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세상 나라를 섬기는 것 중에서
선민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출애굽 시키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는데
이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언약하셨던 일을 성취하시는 일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기 위하여, 호렙산,
곧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셨고,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십계명과 함께 율법을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에 공동체로서의 삶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 순종하는
삶을 살아서, 가나안 땅에 살았던 함의 자손보다 더 악한 삶을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살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하시는 말씀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세상
나라를 섬기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를 깨닫게 하시겠다고 하셨던 것입니다.
1 르호보암은 왕위가 튼튼해지고 세력이 커지자,
주님의 율법을 저버렸다. 온 이스라엘도 그를 본받게 되었다.
2 그들이 주님께 범죄 한 결과로, 르호보암 왕이 즉위한 지 오 년째 되던
해에, 이집트의 시삭 왕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왔다.
3 그는 병거 천이백 대, 기병 육만 명, 거기에다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리비아와 숩과 에티오피아 군대를 이끌고 이집트에서 쳐들어 왔다.
4 시삭은 유다 지방의 요새 성읍들을 점령하고,
예루살렘까지 진군하여 왔다.
5 그 때에 유다 지도자들이 시삭에게 쫓겨 예루살렘에 모여 있었는데,
스마야 예언자가 르호보암과 지도자들을 찾아 와서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버렸으니,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내주겠다.'"
6 그러자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왕은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주님께서는 공의로우십니다." 하고 고백하였다.
7 주님께서는, 그들이 이렇게 잘못을 뉘우치는 것을 보시고,
다시 스마야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이렇게 잘못을 뉘우치니, 내가 그들을 멸하지는 않겠으나,
그들이 구원을 받기는 해도 아주 가까스로 구원을 받게 하겠다.
내가 내 분노를, 시삭을 시켜서 예루살렘에 다 쏟지는 않겠으나,
8 그들이 시삭의 종이 되어 보아야,
나를 섬기는 것과 세상 나라들을 섬기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깨닫게 될 것이다."
9 이집트의 시삭 왕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주님의 성전 보물과
왕실 보물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털어 갔다.
솔로몬이 만든 금방패들도 가져갔다.
10 그래서 르호보암 왕은 금 방패 대신에 놋 방패들을 만들어서,
대궐 문을 지키는 경호 책임자들에게 주었다.
11 왕이 주님의 성전에 들어갈 때마다 경호원들은 그 놋 방패를 들고
가서 경호하다가, 다시 경호실로 가져 오곤 하였다.
12 르호보암이 잘못을 뉘우쳤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그에게서 진노를
거두시고, 그를 완전히 멸하지는 않으셨다.
그래서 유다 나라는 형편이 좋아졌다.
13 이렇게 하여, 르호보암 왕은 예루살렘에서 세력을 굳혀 왕의 직무를
수행하였다. 르호보암이 왕위에 올랐을 때에, 그는, 마흔한 살이었다.
그는 주님께서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택하여
당신의 이름을 두신 도성 예루살렘에서
십칠 년간 다스렸다.
르호보암의 어머니 나아마는 암몬 사람이다.
14 르호보암은 주님의 뜻을 찾는 일에 마음을 쓰지 않고,
악한 일을 하였다.
15 르호보암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스마야 예언자의 역사책'과
'잇도 선견자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르호보암과 여로보암은 사는 날 동안, 그들은 늘 싸웠다.
16 르호보암이 죽어서 '다윗 성'에 안장되자,
그의 아들 아비야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역대하 12 : 1 ~ 16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언약하신 그대로 이스라엘이 요셉이
애굽, 곧 이집트의 총리가 되었을 때에, 온 세상을 가뭄이 들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후손 야곱, 곧 이스라엘은 가뭄을 피하여, 이집트로
내려갔고, 그곳에서 정착하여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서 요셉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이집트의 바로, 곧 왕이
되었을 때부터 이스라엘은 이집트의 종살이를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고난과 환난을 인하여,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자신들을 종살이로부터 구원해주시기를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세례를 의미하는 이름을 가진 모세를 통하여, 언약을 성취한
출애굽을 시키셨고, 이는 모세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게 하시는
구원의 은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1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이 사실을 알기를 바랍니다.
우리 조상들은 모두 구름의 보호 아래 있었고,
바다 가운데를 지나갔습니다.
2 이렇게 그들은 모두 구름과 바다 속에서 세례를 받아
모세에게 속하게 되었습니다.
3 그들은 모두 똑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고,
4 모두 똑같은 신령한 물을 마셨습니다.
그들은 자기들과 동행하는 신령한 바위에서 물을 마신 것입니다.
그 바위는 그리스도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0 : 1 ~ 4절 - 새번역성경
이 세상의 공중의 권세를 사탄이 잡고 있으면서, 권세 자들을 사탄 마음대로
세우고, 세상의 왕까지 자신의 통치 하에 두고 자신의 뜻을 성취합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사사시대를 겪으면서, 이방나라들이 왕의 통치권 하에서
나라를 유지하고, 전쟁하는 것들을 보면서, 자신들도 이방나라들처럼 사람의
왕이 있어야 한다는 인간적인 지식을 인하여,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 이었던
사무엘에게 요구한 일입니다. 이 일을 두고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하신
말씀은 왕의 권한으로 백성들이 어떠한 처지가 될 것인지?!를 알려 주셨고,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선택하게 하셨습니다.
1 사무엘은 늙자, 자기의 아들들을 이스라엘의 사사로 세웠다.
2 맏아들의 이름은 요엘이요, 둘째 아들의 이름은 아비야다.
그들은 브엘세바에서 사사로 일하였다.
3 그러나 그 아들들은 아버지의 길을 따라 살지 않고,
돈벌이에만 정신이 팔려, 뇌물을 받고서, 치우치게 재판을 하였다.
4 그래서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모여서, 라마로 사무엘을 찾아갔다.
5 그들이 사무엘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어른께서는 늙으셨고, 아드님들은 어른께서 걸어오신
그 길을 따라 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이방 나라들처럼,
우리에게 왕을 세워 주셔서, 왕이 우리를 다스리게 하여 주십시오."
6 그러나 사무엘은 왕을 세워 다스리게 해 달라는 장로들의 말에
마음이 상하여, 주님께 기도를 드렸더니,
7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백성이 너에게 한 말을 다 들어 주어라. 그들이 너를 버린 것이 아니라,
나를 버려서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한 것이다.
8 그들은 내가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하는 일마다
그렇게 하여,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더니,
너에게도 그렇게 하고 있다.
9 그러니 너는 이제 그들의 말을 들어 주되, 엄히 경고하여,
그들을 다스릴 왕의 권한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려 주어라."
10 사무엘은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하는 백성들에게,
주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그대로 전하였다.
11 "당신들을 다스릴 왕의 권한은 이러합니다.
그는 당신들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다루는 일을
시키고, 병거 앞에서 달리게 할 것입니다.
12 그는 당신들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 부장으로 임명하기도 하고,
왕의 밭을 갈게도 하고, 곡식을 거두어들이게도 하고,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입니다.
13 그는 당신들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유도 만들게 하고 요리도 시키고
빵도 굽게 할 것입니다.
14 그는 당신들의 밭과 포도원과 올리브 밭에서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왕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 당신들이 둔 곡식과 포도에서도 열에 하나를 거두어 왕의 관리들과
신하들에게 줄 것입니다.
16 그는 당신들의 남종들과 여종들과 가장 뛰어난 젊은이들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왕의 일을 시킬 것입니다.
17 그는 또 당신들의 양 떼 가운데서 열에 하나를 거두어 갈 것이며,
마침내 당신들까지 왕의 종이 될 것입니다.
18 그 때에야 당신들이 스스로 택한 왕 때문에
울부짖을 터이지만, 그 때에 주님께서는 당신들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19 이렇게 일러주어도 백성은, 사무엘의 말을 듣지 않고 말하였다.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도 왕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20 우리도 모든 이방 나라들처럼,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그 왕이 우리를 이끌고 나가서, 전쟁에서 싸워야 할 것입니다."
21 사무엘이 백성의 모든 말을 듣고 나서, 주님께서 들으시도록 다 아뢰니,
22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그들의 말을 받아들여서 그들에게 왕을 세워 주어라."
그래서 사무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각자 자기의 성읍으로 돌아가라고 일렀다.
사무엘상 8 : 1 ~ 22절 - 새번역성경
왕의 권한에 대한 말씀은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후에, 성령에
이끌리셔서, 40일 동안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신 일과 함께 믿음의
사람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를 가르쳐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즉 마지막으로 세 가지를 가지고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하였고, 이를 어떻게
예수님께서 이기시었는지?!를 통하여 믿음의 사람들이 성령님께 순종하는
삶으로 어떠한 열매를 맺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람 중에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말씀과 같이, 하나같이 썩어지는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이기적인 삶을 삽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직접 구원의
은혜로서 좁은 문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열어 놓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좁은 문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시며, 드나드는 양의 무리를 살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이신 초림의 삶을 본받아
살게 하셔서,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성삼위일체가 되게 하시고 계십니다.
1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사람은 도둑이요 강도이다.
2 그러나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양들의 목자이다.
3 문지기는 목자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그의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그리고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서 이끌고 나간다.
4 자기 양들을 다 불러낸 다음에, 그는 앞서서 가고,
양들은 그를 따라간다. 양들이 목자의 목소리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5 양들은 결코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을 것이고,
그에게서 달아날 것이다. 그것은 양들이 낯선 사람의 목소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6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러한 비유를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무슨 뜻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를 깨닫지 못하였다.
7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이 드나드는 문이다.
8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은 다 도둑이고 강도이다.
그래서 양들이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9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얻고, 드나들면서 꼴을 얻을 것이다.
10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려고 오는 것뿐이다.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더 넘치게 얻게 하려고 왔다.
11 나는 선한 목자이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린다.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들도 자기의 것이 아니므로,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러면 이리가 양들을 물어가고, 양떼를 흩어 버린다. -
13 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14 나는 선한 목자이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15 그것은 마치,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린다.
16 나에게는 이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이 있다.
나는 그 양들도 이끌어 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들을 것이며,
한 목자 아래에서 한 무리 양떼가 될 것이다.
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다.
그것은 내가 목숨을 다시 얻으려고
내 목숨을 기꺼이 버리기 때문이다.
18 아무도 내게서 내 목숨을 빼앗아 가지 못한다.
나는 스스로 원해서 내 목숨을 버린다. 나는 목숨을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다. 이것은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명령이다.“
요한복음 10 : 1 ~ 18절 - 새번역성경
우주만물이 모두 다 하나님 아버지의 것입니다. 그리고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세상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독생자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사람으로서 최초로 하나님을 배반한 여자,
곧 하와의 후손에 몸을 빌리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통하여 인자가
되게 하신 것은 썩어지는 육신을 입고 살았고, 살고 있는, 살아야 할 모든
영혼을 살리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자신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에게 성령 하나님을 보내
주셔서, 함께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班次)를
따르는 하나님의 자녀와 제사장으로 성전이 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시려는 것으로,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성삼위일체가 되어, 완전한 사랑의 공동체의 일원이
되게 하시는 일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머리와 몸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나머지 믿음의 사람들은 지체가 되어서, 교회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성령께서 필요를 따라서 각 지체들에게 은사를 나누어 주셔서,
서로의 필요를 채우며,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고 계십니다.
이에 대하여 잘 알 수 있도록 고린도전서 12장에서 성령의 은사에 대한
말씀과 함께 13장에서는 사랑에 대한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현재 공중의 권세를 사탄이 잡고 있는 세상을 바라보면, 사랑할 수 없으며,
이기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이러한 사실을 선민 이스라엘이 깨닫게 하시기
위하여, 불 순종할 때에 고대의 강대국의 손아귀에 속하게 하셨고,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회개할 때에 구원하여 주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의인을 찾아 볼 수 없듯이, 이스라엘 역시 말씀하심과
같이 오늘날까지 불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기에, 자신들의 구세주로 초림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될 때는 스가랴 12장에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 회개하는 영, 용서를 구하는 영을 부어 주실 때, 곧 예수님께서
재림 하신 후에야, 자신들의 구세주로 영접하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아직 하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지 못한 분들은 자신이 하나님 없이
살았던 삶을 뒤돌아보아, 하나님을 영접할 수 있으시길 강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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