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위일체 하나님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에 대한 말씀은 곧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관한 말씀
이시며, 동시에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거룩하게 되어지는
원리에 대한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순종가운데 구원의 문을
열어 주신,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와 사람 사이에서 죄를 대속하셔서
화해 시키셨고,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통하여 이를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하시고 계시는 말씀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의 말씀이 성령을 거슬러 말하거나, 행하는 사람은 용서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30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사람은 헤치는 사람이다.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무슨 죄를 짓든지, 무슨 신성 모독적인 말을 하든지,
그들은 용서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32 또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겠으나,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마태복음 12 : 30 ~ 32절 - 새번역성경
10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서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것이지만,
성령을 거슬러서 모독하는 말을 한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11 너희가 회당과 통치자와 권력자 앞에 끌려갈 때에, '어떻게 대답하고,
무엇을 대답할까', 또 '무슨 말을 할까' 하고 염려하지 말아라.
12 너희가 말해야 할 것을 바로 그 시각에 성령께서 가르쳐 주실 것이다."
누가복음 12 : 10 ~ 12절 - 새번역성경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에 대한 말씀은 시편 말씀에서 이해하기 쉽게 말씀
하시고 계시는데, 시편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저자에게 감동을 주셔서 이루실 말씀을 하시고 계시며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대속의 제물과 대제사장이
되셔서 저자를 중보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창세 이후로 모든
믿음의 사람들을 중보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시편의 말씀들을 통하여 확인하여 보겠습니다.
8 주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는 분,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9 주님, 참 감사합니다. 이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차고,
이 몸도 아무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까닭은,
10 주님께서 나를 보호하셔서 죽음의 세력이 나의 생명을
삼키지 못하게 하실 것이며 주님의 거룩한 자를
죽음의 세계에 버리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11 주님께서 몸소 생명의 길을 나에게 보여 주시니,
주님을 모시고 사는 삼에 기쁨이 넘칩니다.
주님께서 내 오른쪽에 계시니,
이 큰 즐거움이 영원토록 이어질 것입니다.
시편 16 : 8 ~ 11절 - 새번역성경
예수님께서 순종하셔서 초림을 통하여 대속의 제사를 드리신 후, 죽음의
세계에 복음을 선포하셨고, 3일 만에 살아나셔서 40일 동안 많은 사람에게
부활하신 모습을 보여 주셨으며, 흩어진 제자들에게 확신을 주시면서 제자로
살 수 있도록 세워주셨고,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구름타고
하늘나라로 올라가셔서,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십니다.
그리고 언약하신 그대로 하나님 아버지께 말씀드려서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위의 시편 16편에서 예수님의 오른쪽에 하나님 아버지, 즉 예수님의 주님과
대속 받은 사람의 주님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가 자신의 오른쪽에 위치하시고 계심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자가 되셔서, 순종의
모습으로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서 계시면서 중보의 기도를 드리시고 계신
것이며, 동시에 인자로서 연약한 자신의 사역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것입니다.
17 뼈마디 하나하나가 다 셀 수 있을 만큼 앙상하게 드러났으며,
원수들도 나를 보고 즐거워합니다.
18 나의 겉옷을 원수들이 나누어 가지고,
나의 속옷도 제비를 뽑아서 나누어 가집니다.
19 그러나 나의 주님, 멀리하지 말아 주십시오.
나의 힘이신 주님, 어서 빨리 나를 도와주십시오.
20 내 생명을 원수의 칼에서 건져 주십시오.
하나뿐인 나의 목숨을 개의 입에서 빼내어 주십시오.
21 사자의 입에서 나를 구하여 주십시오.
들소의 뿔에서 나를 구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시편 22 : 17 ~ 21절 -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22편에 말씀 또한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대속의
제사를 드리시며 기도하시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인자로서 순종하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도움을 요청하시고
계시는 상황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말씀이 예수님에 대한 말씀임을
확인할 수 있는 말씀을 확인해보면 확신하실 수 있으실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대속의 제물과 대제사장으로서 자신의
몸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에 있었던 기록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나서,
제비를 뽑아서, 그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
마태복음 27장 35절 - 새번역성경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는데,
제비를 뽑아서, 누가 무엇을 차지할지를 결정하였다.
마가복음 15장 24절 - 새번역성경
[그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제비를 뽑아서,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
누가복음 23장 34절 - 새번역성경
그들은 서로 말하기를
"이것은 찢지 말고, 누가 차지할지 제비를 뽑자" 하였다.
이는 '그들이 나의 겉옷을 서로 나누어 가지고,
나의 속옷을 놓고서는 제비를 뽑았다' 하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병정들이 이런 일을 하였다.
요한복음 19장 24절 - 새번역성경
이와 같은 말씀들이 드러내어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은 성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 곧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 아버지께서 설계하시고,
계획을 이루실 영원한 나라에서 함께 살게 하시기 위하여 생명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려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모든 일들을 주관하시고 계시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 주님, 주님께서 나를 수렁에서 건져 주시고, 내 원수가 나를 비웃지
못하게 해주셨으니, 내가 주님을 우러러 찬양하렵니다.
2 주,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께 울부짖었더니,
주님께서 나를 고쳐 주셨습니다.
3 주님, 스올에서 이 몸을 끌어올리셨고,
무덤으로 내려간 사람들 가운데서,
나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4 주님을 믿는 성도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여라.
5 주님의 진노는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영원하니, 밤새도록 눈물을 흘려도,
새벽이 오면 기쁨이 넘친다.
시편 30 : 1 ~ 5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 중에서 죽음의 세계에 내려갔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는 없습니다.
인생을 살다가 살아서 하늘나라로 올라 간 사람은 단 두 사람이었으며
이 두 사람 모두 늘 하나님과 동행하였던 사람으로 에녹은 365년을 살다가
사람 사는 세상에서 사라졌는데,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에서는 하나님이
데려 가셨다. 라고 기록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가장 악한 왕 때에 활동했던 엘리야로 제자인 엘리사가
보는 앞에서 불 병거를 타고 요단강가에서 승천하였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심판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복음을 선포하시고 난후
살아나셔서 40일 동안 제자들을 세워 사명을 확인시켜 주시면서 언약과 함께
구름타고 하늘나라로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언약하신 그대로 마가의 다락방에서부터 다른 보혜사, 즉 성령을 보내
주셨고, 이후로 현재까지 성령의 시대를 열어 주시고 계십니다.
19 의로운 사람에게는 고난이 많지만,
주님께서는 그 모든 고난에서 그를 건져 주신다.
20 뼈마디 하나하나 모두 지켜 주시니,
어느 것 하나도 부러지지 않는다.
시편 34 : 19 ~ 20절 - 새번역성경
예수님께서 초림 하셔서 십자가상에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
하시고 죽으셨을 때에 죽음을 확인하는 행위가 다리를 부러뜨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다리는 부러뜨리지 않고, 옆구리를 창으로 찔러서 확인했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31 유대 사람들은 그 날이 유월절 준비 일이므로,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그냥 두지 않으려고, 그 시체의 다리를 꺾어서 치워달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하였다. 그 안식일은 큰 날이었기 때문이다.
32 그래서 병사들이 가서, 먼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한 사람의
다리와 또 다른 한 사람의 다리를 꺾고 나서,
33 예수께 와서는, 그가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서,
다리를 꺾지 않았다.
34 그러나 병사들 가운데 하나가 창으로 그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35 (이것은 목격자가 증언한 것이다. 그래서 그의 증언은 참되다.
그는 자기의 말이 진실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여러분들도 믿게
하려고 증언한 것이다.)
36 일이 이렇게 된 것은, '그의 뼈가 하나도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 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이었다.
37 또 성경에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사람을 쳐다볼 것이다' 한 말씀도 있다.
요한복음 19 : 31 ~ 37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사람의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신다는 말씀은 듣기
좋으라고 하시는 말씀이 절대로 아닙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들의
생존은 하나님 아버지의 결재가 있어야 결정되어지고 있습니다.
시편 34편에서 하신 말씀이 요한복음 19장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에 대하여 사람들은 무심하게 말씀을 대하고 있습니다.
5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놀라운 일을 많이 하시며,
우리 위한 계획을 많이도 세우셨으니,
아무도 주님 앞에 이것들을 열거할 수 없습니다.
내가 널리 알리고 전파하려 해도 이루 헤아릴 수도 없이 많습니다.
6 주님께서는 내 두 귀를 열어 주셨습니다.
주님은 제사나 예물도 기뻐하지 아니합니다.
번제나 속죄제도 원하지 않습니다.
7 그 때에 나는 주님께 아뢰었습니다.
"나에 관하여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따라
내가 지금 왔습니다.
8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합니다.
주님의 법을 제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시편 40 : 5 ~ 8절 -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40편에서 말씀하시는 것은 예수님의 초림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계획을 따라서 순종하셨음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보내심을 받았고, 대속하심 역시 이사야서를
통하여 말씀하심에 순종하셨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며, 다윗까지 시편 110편을
통하여 예수님을 자신의 왕, 임금님 또는 주님으로 표현하여 말씀하십니다.
아주 먼 옛날부터, 보좌에 앉아 계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부르짖음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이다. (셀라)
마음을 고치지도 아니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아니하는 그들을 치실 것이다.
시편 55편 19절 -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55편 19절의 말씀은 천지 창조 이전부터 함께 하시고 계셨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며, 창조사역을 함께 하셨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나의 방황을 주님께서 헤아리시고,
내가 흘린 눈물을 주님의 가죽부대에 담아 두십시오.
이 사정이 주님의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시편 56편 8절 - 새번역성경
6 만군의 주 하나님,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나 때문에 수치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십시오.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을 애써 찾는
사람들이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십시오.
7 주님 때문에 내가 욕을 먹고,
내 얼굴이 수치로 덮였습니다.
8 친척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어머니의 자녀들에게마저
낯선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9 주님의 집에 쏟은 내 열정이 내 안에서 불처럼 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모욕하는 자들의 모욕이 나에게로 쏟아집니다.
시편 69 : 6 ~ 9절 - 새번역성경
17 주님의 오른쪽에 있는 사람,
주님께서 몸소 굳게 잡아 주신 인자 위에,
주님의 손을 얹어 주십시오.
시편 80편 17절 - 새번역성경
24 나는 그를 사랑하고, 내 약속을 성실하게 지킬 것이며,
내가 그에게 승리를 안겨 주겠다.
25 그의 손은 바다를 치며
그의 오른손은 강을 정복하게 하겠다.
26 그는 나를 일컬어 '주님은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내 구원의 반석입니다' 하고 말할 것이다.
27 나도 그를 맏아들로 삼아서,
세상의 왕들 가운데서 가장 높은 왕으로 삼겠다.
28 그에게 내 신의를 영원토록 지키며,
그와 맺은 나의 언약을 성실히 지키겠다.
29 그의 자손을 길이길이 이어 주며,
그의 왕위를 하늘이 다할 때까지 지켜 주겠다.
이해 : 24절부터 29절까지 말씀은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에서 이루어질
때를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예수님의 재림 시에 성취하실 말씀이며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이 되셔서 천년 동안 순종을 가르치실 말씀으로
마지막 심판이 될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백 보좌에 앉으셔서 심판
하신 후에는 예수님이 맏이가 되시는 말씀까지 하시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맏형이 되시는 말씀은 로마서 8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0 그러나 그의 자손이 내 법을 내버리고 내 규례를 따라서 살지 않고,
31 내 율례를 깨뜨리고 내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32 나는 그 죄를 물어 채찍으로 치고
그 죄악을 물어 매질할 것이다.
이해 : 예수님께서 빌라도법정에서 고난당하신 것과 32절 말씀과 일치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죄를 짓고 그 벌로 바벨론의 포로가 되기
직전에 에스겔예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 중에서 에스겔 4장에서
에스겔의 행동으로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의 죄를 떠맡아서 삶을 살게
하셨고, 그것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의 죄를 없애실 표징이 될 것이라
하시면서 하루를 1년으로 계산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사실 이 말씀은
성취되었고, 말씀하심과 같이 말라기의 뜻이 “나의 사자” 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듯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자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께서 이스라엘과 인류의 죄를 십자가상에서 지셨던 것입니다.
즉 말라기서가 기록된 때로부터 에스겔 4장에서 말씀하셨던 기한이
되었을 때에 예수님의 초림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러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고 계신 것은 율법을
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율법 위에 사랑의 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하시면서 하나가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각 사람의 믿음을 통로로 하여 보내시고 계십니다.
33 그러나 그에게 약속한 나의 진실함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34 나는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않으며,
내 입으로 말한 것은 결코 번복하지 않는다.
35 내가 나의 거룩함을 두고 한 번 맹세하였는데,
어찌 다윗을 속이겠느냐?
36 그 자손이 영원토록 이어지고,
그 왕위는 내 앞에서 태양처럼 있을 것이니,
37 저 달처럼, 구름 속에 있는 진실한 증인처럼,
영원토록 견고하게 서 있을 것이다." (셀라)
38 그러나 주님은, 주님께서 기름을 부어서 세우신
왕에게 노하셨습니다. 그를 물리치시고 내버리셨습니다.
39 주님은 주님의 종과 맺으신 언약을 파기하시고,
그의 왕관을 땅에 내던져 욕되게 하셨습니다.
40 주님께서 모든 성벽을 허무시고, 요새를 폐허로 만드셨습니다.
41 길로 지나가는 사람마다 그를 약탈하고,
그는 이웃들에게 수치거리가 되었습니다.
42 대적들의 오른손을 치켜 올려 주셔서,
원수들만 기뻐서 날뛰게 하셨습니다.
43 또 그의 칼날을 무디게 하셨으며, 전쟁터에서 그를 돕지 않으셨습니다.
44 그의 영광을 끝나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땅바닥에 내던지셨습니다.
45 주님은 또한 그의 젊은 날을 줄이시고,
그를 수치로 덮으셨습니다. (셀라)
이해 : 위의 44절과 45절에 말씀은 사실 다윗의 인생과 일치하지 않으며,
특히 45절에 말씀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다윗이 시편 110편에서
예수님을 임금님, 왕, 주님으로 부르고 있으며, 이러한 사실을 예수님이
초림 시에 사람들이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할 때, 누가복음20장
42절에 기록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시고 계십니다.
이것은 말씀에 순종하셔서 죄를 대속하시고 계시는 것에 대한 말씀으로
이해되며, 이러한 결과로 믿음을 통로로 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가 예수님의 생애로 레위기 12장에 말씀과 같이 33년이셨습니다.
46 주님, 언제까지입니까? 영영 숨어 계시렵니까?
언제까지 주님의 진노를 불처럼 태우려고 하십니까?
47 내 인생이 얼마나 짧은지 기억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모든 인생을 얼마나 허무하게 창조하여
주셨는지를 기억해 주십시오.
48 산 사람치고 어느 누가 죽지 않고 살 수 있겠습니까?
어느 누가 제 목숨을 스올의 손아귀에서
건져낼 수 있겠습니까? (셀라)
49 주님, 주님의 신실하심을 두고, 다윗과 더불어 맹세하신
그 첫사랑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50 주님, 주님의 종들이 받은 치욕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뭇 민족이 안겨 준 치욕이 내 가슴 속에 사무칩니다.
51 주님, 주님의 원수들은 주님이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을
깔보며 가는 곳마다 모욕합니다.
52 주님, 영원토록 찬송을 받으십시오. 아멘, 아멘.
시편 89 : 24 ~ 52절 -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89편은 에스라사람 에단에 의하여 기록된 시입니다. 그런데 시의
내용은 어찌 보면 자신과는 전혀 관계없는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시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분명 예수님에 대한
내용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24절부터 52절까지 내용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하신 가상칠언 중 사언에 해당하는 말씀과 함께
뒤이어서 하신 말씀으로 죄를 대속하신 것과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부활시키셨고, 죽음을 심판하신 것과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 마태복음 27:46, 마가복음15 :34 )
"내가 목마르다" ( 요한복음 19 : 28 )
"다 이루었다" ( 요한복음 19 : 30 )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누가복음 23 : 46 )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것이 곧 예수님의 것이며, 예수님의 것이 또한 아버지의
것이라고 하신 말씀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의 영으로 하나가 되고 있는
상황이며, 시편 89편을 기록한 에단도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요한복음 17장에 기록과 같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 사역을 눈앞에 놓고 하늘을 향하여 제자들 앞에서
기도하신 것과 같이 예수님의 순종의 제사를 통하여 죄 값을 치러 주셨고
이를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함께 하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하나가 되게 하시고 계시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설계하시고 그 계획을 따라서 이루실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말씀이시며, 하나님 나라에서 어떠한 존재들이 어떠한 삶을 살 것인지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랑하는 존재들에게는 법이 더 이상 필요치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설계하시고, 그 계획을 따라서 이루실 나라에서는 더 이상
죽음도 환난도 고통도 없이 모두가 공평하고 평화롭게 살게 될 것이며,
이 모든 것을 이루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으로서
생명수를 내어 주시며, 아버지와 맏형이 되셔서 영원히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며 함께 사실 것입니다.
성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의미는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하나님 아버지가
성령을 보내셔서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계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믿음생활을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있는 것이며, 동시에 성전으로서
제사장이 되어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지고
있는 것입니다. 즉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라서
제사장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존귀한 존재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자녀는 부모에게 언제든 필요를 말할 수 있으며, 부모는 언제든 그 필요를
채워줄 수 있으며, 해가 되지 않는 것은 즉시 들어줍니다.
하지만 서로에게 해가 되는 것은 절대로 들어주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도 꼭 같다는 사실을 알고 순종가운데 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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