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셔야 하셨나?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왜 십자가를 지셔야만 했을까요?
믿음의 대부분에 사람들은 이에 대한 답을 잘 알고 계십니다.
바로 자신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지셔야만 하셨다는 것으로 알고,
믿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이 예수님의 십자가가 의미하는 것이
과연 이러한 죄의 대속에서 끝나는 것일까요?
아니면 다른 그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 이 질문의 답을 찾지
못한 상태로 믿음 생활을 하게 되면 믿음의 괴물이 됩니다.
즉 하나님의 심판대에 설 때에 하나님께로부터 부인을 당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에 눈을 열어 주시기까지 저의 믿음 또한 저의
죄를 대속하신 은혜에만 감사하는 믿음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의 옛 사람은 죽지 않고 살아서 믿음 안에서 살려고
하는 저를 끊임없이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함께 살고 계신 성령님의 존재에 대하여 알게 되고, 저를 비워
겸손하게 낮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 처하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처분만을 기다리고 있을 때에 저의
마음에 문을 열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접할 때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고, 저의 믿음생활에 변화로 인하여
제가 매일 죽게 하시면서 옛 사람이 조금씩 사라지게 하시고 계십니다.
이 싸움은 저의 삶을 마감하거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온전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에 변화는 막연한 믿음에서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바뀌게 하셨지만, 세상과 분리되게도 하시고
계시며, 어떠한 부분에서는 삶이 더욱더 힘들어지는 계기가 되게도
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러한 믿음으로 인하여 마음은 힘든 부분이
생겼지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세상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려졌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준비해놓으신 세상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넉넉히 이기고도 남는 믿음으로 성장시켜주셨습니다.
처음에 드렸던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예수님은 왜 십자가를 지셔야 하셨나요?
1.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계약을 파기한 죄에 대가 (죽음을 이기는 대가)
죄에 대한 대가는 그 죄가 어떠한 죄인가에 따라서 법에 적용이
다르기 때문에 대가를 지불하는 것 또한 다르게 됩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었다고 이러한 큰 벌을 내리신
하나님에 대하여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공의를 함께 지켜야만 하는 분으로, 하나님의
입장에 서서 생각을 하게 되면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은 만왕의 왕으로서 모든 일들을 재판하셔야하는 하나님의
입장에서 말씀이신 하나님에 말씀을 거역한 것에 대하여 벌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나라를 통치하실 수 없으시기에 죄에 대한 벌로
죽음의 권세에게 사람들을 넘겨주셔야만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으로 인하여 모든 만물이 생겨났기 때문에
말씀을 실행하지 않은 것 자체가 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나의 입에서 나가는 말도,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고 나서야,
내가 하라고 보낸 일을 성취하고 나서야,
나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이사야 55 : 11절 - 새번역성경
이 말씀은 모든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자신의 권세에 대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모든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되며, 마감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 자체가 죽음에게
넘겨지는 엄청나게 큰 죄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자신의 형상을 따라서 흙으로 몸을 만드시고,
하나님의 생명력을 그 코를 통하여 넣어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신 사람이 말씀을 어기고, 먹지 말아야할 선악과를 따서 먹었을
때에 죽음에게 자신의 분신을 넘겨주셔야만 하셨던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부모가 되어본 사람은 자식이 아프거나, 괴로워 할 때에 그것을
대신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도울 수 있는 것은 살신성인에 마음으로 자신의
자식을 위하여 주저하지 않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잘못알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한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어떠한 면에서는 맞지만, 어떠한 면에서는 맞지 않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먼저 하나님은 한 분이시라는 말씀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아야만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으며, 자신에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한분이시라는 말은 하나님아버지를 만왕의 왕으로
섬겨드리며, 왕의 말에 절대 복종함으로서, 한 몸과 같이 말씀하신
것들을 실행하는데서, 하나님은 한 분이시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이며, 이렇게 절대 순종하는 이유는 하나님아버지 한 분만이
선하시고, 사랑이시기 때문이기도 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늘나라에서도 이렇게 하나님아버지를 중심으로 살았던
존재들 중에서 하나님아버지를 배반한 존재가 생겨났고, 이러한
배반의 존재들에 의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도 하나님을
배반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배반을 알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셨던
주기도문을 통하여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요즘 들어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신 이 주기도문이 거의 모든
교회에서 점차 사라졌으며, 주기도문에 대한 뜻도 말씀하신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현실에 대하여 믿음의 사람들은 함께 깊이
성찰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함께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10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시며,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11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십시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태복음 6 : 9 ~ 13절 - 새번역성경
마태복음 6장 10절 말씀은 분명히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음을 뜻하고 있는 것으로 최소한 예수님께서
초림 하셨을 때에는 하나님의 뜻이 하늘나라에서 완전하게 이루어
졌음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뜻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도 이루어지게
해 주실 것에 대하여 기도하라고 하시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사랑하라는 것이며, 이 사랑을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나라가 바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성경말씀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이해하기 위하여 사람들에게 어떠한 절차를 걸쳐서
죄가 들어오게 되었으며, 그 죄에 대한 대가로 어떠한 일들이 있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말씀을 통하여 살펴보면 이러한 이야기에 대하여
공감하실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먼저 선악과에 의미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에덴동산에 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합니다.
7 주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8 주 하나님이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을 일구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9 주 하나님은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땅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한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
10 강 하나가 에덴에서 흘러나와서 동산을 적시고,
에덴을 지나서는 네 줄기로 갈라져서 네 강을 이루었다.
11 첫째 강의 이름은 비손인데,
금이 나는 하윌라 온 땅을 돌아서 흘렀다.
12 그 땅에서 나는 금은 질이 좋았다.
브돌라라는 향료와 홍옥수와 같은 보석도 거기에서 나왔다.
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인데, 구스 온 땅을 돌아서 흘렀다.
14 셋째 강의 이름은 티그리스인데, 앗시리아의 동쪽으로 흘렀다.
넷째 강은 유프라테스이다.
15 주 하나님이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동산에 두시고,
그 곳을 맡아서 돌보게 하셨다.
16 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셨다.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네가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
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어서는 안 된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
18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를 돕는 사람, 곧 그에게 알맞은 짝을 만들어 주겠다."
19 주 하나님이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를 흙으로
빚어서 만드시고, 그 사람에게로 이끌고 오셔서, 그 사람이
그것들을 무엇이라고 하는지를 보셨다.
그 사람이 살아 있는 동물 하나하나를 이르는 것이
그대로 동물들의 이름이 되었다.
20 그 사람이 모든 집짐승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 남자를 돕는 사람 곧 그의 짝이 없었다.
21 그래서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셨다.
그가 잠든 사이에, 주 하나님이 그 남자의 갈빗대 하나를 뽑고,
그 자리는 살로 메우셨다.
22 주 하나님이 남자에게서 뽑아 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여자를 남자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23 그 때에 그 남자가 말하였다.
"이제야 나타났구나, 이 사람!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24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25 남자와 그 아내가 둘 다 벌거벗고 있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창세기 2 : 7 ~ 25절 - 새번역성경
15절 말씀을 보면 에덴동산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아담을 데리고 오셨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누가복음 3 : 38절 참고 -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 )
이 말씀은 곧 하나님과 함께 사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이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에 시작인 것입니다.
8절에서도 동쪽에 있는 곳에 동산을 일구시고, 지으신 사람을
그곳에 두셨다. 라고 이야기하시고 계십니다.
성경말씀을 이해할 때에 이러한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는
성경말씀 전체를 오해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한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말씀이
창세기 1장 26절에서 하신 말씀과 성삼위일체설로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사람의 형상이 어떻게 결정되어졌는지에 대하여 하신 말씀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26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그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Then God said,
"Let us make man in our image, in our likeness,
and let them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the birds of the air, over the livestock, over all the earth,
and over all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 NIV성경
27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창세기 1 : 26 ~ 27절 - 새번역성경
26절에서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에 “우리”라는 복수의 의미를
사용하셔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말씀과 함께 생각할 말씀이 있습니다.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사람들이 땅 위에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다.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저마다 자기들의 마음에 드는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
3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생명을 주는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은 살과 피를 지닌 육체요,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다."
4 그 무렵에, 그 후에도 얼마 동안, 땅 위에는 네피림이라고
하는 거인족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이었다.
그들은 옛날에 있던 용사들로서 유명한 사람들이었다.
5 주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뿐임을 보시고서,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 하셨다.
7 주님께서는 탄식하셨다.
"내가 창조한 것이지만, 사람을 이 땅 위에서 쓸어버리겠다.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렇게 하겠다. 그것들을 만든 것이 후회되는구나."
8 그러나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
9 노아의 역사는 이러하다.
노아는 그 당대에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다.
10 노아는 셈과 함과 야벳, 이렇게 세 아들을 두었다.
11 하나님이 보시니, 세상이 썩었고, 무법천지가 되어 있었다.
12 하나님이 땅을 보시니, 썩어 있었다. 살과 피를 지니고
땅 위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의 삶이 속속들이 썩어 있었다.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땅은 사람들 때문에 무법천지가 되었고, 그 끝 날이 이르렀으니,
내가 반드시 사람과 땅을 함께 멸하겠다.
14 너는 잣나무로 방주 한 척을 만들어라.
방주 안에 방을 여러 칸 만들고, 역청을 안팎에 칠하여라.
15 그 방주는 이렇게 만들어라.
길이는 삼백 자, 너비는 쉰 자, 높이는 서른 자로 하고,
16 그 방주에는 지붕을 만들되, 한 자 치켜 올려서 덮고,
방주의 옆쪽에는 출입문을 내고, 위층과 가운데층과
아래층으로 나누어서 세 층으로 만들어라.
17 내가 이제 땅 위에 홍수를 일으켜서,
하늘 아래에서 살아 숨 쉬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것을
쓸어 없앨 터이니, 땅에 있는 것들은 모두 죽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하고는, 내가 직접 언약을 세우겠다.
너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을 모두 데리고
방주로 들어가거라.
19 살과 피를 지닌 모든 짐승도 수컷과 암컷으로 한 쌍씩
방주로 데리고 들어가서, 너와 함께 살아남게 하여라.
20 새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땅에 기어 다니는
온갖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모두 두 마리씩 너에게로 올 터이니,
살아남게 하여라.
21 그리고 너는 먹을 수 있는 모든 먹 거리를 가져다가 쌓아
두어라. 이것은, 너와 함께 있는 사람들과 짐승들의 먹 거리가
될 것이다."
22 노아는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다 하였다.
꼭 그대로 하였다.
창세기 6 : 1 ~ 22절 - 새번역성경
위의 창세기 6장 2절에서 “하나님의 아들들” 이라는 말씀이 뜻하고
있는 것은 천사들에 대한 말씀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은 곧 하나님과
동일시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즉 완전한 대리를 뜻합니다.
그래서 출애굽 시에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낸 존재가 실제로는
천사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하신 것으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20 "이제 내가 너희 앞에 한 천사를 보내어 길에서
너희를 지켜 주며, 내가 예비하여 둔 곳으로 너희를 데려가겠다.
21 너희는 삼가 그 말에 순종하며, 그를 거역하지 말아라.
나의 이름이 그와 함께 있으므로,
그가 너희의 반역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22 너희가 그의 말에 절대 순종하여,
내가 명하는 모든 것을 따르면, 내가 너희의 원수를 나의 원수로
여기고, 너희의 대적을 나의 대적으로 여기겠다.
23 나의 천사가 너희 앞에서 너희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있는
곳으로 인도할 것이다. 내가 그들을 전멸시키겠다.
출애굽기 23 : 20 ~ 23절 - 새번역성경
15 일찍이 우리의 조상이 이집트로 내려갔고,
우리는 오랫동안 이집트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집트 사람이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학대하였습니다.
16 그래서 우리가 주님께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는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셔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임금님의 영토 경계에 있는 성읍, 가데스에 와 있습니다.
민수기 20 : 15 ~ 16절 - 새번역성경
그 날에 나, 주가 예루살렘에 사는 주민을 보호할 것이니,
그들 가운데 가장 연약한 사람도 그 날에는 다윗처럼
강하게 될 것이다.
다윗 집안은 하나님처럼,
곧 백성을 인도하는 주의 천사처럼,
그렇게 백성을 인도할 것이다.
스가랴 12 : 8절 - 새번역성경
이 말은 곧 한 몸을 의미하고 있는 것으로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한 몸인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리고 부부가 실제로는 두 사람이지만, 한 몸이라는 말과 같은
이치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한 몸과 같이 하나님아버지를 중심으로, 한 마음으로 모든
일을 실행하시고 계시는 존재가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은 한 분으로
성경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통한 구원의 사역도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과
성령님께서 삼위일체가 되셔서 이루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자신의 죄를 대속하신 구세주로
받아들인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계신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인(도장)쳐 주심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인정되어, 하나님 앞에 제사장으로 기도를 드릴 수 있게
되는 것이며, 하나님의 사역을 함께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사역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그 사랑으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행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을 통하여 알리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을 통하여 제물과 대제사장이 되셔서,
하나님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완전한 순종을 하셨기에 가능하게
되었던 것이고, 하나님아버지의 영을 받았기에 자녀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완전한 인간으로서 30년을 사셨고, 이러한 연약한
존재에 인간의 모습으로는 하나님께 완전한 순종이 어려웠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하여,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을
통하여 물세례를 받으셨고, 이러한 순종에 의하여 하나님아버지로
부터 성령세례를 받으시면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배반한
눈에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선악과를 인하여, 인생을 통하여 모든
인생들이 겪는 시험을 40일 동안 광야에서 자진하여 받으시면서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치심으로 공생애의 사역을 감당하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탄에게 세 가지 시험을 받으신 것은 모든 인생들이
똑같이 겪게 되는 시험으로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러한
시험들을 이겨야 하는지에 대하여 보여주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1 그 즈음에 예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악마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2 예수께서 밤낮 사십 일을 금식하시니, 시장하셨다.
3 그런데 시험하는 자가 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말해 보아라."
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하였다."
5 그 때에 악마는 예수를 그 거룩한 도성으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여기에서 뛰어내려 보아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자기 천사들에게 명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손으로 너를 떠받쳐서,
너의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할 것이다' 하였다."
7 예수께서 악마에게 말씀하셨다. "또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라' 하였다."
8 또다시 악마는 예수를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주고 말하였다.
9 "네가 나에게 엎드려서 절을 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겠다."
10 그 때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하였다."
11 이 때에 악마는 떠나가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께 시중을 들었다.
마태복음 4 : 1 ~ 11절 - 새번역성경
사탄을 이길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으로 사탄을
대적하는 것으로 가능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다는 사실을
위의 마태복음 4장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예수님의 초림이 없었고, 이러한 본을 보이심이 없었다면
아마도 사람들은 영원히 죄에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인한 구원의 길인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가 없었다면 죄를 지를 때마다 구약의 제사를 계속하여
드렸어야 했을 것이고, 이러한 제사는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가
지었던 죄로 인하여 그 결과로 모든 사람들에게 작용하였던 죽음의
권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제사로서, 영원히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흠도, 티도 없는 완전한 순종의 제사는
하늘나라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것으로 단번에
하나님 앞에 완전하고, 영원한 순종의 제사를 드림으로서
하나님아버지께서 만왕의 왕으로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공의를
세우고, 죄의 대가를 지불한 완전한 제물과 대제사장으로서 드리신
제사이기에 그 효력으로 죽음을 심판하시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야만 했었던 것입니다.
이 완전한 순종의 제사는 죽음의 세계에까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전해지게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도, 보지도 못한
영혼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이 열려지는 하나님아버지의 구원의
계획으로 성취되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죽음의 세계에까지 복음이 전하여 진 것은 예수님의
재림으로 일부에 사람들이 부활하면서부터 죽음에 대한 심판이
시작되어질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이 죽음이 완전히 심판 받을 때는 예수님의 재림 후 천년이
지나서 하나님아버지의 백보 좌 심판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너무나도 놀랍고, 지혜로운 완벽한 구원으로 그 어떠한 존재도
이러한 구원에 대하여 말할 수 없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구원은 온전한 사랑으로 이루어졌기에 사랑이신 하나님을
모든 만물이 찬양할 수밖에 없게 하신, 진정한 순종과 존경심으로
드리는 찬양으로 드리게 하시고 계십니다.
2.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조건
예수님의 초림은 완전한 인간으로서 세상에 죄를 대속하시기 위한
초림이셨습니다.
이 초림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만 하는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정답을 제시하여 주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30년에 대한 말씀은 잠깐 소개되고 있으며, 그것은 모든
유대인들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장소에 모여서 매년 첫째 달에
지키는 유월절 절기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신 것을
기념하라고 하신 말씀을 따른 것으로 유대인의 명절입니다.
4 요셉은 다윗 가문의 자손이므로, 갈릴리의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에 있는 베들레헴이라는 다윗의 동네로,
5 자기의 약혼자인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올라갔다.
그 때에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는데,
6 그들이 거기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마리아가 해산할 날이 되었다.
7 마리아가 첫 아들을 낳아서,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혀
두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
8 그 지역에서 목자들이 밤에 들에서 지내며 그들의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
9 그런데 주님의 한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나고,
주님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니,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
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12 너희는 한 갓난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것을
볼 터인데,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표징이다."
13 갑자기 그 천사와 더불어 많은 하늘 군대가 나타나서,
하나님을 찬양하여 말하였다.
14 "더없이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15 천사들이 목자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 일어난 그 일을 봅시다."
16 그리고 그들은 급히 달려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냈다.
17 그들은 이것을 보고 나서,
이 아기에 관하여 자기들이 들은 말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18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해준 말을
이상히 여겼다.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속에 곰곰이 되새겼다.
20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 일이 자기들에게 일러주신
그대로임을 알고, 돌아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찬미하였다.
21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행할 때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수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준 이름이다.
22 모세의 법대로 그들이 정결하게 되는 날이 차서,
그들은 아기를 주님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23 그것은 주님의 율법에 기록된 바,
"어머니의 태를 처음 여는 사내아이마다,
주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불릴 것이다" 한 대로 한 것이요,
24 또 주님의 율법에 이르신 바,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드려야 한다"
한 대로, 희생제물을 드리기 위한 것이었다.
25 그런데 마침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므로, 이스라엘이 받을 위로를
기다리고 있었고, 또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 계셨다.
26 그는 주님께서 세우신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할 것이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은 사람이었다.
27 그가 성령의 인도로 성전에 들어갔을 때에,
마침 아기의 부모가 율법이 정한 대로 행하고자 하여,
아기 예수를 데리고 들어왔다.
28 시므온이 아기를 자기 팔로 받아서 안고,
하나님을 찬양하여 말하였다.
29 "주님, 이제 주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이 종을 세상에서 평안히 떠나가게 해주십니다.
30 내 눈이 주님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31 주님께서 이것을 모든 백성 앞에 마련하셨으니,
32 이는 이방 사람들에게는 계시하시는 빛이요,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33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시므온이 아기에 대하여 하는
이 말을 듣고서, 이상하게 여겼다.
34 시므온이 그들을 축복한 뒤에,
아기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 가운데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도 하고
일어서게도 하려고 세우심을 받았으며,
비방 받는 표징이 되게 하려고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35 -그리고 칼이 당신의 마음을 찌를 것입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의 마음 속 생각들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36 아셀 지파에 속하는 바누엘의 딸로 안나라는 여예언자가
있었는데, 나이가 많았다.
그는 처녀 시절을 끝내고 일곱 해를 남편과 함께 살고,
37 과부가 되어서, 여든네 살이 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을 섬겨왔다.
38 바로 이 때에 그가 다가서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예루살렘의 구원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였다.
39 아기의 부모는 주님의 율법에 규정된 모든 일을 마친 뒤에,
갈릴리의 자기네 고향 동네 나사렛에 돌아왔다.
40 아기는 자라나면서 튼튼해지고, 지혜로 가득 차게 되었고,
또 하나님의 은혜가 그와 함께 하였다.
41 예수의 부모는 해마다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갔다.
42 예수가 열두 살이 되는 해에도, 그들은 절기 관습을 따라
유월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에 올라갔다.
43 그런데 그들이 절기를 마치고 돌아올 때에,
소년 예수는 예루살렘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그의 부모는 이것을 모르고,
44 일행 가운데 있으려니 생각하고, 하룻길을 갔다. 그 뒤에
비로소 그들의 친척들과 친지들 가운데서 그를 찾았으나,
45 찾지 못하여,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가서 찾아다녔다.
46 사흘 뒤에야 그들은 성전에서 예수를 찾아냈는데,
그는 선생들 가운데 앉아서,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47 그의 말을 듣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그의 슬기와 대답에
경탄하였다.
48 그 부모는 예수를 보고 놀라서, 어머니가 예수에게 말하였다.
"얘야, 이게 무슨 일이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찾느라고
얼마나 애를 태웠는지 모른다."
49 예수가 부모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50 그러나 부모는 예수가 자기들에게 한 그 말이
무슨 뜻인지를 깨닫지 못하였다.
51 예수는 부모와 함께 내려가 나사렛으로 돌아가서,
그들에게 순종하면서 지냈다.
예수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다.
누가복음 2 : 4 ~ 52절 - 새번역성경
위의 누가복음 2장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태어나셔서, 자라나는 성장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정통 유대인들에 모범적인 모습과 12살 때에 유월절을 지내고,
예루살렘에 남아 있으시면서 있었던 일 외에는 신앙심이 특별한
소년으로서 그 외에 하나님으로서 모습은 말씀하시지 않고 있으며,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삼을 사시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에 충실하셨던 모습에 말씀들이 있고
더 이상에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그것은 질서에 관한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즉 부모님께 철저하게 순종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겸손과 섬김의 삶은 52절에서 말씀하시고 있듯이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다. 라는 말로서 예수님의 성품,
됨됨이, 삶에 자세에 대하여 잘 알 수 있는 말씀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무엇인가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지만,
유아기와 청소년기를 거쳐서 사람으로서 가장 왕성한 경제활동을 할
시기까지 여느 보통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사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러한 삶을 사신 것은 아마도 가장 기본적인 사람들의
삶에 소중함을 말씀하시고 싶으셨던 것은 아닐까요?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처음 시작하실 때에 하신 행동들을 잘 되새겨
보면 이러한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삶에 목표를 이 세상에 두고 있지 않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사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은 12살 때에 있었던 유월절 이후에
사건으로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잉태사건부터 자신의 삶에 중심에서 모든 것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12살이 되었을 때에 이러한 일이 있었고, 성경에서는 분명히
예수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중에 예수님께서 미쳤다는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데리러
모든 가족이 사역하시는 현장으로 옵니다.
이 때에 예수님의 반응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0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어서,
예수의 일행은 음식을 먹을 겨를도 없었다.
21 예수의 가족들이,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을 듣고서,
그를 붙잡으러 나섰다.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들은, 예수가 바알세불이
들렸다고 하고, 또 그가 귀신의 두목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쫓아낸다고도 하였다.
23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 놓고,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이 어떻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24 한 나라가 갈라져서 서로 싸우면, 그 나라는 버틸 수 없다.
25 또 한 가정이 갈라져서 싸우면,
그 가정은 버티지 못할 것이다.
26 사탄이 스스로에게 반란을 일으켜서 갈라지면,
버틸 수 없고, 끝장이 난다.
27 먼저 힘센 사람을 묶어 놓지 않고서는, 아무도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서 세간을 털어 갈 수 없다. 묶어 놓은 뒤에야,
그 집을 털어 갈 것이다.
28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짓는 모든 죄와
그들이 하는 어떤 비방도 용서를 받을 것이다.
29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인다."
30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그는 악한 귀신이 들렸다" 하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찾아와, 바깥에 서서,
사람을 들여보내어 예수를 불렀다.
32 무리가 예수의 주위에 둘러앉아 있다가, 그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바깥에서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3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형제들이냐?"
34 그리고 주위에 둘러앉은 사람들을 둘러보시고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 어머니와 내 형제자매들이다.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다."
누가복음 3 : 20 ~ 35절 - 새번역성경
위의 누가복음 3장 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는 사실은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을 가족들마저도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예수님을 잉태할 때에 들었던 이야기와
할례를 행하고, 정결 예식을 치르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갔을 때에,
시므온이라는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이 성령에 이끌려 한 이야기를
들었고, 이어서 예언자 안나의 이야기도 모두 들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수라는 이름이 마리아가 잉태할 때에 가르쳐
주었던 이름으로 태어나면서부터 계속 부른 이름이며, 이 예수의
뜻이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12살 때에 유월절을 마치고 3일 동안 애타게 찾았던
사건에 대하여 마음에 간직한 예수님의 어머니였습니다.
여기에서 깊이 생각하고,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은
정말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잊어버린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바로 눈앞에 일에 대하여 너무도 집중한 나머지
정말 소중한 인생의 목표지점을 망각한 채 삶을 살고 있습니다.
또한 삶에 목표를 잘 못 정하여 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생겨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무지에서 생겨나며,
믿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일들입니다.
지금은 이러한 삶에 잘 못된 부분들을 바로 잡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 오셔서, 진정한 순종을 가르치실 그 때에 함께 할 수
있는 믿음에 정비가 절실한 때입니다.
이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셨던 그 삶을 본 받아 사는
길이며,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함께 사시고 계시는
성령님께 마음에 문을 열어 드리고, 순종하여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인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인,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길만이 하나님과 함께 사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가족이 되어 영원히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삶인 것입니다.
( 요한계시록 21장 ~ 22장 참고 -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 )
3. 하나님의 자녀 / 왕에 자녀로서의 삶
하나님의 자녀이면 하나님께서 가지고 있는 권세와 부와 명예를
함께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기 위하여 먼저 하나님의 자녀로서
기본적인 생각과 삶에 모습이 변화 되어야 합니다.
왕이나, 대통령에 자녀가 되어도 격에 맞추어 입는 것부터 행동하는
모든 것들을 조심하고, 품위를 지키듯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과 같은 격을 갖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과 같이 거룩하여 질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고, 실천해야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모두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 자녀로
부르시면서, 예수님을 통하여 모든 것에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신다면 예수님께서
완전한 사람으로서 사셨던 모습을 따라서 살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초림으로 하나님아버지와 화해시키기 위하여 자신이
자신의 몸을 제물로 드리시고, 대제사장으로서 하늘나라 지성소에
단번에 희생 제사를 드리신 것이 바로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아담이 지은 죄로부터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까지 자신이 지은 모든 죄가 깨끗이 씻어져
모든 죄에서 흰 눈보다 더 희게 되어져,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님을 선물로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과 계약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이며, 예수님께서 본을 보여주신 것과 같이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남은 삶을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의 종말을 맞아 죽든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마지막 때가 되서든지, 삶을 산 것에 대하여 하나님아버지 앞에서
정산을 받게 될 것이고, 이때에 성령님과 예수님께서 변호를 맡고,
모세가 검찰과 같이 죄를 고발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아버지께서
재판관으로 재판을 하실 것입니다.
이에 대한 기준을 말씀해놓으신 말씀이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서
일곱 교회에게 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 심판대에 서지 않는 존재는 예수님처럼 삶을 사는 사람들로서
하나님의 신부로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사람들
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함께 사는 나라에서는 시집도, 장가도 가지 않지만,
하나님아버지를 중심으로 예수님께서 맏형이 되셔서,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원히 하나님의 가족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각자 맡겨지는 역할은 다를 것이고, 지위도 각자 삶을
산 것을 기준으로 다르게 맡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으로 인생을 살 때에 영적인 안목을 갖고 삶에 목표를
하나님나라에 두고 말씀에 순종하여 잘 살아야하는 것입니다.
지위나 권위가 주어진다고 불이익이나, 불법이 존재할 수 없고,
지위를 이용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지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영혼들을 섬겨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 대가로 존경받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현재 사람 사는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온갖 악은 그 모습조차
볼 수 없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랑이신 것과 같이 모두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면서 사는 영원한 나라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살게 될 것이며,
사람들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새 예루살렘 성에서 살면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때가 되면 바다는 영원한 불지옥으로 바뀔 것이고, 사탄을
비롯하여, 모든 불순종의 존재들이 이곳에서 영원한 고통 속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1 나는 또 한 천사가 아비소스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2 그는 그 용, 곧 악마요 사탄인 그 옛 뱀을 붙잡아 결박하여,
3 아비소스에 던지고 닫은 다음에, 그 위에 봉인을 하여
천 년 동안 가두어 두고, 천 년이 끝날 때까지는 민족들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사탄은 그 뒤에 잠시 동안 풀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4 내가 또 보좌들을 보니, 그 위에 사람들이 앉아 있었는데,
그들은 심판할 권세를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나는, 예수의 증언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이 베인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 짐승이나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살아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5 그 나머지 죽은 사람들은 천 년이 끝날 때까지 살아나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이 첫째 부활입니다.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은 복이 있고 거룩합니다.
이 사람들에게는 둘째 사망이 아무런 세력도 부리지 못합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서,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다스릴 것입니다.
7 천 년이 끝나면, 사탄은 옥에서 풀려나서,
8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려고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전쟁을 하려고 그들을 모을 것인데,
그들의 수는 바다의 모래와 같을 것입니다.
9 그들은 지면으로 올라와서, 성도들의 진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도시를 둘러쌌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10 그들을 미혹하던 악마도 불과 유황의 바다로 던져졌는데,
그 곳은 그 짐승과 거짓 예언자들이 있는 곳입니다.
거기에서 그들은 영원히, 밤낮으로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11 나는 크고 흰 보좌와 거기에 앉으신 분을 보았습니다.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사라지고,
그 자리마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12 나는 또 죽은 사람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할 것 없이,
다 그 보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책들을 펴놓고, 또 다른 책 하나를 펴놓았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었습니다. 죽은 사람들은, 그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13 바다가 그 속에 있는 죽은 사람들을 내놓고,
사망과 지옥도 그 속에 있는 죽은 사람들을 내놓았습니다.
그들은 각각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14 그리고 사망과 지옥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이 불바다가 둘째 사망입니다.
15 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다
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요한계시록 20 : 1 ~ 15절 - 새번역성경
1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
2 나는 또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와 같이 차리고,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3 그 때에 나는 보좌에서 큰 음성이 울려 나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 가운데 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요,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4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5 그 때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또 말씀하셨습니다.
"기록하여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다."
6 또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나는 알파며 오메가,
곧 처음이며 마지막이다.
목마른 사람에게는 내가 생명수 샘물을 거저 마시게 하겠다.
7 이기는 사람은 이것들을 상속받을 것이다.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자녀가 될 것이다.
8 그러나 비겁한 자들과 신실하지 못한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쟁이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쟁이들이 차지할 몫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바다뿐이다.
이것이 둘째 사망이다."
9 일곱 천사가 마지막 때에 일곱 재난이 가득 담긴 일곱 대접을
가졌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로 와서 말하기를 "이리로
오너라. 어린 양의 아내인 신부를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10 나를 성령으로 휩싸서 크고 높은 산 위로 데리고 가서,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습니다.
11 그 도성은 하나님의 영광에 싸였고, 그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과 같고, 수정처럼 맑은 벽옥과 같았습니다.
12 그 도성에는 크고 높은 성벽이 있고, 거기에는 열두 대문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 열두 대문에는 열두 천사가 지키고 있고,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13 그 대문은 동쪽에 셋, 북쪽에 셋, 남쪽에 셋,
서쪽에 셋이 있었습니다.
14 그 도성의 성벽에는 주춧돌이 열두 개가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15 나에게 말하던 그 천사는, 그 도성과 그 문들과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으로 된 자막대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6 그 도성은 네 모가 반듯하여, 가로와 세로가 같았습니다.
그가 자막대기로 그 도성을 재어 보니, 가로와 세로와 높이가
서로 똑같이 만 이천 스타디온이었습니다.
17 또 그가 성벽을 재어 보니, 사람의 치수로
백사십사 규빗 이었는데, 그것은 천사의 치수이기도 합니다.
18 그 성벽은 벽옥으로 쌓았고, 도성은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19 그 성벽의 주춧돌들은 각색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첫째 주춧돌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비취옥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옥수요, 일곱째는 황보석이요,
여덟째는 녹주석이요, 아홉째는 황옥이요, 열째는 녹옥수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었습니다.
21 또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로 되어 있는데, 그 대문들이 각각
진주 한 개로 되어 있었습니다.
도시의 넓은 거리는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이었습니다.
22 나는 그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 양이
그 도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23 그 도성에는, 해나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밝혀 주며,
어린 양이 그 도성의 등불이시기 때문입니다.
24 민족들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닐 것이요,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을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5 그 도성에는 밤이 없으므로,
온종일 대문을 닫지 않을 것입니다.
26 그리고 사람들은 민족들의 영광과 명예를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7 속된 것은 무엇이나 그 도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가증한 일과
거짓을 행하는 자도 절대로 거기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다만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 : 1 ~ 27절 - 새번역성경
다른 성경들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요한계시록은 22장 18절,
19절에서 더하거나, 빼지 말 것에 대하여 엄하게 경고를 하시고
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시작은 우주만물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하셨다는 것을 믿는데서 그 근본 믿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에서는 인간의 과학적인 지식으로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일들이 무수히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현재 하나님이 잘 믿어지지 않는 이유는 말씀을 그대로 믿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대하여 의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을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게 받아들이라고
말씀에서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으로만 위의 요한계시록 20장, 21장 말씀을 받아
들일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순수한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과 같이 사랑하며, 거룩하게
되어야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그 마음속에 늘 악한 생각이
있어서 말씀대로 살지 못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으로 장차 맏형으로 모셔야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 사는 세상에 약 2018년 전에 보내셨던
것으로 예수님께서 30년 동안 보통 사람의 삶을 살게 하시고,
예수님 삶에 십의 일을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목적대로 살게
하신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로서 3년을 살게 하셨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답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전에 첫 번째로 하신 일에 관하여 생각해보면
답이 보일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세례이었고, 성경말씀 그대로 세례 요한을 통하여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셨고, 침례를 통하여 하늘로부터 성령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40일 동안 완전한 금식과 함께
사탄의 시험을 이기셨고, 마지막 날에 세 가지 시험을 통하여
사탄을 물리치셨던 것입니다.
이 때에 천사들이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사역을 도왔던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는 예수님 이후에 똑같이 적용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모든 사람들은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살아 있기에 자신의 자유의지대로 살 수 있는 것이며,
이러한 자신의 영과 성령님과 때로는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인하여
사탄의 영이 작용하고 있어서, 자신의 정체성을 모르면 삶을 살면서
넘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결재 하에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새벽기도와 수시 기도를 하나님아버지께 드리셨던
것이며, 다윗을 통하여 다윗의 기도처럼 하나님 앞에서 하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것에 관하여 성경말씀 중에 마치 성경을 기록한
예언자에 말처럼 “나”라고 표현하시면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아버지
앞에서 하시는 말씀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말씀 중에서 확인하여 보겠습니다.
그 때에 나는 주님께 아뢰었습니다.
"나에 관하여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따라
내가 지금 왔습니다.
시편 40 : 7절 -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40편은 다윗이 쓴 시입니다. 그런데 7절 말씀은 그 누가
보더라도 예수님께서 하시고 계시는 말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이 시편 110편에서 예수님에 대하여 자신의 주님이라고 고백한
것과도 그 맥락을 같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다윗의 후손인 온전한 사람으로서 모든 고난과 환난을 겪어야
했고, 공생애 기간에는 가족들로부터 미친 사람 취급을 받으셔야
했던 예수님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면, 시편 40편 다윗의 시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일이 가능한 것은 성경말씀이 하나님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것이고, 성령님께서 성경을 기록하게 한 각각의 예언자들에게
감동을 주셔서 기록하게 하셨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직전에 성령세례를
받으셨다는 것을 기억하신다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모든 일들의 중심에서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아버지이시기에
모든 일들을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께서 함께 하시고 계시는
것이며, 성령의 열매와 하나님의 뜻과 동일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5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주님께서는 나를 그의 종으로 삼으셨다.
야곱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시고 흩어진 이스라엘을
다시 불러 모으시려고, 나를 택하셨다.
그래서 나는 주님의 귀한 종이 되었고,
주님은 내 힘이 되셨다.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신다.
6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내 종이 되어서,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고
이스라엘 가운데 살아남은 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은,
네게 오히려 가벼운 일이다.
땅 끝까지 나의 구원이 미치게 하려고,
내가 너를 '뭇 민족의 빛'으로 삼았다."
이사야 49 : 5 ~ 6절 - 새번역성경
이사야 이름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의미와
같이 위의 49장 5절, 6절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이스라엘과
교회를 통하여 구세주로 사명을 받으셨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며
이 말씀에 성취는 초림을 시작으로 하여 재림하심으로 성취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을 때에는
하나님의 신분을 잠시 내려놓고 오신 것이며,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본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사도바울을 통하여 말씀하신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이제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살고 있는 삶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 : 20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는 길에 대하여 이렇게 명확하게 말씀해
놓으셨고, 세례를 통하여 자신의 양심이 노아의 홍수 때에 죽은
영혼들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겠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마음에
생각을 선포하는 것이 세례로 이러한 물세례를 통하여, 성령세례를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예수님의 공생애의 삶을 본으로
삼아서 각자의 믿음에 분량대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고린도전서 3장에서 말씀하신 그대로 예수님께서 기초석이
되시며, 믿음의 분량을 따라서 믿음의 집을 짓는데, 그 재료는 각자
자신의 믿음에 따라, 자유의지로 짓게 되고, 그 지어진 집은
예수님의 재림 때에 있을 불 심판으로 확인 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심은 하나님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모든 사람들에 죄를 창세 이후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사탄의 속삭임에 넘어가서 선악과를 따 먹었고,
그 결과로 하나님과 같이 선악을 분별할 수 있었지만, 이러한 마음의
양심의 소리에도 불순종한 결과로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에
속하게 되어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죽게 되었는데, 이러한 죄를
통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작용하고 있는 죽음의 세력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순종을 통하여 대속하시고, 하나님아버지와
화해시키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세상을 향하여, 하늘나라의 복음전파자로 파송하시면서
성령세례를 주셨고, 예수님의 남은 십자가를 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각자 믿음의 사람으로서, 자신의 십자가를 질 것을 명령하신
것이 바로 예수님의 남은 십자가의 사명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것은 고난의 길이며, 환난의 삶인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에 예수님께서
모든 구원받은 사람들의 맏이가 되시고, 믿음의 구원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 받게 될 것이며, 영원한 삶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삶이 하나님아버지께서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방법으로
자녀로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랑을 받았으니, 가족들끼리, 그리고
이웃끼리, 또한 믿음의 형제, 자매들 안에서 서로 사랑해야하는 것이며
이러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들만 예수님께로 피할 수 있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믿음은 마음이 금과 은처럼 순수한 믿음의 분량을
따라서 자신들의 믿음의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로 어린아이와 같이
성경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그대로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화해와 믿음의 본을 보여, 하나님아버지의 뜻을 사람 사는
세상에 확실하게 드러내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기초를 놓으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놓여 진 기초는 재림을 통하여 완전한 순종을 가르치시는
천년의 기간을 통하여 완성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하나님께 나아갈 길이 없는 것이며,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말씀하신 그대로 실행되어지고
있으며, 이 말씀하심을 따라서 두 번째 심판인 불 심판과 더불어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 하나님아버지에 대한 순종을 가르치시기
위하여 곧 임하실 것입니다.
이 두 번째 불 심판은 하나님아버지의 뜻을 거역한 불순종의 존재들을
향한 하나님아버지의 진노의 심판으로 순종의 자녀들은 예수님께로
피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출애굽을 통하여 믿음을 시험하신 것과 같은 형태로
이루어질 것이고, 이러한 믿음의 시험기간에 제 2의 출애굽이 있을
것인데, 이 시기는 여섯 번째 인을 떼실 때와 일 곱 번째 나팔이 불릴
때가 될 것이며, 이후에도 사람들의 일상은 다시금 지속되면서 매년
초하루에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 계시는 예루살렘 성(여호와샤마
성)으로 모든 민족들이 예배드리러 모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예배를 드리지 않는 민족들은 가뭄으로 불순종의 대가를
치르게 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들은 구약의 모든 말씀 중에 이미 하신 말씀들로
전쟁이 사라질 것에 대하여 이사야 2장, 미가서 4장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현재에 죽어 있는 사해도 살아나서, 여느 바다와
같이 모든 생물들이 살 것에 대하여 에스겔 47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또한 이러한 일들은 반드시 이루어질 하나님의 비밀로
일곱 번째 나팔이 불릴 때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요한계시록 10장
7절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성경말씀인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66권만을 통하여도 하나님아버지의 계획과 뜻을 밝히
알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고, 그 뜻을
33년을 사시면서 확증하여 주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놀라운 은혜가 있음을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람들은
복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알고, 보는 것만으로는 하나님의 나라에 백성이 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믿고, 믿음의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즉 믿는다고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말씀대로 실천하며 사는 삶이
살아있는 믿음으로서 진정한 믿음인 것입니다.
이 믿음의 삶은 곧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사랑으로 이러한 본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죄를 대속하시는 사랑으로 확증시켜 주신
그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예수님의 십자가로 확증하여 주셨고, 이 사랑은
창세 이전부터 시작하셔서, 새 예루살렘성과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
될 때까지, 아니 그 이후로 영원히 계속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서로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의 부모이시기에 자녀들은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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