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신본주의적인 역사관

송병청 2020. 6. 29. 19:14

신본주의적인 역사관

 

세상의 공중 권세를 사탄이 잡고 있는 이유는 과연 어떠한 이유에서 이며,

학교의 교과 과정을 통하여 창조론이 아닌, 진화론을 가르치고 있는 이유는

무슨 이유에서 일까요?!

세상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너무나도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지식이 아무리 박식한 사람일지라도 정작 자신에 대하여는

잘 알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일들도 참으로 많습니다.

 

1 여러분도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2 그 때에 여러분은 허물과 죄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작용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3 우리도 모두 전에는, 그들 가운데에서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했으며,

나머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4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가 넘치는 분이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5 범죄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6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살리시고,

하늘에 함께 앉게 하셨습니다.

7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로 베풀어주신

그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장차 올 모든 세대에게

드러내 보이시기 위함입니다.

8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10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난날에 육신으로는 이방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사람이라고 뽐내는

이른바 할례 자들에게 여러분은 무 할례 자들이라고 불리며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12 그 때에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상관이 없었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외되어서, 약속의 언약과 무관한 외인으로서,

세상에서 아무 소망이 없이, 하나님도 없이 살았습니다.

13 여러분이 전에는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분의 피로 하나님께 가까워졌습니다.

14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를 가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셔서, 원수 된 것을 없애시고,

15 여러 가지 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그분은 이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들어서 평화를 이루시고,

16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이 둘을 한 몸으로 만드셔서,

하나님과 화해시키셨습니다.

17 그분은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는 여러분에게 평화를 전하셨으며,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평화를 전하셨습니다.

18 이방 사람과 유대 사람 양쪽 모두,

그리스도를 통하여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여러분은 외국 사람이나 나그네가 아니요,

성도들과 함께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20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며,

그리스도 예수가 그 모퉁잇돌이 되십니다.

21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서,

주님 안에서 자라서 성전이 됩니다.

22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도 함께 세워져서

하나님이 성령으로 거하실 처소가 됩니다.

에베소서 2 : 1 ~ 22- 새번역성경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공유하게 되었으며, 성전으로서

하나님 아버지와 구원의 통로 되시며, 순종의 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을 힘입어서 세상이 존재하고 있는 일들을

살필 때에, 바라보는 시야가 일반 사람과 구별됩니다.

하지만 믿음 안에 거하면서도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인간적인 지식으로 성경 말씀을 살피는 시야는 인본주의적인 시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경의 저자와 함께 하셔서 기록하게 하셨음을

믿고,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말씀하심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신본주의적인 믿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

하신 일들을 볼 수 있고, 말씀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위의 에베소서 2장에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된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을 따른 것이며,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의 계획을

듣고, 자신의 자유의지로 구원의 말씀을 믿을 때,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이 그 사람에게 임하게 됩니다.

하지만 믿는다고 하여 모든 것이 순간적으로 바뀌어 지지는 않습니다.

단 자신의 자유의지를 통하여 하나님과 언약을 맺어서 하나님의 양자가 되어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던 자신의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면서 조금씩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성실하게 지켜야 하나님과 맺은 계약은 유지

될 수 있으며, 자신의 영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세상을 보며

인내가운데 구원을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본주의적인 믿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이 성취되었고, 되어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신본주의적인 믿음과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의 역사는 진화론과 과학이라는

인본주의적인 학문을 통하여 알고 있는 지식과 어떻게 다른지 보겠습니다.

신본주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 하나님의 입장에서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한마디로 이야기 한다면, “성삼위일체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삼위일체라는 의미는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일들을 직접 하시고 계신 말씀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에 대한 이야기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아들

이심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셔서,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에 대한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이 되고

있음과 같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함께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는 동역

자가 되어서, 사랑 안에 거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알리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을 통하여 모든 일들을 직접 이루시고

계시며, 말씀하심과 같이 이루실 것입니다.

이렇게 이루시고 계심을 모든 사람들이 알게 하시기 위하여 첫 번째 심판,

노아의 방주, 물 심판이후를 살고 있는 현재의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민족을 선택하셨는데, 이 민족이 선택받은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이며, 그 언약은 아브람으로 노아의 자손 중, 셈의 후손이었으며

물 심판이후 다시금 세상에 노아의 세 아들로 인하여 불어 난 인구가

하나님을 배제하고 자신들의 힘으로 세상에 흩어짐을 막기 위하여 탑을

쌓으면서부터 인류의 불행은 다시금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노아의 방주, 물 심판 이후를 살았던 현재의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민족들의 조상 셈, , 야벳의 자손들 중,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숭배를

하면서 눈에 보이는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만을 좇아서 살았던 민족이

이집트(애굽), 가나안 땅에 살았던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으로 이들 모두는 노아의 둘째 아들

함의 자손들입니다. 그리고 함의 자손들은 노아의 축복이 아닌 저주를 받은

자손들이며, 이 저주로 인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고, 시간이 흐르면서

결국 우상숭배 국가들로 이방나라와 같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노아의 축복을

받은 셈의 후손들은 하나님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실 때에 아브람의 인본

주의적인 믿음이 인생을 살면서 자신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신본주의적인

믿음으로 믿을 때에 부르신 이름 아브라함이 되어서 언약의 표로 할례를

행하였을 때,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셨으며, 이후로 믿음이 자손 이삭을

주셨고, 이삭이 약 13세쯤 되었을 때에 아브라함의 믿음과 이삭의 믿음을

모리아 산에서 확인하신 후 비로소 언약을 따라서 복을 주셨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행하시기 이전에 이미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인본주의적인

믿음을 청산할 것을 말씀하시는 뜻으로 언약을 상기시켜주셨고, 아브람의

후손들이 400년 동안 노예생활을 한 뒤에 비로소 하나님께서 아브람과 언약

하신 말씀대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시겠다고 하셨던 것입니다.

 

1 이런 일들이 일어난 뒤에,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방패다. 네가 받을 보상이 매우 크다."

2 아브람이 여쭈었다.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저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

저에게는 자식이 아직 없습니다.

저의 재산을 상속받을 자식이라고는 다마스쿠스 녀석 엘리에셀뿐 입니다.

3 주님께서 저에게 자식을 주지 않으셨으니,

이제, 저의 집에 있는 이 종이 저의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

아브람이 이렇게 말씀드리니,

4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이는 너의 상속자가 아니다.

너의 몸에서 태어날 아들이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

5 주님께서 아브람을 데리고 바깥으로 나가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그리고는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자손이 저 별처럼 많아질 것이다."

6 아브람이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는 아브람의 그런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7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주다. 너에게 이 땅을 주어서 너의 소유가 되게

하려고, 너를 바빌로니아의 우르에서 이끌어 내었다."

8 아브람이 여쭈었다.

"주 나의 하나님, 우리가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을

제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9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에게 삼 년 된 암송아지 한 마리와 삼 년 된 암염소 한 마리와

삼 년 된 숫양 한 마리와 산비둘기 한 마리와 집비둘기 한 마리씩을

가지고 오너라."

10 아브람이 이 모든 희생제물을 주님께 가지고 가서,

몸통 가운데를 쪼개어, 서로 마주 보게 차려 놓았다.

그러나 비둘기는 반으로 쪼개지 않았다.

11 솔개들이 희생제물의 위에 내려왔으나, 아브람이 쫓아 버렸다.

12 해가 질 무렵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가운데,

깊은 어둠과 공포가 그를 짓눌렀다.

13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똑똑히 알고 있거라.

너의 자손이 다른 나라에서 나그네살이를 하다가,

마침내 종이 되어서, 사백 년 동안 괴로움을 받을 것이다.

14 그러나 너의 자손을 종살이하게 한 그 나라를

내가 반드시 벌할 것이며, 그 다음에

너의 자손이 재물을 많이 가지고 나올 것이다.

15 그러나 너는 오래오래 살다가, 고이 잠들어 묻힐 것이다.

16 너의 자손은 사 대째가 되어서야

이 땅으로 돌아올 것이다.

아모리 사람들의 죄가 아직 벌을 받을 만큼

이르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17 해가 지고, 어둠이 짙게 깔리니, 연기 나는 화덕과 타오르는

횃불이 갑자기 나타나서, 쪼개 놓은 희생제물 사이로 지나갔다.

18 바로 그 날, 주님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시고 말씀하셨다.

"내가 이 땅을, 이집트 강에서 큰 강 유프라테스에 이르기까지를

너의 자손에게 준다.

19 이 땅은 겐 사람과 그니스 사람과 갓몬 사람과

20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르바 사람과

21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기르가스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을 다 포함한다."

창세기 15 : 1 ~ 21- 새번역성경

 

아브람에게 바빌론의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하신 이후 약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조카 롯과 그의 가족들이 세상을 지배하던 왕들에 의하여 포로가

되어 잡혀 갔을 때, 아브람은 자신의 집에 사병 318명을 이끌고 이들을 좇아

가서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여 롯과 그에게 딸린 모든 사람들을 되찾아서

돌아왔고, 왕의 벌판에서 하늘나라의 대 제사장 멜기세덱의 축복을 받고

자신의 전 재산에 십의 일을 드립니다.

이러한 아브람의 믿음은 인본주의로 살았던 과거 10년의 삶을 청산하는

믿음의 행동이었으며, 이를 계기로 하여 위의 창세기 15장에 말씀을 통하여

아브람과 맺으셨던 언약을 상기시켜 주시면서 아브람의 자손들이 겪게 될

일들과 함의 자손 이집트에서 종살이 하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를 드릴

때가 되면 아브람과 언약한 그대로 하나님께서 이집트(애굽)와 이집트의 신을

벌하시면서 출애굽 시키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아브람에게 이렇게 언약을 상기시켜 주신 것은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아브람이 믿음의 고백을 통하여 하늘나라의 대제사장이신 멜기세덱의 축복을

근거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1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의 시대에,

2 이 왕들이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왕 곧 소알 왕과 싸웠다.

3 이 다섯 왕은 군대를 이끌고,

싯딤 벌판 지금의 '소금 바다'에 모였다.

4 지난날에 이 왕들은 십이 년 동안이나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십삼 년째 되는 해에 반란을 일으켰던 것이다.

5 십사 년째 되는 해에는, 그돌라오멜이 자기와 동맹을 맺은 왕들을

데리고 일어나서, 아스드롯가르나임에서는 르바 사람을 치고,

함에서는 수스 사람을 치고, 사웨 기랴다임에서는 엠 사람을 치고,

6 세일 산간지방에서는 호리 사람을 쳐서, 광야 부근 엘바란까지 이르렀다.

7 그리고는, 쳐들어온 왕들은 방향을 바꿔서, 엔미스밧 곧 가데스로 가서,

아말렉 족의 온 들판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까지 쳤다.

8 그래서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왕

곧 소알 왕이 싯딤 벌판으로 출전하여, 쳐들어온 왕들과 맞서서 싸웠다.

9 이 다섯 왕은,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이 네 왕을 맞아서 싸웠다.

10 싯딤 벌판은 온통 역청 수렁으로 가득 찼는데,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의 군인들 가운데서 일부는 그런 수렁에 빠지고,

나머지는 산간지방으로 달아났다.

11 그래서 쳐들어온 네 왕은 소돔과 고모라에 있는

모든 재물과 먹거리를 빼앗았다.

12 아브람의 조카 롯도 소돔에 살고 있었는데,

그들은 롯까지 사로잡아 가고, 그의 재산까지 빼앗았다.

13 거기에서 도망쳐 나온 사람 하나가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와서,

이 사실을 알렸다. 그 때에 아브람은 아모리 사람 마므레의 땅,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살고 있었다.

마므레는 에스골과는 형제 사이이고, 아넬과도 형제 사이이다.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을 맺은 사람들이다.

14 아브람은 자기 조카가 사로잡혀 갔다는 말을 듣고,

집에서 낳아 훈련시킨 사병 삼백열여덟 명을 데리고 단까지 쫓아갔다.

15 그 날 밤에 그는 자기의 사병들을 몇 패로 나누어서 공격하게 하였다.

그는 적들을 쳐부수고, 다마스쿠스 북쪽 호바까지 뒤쫓았다.

16 그는 모든 재물을 되찾고, 그의 조카 롯과 롯의 재산도 되찾았으며,

부녀자들과 다른 사람들까지 되찾았다.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동맹을 맺은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온

뒤에, 소돔 왕이 아브람을 맞아서, 사웨 벌판 왕의 벌판으로 나왔다.

18 그 때에 살렘 왕 멜기세덱은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다.

그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다.

19 그는 아브람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

"천지의 주재, 가장 높으신 하나님,

아브람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20 아브람은 들으시오.

그대는, 원수들을 그대의 손에 넘겨주신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시오.

아브람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서

열의 하나를 멜기세덱에게 주었다.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말하였다.

"사람들은 나에게 돌려주시고, 물건은 그대가 가지시오."

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말하였다.

"하늘과 땅을 지으신 가장 높으신 주 하나님께,

나의 손을 들어서 맹세합니다.

23 그대의 것은 실오라기 하나나 신발 끈 하나라도 가지지 않겠습니다.

그러므로 그대는, 그대 덕분에 아브람이 부자가 되었다고는

절대로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24 나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겠습니다.

다만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함께 싸우러 나간 사람들

곧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에게로 돌아갈 몫만은 따로 내놓아서,

그들이 저마다 제 몫을 가질 수 있게 하시기 바랍니다."

창세기 14 : 1 ~ 24- 새번역성경

 

세상 왕들의 싸움으로 조카 롯을 잃을 뻔, 하였던 아브람은 자신이 거하던

그 때에 아브람은 아모리 사람 마므레의 땅,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살고 있었다.

마므레는 에스골과는 형제 사이이고, 아넬과도 형제 사이이다.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을 맺은 사람들이다.

동맹을 맺은 사람들과 함께 조카 롯을 구하여 돌아 올 때에 아브람을 마중

나온 존재는 크게 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둘이 요구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은 모든 인생들이 삶을

살면서 선택해야 할 인본주의적인 믿음과 신본주의적인 믿음을 살펴 볼 수

있기 때문이며, 이로 인하여 영원한 삶이 결정되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브람 앞에 하늘나라의 대 제사장이신 멜기세덱이 나타난 것은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에서 구원하실 것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시에 대속의 제사가 바로

하늘나라 대 제사장이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일들을 주관하시고 계시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확신을 주고 있는 말씀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하늘나라의 대 제사장이신 멜기세덱이 아브람 앞에 설 때에 가지고 왔던

떡과 포도주에 대한 말씀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나라 대 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인간 세상에서 하늘나라의 지성소에 제사를 드릴

대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역할과 사역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 흘리신 대속의 피가 곧 포도주를 상징하는

것으로 이는 죄의 상징 포도주가 예수님의 보혈, 피를 통하여 깨끗하게 씻겨

질 것을 암시 하신 것이며, 떡이 예수님의 몸으로 아담 이후로 죄를 지어서

하나님 아버지와 막혔던 담이 예수님의 몸을 제물로 하늘나라 지성소에

드리심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와 막혔던 담이 허물어진 것을 의미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를 믿으며,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는 사람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화해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께서 오셔서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인시켜 주시며, 함께 사시면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고

계시기에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즉 육신의 것을 좇아서 선악과를 따먹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버렸던

아담과 하와에 육신을 좇아서 살았던 삶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따라서 살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인하여 아브람의 인본주의적인 믿음을 사람의 생각과 소망을

완전하게 끊으셨고, 이후에 언약을 확인시켜 주시면서 그 언약의 표로 할례를

명하셨고, 볼일을 볼 때마다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나게 하시면서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모든 민족의 아버지 / 믿음의 조상)으로 고쳐 주셨으며,

일 년 후에 인본주의적인 아브라함의 믿음을 신본주의적인 믿음으로 고쳐

주시는 아들이삭을 소망이 완전히 끊어진 본처 사라의 몸을 통하여 주셨던

것이며, 일 년 전에 눈에 보이지 않는 말씀으로 언약 하실 때, 믿기지 않던

사라가 문 뒤에서 웃었기에 일 년 후 신본 주의적으로 받은 아들에 이름을

이삭(웃음)으로 부르게 하셨던 것입니다.

즉 사라의 인본주의적이었던 믿음을 이삭을 낳아 기르면서 수없이 부르게

하시면서 신본주의적인 믿음으로 고쳐주시고 계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전적인 은혜로 구원을 베푸시고 계시는

방법이 바로 인본주의적인 믿음에서 신본주의적인 믿음으로 바꾸시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함께 하시면서 마음의 양심을 따라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하나님과 같이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것은 곧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깨우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 히브리서 99, 14절 참조 )

이 선과 악의 기준은 처음에는 선악과나무에 과일이었지만, 죄가 하나님과

사람을 가로막고 있는 상태에서는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통하여 선과 악을 분별하게 하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성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한 인생들은

마음의 소리를 듣기 위하여 자신의 지식을 따라서 진리를 찾았던 것이며

이를 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사대성인을 통하여 법 위에 도덕에 삶을

사람들이 깨닫고, 살게 하시고 계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도 불구하고 노아의 홍수 이후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인구가 늘어나면서 흩어져 살지 않기 위하여, 하늘 높이 탑을 쌓을

것을 이야기 하였고, 계획을 따라서 시날 평지에 바벨탑을 쌓게 되었습니다.

이 바벨탑은 선악과 이후로 사람들에게서 나타난 불순종의 상징이며,

이 불순종의 상징으로 이스라엘이 불순종할 때에 바벨론을 통하여

징계하시며, 다음과 같이 악의 기준과 불순종의 기준으로 삼으십니다.

 

1 내가 또 고개를 들고 보니, 내 앞에서 두루마리가 날아가고 있었다.

2 그 천사는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고 물었다. 내가 대답하였다.

"두루마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길이는 스무 자이고, 너비는 열 자입니다."

3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은 온 땅 위에 내릴 저주다. 두루마리의 한 쪽에는

'도둑질하는 자가 모두 땅 위에서 말끔히 없어진다.'

씌어 있고, 두루마리의 다른 쪽에는

'거짓으로 맹세하는 자가 모두 땅 위에서

말끔히 없어진다.'고 씌어 있다.“

4 만군의 주의 말이다. "내가 저주를 내보낸다.

모든 도둑의 집과 내 이름을 두고 거짓으로 맹세하는 모든 자의 집에

저주가 들어가서, 그 집에 머무르면서, 나무 대들보와 돌로 쌓은 벽까지,

그 집을 다 허물어 버릴 것이다."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앞으로 나와서, 나에게 고개를 들고서,

가까이 오는 물체를 주의해 보라고 말하였다.

6 그것이 무엇이냐고 내가 물으니,

그는, 가까이 오는 그것이 곡식을 넣는 뒤주라고 일러주면서,

그것은 온 땅에 가득한 죄악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7 그 뒤주에는 납으로 된 뚜껑이 덮여 있었다.

내가 보니, 뚜껑이 들리고, 그 안에 여인이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8 천사는 나에게, 그 여인이 죄악의 상징이라고 말해

주고는, 그 여인을 뒤주 속으로 밀어 넣고,

뒤주 아가리 위에 납 뚜껑을 눌러서 덮어 버렸다.

9 내가 또 고개를 들고 보니,

내 앞에 두 여인이 날개로 바람을 일으키면서 나타났다.

그들은 학과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그 뒤주를 들고 공중으로 높이 날아갔다.

10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저 여인들이 그 뒤주를 어디로 가져가는 것이냐고 물었다.

11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바빌로니아 땅으로 간다.

거기에다가 그 뒤주를 신전을 지을 것이다.

신전이 완성되면, 그 뒤주는 제자리에 놓일 것이다."

스가랴 5 : 1 ~ 11- 새번역성경

 

생명의 말씀을 받은 이스라엘이 끝까지 불순종하였을 때에 말씀하심을 따라

불순종의 대가를 지불하게 하시면서 선과 악의 기준을 명확하게 알려 주셨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시는 구원과 심판에 대하여 포로로 잡혀갔던

다니엘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다니엘의 이름이 뜻하는

여호와(하나님)는 재판관이시다.” 라는 의미와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1 느부갓네살은 왕위에 오른 지 이 년이 되는 해에,

꿈을 꾸고서, 마음이 답답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2 그래서 왕은 꾼 꿈을 알아내려고 마술사와 주술 가와 점쟁이와

점성가들을 불러들이라고 명령하니, 그들이 와서 왕 앞에 섰다.

3 왕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꿈을 하나 꾸었는데,

그 꿈을 알 수 없어서 마음이 답답하다."

4 점성가들이 아람 말로 왕에게 아뢰었다. "임금님의 만수무강을 빕니다.

그 꿈을 종들에게 말씀하여 주시면, 해몽하여 드리겠습니다."

5 그러자 왕이 점성가들에게 말하였다. "나의 명령은 확고하다.

너희가 그 꿈의 내용과 해몽을 나에게 말해 주지 못하면,

너희의 몸은 토막이 날 것이며, 너희의 집은 쓰레기 더미가 될 것이다.

6 그러나 너희가 그 꿈의 내용과 해몽을 말해 주면, 내가 너희에게 선물과

상과 큰 명예를 주겠다. 그러니 그 꿈과 그 해몽을 나에게 말하여라."

7 그들이 다시 아뢰었다.

"임금님께서 그 꿈을 종들에게 말씀하여 주시면, 해몽해 드리겠습니다."

8 왕이 호령하였다. "과연 내가 생각한 대로구나!

나의 명령이 확고한 것을 알고서, 너희는 지금 시간을 벌려고 한다.

9 너희가 그 꿈을 나에게 말해 주지 못하면,

너희는 모두 같은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가 시간이 지나면 사태가 바뀌겠거니 하면서, 내 앞에서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하기로, 함께 모의한 줄을, 내가 모를 듯싶으냐?

이제 그 꿈을 나에게 말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나에게 해몽도 하여 알려 줄 수 있을 것으로 알겠다."

10 점성가들이 왕에게 아뢰었다.

"임금님께서 아시고자 하시는 그 일을 임금님께 알려 드릴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일찍이 그 어떤 위대한 왕이나 통치자도

마술사나 주술가나 점성가들에게, 이와 같은 일을 물어 본 적이 없습니다.

11 임금님께서 물으신 것은 너무 어려워서,

육체를 가진 사람과 함께 살지 않는 신들이라면 몰라도,

아무도 그 일을 임금님께 알려 드릴 수 없습니다."

12 이 말을 듣자, 왕은 성이 나서, 크게 화를 내며,

바빌론의 지혜 자를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13 명령이 공포되니, 지혜 자들이 죽게 되었다.

사람들은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지혜 자들과 함께 죽이려고 찾았다.

14 다니엘은 바빌론의 지혜 자들을 죽이려고 나온

왕의 시위대 장관 아리옥에게 가서, 슬기로운 말로 조심스럽게

15 물어 보았다. "임금님의 명령이 어찌 그렇게 가혹합니까?"

아리옥이 다니엘에게 그 일을 설명해 주었다.

16 다니엘이 왕에게로 가서 아뢰었다.

"임금님께 임금님의 꿈을 해몽해 드릴 수 있는 시간을 저에게 주십시오."

17 그 다음에 다니엘은 집으로 돌아가서,

자기의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사실을 알려 주고,

18 그 친구들에게 말하였다.

"너희와 나는 다른 바빌론의 지혜 자들과 함께

죽지 않도록, 하늘의 하나님이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이 비밀을 알게 해주시기를 간구하자."

19 바로 그 날 밤에 다니엘은 환상을 보고,

그 비밀을 밝히 알게 되었다.

다니엘은 하늘의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20 다니엘은 다음과 같이 찬송하였다.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의 것이니,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여라.

21 때와 계절을 바뀌게 하시고 왕들을 폐하기도 하시고, 세우기도 하신다.

지혜 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사람들에게 지식을 주신다.

22 심오한 것과 비밀을 드러내시고, 어둠 속에 감추어진 것도 아신다.

그분은 빛으로 둘러싸인 분이시다.

23 나의 조상을 돌보신 하나님, 나에게 지혜와 힘을 주시며

주님께 간구한 것을 들어주시며 왕이 명령한 것을 알게 해주셨으니,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을 드립니다."

24 그런 다음에, 다니엘은 아리옥에게로 갔다. 그는 바빌론의 지혜 자들을

죽이라는 왕의 명령을 받은 사람이다. 다니엘이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바빌론의 지혜 자들을 죽이지 마시고, 나를 임금님께 데려다 주십시오.

임금님께 꿈을 해몽해 드리겠습니다."

25 아리옥은 다니엘을 왕 앞으로 급히 데리고 가서,

왕에게 이렇게 아뢰었다.

"유다 포로 가운데서, 임금님께 꿈을 해몽해 드릴 사람을 찾았습니다."

26 그러자 왕이 벨드사살이라고도 하고 달리 다니엘이라고도 하는

그에게 물었다. "너는 내가 꾼 꿈을 말하고 해몽까지 할 수 있느냐?"

2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이 물으신 비밀은, 어떤 지혜 자나 주술가나

마술사나 점성가도 임금님께 알려 드릴 수 없습니다.

28 비밀을 알려 주시는 분은

오직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뿐이십니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 임금님께 앞으로 일어날 일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임금님의 꿈, 곧 임금님께서 침대에 누워 있을 때에

머릿속에, 나타난 환상은 이러합니다.

29 임금님, 임금님이 잠자리에 드셔서 앞날의 일을

생각하고 계실 때에, 비밀을 밝히시는 분께서

임금님께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30 저에게 이 비밀을 드러내신 것은,

제가 다른 사람보다 지혜가 더 있어서가 아니라,

임금님께 그 꿈을 해몽해 드려서,

임금님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들을

임금님께서 아시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31 임금님, 임금님은 어떤 거대한 신상을 보셨습니다.

그 신상이 임금님 앞에 서 있는데, 그것은 크고, 그 빛이 아주 찬란하며,

그 모습이 무시무시하였습니다.

32 그 신상의 머리는 순금이고, 가슴과 팔은 은이고,

배와 넓적다리는 놋쇠이고,

33 그 무릎 아래는 쇠이고, 발은 일부는 쇠이고 일부는 진흙이었습니다.

34 임금님이 보고 계시는 동안에,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들어 와서, 쇠와 진흙으로

그 신상의 발을 쳐서 부서뜨렸습니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쇠와 은과 금이 다 부서졌으며,

여름 타작마당의 겨와 같이 바람에 날려, 가서

흔적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신상을 친 돌은 큰 산이 되어,

온 땅에 가득 찼습니다.

36 이것이 그 꿈인데, 우리가 그것을 풀이하여 임금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37 임금님, 임금님은 왕들 가운데서도 으뜸가는 왕이십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임금님께 나라와 권세와 힘과 영광을 주셨습니다.

38 사람과 들의 짐승과 공중의 새를,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임금님의 손에

넘겨주시고, 이 모두를 다스리는 통치자로 세우셨습니다.

임금님은 바로 그 금으로 된 머리이십니다.

39 임금님 뒤에는 임금님의 나라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 뒤에 놋쇠로 된 셋째 나라가 온 땅을 다스릴 것입니다.

40 넷째 나라는 쇠처럼 강할 것입니다.

쇠는 모든 것을 으깨고 박살냅니다. 쇠가 모든 것을 부서뜨리는 것처럼,

그 나라는 뭇 나라를 으깨고 부서뜨릴 것입니다.

41 임금님이 보신 발과 발가락의 일부는 토기장이의 진흙이고 일부는

쇠였던 것 같이, 그 나라는 나누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임금님이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 같이,

그 나라는 쇠처럼 강한 면도 있을 것입니다.

42 그 발가락의 일부가 쇠이고 일부가 진흙인 것 같이,

그 나라의 일부는 강하고 일부는 쉽게 부서질 것입니다.

43 임금님께서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 같이,

그들이 다른 인종과 함께 살 것이지만,

쇠와 진흙이 서로 결합되지 못하는 것처럼,

그들이 결합되지 못할 것입니다.

44 이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실 터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백성에게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 나라가 도리어 다른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입니다.

45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들어 와서 쇠와

놋쇠와 진흙과 은과 금을 으깨는 것을 임금님이 보신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임금님께 알려 주신 것입니다.

이 꿈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고,

해몽도 틀림없습니다."

46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서 다니엘에게 절하고,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도록 명령을 내렸다.

47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의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 가운데서 으뜸가는 신이시오,

모든 왕 가운데서 으뜸가는 군주이시다.

그대가 이 비밀을 드러낼 수 있었으니,

과연 그대의 하나님은 비밀을 드러내는 분이시다."

48 왕은 다니엘의 지위를 높이고,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바빌론 지역의 통치자와 바빌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으로 삼았다.

49 또 왕은 다니엘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빌론 지방의 일을 맡아서 다스리게 하였다.

다니엘은 왕의 궁전에 머물렀다.

다니엘 2 : 1 ~ 49- 새번역성경

 

바빌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미래를 생각하면서 고민에 잠겨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의 꿈을 통하여 바빌론 이후로 이루실 계획을 말씀

하시고 계시며,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자신의 마음의 생각을 깨닫게 하십니다.

이것은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스라엘의 불순종에 대한 징계의 매로 바빌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사용 하시고 계시면서 느부갓네살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시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느부갓네살은 자신의 마음의 상태를 알려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직 자신이 궁금한 사항만을 알려 하고 있으며, 하나님께는 관심이 없기에

하나님께서 하신 경고를 잊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 날 옥상에 올라가

바빌론 시내의 야경을 바라다보면서 그 모든 것을 자신이 이루었다고 교만한

말을 하였을 때에 경고하신 그대로 실행하십니다. 이러한 일들을 기록하신

것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를 하고 있는 아담과 하와 이후를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시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만물들을 직접 주관하시고 계시는 말씀으로

불순종 가운데서 돌이켜 회개하고 순종의 삶을 살라고 주문하시는 말씀이며,

하나님의 자녀로 초대하시고 계시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바빌론 이후로 메데 족속의 페르시아를 일으키셨고, 말씀을 따라서

이스라엘을 회복하셨으며, 이때에 성전을 짓게 하셨습니다.

즉 건물 성전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온 세상에 알리시기 위한

것으로 이 건물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이후로 믿음의 사람이 성전이

되어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을 통하여 함께 살고 계시며, 성전으로

믿음의 사람, 성전이 모여서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교회를 이루고

있으며,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을 완성하시기 위하여 다시금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 하셨던 장소,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장소, 바빌론 포로생활에서 귀향 후 지은 스룹바벨 성전, 로마의 헤롯 왕이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46년간 증축한 성전(예수님 초림 시에

예루살렘 성전) 그리고 예수님의 예언을 따라서 로마의 티투스 장군에 의하여

AD 70년경에 돌 위에 돌 하나남지 않고 완전히 파괴 되었던 장소, 현재

이슬람 제 3성전이 세워져 있는 장소, 황금 돔 사원(알아크사 사원)이 세워진

장소, 이스라엘의 정통유대인들이 성전을 건축하려는 장소에 다시 건물

성전을 건축하게 하실 것이며, 이후로 다니엘서를 통하여 말씀하신 일들을

이루실 것으로 이해되며, 구약의 말씀과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따라서

일곱 번째 나팔이 불릴 때 세상은 하늘에서 별들이 떨어지고, 땅에서 지진이

일어나면서 캄캄한 세상이 될 때에 빛 되시는 예수님께서 구름타고 올라

가시면서 약속하신 그대로 만왕의 왕으로 오실 것입니다.

이때에는 다니엘서 7장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시온,

예루살렘에서 예수 그리스도께 만왕의 왕으로 왕권을 하사해주실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한 것이며, 실언치

않으시고, 신실하시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권능을 보이시기 위한

것으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 앞에서 시행하시면서 하나님을 알리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1 벨사살이 바빌론 왕이 된 첫 해에, 다니엘은 잠자리에서 꿈을 꾸면서,

머리속으로 환상을 보고, 그 꿈을 적었다.

그가 적은 내용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2 다음은 다니엘이 한 말이다.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동서남북 사방에서, 하늘로부터 바람이

큰 바다에 불어 닥쳤다.

3 그러자 바다에서 모양이 서로 다르게 생긴 큰 짐승 네 마리가 올라왔다.

4 첫째 짐승은 사자와 같이 보였으나, 독수리의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내가 살펴보고 있는 동안에, 그 날개들이 뽑혔다.

그 짐승은 몸을 일으키더니, 사람처럼 발을 땅에 디디고 섰는데,

사람의 마음까지 지니고 있었다.

5 또 살펴보니, 다른 짐승 곧 둘째 짐승은 곰과 같았는데,

뒷발로 서 있었다. 그 짐승은 갈빗대 세 개를 물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일어나서 고기를 많이 먹어라.'

6 그 뒤에 내가 또 살펴보고 있는데, 또 다른 짐승이 나왔다.

그것은 표범처럼 생겼으나, 등에는 새의 날개가 네 개나 있었고,

머리도 네 개나 달려 있었으며, 아주 권위가 있어 보였다.

7 그 뒤에 내가 밤의 환상을 계속 살펴보고 있는데, 넷째 짐승이 나왔다.

그것은 사납고 무섭게 생겼으며, 힘이 아주 세었다.

이 짐승은 쇠로 된 큰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으로 먹이를 잡아먹고,

으스러뜨리며, 먹고 남은 것은 발로 짓밟아 버렸다.

이 짐승은 앞에서 말한 짐승들과는 달리, 뿔을 열 개나 달고 있었다.

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자니, 다른 작은 뿔 하나가 그 뿔들

사이에서 돋아났다. 먼저 나온 뿔 가운데서 셋이 새로 돋아난 그 뿔에

밀려서 뿌리째 뽑혔다. 새로 돋아난 뿔은 사람의 눈과 같은 눈을 가지고

있었고, 입이 있어서 거만하게 떠들었다.

9 내가 바라보니, 옥좌들이 놓이고,

한 옥좌에 옛적부터 계신 분이

앉으셨는데, 옷은 눈과 같이 희고,

머리카락은 양 털과 같이 깨끗하였다.

옥좌에서는 불꽃이 일고,

옥좌의 바퀴에서는 불길이 치솟았으며,

10 불길이 강물처럼 그에게서 흘러 나왔다. 수종드는 사람이 수천이요,

모시고 서 있는 사람이 수만이었다.

심판이 시작되는데, 책들이 펴져 있었다.

11 내가 보고 있는 동안에, 작은 뿔이 크게 떠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내가 살펴보니, 넷째 짐승이 살해되고, 그 시체가 뭉그러져서,

타는 불에 던져졌다.

12 그리고 그 나머지 짐승들은 그들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얼마 동안 연장되었다.

13 내가 밤에 이러한 환상을 보고 있을 때에

인자 같은 이가 오는데,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계신 분에게로 나아가, 그 앞에 섰다.

14 옛 부터 계신 분이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셔서,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이

그를 경배하게 하셨다.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여서, 옮겨 가지 않을 것이며,

그 나라가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15 "나 다니엘은 마음속이 괴롭고, 머리의 환상들이 나를 번민하게 해서,

16 거기에 서 있는 천사들 가운데 하나에게 가까이 가서,

이 모든 일을 두고 참 뜻을 물었다.

그가 나에게 설명하면서, 그 일을 풀이하여 알려 주었다.

17 '이 큰 짐승 네 마리는 앞으로 땅에서 일어날 네 왕이다.

18 그러나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을

것이며,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그것을 누릴 것이다.'

19 그 때에 나는 넷째 짐승의 참 뜻을 더 알고 싶었다.

이 짐승은 다른 모든 짐승과 달랐으며,

매우 사납고, 쇠 이빨과 놋쇠 발톱으로 먹이를 잡아먹고, 으스러뜨리고,

그 나머지 짐승들을 발로 짓밟아 버렸다.

20 나는 또 그 짐승의 머리에 있던 열 뿔과, 새로 돋아난 다른 뿔 하나도

알고 싶었다. 그 다른 뿔 앞에서 세 뿔이 빠졌다. 그 뿔에는 눈들이 있고,

크게 떠드는 입이 있었으며, 그 모습이 다른 뿔들보다 강하게 보였다.

21 내가 보고 있을 때에, 새로 돋은 그 뿔이 성도들에

맞서서 전쟁을 일으키고, 그들을 이겼으나,

22 옛적부터 계신 분이 오셔서,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의 권리를 찾아 주셔서,

마침내 성도들이 나라를 되찾았다.

23 그 천사가 이렇게 말하였다.

'넷째 짐승은 땅 위에 일어날 넷째 나라로서, 다른 모든 나라와 다르고,

온 땅을 삼키며 짓밟고 으스러뜨릴 것이다.

24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다.

그 뒤에 또 다른 왕이 일어날 것인데, 그 왕은 먼저 있던 왕들과 다르고,

또 전에 있던 세 왕을 굴복시킬 것이다.

25 그가 가장 높으신 분께 대항하여 말하며,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을 괴롭히며,

정해진 때와 법을 바꾸려고 할 것이다.

성도들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까지

그의 권세 아래에 놓일 것이다.

26 그러나 심판이 내려서,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멸망하여 없어질 것이다.

27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력이

가장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다.

권세를 가진 모든 통치자가

그를 섬기며 복종할 것이다.'

28 이것이 그 환상의 끝이다. 나 다니엘은 이 생각 때문에 고민하여,

얼굴색이 변하였지만,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다니엘 7 : 1 ~ 28- 새번역성경

 

위의 다니엘서 7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은 하나님의 천사들 중에서

일곱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네 번째 나라가 일어나는 때는 과연 어떤 때이며, 어떠한 현상이 일어날까요?

이에 관하여 알 수 있는 말씀이 있는데, 이 말씀은 바빌론과 연결되어지고

있으며, 스가랴 5장에서 말씀하시는 음녀와 관계되어 있고, 세상이 변하면서

성 상품화와 여성들의 노출로 인한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삶과 관계되어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물질만능주의와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1 대접 일곱 개를 가진 그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와서,

나에게 "이리로 오너라.

큰 바다 물 위에 앉은 큰 창녀가 받을 심판을 보여 주겠다.

2 세상의 왕들이 그 여자와 더불어 음행을 하였고, 땅에 사는 사람들이

그 여자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3 그리고 그 천사는 성령으로 나를 휩싸서, 빈 들로 데리고 갔습니다.

나는 한 여자가 빨간 짐승을 타고 앉아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짐승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로 가득하였고,

머리 일곱과 뿔 열 개가 달려 있었습니다.

4 이 여자는 자주색과 빨간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는 금잔을 들고 있었는데, 그 속에는 가증한 것들과

자기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였습니다.

5 그리고 이마에는 '땅의 음녀들가증한 것들의 어미,

큰 바빌론'이라는 비밀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6 그리고 나는 그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하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가 그 여자를 보고 크게 놀라니,

7 그 때에 천사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왜 놀라느냐?

나는 이 여자의 비밀과, 이 여자를 태우고 다니는 머리 일곱과

뿔 열이 달린 그 짐승의 비밀을, 너에게 말하여 주겠다.

8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없으며,

장차 아비소스에서 올라와서,

나중에는 멸망하여 버릴 자다.

그리고 땅 위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 창세 때로부터

생명책에 이름이 적혀 있지 않은 사람들은,

그 짐승을 보고 놀랄 것이다.

그것은, 그 짐승이 전에는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다시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9 여기에 지혜를 가진 마음이 필요하다.

머리 일곱은 그 여자가 타고 앉은 일곱 산이요, 또한 일곱 왕이다.

10 그 가운데서 다섯은 이미 망하고, 하나는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그것이 나타날지라도, 잠깐밖에 머물지 못할 것이다.

11 또 전에 있다가 지금은 없는 그 짐승은 여덟 번째인데,

그것은 그 일곱 가운데 속한 것으로서, 마침내 멸망하여 버릴 자다.

12 네가 본 열 뿔은 열 왕이다.

그들은 아직 나라를 차지하지 못하였지만,

그 짐승과 함께 한동안 왕권을 차지할 것이다.

13 그들은 한 마음이 되어서,

그들의 능력과 권세를 그 짐승에게 내줄 것이다.

14 그들이 어린양 에게 싸움을 걸 터인데,

어린 양이 그들을 이길 것이다.

그것은, 어린 양이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이기

때문이며, 어린 양과 함께 있는 사람들이,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신실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15 천사가 또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본 물 곧 그 창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들과 무리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이다.

16 그리고 네가 본 그 열 뿔과 그 짐승은, 그 창녀를 미워해서 비참하게

만들고, 벌거벗은 꼴로 만들 것이다. 그들은 그 창녀의 살을 삼키고,

그 여자를 불에 태울 것이다.

17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이루실 때까지,

당신의 뜻을 행하려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셔서,

그들이 한 마음이 되어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셨기 때문이다.

18 네가 그 여자는, 세상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가진 큰 도시를 가리킨다.

요한계시록 17 : 1 ~ 18- 새번역성경

18 The woman you saw is the great city

that rules over the kings of the earth.‘

NIV 성경

18 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개역개정 4판 성경

18 네가 본 그 여자는 세상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도시를 가리키는 것이다.“

공동번역 성경

 

위의 요한계시록 1718절에서 말씀하시는

세상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가진 큰 도시에 관한 말씀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이스라엘의 역사, 즉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성취하시고

계신 상황을 아는 일과 관계되어 있으며, 하나님께서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고 인정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초림이 로마가 세상을 통치하는 시대이었는데, 왜 예수님은

이스라엘이 로마의 속국이 되어 있을 때에 세상에 오셨을까요? !

이러한 질문과 함께 예수님께서 초림을 통하여 전하신 하늘나라에 복음과

로마의 통치는 과연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예수님 초림

이후로 세상에서 일어난 세계 1차 대전과 세계 2차 대전과 이스라엘역사는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과연 이러한 사건들 가운데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던 일들이 어떻게 이루어

졌고,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이러한 질문에 답을 찾는다면 위의 요한계시록

1718절에서 말씀하시는 통치권을 가진 큰 도시에 관한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강대국의 손에 넘기신 것은 불순종 때문이며,

징계하실 때, 회개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에 반드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심과 같이 레위기 26,

신명기 32장 모세의 노래, 등 이미 순종할 때와 불순종할 때에 행하시겠다고

하신 그대로 하신 것이며, 길갈에서 언약을 확인하시면서 여호수아, 갈렙을

포함하여, 출애굽 당시에 20세 미만에 사람들과 할례를 행하게 하시면서,

에발 산에서 르우벤과 갓과 아셀과 스불론과 단과 납달리 지파가 저주를

선포하고, 그리심 산에서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요셉과 베냐민

지파가 축복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가나안 땅을 들어가기 전에 언약을 확인시키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였고, 블레셋, 앗시리아, 이집트, 시리아,

바빌론, 로마, 등을 하나님의 징계에 매로 사용하셔서 징계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초림 하신 후, 예수님을 십자가상에 못 박은 이스라엘을

말씀하신대로 로마에게 AD 70년경에 완전히 멸망당하게 하셨고,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지구상에서 사라졌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로 흩어져서 불순종의 죄의 값을 일곱 배로 치른 이스라엘을

당시 영국령이었던 팔레스타인 땅, 즉 가나안 땅이며 이스라엘이 출애굽 하여

살던 땅으로 영국의 외무부 장관 벨푸어를 통하여 선언한 벨푸어 선언을

힘입어서 회복시키시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밸푸어 선언1917112일 영국 외무장관 밸푸어가

1차 세계 대전 당시 유대인을 지원하기 위해 팔레스타인에 유대인을

위한 민족국가를 수립하는 데 동의한다고 발표한 선언이다.

유대계 영국인 은행가 겸 시오니즘운동의 재정적 후원자였던 로스차일드

경에게 보낸 서한에서 밝힌 이 선언은 시오니즘의 지도자인 카임 바이츠만

과 나훔 소콜로프의 끈질긴 노력이 낳은 결실이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을

유대민족의 모국으로 재구성할 것을 요구했던 시온주의자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 당시에 영국의 의도는 유대 인의 여론을 연합국 측으로 끌어들임과

동시에 유대 인을 활용한 중동 정책의 포석을 굳히려는 데 있었다.

하지만 이 선언은 아랍 인에게 독립 국가 건설을 약속했던 맥마흔 선언

과 중동의 터키 영토의 분할을 결정했던 사이크스 피코 협약 모두와 상반

되는 입장이었다. 미국을 비롯한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지지를 표명했고,

1920년 산레모 회의에서 영국의 공식 정책으로 채택되었다.

그 후 밸푸어 선언1922724일에 국제 연맹의 승인을 받은

영국의 팔레스타인 위임 통치 안에 포함되었다. 19395월 영국 정부는

정책을 바꾸었고, 추가로 이주할 유대 인의 수를 75,000명으로

제한하였으며, 1944년에는 이주를 끝낼 것을 발표하였다. 이에

시온주의자들은 아랍 인을 회유하는 영국의 새로운 정책에 반대하였다.

로스차일드 경에게

저는 내각에 제출되어 승인된 유대 인의 시오니즘에 공감하는 다음과 같은

선언을 폐하의 정부를 대신하여 당신에게 전달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

합니다. 폐하의 정부는 유대 민족을 위한 국가 본거지를 팔레스타인에

수립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찬성하며, 이러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그로 인해 팔레스타인에 현존하고 있는 비 유대인

사회의 시민권과 종교의 권리나, 다른 국가에서 유대 인들이 누리는

권리나 정치적 지위가 전혀 침해되지 않을 것으로 확실하게 믿습니다.

저는 당신이 이 선언을 시오니스트 동맹에 전달하길 바랍니다.

제임스 밸푸어 드림

[네이버 지식백과] 밸푸어 선언 [Balfour Declaration] -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인과 아랍인 간의 분쟁의 씨앗이 뿌려지다 (세계를 바꾼 연설과 선언,

2006. 1. 15., 이종훈, 김희남)

 

이스라엘이 나라를 회복하기 시작한 시기와 세계 1차 대전과 상당한 상관

관계가 있음은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요? !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

하나님의 현존하심의 증거일까요? !

만일에 이스라엘이 나라가 회복되는데 있어서 세계에 역사와 무관하다면

하나님께서 세상을 주관하시는 것이 아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세상에 다시금 나라로 인정받게 되는 때는 세상에서 불행한

사건이 두 번째 일어났던 세계 2차 대전과 관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다시는 불행을 겪지 않기 위하여 뜻을 모아서 연합국가를 설립한

것과 관계되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의 독립선언

1948514() 오후 4, 텔아비브 박물관에서는 '하티크바Hatiqva,

'희망'이라는 제목의 국가(國歌)'가 불려 진 후, 벤구리온이 독립 헌장이

기록된 두루마리를 읽고 있었다.

"우리는 유대인의 역사적이며 본질적인 권리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이스라엘이라 불리는 국가를 팔레스타인에 세울 것을

선언한다."

이 선언은 15분도 채 걸리지 않았으며, 건국의 지도자들이 알파벳

순서대로 서명하였다. 임시 국민 의회는 이스라엘 정부를 비준하였으며,

독립 선언 직후 미국과 소련 정부로부터 사실상 인정도 받았다.

그 날 자정을 1시간 남겨 둔 시간에 영국 식민지 대표는 하이파 항을

떠났고, 다음 일요일에는 이스라엘의 초대 대통령으로 하임 바이츠만이

선출되었다.

그 날 밤, 5개국의 아랍 연합군은 이스라엘에 공격을 개시하였고, 여기에

참전한 이집트는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 서한을 보내, '이집트는

유엔에 의해 인정되는 도덕적이고 원칙적인 국가 재건을 위하여'

팔레스타인에 들어간다고 알려 왔다.

이들은 주로 네게브의 유대인 마을들을 공격, 고립시켜 곤궁에 빠뜨렸다.

레바논은 말키야와 카데쉬 납달리 쪽으로 공격해 들어왔고, 시리아는

제마와 샤르 하 - 골란을 점령하고 갈릴리 호수 옆 엔게디까지 공격해

왔으나, 이스라엘은 이를 모두 격퇴하였다.

이스라엘 군대는 계속해서 라투룬을 경과하여 예루살렘 구도시로

진격하였다. 구도시의 유대인 지역에 오랫동안 고립당해 있던 유대인들을

구출하는 데 성공하였으나, 아랍인들은 라투룬 도로를 차단하여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공급되는 식량과 물을 차단하였다. 이러한 와중에서도 수상과

국방상을 겸임한 벤구리온은 이스라엘 방위군을 창설하였으며, 61일에

이르군은 해체되고 이들이 모두 방위군에 편입된다고 선언하였다.

독립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 유엔은 중재자로 스웨덴 사람인 버나도트를

파견하여 휴전을 제안하였다. 그는 19471129일 유엔의 결의를 지켜

줄 것을 이스라엘 측에 요구하였다. , 전쟁 중에 점령한 네게브를 돌려

주고, 하이파 항은 국제항으로 둔다는 안을 제안하였으나, 이 안은 얼마 후

아랍 측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아랍은 다시 전열을 정비하여 침략하였으나,

오히려 이스라엘에 더 많은 영토를 내주게 되었다.

임시 휴전이 끝나던 79일부터 10일 동안에 이스라엘은 나사렛을 점령

하였고, 갈릴리와 룻다와 람레를 점령하였다.

2차 휴전은 안전 보장 이사회의 노력으로 시작되어 협상에 들어갔다.

버나도트는, 이스라엘이 전쟁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것과 아랍 난민들을

안전하게 그들의 집으로 돌려보내 달라는 안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버나도트는 이에 반대하고 나선 레히 그룹의 이스라엘 청년에

의하여 예루살렘에서 살해되었다. 이 사이에 이스라엘은 다시 네게브를

공격하여, 이집트로부터 고립되어 있던 많은 정착지들을 재 확보해 나갔다.

194917일에는 홍해와 소돔과 엔게디에 이르는 사해를 점령하였다.

1949112일에 유엔의 중재 대행자로 번치가 부임하여 협상을

재개하였다. 이집트는 214일에 네게브를 이스라엘에 내주는 대신

엘아리쉬 - 아부 알제일라 선과 가자 지구를 차지하기로 동의하였고,

레바논은 323일에, 트랜스요르단과는 43일에, 그리고 시리아와는

720일에 각각 휴전에 조인하였으나, 이라크는 끝내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영국이 위임 통치하던 서부 팔레스타인 영토의

80%를 차지하게 되었으나, 여전히 중동의 안보와 평화는 불안하기만

하였다. 결론적으로, 시온주의자들의 꿈인 이스라엘의 국가 건설은

시온주의 창시자인 헤르츨의 예언대로 50년 만에 이룩되었다. 이렇게 하여

한 예언가의 꿈은 완성되었으며, 유럽에서의 수없는 박해와 대량 학살

가운데서도 살아남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의 땅과 주권을 가진 새로운

이스라엘을 회복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독립이 시온주의자들에게는 약 2000여 년의 방랑

생활을 청산하고 과거 조상들이 살던 땅으로 돌아와 국가 없는 민족의

설움을 씻는 명예 회복으로 받아들였지만,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는

소유했던 토지를 빼앗기고 그 땅에서 쫓겨남으로써 새로운 방랑과 수난이

시작된 식민주의의 결과로 이해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독립 선언

(이스라엘사, 2007. 9. 12., 최창모, 위키미디어 커먼즈)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세계 1차 대전과 세계 2차 대전은 전 세계가 겪은

엄청난 고난이며, 환난이었지만, 이스라엘에게는 나라가 없어진 상태에서

세상에 다시금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은 과연 무엇을 시사하고 있는 것일까요? !

이스라엘이 불순종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징계하시겠다고 하신 말씀을

확인하여 보겠습니다. 이와 관련한 장소는 하나님께서 출애굽 시키시면서

수없이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정하신 장소와 관련이 있으며, 하나님의 성전이

섰던 장소이며, 아브라함과 이삭의 믿음을 시험하시며, 장차 인류를 구원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를 보여주셨던 장소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너는 얼굴을 예루살렘 쪽으로 돌리고,

그 곳의 성전을 규탄하여 외치고,

이스라엘 땅을 규탄하여 예언하여라.

3 너는 이스라엘 땅에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내가 너를 대적한다.

칼집에서 칼을 뽑아,

너희 가운데 있는 의인악인다 쳐 죽이겠다.

4 내가 너희 가운데서 의인악인다 쳐 죽일 것이므로,

칼을 칼집에서 빼어서, 무릇 육체를 가진 모든 사람을

남쪽에서 북쪽에까지 칠 것이니,

5 그 때에야 비로소, 육체를 지닌 모든 사람이

내가 칼집에서 칼을 빼어 든 줄을 알 것이다.

그 칼은 절대로 칼집에 다시 꽂히지 않을 것이다.'

6 너 사람아, 탄식하여라. 그들이 보는 앞에서 허리가 끊어지는 듯이

괴로워하면서, 슬피 탄식하여라.

7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탄식하느냐고 물으면,

너는 그들에게 '재앙이 다가온다는 소문 때문이다.

사람마다 간담이 녹으며, 두 손에 맥이 빠지며, 모두들 넋을 잃으며,

모든 무릎이 떨 것이다. 재앙이 닥쳐오고 있다. 반드시 이룰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하고 말하여라."

8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9 "사람아, 예언을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칼이다! 칼에 날이 섰다. 칼이 번쩍거린다.

10 사정없이 죽이려고 칼에 날을 세웠으며,

번개처럼 휘두르려고 칼에 광을 냈다.

내 백성이 모든 경고와 심판을 무시하였으니,

어찌 기쁨이 있을 수 있겠는가?

11 그 사람의 손에 쥐어 주려고 칼에 광을 내었다.

살육자의 손에 넘겨주려고 그렇게 시퍼렇게 날을 세우고 광을 냈다.

12 사람아, 너는 부르짖으며 통곡하여라. 그 칼이 내 백성을 치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를 칠 것이다. 지도자들과 나의 백성이 함께 칼에

찔려 죽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가슴을 치며 통곡하여라.

13 내가 내 백성을 시험하겠다. 내 백성이 회개하기를 거절하면,

이 모든 일들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4 너 사람아, 예언을 전하여라. 손뼉을 쳐라.

그 칼이 두세 번 휘둘릴 것이다.

그것은 사람을 죽이는 칼이요, 큰 무리를 학살하는 칼이다.

사람들 주위를 빙빙 도는 칼이다.

15 사람들의 간담이 녹고, 많은 사람이 쓰러져 죽을 것이다.

내가 성문마다 살육하는 칼을 세워 놓았다.

번개처럼 번쩍이는 칼, 사람을 죽이려고 날카롭게 간 칼이다.

16 칼아, 날을 세워 오른쪽을 치며 방향을 잡아 왼쪽을 쳐라.

어느 쪽이든지 너의 날로 쳐라.

17 나도 손뼉을 치겠다. 나의 분노도 풀릴 것이다. , 주가 말한다.'"

18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9 "너 사람아, 바빌로니아 왕이 칼을 가지고 올 수 있는 두 길을 그려라.

그 두 길은 같은 나라에서 시작되도록 그려라.

길이 나뉘는 곳에는 안내판을 세워라.

20 칼이 암몬 자손의 랍바로 갈 수 있는 길과,

유다의 견고한 성읍인 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는 길을 그려라.

21 바빌로니아 왕이 그 두 길이 시작되는 갈림길에 이르러서는,

어느 길로 가야 할지 알아보려고 점을 칠 것이다.

화살들을 흔들거나, 드라빔 우상에게 묻거나,

희생제물의 간을 살펴보고, 점을 칠 것이다.

22 점괘는 오른쪽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벽을 허무는 쇠망치를

설치하고, 입을 열어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며, 전투의 함성을 드높이고,

성문마다 성벽을 허무는 쇠망치를 설치하고, 흙 언덕을 쌓고,

높은 사다리를 세우라고 나올 것이다.

23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이것이 헛된 점괘로 보이겠지만,

이 점괘는 예루살렘 주민에게 자신들의 죄를 상기시킬 것이며,

예루살렘 주민이 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잡혀 갈 것임을 경고할 것이다.

24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의 죄가 폭로되었다.

너희가 얼마나 범죄 하였는지, 이제 모두 알고 있다.

너희의 행실에서 너희의 온갖 죄가 드러났으니, 너는 벌을 면할 수 없다.

나는 너를 너의 적의 손에 넘겨주겠다.

25 , 극악무도한 이스라엘 왕아,

네가 최후의 형벌을 받을 그 날이 왔고, 그 시각이 되었다.

26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왕관을 벗기고, 면류관을 제거하여라.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낮은 사람은 높이고, 높은 사람은 낮추어라!

27 내가 무너뜨리고, 무너뜨리고, 무너뜨릴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도 다시는 있지 않을 것이다.

다스릴 권리가 있는 그 사람이 오면,

나는 그것을 그에게 넘겨주겠다."

에스겔 21 : 1 ~ 27-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성전에 관한 말씀은 곧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이

되시고 계신 말씀이시며,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성전이 되고 있는 말씀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순종에 대한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 함께 하실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동시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으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최초의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 누가복음 338절 참조 )

하지만 생명의 말씀이시며,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언약을 배반

하였기에 하나님과 함께 살았던 에덴동산에서 쫓겨났고,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 떠나셨으며, 이후로는 자신의 자유의지를 따라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따라서 선악 간에

분별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살게 하셨던 것입니다.

즉 스스로 순종하여 하나님과 함께 하는 나라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고 계신 것으로, 죄를 지은 그 순간부터 인생을 통하여 자신의

자유의지로 선택한 삶의 고난과 환난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인정하고

불순종의 자리에서 회개하여 순종의 자녀로 돌이키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를 모든 인류에게 알리시려고 우상숭배를 하고 있었던 아브람을 불순종의

상징 바빌론의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셨고, 언약을 세우셔서 장차 주실

가나안 땅으로 향하게 하셨습니다. ( 여호수아 24장 참조 )

그리고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개명하여 주시면서 다시금 언약을 상기 시켜

주셨고, 동시에 삶을 살면서 잊지 않게 하시려고 할례를 명령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아브라함의 아들이삭을 신본주의적인 믿음으로

주셨고, 13년이 흘러서 아브라함과 이삭의 믿음을 확인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정하신 장소, 모리아 산에서 아들이삭을 제물로 받치라는 명령과

함께 아브라함과 아들이삭의 믿음을 동시에 확인하셨고, 바로 그 자리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원의 은혜를 계획하시고 계심을 가시떨기 나무에 뿔이

걸려 있는 어린 양, 즉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의 대속을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렇게 하시고 계신 것은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깨우시기 위한 것이었으며, 이에 대하여 히브리서 99절에서 십계명, 율법,

규례, 율례를 준수하여 죄 사함을 받게 하시고 계신 것에 대한 말씀을 하시고

계시며, 히브리서 914절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힘입어 드린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통한 대속의 십자가상에서 하늘나라 지성소에 드린

제사를 인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하시고 계심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놀라운 계획을 실행하셔서 자신이 죄인이여, 자신의 죄를 예수님께서

대속하셨음을 믿는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고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할 것을 모두 아시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실 구원에 대하여 모든

만국이 알 수 있도록 정하신 장소, 모리아 산을 중심으로 건물 성전을 짓게

하셨고, 이 건물 성전에서 순종할 때와 불순종할 때에 실행하실 일들에 대해

바빌론의 느부갓네살을 불순종의 징계에 매로 사용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을 통하여 만왕의 왕으로 오실 재림 때까지 시행하실

환난에 대하여 위의 에스겔 2127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에스겔 2127절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예루살렘에 세 번에 재앙 중,

그 첫 번째로 바빌론의 느부갓네살 왕 때에 말씀을 실행하셔서, 재앙을 내리

시었고, 이후로 예수님의 초림 때에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그대로 예루살렘

성전이 약 AD 70년경에 로마의 티투스 황제에 의하여 두 번째로 재앙을

겪었으며, 이때에 성전의 모든 자재와 보물은 로마의 원형경기장 콜로세움을

건설하는데 사용되었고, 이후로 크리스천들이 이곳에서 엄청난 환난을

겪으며, 자신의 신앙, 믿음을 증명해 보이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후로 이스라엘은 말씀하심과 같이 2/3는 예루살렘 성 주변에서 살해당했고,

1/3은 전 세계로 흩어져서 이스라엘 나라가 세상에서 사라졌었고, 이 기간

중에 이스라엘 민족은 엄청난 고난과 환난을 겪었고, 마지막으로 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소련과 독일의 히틀러를 인하여 약 600만 명 정도가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홀로코스트 )

이스라엘이 이러한 엄청난 환난을 당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시에

예수님께서 전하신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자신들을 구원하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당시에 율법학자, 장로, 제사장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모함,

빌라도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도록 한 일이 계기가 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되며, 이스라엘이 예수님의 무죄한 피 값에 대하여 빌라도가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물었을 때에, 그 뜻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모르는 체, 자신들에게

돌리라고 부르짖어 요청한 것에 대한 대가를 지불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18 빌라도는, 그들이 시기하여 예수를 넘겨주었음을 알았던 것이다.

19 빌라도가 재판 석에 앉아 있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말을 전하였다.

"당신은 그 옳은 사람에게 아무 관여도 하지 마세요.

지난 밤 꿈에 내가 그 사람 때문에 몹시 괴로웠어요."

20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무리를 구슬러서,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하고, 예수를 죽이라고 요청하게 하였다.

21 총독이 그들에게 물었다.

"이 두 사람 가운데서, 누구를 놓아주기를 바라오?"

그들이 말하였다. "바라바요."

22 그 때에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러면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는, 나더러 어떻게 하라는 거요?"

그들이 모두 말하였다.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23 빌라도가 말하였다. "정말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소?"

사람들이 더욱 큰 소리로 외쳤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24 빌라도는, 자기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것과 또 민란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고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책임이 없으니, 여러분이 알아서 하시오."

25 그러자 온 백성이 대답하였다.

"그 사람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시오."

26 그래서 빌라도는 그들에게,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한 뒤에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넘겨주었다.

마태복음 27 : 18 ~ 26-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영접하지 않았고,

오히려 주동이 되어 예수님을 십자가상에서 못 박았습니다. 그리고 자신들도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 예수님의 피 값을 자신들과 자신의 자손들에게 돌리라

소리 질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러한 이스라엘을 보시면서 얼마나

화가 나셨을까요? 모든 민족에게 하나님을 알리라고 택한 민족이 오히려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시고, 언약하신 대로 보내신 구원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배반하였으니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죄를 대속하시기 직전에 예루살렘 성전을 놓고 마태복음 24,

마가복음 13, 누가복음 21장을 통하여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모두

허물어질 것을 예언하셨고, 이후로 진행될 일들과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일어날 일들까지 모두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때 예언하신 대로 실행 된 AD 70년경에 로마의

티투스 황제에 의하여 점령당하면서 자신들의 자녀까지 잡아서 먹는 엄청난

환난을 겪은 것이 에스겔 2127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신 예루살렘에 있을

두 번째 재앙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시점이 마지막 세 번째로 있게

될 재앙의 날이 될 것입니다.

이 또한 이미 말씀하신 그대로 하나님 아버지의 두 번째 불심판과 함께

진행될 것으로 이해되며, 심판에 관한 말씀인 다니엘서를 따라서 심판을

진행하실 것입니다. 이에 관한 말씀은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하신 말씀 중에

있는 말씀이며, 마태복음 2415, 마가복음 1314절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현재의 이스라엘 정통유대인들의 지도자 산헤드린 공의회를 중심으로

바로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신 장소 모리아 산, 현재의 이슬람 제 3 성전,

알아크사 사원(황금 돔 사원)이 세워져 있는 바로 그 장소에 성전을 건축하려

모든 준비를 해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확인 : 브래드 TV - https://bradtv.net/archives/6936

유튜브 검색 - 3성전

현재 이슬람 제 3성전인 황금 돔 사원(알아크사 사원) 자리에 상당히 큰

바위 돌이 놓여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서

모리아 산에서 자신의 아들이삭을 제물로 받치려하였던 장소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별명이 바위이시며, 모퉁이 돌이 되시는 것은 바로

대속의 제사를 통하여 성전이 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건물 성전이 믿음을

통하여 성전으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 하신 장소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될 믿음을 시험하시기 시작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하였고,

그 결과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속을 인하여 믿음을 통한 성전이 세워

졌고,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교회가 세워져서, 교회의 지체가 되는

성전이 모여서 교회를 이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교회마저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렸고, 인본주의적인 믿음의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과 교회가 하나님을 배반할 것에 대하여 스가랴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 기억된 자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듯이 스가랴를 통하여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1 레바논아, 네 문을 열어라. 불이 네 백향 목을 사를 것이다.

2 잣나무야, 통곡하여라. 백향 목이 넘어지고, 큰 나무들이 찍힌다.

바산의 상수리나무들아, 통곡하여라. 무성한 삼림이 쓰러진다.

3 목자들이 통곡하는 소리를 들어라.

목자들이 자랑하는 푸른 풀밭이 거칠어졌다.

어린 사자들이 울부짖는 소리를 들어라.

요단강이 자랑하는 밀림이 거칠어졌다.

4 주 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여라.

5 사람들이 그것들을 사다가 잡아도, 벌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것들을 팔아넘긴 자도 '주님을 찬양하세, 내가 부자가 되었네!' 하고

좋아할 것이다.

그것들을 먹이는 목자들마저도 그것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을 것이다.

6 내가 다시는,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겠다.

, 주의 말이다.

내가 이 사람들을 이웃 나라와 그 이웃 왕에게 넘겨주겠다.

이웃 나라가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을 쳐부수어도,

내가 그들을 이웃 나라의 손에서 구출하지 않겠다."

7 나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돌보았다.

특별히 떼 가운데서도 억압을 당하고 있는

양 떼를 돌보았다.

나는 지팡이 두 개를 가져다가,

하나는 '은총'이라고 이름을 짓고,

다른 하나는 '연합'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나는 양 떼를 돌보기 시작하였다.

8 나에게는 목자 셋이 있는데,

나는 그들이 하는 일을 더 이상 참고 볼 수 없었다.

그들도 또한 나를 미워하였으므로,

나는 한 달 안에 그 세 목자를 다 해고하였다.

9 그런 다음에 나는 양 떼에게 말하였다.

"나는 더 이상, 너희를 돌보는 목자 노릇을 하지 않겠다. 죽을 놈은 죽고,

망할 놈은 망하여라. 그러고도 남는 것들은 서로 잡아먹어라."

10 그런 다음에 나는 '은총'이라고 부르는

지팡이를 가져다가 둘로 꺾어서,

내가 모든 민족과 맺은 언약이 취소되게 하였다.

11 그 언약은 바로 그 날로 취소되었다.

양 떼 가운데서 괴로움을 당하던 양들은 나의 행동을 보고서,

주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다.

12 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좋다고 생각하면, 내가 받을 품삯을 내게 주고,

줄 생각이 없으면, 그만두어라." 그랬더니

그들은 내 품삯으로 은 삼십 개를 주었다.

13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그것을 토기장이에게 던져 버려라."

그것은 그들이 내게 알맞은 삯이라고 생각해서 쳐 준 것이다.

나는 은 삼십 개를 집어, 주의 성전에 있는 토기장이에게 던져 주었다.

14 그런 다음에 나는 둘째 지팡이

'연합'이라고 부르는 지팡이를 꺾어서,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에 형제의 의리가 없어지게 하였다.

15 주님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번에는 쓸모없는 목자로 분장하고,

그 구실을 하여라.

16 내가 이 땅에 한 목자를 세우겠다.

그는 양을 잃어버리고도 안타까워하지 않으며, 길 잃은 양을 찾지도

않으며, 상처받은 양을 고쳐 주지도 않으며, 튼튼한 양을 먹이지 않아서

야위게 하며, 살진 양을 골라서 살을 발라 먹고,

발굽까지 갉아 먹을 것이다.

17 양 떼를 버리는 쓸모없는 목자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칼이 그의 팔과 오른 눈을 상하게 할 것이니, 팔은 바싹 마르고,

오른 눈은 아주 멀어 버릴 것이다."

스가랴 11 : 1 ~ 17- 새번역성경

 

위의 스가랴서 11장에 말씀은 이스라엘과 교회를 통하여 목자로서,

하나님께로 인도할 목자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사역을 놓고

말씀드리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12절과 13절에서 말씀하시는 것이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팔고, 받았던 은 삼십 개가 이 말씀의 성취를 확인시켜

주고 있으며, 가롯 유다가 양심의 가책을 받아서, 예수님을 판 대가로 받았던

은 삼십 개를 제사장들에게 돌려주었고, 제사장들은 돌려받은 돈이 예수님을

판 피 값이라서 성전에 들여 놓을 수 없기에, 상의를 한 후에 연고가 없는

나그네의 묘지로 쓸 밭을 샀습니다.

 

1 새벽이 되어서,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모두 예수를 죽이기로 결의하였다.

2 그들은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었다.

3 그 때에, 예수를 넘겨준 유다는, 그가 유죄 판결을 받으신 것을 보고

뉘우쳐, 그 은돈 서른 닢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돌려주고,

4 말하였다. "내가 죄 없는 피를 팔아넘김으로 죄를 지었소."

그러나 그들은 "그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요? 그대의 문제요" 하고

말하였다.

5 유다는 그 은돈을 성전에 내던지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을 매달아 죽었다.

6 대제사장들은 그 은돈을 거두고 말하였다.

"이것은 피 값이니, 성전 금고에 넣으면 안 되오."

7 그들은 의논한 끝에,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들의 묘지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8 그 밭은 오늘날까지 피밭이라고 한다.

9 그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그들이 은돈 서른 닢,

이스라엘 자손이 값을 매긴 사람의 몸값을 받아서,

10 그것을 주고 토기장이의 밭을 샀으니,

주님께서 내게 지시하신 그대로다."

마태복음 27 : 1 ~ 10- 새번역성경

 

이와 같이 스가랴 11장에서 하시는 말씀이, 위의 마태복음 27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그대로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하지만 스가랴 11장에 말씀은 다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말씀을 스가랴 1210절에서 재림하신 예수님 앞에서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있는 말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가 되면 이스라엘과 교회가 예수님 앞에서 하나가 될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들은 이미 다니엘을 통하여 바빌론 이후로 이루실 일을

전체적으로 말씀하신 다니엘서 2장에서 말씀해놓으신 순서를 따라서 이루실

것으로 이해됩니다.

 

8 그 날에 나, 주가 예루살렘에 사는 주민을 보호할 것이니,

그들 가운데 가장 연약한 사람도 그 날에는 다윗처럼 강하게 될 것이다.

다윗 집안은 하나님처럼, 곧 백성을 인도하는 주의 천사처럼,

그렇게 백성을 인도할 것이다.

9 그 날이 오면, 내가,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이방 나라를 멸망시키고 말겠다.

10 그러나 내가, 다윗 집안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구하는 ''용서를 비는 '

부어 주겠다. 그러면 그들은,

그들이 찔러 죽인 그를 바라보고서,

외아들을 잃고 슬피 울듯이 슬피 울며,

맏아들을 잃고 슬퍼하듯이 슬퍼할 것이다.

스가랴 12 : 8 ~ 10- 새번역성경

 

이스라엘과 교회가 예수님 앞에서 하나가 될 때, 세상은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이며, 이후로 영원히 하나님께서 다스리실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서 다스리시며, 완전한 순종을 직접

가르치시기 시작 하실 것입니다. 이때에는 마치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듯이

하나님을 아는 일에 있어서 또렷이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굳이 하나님에 대하여 말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들어 주실 것이기 때문에 기도한 모든 것이 응답

받게 될 것입니다.

이때까지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자신의 믿음을 통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께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삶으로만

구원에 이르는 좁은 길을 통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때가 가깝습니다. 영이 깨어있어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사는 삼을 살아야

하나님의 나라에 시민권과 자녀로서 첫 번째 부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이해됩니다.

때가 가까울수록 자신에게 맡겨진 그 자리에서 사랑가운데 거하는 삶을

살 때, 천사의 손에 이끌려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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