모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20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들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고린도전서 6 : 1 ~ 20절 - 새번역성경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전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죄인이며,
자신의 죄를 위하여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 즉 인자로서
세상에 오셔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대속하게
하심에 순종하셔서 십자가상에서 하늘나라 지성소에 죄의 대가를 지불하신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죄를 지어서 갖게 된 마음 선한 양심을 따라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말씀에 순종한 사람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상 주실 것을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실천할 때에 성전으로서
그리고 제사장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즉 대속하심을 고백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와 기도로서 필요를 구할 수 있는 것이며, 동시에 찬양을 올려
드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을 알려주고 그 사랑을 느끼고, 알게 하여 주는 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하늘나라로 승천하시면서 주신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위하여 믿음을 통로로 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으면 반드시 그 믿는 만큼에 실천이
있어야 하는 것이며, 죄의 대가 피와 땀을 흘려야 결실을 맺게 되는 것으로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공의로우신 분이심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불법적인 행위는 반드시 처벌에 대상이 됩니다. 사람은 여러 면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일들이 때로는 감추어지는 것 같지만, 공기가 사람의
시야에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불꽃같은 눈동자로
모든 일들을 지켜보시고 계시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반드시
모든 일들을 놓고 심판을 시작하실 것입니다. 이때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부터 시작하여 재림하셔서 순종을 가르치시며 만왕의 왕으로서
세상을 통치하실 천년이 지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백 보좌 심판대에서
죽음의 권세로부터 모든 것들에 대하여 순식간에 심판을 진행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며, 현재의 바다는 불바다로 만드셔서 불순종한
존재들을 모두 그곳에서 고통 중에 영원히 살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생명의 근원되심으로 이 모든 일들을 하실 수 있고
이러한 일을 하실 것을 미리 말씀하신 것은 모두가 회개하고 순종하여 살길
간절하게 바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을 자유의지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하시려는 것으로 부모의 노고를 자녀가 알아주면 그것으로 만족해하듯이
하나님 역시 하나님을 인정해드리고, 말씀하신 것을 따라서 자신들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시면 흐뭇해하시는 것입니다.
즉 생명의 근원 되시는 분을 배반한 대가를 묵묵히 치를 때에 그 모습을
모시며 안타깝게 보시다가 이제는 직접 그 죄의 대가를 지불해주시고, 다시금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사람의 믿음을 값으로 받으시며, 함께 살고 계시는
것으로 끝까지 함께 하시면서 사람을 유혹하여 죄를 짓게 하는 옛 뱀, 용,
사탄, 마귀, 악마, 루시퍼로부터 보호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과 믿음과 삶이며, 스스로 어떠한
결정으로 어떠한 삶을 사는지에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과 성령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삶의 은혜는 그 사람의 믿음 정도를
따라서 받는 정도도 다를 것입니다.
참고로 예수님의 열 두 제자들은 하나님 아버지가 정하신 때가 되면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를 다스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다윗 왕은
영원한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왕의 왕으로 모시며 살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러한 기록을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 중에 모두
기록하셔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과 함께 현재 죽음의
바다, 사해는 갯벌은 그대로이지만 사해는 현재 여느 바다들과 같이 온갖
생명체들이 살게 될 것이며, 어부들이 많을 것이라고까지 말씀하십니다.
이에 대한 기록을 에스겔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이 47장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현재의 예루살렘을 “여호와샤마” 로 부르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48장 마지막 절에 기록해놓으셨습니다.
이와 같이 명확한 말씀을 믿지 않는다면 과연 무엇을 믿어야 할까요?!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하시는
일 중에 하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받아들이게 하시는 일이 제일 먼저
하시는 일이며, 중보의 기도와 마음의 감동으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마음
양심을 깨우시고 계셔서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살필 때에 깨닫게
하시고 순종의 자리를 지키며,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이러한 삶으로만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 다니엘서 2장에 말씀을 따라서
임하실 때에 자신이 지은 집이 불 가운데서 시험을 받을 때 불에 타지 않고
상 받게 하실 것입니다.
옛 사람, 즉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삶을 이제 더 고집하지 말고,
과감하게 벗어버리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서 인내와 절제 가운데 사랑의 삶을
살아야 언약을 따라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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