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약속의 땅에 들어가려면

송병청 2020. 8. 25. 15:18

약속의 땅에 들어가려면

 

이집트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을 노예생활에서 해방시켜 주신 날이

유월절입니다. 그리고 이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는

사순절, 40일에 광야 시험과 함께 믿음의 사람들에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기도하면서 기다리는 오순절과 연결되어지고

있으며, 성전으로서 교회에 지체가 되어 교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과 함께 가나안 땅을 향하는 이스라엘의 마음을 살피면서 현재의

믿음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준비하신, 영원한 도시를 바라며, 그 도시의

시민권을 획득하기 위하여 어떠한 마음과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지를

함께 살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세상에서 종살이를 하면서 사는 삼에서 해방되는 날을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현존하심 가운데 환난을 피하여, 예수님과

함께 하는 날을 소망 중, 기다리는 믿음으로 사랑가운데 살았으면 합니다.

 

1 온 회중이 소리 높여 아우성쳤다.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다.

2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다.

온 회중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차라리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죽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아니면 차라리 우리가 이 광야에서라도 죽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3 그런데 주님은 왜 우리를 이 땅으로 끌고 와서, 칼에 맞아 죽게 하는가?

왜 우리의 아내들과 자식들을 사로잡히게 하는가?

차라리 이집트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다!"

4 그들은 또 서로 말하였다.

"우두머리를 세우자. 그리고 이집트로 돌아가자.“

이해 :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죄로 겪는 고난과 환난 중에 하나님을 찾기

보다는 원망할 상대를 찾고, 그 대상에게 화를 내며, 자신의 분을 풀고

있는 현재의 세상과 자신들을 노예생활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보호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앞을 밝혀 주시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기 보다는 자신들의 노예생활을 그리워하면서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들 가운데 왕을 세우려고 하는 이스라엘의 자손과

이들과 함께 출애굽 한, 소수의 이방민족들에 모습이 곧 오늘날을 살고

있는 우리의 신앙의 모습은 아닐까요?!

이 모습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여 따르기를 거절하고, 하나님을

배반하여, 자신들의 지식으로 자신들과 자신들의 자손을 보호하려고

하는 인본주의적인 마음으로,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부인하는

불신의 배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진노의 심판에 들게 될 것입니다.

5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6 그러자 그 땅을 탐지하고 돌아온 이들 가운데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슬픔에 겨워

자신들의 옷을 찢으며,

7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탐지하려고 두루 다녀 본 그 땅은 매우 좋은 땅입니다.

8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면, 그 땅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9 다만 여러분은 주님을 거역하지만 마십시오.

여러분은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그들의 방어력은 사라졌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10 그러나 온 회중은 그들을 돌로 쳐 죽이려고 하였다.

그 때에 주님의 영광이 회 막에서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나타났다.

이해 : 하나님을 반역하는 자, 앞에서 하나님의 지도자와 믿음의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은 엎드리고, 옷을 찢으며 반역자들의 마음을 돌이키려

할 때, 반역자들은 오히려 돌을 들어 치려합니다.

자신들의 영혼에 영원한 삶을 알려 주려는 존재들을 죽이려는 것으로,

이것은 마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고 있는 사람들이 사랑의

전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에 백성이 되는 길을 알려주려 할 때,

이에 대하여 저주하는 사람들을 연상케 합니다.

가나안 땅, 즉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어떠한 믿음의 마음과 행함이

있어야 할 것인지를 보여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언제까지 이 백성이 나를 멸시할 것이라더냐?

내가 이 백성 가운데서 보인 온갖 표적들이 있는데,

언제까지 나를 믿지 않겠다. 더냐?

12 내가 전염병으로 이들을 쳐서 없애고,

너를 이들보다 더 크고 힘센 나라가 되게 하겠다."

13 모세가 주님께 말씀드렸다.

"이집트 사람이 들으면 어떻게 합니까?

주님께서는 이미 주님의 능력으로 이 백성을

이집트 사람 가운데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14 이집트 사람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말하면, 어떻게 합니까?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주 하나님이 이 백성 가운데 계시다는 것과,

주 하나님이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보이셨다는 것과,

주님의 구름이 그들 위에 머물고, 주님께서 낮에는 구름기둥 가운데

계시고, 밤에는 불기둥 가운데 계셔서,

그들 앞에서 걸어가신다는 것을 이미 들었습니다.

15 그런데 이제 주님께서 이 백성을 한 사람을 처리하듯 단번에 죽이시면,

주님께서 하신 일을 들은 나라들은

16 '그들의 주가 자기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갈

능력이 없어서, 그들을 광야에서 죽였다' 하고 말할 것입니다.

17 그러니 이제 주님께서는, 이미 말씀하신 대로,

주님의 권능을 나타내 보이시기 바랍니다.

18 '나 주는 노하기를 더디 하고, 사랑이 넘치어서 죄와 허물을 용서한다.

그러나 나는 죄를 벌하지 않은 채 그냥 넘기지는 아니한다.

나는, 아버지가 죄를 지으면 본인뿐만 아니라 자손 삼사 대까지

벌을 내린다' 하고 말씀하셨으니,

19 이집트를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주님께서 이 백성을 용서하신 것처럼,

이제 주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이 백성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해 : 11절에서 19절까지 말씀을 살피면서 드는 마음은 마치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아담과 하와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같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초림 시에 십자가

사역을 놓고, 변화 산에서 예수님이 모세와 엘리야를 만나셔서 의논을

하셨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변화 산에서 의논한 논제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상에 사역을

놓고 말씀하셨다. 라는 말씀 때문입니다. ( 누가복음 9장 참조 )

2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의 말대로 용서하겠다.

21 그러나 내가 살아 있는 한,

그리고 , 주의 영광이 땅을 가득 채우고 있는 한,

22 나의 영광을 보고도, 내가 이집트와 광야에서 보여 준 이적을 보고도,

열 번이나 거듭 나를 시험하고 내 말에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느 누구도,

23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그 땅을 못 볼 것이다.

나를 멸시한 사람은,

어느 누구도 그 땅을 못 볼 것이다.

24 그러나 나의 종 갈렙은 그 마음이 남과 다르고,

전적으로 나를 따랐으므로,

나는, 그가 다녀 온 그 땅으로 그를 데리고 가겠고,

그의 자손은 그 땅을 유산으로 받을 것이다.

이해 : 20절에서 24절까지 말씀을 통하여 용서 받은 사람들이 어떠한 마음

가짐으로 살아야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나라에 들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갈렙이 가지고 있는 마음과 행동에 대해

말씀하시고, 그와 그의 자손들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땅에서 복 받는

삶을 살게 될 것에 대하여 확인하여 주십니다.

그런데 왜 여호수아에 대한 언급을 갈렙과 함께 말씀하시지 않고, 뒤에

가나안 땅에 데리고 들어갈 사람들에 대하여 언급하신 후에야

여호수아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일까요?

25 아말렉 사람과 가나안 사람이 골짜기에 살고 있으니,

내일 너는 돌이켜 홍해로 가는 길을 따라서 광야 쪽으로 나아가거라."

26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27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이 언제까지 그럴 것이냐?

나를 원망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을 내가 들었다.

28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 주의 말이다.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너희가 나의 귀에 들리도록 말한 그대로,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하겠다.

29 너희 가운데 스무 살이 넘은 사람으로, 인구조사를 받은 모든 사람들,

곧 나를 원망한 사람들은, 이 광야에서 시체가 되어 뒹굴게 될 것이다.

30 나는 너희에게 땅을 주어 살게 하겠다고, 손을 들어 맹세하였다.

그러나 이제 너희는 그 땅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다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만이 들어갈 것이다.

31 너희가, 사로잡혀 갈 것이라고 걱정한 너희의 어린 것들은, 내가 이끌고

너희가 거절한 그 땅으로 들어가겠다. 그 땅이 그들의 고향이 될 것이다.

32 그러나 너희는 이 광야에서 시체가 되어 뒹굴 것이다.

33 너희 자식들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양을 치면서, 너희의 시체가

썩어 없어질 때까지, 너희가 저지른 죄를 대신 짊어질 것이다.

34 너희가 그 땅을 사십 일 동안 탐지하였으니,

그 날 수대로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너희는 사십 년 동안 너희의 죄의 짐을 져야 한다.

그제 서야 너희는 내가 너희를 싫어하면

너희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35 , 주가 말한다. 한데 어울려 나를 거역한,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말한 대로 반드시 하고야 말겠다.

그들은 이 광야에서 종말을 맞이할 것이다. 그들은 여기서 죽는다!"

36 모세가 그 땅을 탐지하라고 보냈던 사람들은 돌아와서,

그 땅에 대하여 나쁜 소문을 퍼뜨리면서,

온 회중을 선동하여, 모세를 원망하게 하였다.

37 그 땅에 대하여 나쁜 소문을 퍼뜨린 사람들은,

주님 앞에서 재앙을 받아 죽었다.

38 그 땅을 탐지하러 갔던 사람들 가운데서,

다만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만이 살아남았다.

이해 : 25절에서 38절까지 말씀을 살피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반역한 죄는

반드시 심판하시는 것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 순종하려고 애쓰는 사람과 아직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할

능력이 없는 미성년자들에게는 기회를 주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죄는 심판을 하시고 계심을 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은 죄를 지은 것과 연관되어

심판의 때를 정하고 계심을 느낍니다. 즉 가나안 땅으로 이스라엘이

들어가기까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것 보다 30년이 늦어

진 것은 그들의 죄악이 심판을 받을 만큼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말씀이 있음을 인한 생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가 33년 이셨던 것도 이와 관계가 있으며, 아담과

하와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한, 제물의 조건으로서

부정을 씻는 기간을 거쳐서, 하루를 일 년으로 환산하시고 계시는 것에

대하여 34절의 말씀과 같이, 예수님의 생애가 33년이 되었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모든 첫 태생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선포하시는

레위기 12장에서 말씀하십니다. 이와 같은 말씀은 이스라엘의 죄를

씻기 위한 예수님의 초림을 에스겔 4장을 통하여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백성이 불 순종한 죄의 대가를 나의사자를 보내어 씻어 주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신 그대로 말라기의 뜻이 나의 사자라는 의미와 같이

말라기의 기록으로부터 초림까지 에스겔 4장에서 하신 말씀의 기간이

지나서 성취 되고 있음과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레위기 12장에 말씀은 죄의 대가로 여자가 아이를 낳는 일과 관련하여

고통을 받게 하시는 일과 함께 여자가 남자아이를 낳았을 때, 정하게

되는 기간을 33일 이라는 말씀을 통하여, 위의 민수기 1434절의

말씀과 에스겔 4장에 말씀과 연결하여, 예수님의 생애가 결정 되어진

것으로 이해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가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과 관련하여 기간을

정하시고 계심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전과 관련이

되어 지고 있으며, 이미 약 7년 전부터 이스라엘이 성전 건축을 준비

하고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김종철 감독의 제 3성전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하여 다니엘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랑하는 사이에는 비밀이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모든 일들을 진행하시기 이전에 반드시 말씀하시면서 하십니다.

이에 대하여 아모스 37, 8절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일들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마지막 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시작하여 재림을 거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모든 심판을 마무리하시는 백 보좌 심판까지 3030년이 될 것으로

이해되며, 예수님의 재림을 통하여 천년동안 순종과 복음을 선포하실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창세 이후로 존재하였던 모든 존재들에게 공평한 재판을 하시려는

것으로 모든 존재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부여해 주시는 것입니다.

39 모세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주니,

백성들은 매우 슬퍼하였다.

40 다음날, 그들은 일찍 일어나 산꼭대기로 올라가면서 외쳤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 곳으로 올라가자. 우리가 잘못했다."

41 그러나 모세는 말렸다.

"어쩌자고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거역하려는 것입니까?

이 일은 결코 성공하지 못합니다.

42 올라가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당신들 가운데 계시지 않습니다.

당신들은 적에게 패합니다.

43 아말렉 사람과 가나안 사람이 거기에서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칼을 맞고 쓰러집니다. 당신들이 주님을 등지고 돌아섰으니,

주님께서 당신들과 함께 계시지 않습니다."

44 그들은 더 생각하지도 않고 산꼭대기로 올라갔다.

그러나 주님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 안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45 그 때에 바로 그 산간지방에 살던 아말렉 사람과 가나안 사람이

내려와서 그들을 무찌르고, 호르마까지 그들을 추격하였다.

이해 :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전달받고도 회개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생각을 따라서 행동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면서, 현재를

살고 있는 저의 모습을 살피게 됩니다. 즉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이

저에게 말씀을 살필 때, 감동을 주셔서 저의 삶을 인도하실 때에

저의 영에 생각이 강하여 혹시나 출애굽 첫 세대가 고집을 부린 것과

같이 그렇게 저의 삶을 살고 있지나 않은지에 대하여 늘 살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교만은 패망의 선봉장이라는 말씀을 되새깁니다.

민수기 14 : 1 ~ 45- 새번역성경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시는 분은 분명

아니며, 공의로서 모든 만물들을 통치하시는 통치자로서 피조물이 지은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사람의 몸을

옷으로 입히셨고, 아담과 하와 이후로 모든 인류의 죄의 짐을 짊어지게

하셔서, 죽음에 이르는 죄를 대속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이심과 같이 살게 하시려고,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믿음의 조건으로 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의 양자로 삼으시고, 성령님을 통하여 순종의 삶을 살게

하셔서, 하나님의 영원한 자녀로 살게 하시겠다고 언약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마지막 은혜마저 저버리는 존재에 대하여는 더 이상에

은혜는 존재하지 않으며, 영원한 불 바다가 있을 것이라고 분명하고,

명확하게 말씀하시고 계시며, 그 말씀을 따라서 실행하시고 계십니다.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서 아는 체 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그리고 교만은 자신의 삶을 영원한 불행의 삶으로 이끌어 갑니다.

이러한 삶에 대하여 예수님은 분명하고, 명확하게 초림 시, 산상수훈을

통하여 알려 주셨습니다.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그에게 나아왔다.

2 예수께서 입을 열어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3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위로하실 것이다.

5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다.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배부를 것이다.

7 자비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비롭게 대하실 것이다.

8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

9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기의 자녀라고 부르실 것이다.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너희가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터무니없는 말로 온갖 비난을 받으면, 복이 있다.

12 너희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하늘에서 받을 너희의 상이 크기 때문이다.

너희보다 먼저 온 예언자들도 이와 같이 박해를 받았다."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짠 맛을 되찾게 하겠느냐?

짠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려서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운 마을은 숨길 수 없다.

15 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다 내려놓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다 놓아둔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

16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왔다.

18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은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가운데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아주 작은 사람으로

일컬어질 것이요, 또 누구든지 계명을 행하며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큰 사람이라고 일컬어질 것이다.

2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의가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의보다 낫지 않으면, 너희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마태복음 5 : 1 ~ 20- 새번역성경

 

저의 인본주의적인 믿음이 구약에 말씀을 예수님의 초림으로 모두 이루셨다.

라고 생각하여 믿음의 착각 속에서 살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 시절에는 저의 감정을 표출하는 것에 대하여 죄로 여기지 않았고,

저의 판단과 행동에 대하여 크게 죄로 여기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잘못을 보면 화를 내었고, 그 습관이 아직도 조금은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에 눈을 열어주셔서,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살필 때, 성령님께서 주시는 감동은 달랐습니다.

그리고 화를 내는 것은 믿음이 없는 행동이라고 분명하게 말씀을 통하여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시고, 건설하시는 영원한 세상에서는 자신의

자유의지를 통하여 완전한 순종가운데, 다른 존재들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며

섬기는 삶으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아무런 질병도 없고, 고통도 없이 살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썩지 않고, 아프지도 않게 하실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고통을 받은 사람들에게 반드시 보상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를 충심으로 예배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맏형으로

모시고, 예배하면서 영원히 살 것입니다.

이 나라에 들어가려면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자신의 삶 동안에

정직과 성실로 선한 양심을 따라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탄의 깊은 흉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 받아 자신의 삶,

십자가를 기꺼이 지며 대적하여야 합니다. 그러기위하여 영혼이 깨어야하고

영혼이 깨이기 위하여, 영혼의 호흡 기도와 영혼의 양식 성경 말씀을

섭취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영의 호흡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음을 깨닫고, 가까이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을 자신 스스로를

사랑하듯이 사랑해야 할 때이며, 낮은 자리에서 섬겨야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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