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인자로서 기도와 대속 그리고 성전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생겨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잘못 해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제대로 정확하게 알기 위하여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성삼위일체에 대하여 알아야 하고,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신 성령님에 대하여
제대로 깨닫고 느끼고 알고 순종해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성경
말씀을 이해할 수 있으며, 순종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살펴보실 시편의 말씀은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말씀으로
인자가 되신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드리는 기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창세 이후로 모든 죄인들을 대속하셔서 그 죄인들이 이러한 사실을
믿을 때에 성전이 되게 하시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1 하나님은, 마음이 정직한 사람과 마음이 정결한 사람에게
선을 베푸시는 분이건만,
2 나는 그 확신을 잃고 넘어질 뻔했구나.
그 믿음을 버리고 미끄러질 뻔했구나.
이해 : 시편 73편은 아삽이 기록한 것이지만 아삽의 고백과 함께
아삽의 죄를 대속하시고 계신 예수님께서 인자로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드리시고 계신 기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의 1절과 2절에 말씀은 말씀에 순종하여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의 삶과 마음의 갈등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3 그것은, 내가 거만한 자를 시샘하고,
악인들이 누리는 평안을 부러워했기 때문이다.
4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으며, 몸은 멀쩡하고 윤기까지 흐른다.
5 사람들이 흔히들 당하는 그런 고통이 그들에게는 없으며,
사람들이 으레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아예 가까이 가지 않는다.
6 오만은 그들의 목걸이요, 폭력은 그들의 나들이옷이다.
7 그들은 피둥피둥 살이 쪄서, 거만하게 눈을 치켜뜨고 다니며,
마음에는 헛된 상상이 가득하며,
8 언제나 남을 비웃으며, 악의에 찬 말을 쏘아붙이고,
거만한 모습으로 폭언하기를 즐긴다.
9 입으로는 하늘을 비방하고, 혀로는 땅을 휩쓸고 다닌다.
10 하나님의 백성마저도 그들에게 홀려서, 물을 들이키듯,
그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
11 덩달아 말한다. "하나님인들 어떻게 알 수 있으랴?
가장 높으신 분이라고 무엇이든 다 알 수가 있으랴?" 하고 말한다.
12 그런데 놀랍게도, 그들은 모두가 악인인데도 신세가 언제나 편하고,
재산은 늘어만 가는구나.
13 이렇다면, 내가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온 것과 내 손으로
죄를 짓지 않고 깨끗하게 살아온 것이 허사라는 말인가?
14 하나님, 주님께서는 온종일 나를 괴롭히셨으며,
아침마다 나를 벌하셨습니다.
15 "나도 그들처럼 살아야지" 하고 말했다면,
나는 주님의 자녀들을 배신하는 일을 하였을 것입니다.
16 내가 이 얽힌 문제를 풀어 보려고 깊이 생각해 보았으나,
그것은 내가 풀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17 그러나 마침내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악한 자들의
종말이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8 주님께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세우시며,
거기에서 넘어져서 멸망에 이르게 하십니다.
19 그들이 갑자기 놀라운 일을 당하고, 공포에 떨면서 자취를 감추며,
마침내 끝장을 맞이합니다.
20 아침이 되어서 일어나면 악몽이 다 사라져 없어지듯이,
주님, 주님께서 깨어나실 때에, 그들은 한낱 꿈처럼,
자취도 없이 사라집니다.
21 나의 가슴이 쓰리고 심장이 찔린 듯이 아파도,
22 나는 우둔하여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나는 다만, 주님 앞에 있는 한 마리 짐승이었습니다.
이해 : 3절부터 22절까지 말씀은 말씀에 순종하여 바보 같은 삶을 사는
손해를 보는 삶인 것 같고, 악인들이 오히려 잘 되는 것 같아서 부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지만,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서 이러한 악한 마음과
선한 마음 사이에서 늘 갈등하면서 마음의 양심, 즉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즉 죄를 지어서 갖게 된 마음으로
선과 악을 분별할 때에 현실의 삶은 악인이 잘 되고 있는 것이
이해되지 않아서 늘 갈등 속에서 살고 있지만, 선한 양심을 따라서
늘 살았고, 이러한 삶의 연속 중, 드디어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서
성전에 들어갔을 때에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을 알게 되었고, 심판을
하시고 계신 모습을 뵈었으며, 정하신 날이 곧 이를 것을 깨달았다는
말씀으로 모든 사람 역시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만
하나님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가 될 것이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23 그러나 나는 늘 주님과 함께 있으므로,
주님께서 내 오른손을 붙잡아 주십니다.
24 주님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해 주시고,
마침내 나를 주님의 영광에 참여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25 내가 주님과 함께 하니, 하늘로 가더라도,
내게 주님 밖에 누가 더 있겠습니까?
땅에서라도, 내가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26 내 몸과 마음이 다 시들어가도,
하나님은 언제나 내 마음에 든든한 반석이시오,
내가 받을 몫의 전부이십니다.
27 주님을 멀리하는 사람은 망할 것입니다.
주님 앞에서 정절을 버리는 사람은,
주님께서 멸하실 것입니다.
28 하나님께 가까이 있는 것이 나에게 복이니,
내가 주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고,
주님께서 이루신 모든 일들을 전파하렵니다.
이해 :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셔서, 하늘나라 지성소에 드리신 대속의
제사를 통하여 자신의 죄가 사함 받았고, 자신의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함께 살고 계시기 때문에 이 세상살이가 다소
힘이 들더라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세상 공중 권세를
사탄과 그를 추종하는 자들이 잡고 있지만, 모든 일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결재 하셔야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불순종의
육체를 따르는 삶에서 영적인 깨임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
곧 있게 될 두 번째 심판대에 서지 않고 예수님께로 피할 수 있을
것이며 이후로는 천사들과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시편 73 : 1 ~ 28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시에 어린 시절부터 30세 이전까지에 기록이 현재의
정경 66권에서는 12살 때 기록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저 하나님 앞에서와 사람 앞에서 올바른 아이이었다. 라고 기록하셨습니다.
제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늘 궁금하였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예수님께서
사람으로서 어떠한 삶을 사셨는가? 에 대한 궁금증이었습니다.
예수님의 30년에 인간으로서 삶을 알면 하나님의 구원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알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임마누엘의 성령님께 저의 마음에 문을 열어 드린 후부터 말씀이
새롭게 보이면서 이러한 궁금증은 사라졌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떠한 계획
하에 일을 하시고 계시는지? !를 깨닫게 되면서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은 곧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에 대한 말씀이시며, 동시에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시는 말씀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일들을 직접 하시고 계시는 말씀
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고, 내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실제로 그러했던 것입니다.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20 ~ 22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은 거룩하신 존재이시며, 거짓과 가증스러운 것들과는 함께 하실 수
없으신 존재이시며, 영으로 계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공의 적으로
나타나시려고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인자가 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을 세상에 알리셨고, 하나님의 백성의 자격을
말씀하시며,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문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하지만 구원의 좁은 문을 여는 것은 오직 자신의 믿음과 삶을 통하여 열게
하셨다는 사실과 이를 돕기 위하여 성령님께서 늘 함께 하시면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중보하시며, 돕고, 인도하여 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시며, 구체적으로 요한복음
17장의 예수님의 기도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시며, 전지전능 하시고, 시공을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분이시지만 자신이 세워놓으신 법도 스스로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공의에 하나님이시며, 질서를 지키시면서 정직과 성실로 일하시기에
모든 만물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며, 무엇보다 긍휼이 넘치시는 분이시라
죄로부터 회개하는 존재는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십니다.
하지만 재판관으로 계시기에 정하신 때에는 반드시 선과 악을 분별하실
것이며, 세 번의 심판을 통하여 계획하신 나라를 완성하실 것입니다.
이 때에는 각자가 삶을 살면서 말한 것조차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무서운 분이시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제사가 있었던 것이며
이를 믿는 사람들은 제사장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즉 살아서 믿음생활을 하는 동안에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 받기 위하여 죄 된
육신의 몸을 입고 사는 동안에 끊임없이 번제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은 살리고, 육의 것은 죽음이라고 극단적인 말씀을 하시고 계시며,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의 감동을 거슬러 말하거나, 행하는 것은 현재의
세상에서도 장차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실 하나님의 나라
에서도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서 천년동안 순종을 가르치실 때, 유혹자
옛 뱀, 용, 사탄, 악마, 마귀(요한계시록 12장 9절, 20장 2절)를 무저갱에
가두시고, 진정한 순종을 알려 주실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성령을 통하여 성전이 되고 있으며, 제사장이 됩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가 이와 같이 엄청난 일을 성취하시고 계시기에 절대
순종으로만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될 것입니다.
그리고 순종하는 길은 겸손히 낮은 자리에서 사랑으로 섬기는 것임을 잊지
말고,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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