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의 원리

의롭다고 인정받은 사람

송병청 2023. 9. 9. 12:27

의롭다고 인정받은 사람

 

 

사람사이에서는 서로 의롭다고 주장하더라도 도토리 키 재기와 같습니다.

이는 사람으로서는 의로운 존재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확인하여 보겠습니다.

 

10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11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12 모두가 곁길로 빠져서, 쓸모가 없게 되었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다. 혀는 사람을 인다."

"입술에는 독사의 이 있다."

14 "입에는 저주 독설이 가득 찼다."

15 "발은 피를 흘리는 일에 빠르며,

16 그들이 가는 길에는 파멸비참함이 있다.

17 그들은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한다."

18 "그들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19 율법에 있는 모든 말씀이 율법 아래 사는 사람에게

말한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그것은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을 하나님 앞에서 유죄로 드러내려는 것입니다.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이

아무도 습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인식할 뿐입니다.

21 그러나 이제는 율법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율법 예언자들이 증언한 것입니다.

22 그런데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오는

것인데, 모든 믿는 사람에게 미칩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이 없습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24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습니다.

25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를 속죄 제물로 내주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를 믿을 때에 유효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들이 이제까지 지은 죄를 너그럽게

보아주심으로써 자기의 의를 나타내시려는 것이었습니다.

26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다가 지금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것은,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것과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의롭다고 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27 그렇다면 사람이 자랑할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전혀 습니다.

무슨 법으로 의롭게 됩니까? 행위의 법으로 됩니까? 아닙니다.

믿음의 법으로 됩니다.

28 사람이 율법의 행위와는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29 하나님은 유대 사람만 하나님이십니까?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시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30 참으로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받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시고,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십니다.

31 그러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율법을 폐합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

로마서 3 : 10 ~ 31-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여자의 몸을 빌리시고, 성령으로 잉태 곧

모든 동물들이 영혼과 몸, 육체로 이루어져서,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의 제한

된 환경 가운데 살게 하신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주만물을 주관하시고,

계심을 알려 주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창조하신 영혼은 영원한 존재이지만, 몸 곧 육체는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의

제한 된 환경 가운데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썩어지게 되어 있으며, 정해진

시간이 흐르면 반드시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 하에 잡히게, 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으로 죄, 곧 거짓과 함께 하실 수 없으신 분입니다.

하지만 최초의 사람은 생명의 말씀을 배반하였고, 이를 인하여 최초의 배반자

사탄이 최종적으로 받게 될 죽음, 곧 영혼의 양식 성경 말씀에 불순종하는

존재들이 영원히 살게 하실 죽음의 세계를 사탄으로 관리하게 하셨기 때문에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 하에 잡히게 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러나 모든 생명체를 창조하시는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생명체를 사랑으로 대하시기 때문에 기회를 주셔서, 죽음에서 영생에 이르는

길을 열어 주셨는데, 이 생명의 길이며, 좁은 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사람의 구세주가 하나님의 독생자아들이며,

사람이 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맏아들로서, 레위기 12장 말씀에

순종하셔서 33년이 되었을 때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늘나라의 대제사장이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으로 기름부음 받으셔서, 하늘나라가 죄를

인하여, 이 세상에서는 알지 못하게 되었던 것을 가장 극악무도한 죄인들이

달리는 십자가상에서 자신의 몸을 제물삼아서, 하늘나라의 지성소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심으로서, 죄로 막혔던 담을 허무셨고, 이는 하늘나라를 세상에

전하실 수 있는 복음이 되었고, 죄를 회개한 사람의 구원의 길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시작되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에 전파되어진, 하늘나라에 관한 복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사시면서 성삼위일체로서

거룩한 존재가 되면서 하나님의 자녀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는 오직 자신의 자유의지로서 자신의

삶을 결정하여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살 때에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얼른 그들의 권리를 찾아 주실

것이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겠느냐?"

9 스스로 의롭다고 확신하고 남을 멸시하는 몇몇 사람에게

예수께서는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새파 사람이고, 다른 한 사람은 세리였다.

11 바리새파 사람은 서서, 혼자 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는, 남의 것을 빼앗는 자나, 불의한 자나,

간음하는 자와 같은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으며,

더구나 이 세리와는 같지 않습니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내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13 그런데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우러러볼 엄두도

못 내고, 가슴을 치며 ', 하나님,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서 자기 집으로 내려간 사람은,

저 바리새파 사람이 아니라 이 세리.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15 사람들이 아기들까지 예수께로 데려와서,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다.

제자들이 보고서, 그들을 꾸짖었다.

16 그러자 예수께서 아기들을 가까이에 부르시고,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이 내게로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사람의 것이다.

17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8 어떤 지도자가 예수께 물었다.

"선하신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19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밖에는 선한 분이 없다.

20 너는 계명을 알고 있을 것이다. '간음하지 말아라, 살인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거짓으로 증언하지 말아라,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하지 않았느냐?"

21 그가 말하였다. "나는 이런 모든 것은 어려서부터 지켰습니다."

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게는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3 이 말씀을 듣고서, 그는 몹시 근심하였다.

그가 큰 부자이기 때문이었다.

24 예수께서는 그가 [근심에 사로잡힌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재물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5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

26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말하였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2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라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28 베드로 말하였다. "보십시오, 우리는 우리에게 속한 것들을 버리고서,

선생님을 따라 왔습니다."

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식을 버린 사람은,

30 이 세상에서 여러 갑절로 받을 것이고,

또한 오는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3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곁에 불러 놓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인자를 두고 예언자들이

기록한 모든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32 인자가 이방 사람들에게 넘어가고, 조롱을 받고, 모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할 것이다.

33 그들은 채찍질한 뒤에, 그를 죽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날 것이다."

34 그런데 제자들은 이 말씀을 조금도 깨닫지 못하였다.

이 말씀은 그들에게 그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그들은 말씀하신 것을 알지 하였다.

35 예수께서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에, 일어난 일이다.

어떤 눈먼 사람이 길가에 앉아서 구걸을 하고 있다가,

36 무리가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서,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고 물어 보았다.

37 사람들이 나사렛 예수가 지나가신다고, 그에게 일러주었다.

38 그러자 그는 소리를 질렀다.

"다윗의 자손 예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39 앞에 서서 가던 사람들이 조용히 하라고 그를 꾸짖었으나,

그는 더욱더 크게 외쳤다. "다윗의 자손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40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데려오라고 분부하셨다.

그가 가까이 오니, 예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41 "내가 네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주님, 내가 볼 수 있게 해주십시오."

42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눈을 떠라.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43 그러자 그는 보게 되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예수를 따라갔다.

사람들은 모두 이것을 보고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누가복음 18 : 8 ~ 43- 새번역성경

 

사람이 할 수 없었던 일을 하나님께서 해 주셨기 때문에 죽음에서 영생에

이르는 길은 하나님의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는 사람이 자신의 의()로서,

구원에 이를 수 없는 존재임을 알려 주셔서, 서로가 사랑하게 하시기 위한

것이며, 의로우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으시다는 진리를 깨닫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위의 누가복음 1835절 이하에 말씀은 눈 먼 사람,

곧 예수님께서 시각장애를 가진 사람을 고쳐 주실 때에 하셨던 말씀과 함께

하고 있는데, 그것은 본다고 하니, 죄가 그대로 있다. 는 말씀으로 죄를 없앨

수 있는 존재는 오직 하나님 밖에 없으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관계이어야 한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39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나는 이 세상을 심판하러 왔다.

못 보는 사람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은 못 보게 하려는 것이다."

40 예수와 함께 있던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나서 말하였다.

"우리도 눈이 먼 사람이란 말이오?"

4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눈이 먼 사람들이라면, 도리어 죄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지금 본다고 말하니, 너희의 죄가 그대로 남아 있다.“

요한복음 9 : 39 ~ 41- 새번역성경

 

여리고의 뜻은 종려나무의 성읍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세상에서 이루실 하나님 나라를 보여 주시고

계시는데, 이를 알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 사역을 눈앞에 놓고,

예루살렘에 말씀의 성취로서 어린 나귀 새끼를 타시고 입성하실 때에

종려나무 가지를 깔았던 일과 함께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 시켜 주실 때에

홍해를 가르셔서, 이스라엘로 홍해를 건너게 하셨는데, 이는 세례를 의미하는

것이며, 모세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다고 고린도전서 10장에 기록하셔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후로 엘림(종려, 상수리나무들 / 큰 나무)에 이르게

하셨는데, 이는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법궤를 둘러 싼 벽에 종려나무를

그려 넣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엘림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샘이 열두 곳이나 있고,

종려나무가 일흔 그루나 있었다. 그들은 그 곳 물가에 을 쳤다.

출애굽기 1527- 새번역성경

 

첫날 너희는 좋은 나무에서 딴 열매를 가져 오고, 종려나무 가지

무성한 나뭇가지와 갯버들을 꺾어 들고,

너희의 하나님 앞에서 이레 동안 절기를 즐겨라.

레위기 2340- 새번역성경

 

그는 성전의 지성소 외실의 벽으로 돌아가면서,

그룹의 형상 종려나무 활짝 핀 꽃 모양을 새겼다.

열왕기상 629- 새번역성경

 

12 다음날에는 명절을 지키러 온 많은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오신다는 말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들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서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에게 복이 있기를!

이스라엘의 왕에게 복이 있기를!" 하고 외쳤다.

14 예수께서 어린 나귀를 보시고, 그 위에 올라타셨다.

그것은 이렇게 기록한 성경 말씀과 같았다.

15 "시온의 딸, 두려워하지 말아라. 보아라,

네 임금이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16 제자들은 처음에는 이 말씀을 깨닫지 하였으나,

예수께서 영광을 받으신 뒤에야, 이것이 예수를 두고 기록한 것이며,

또 사람들 그에게 그렇게 대하였다는 것을 회상하였다.

요한복음 12 : 12 ~ 16- 새번역성경

 

9 그 뒤에 내가 보니, 아무도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에서

나온 사람들인데, 흰 두루마기를 입고, 종려나무 가지를 손에 들고,

보좌 앞 어린 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

10 그들은 큰 소리로, "구원은 보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의 것입니다" 하고 외쳤습니다.

11 모든 천사들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을 둘러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하면서,

12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영원무궁 하도록 있습니다. 아멘!" 하고 말하였습니다.

13 그 때에 장로들 가운데 하나가 "흰 두루마기를 입은 이 사람들은

누구이며, 또 어디에서 왔습니까?" 하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14 내가 "장로님, 장로님께서 잘 알고 계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더니,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린 양이 흘리신 에 자기들의 두루마기

빨아서 희게 하였습니다.

15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하나님의 성전에서 밤낮

그분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보좌에 앉으신 분이 그들을 덮는

장막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16 그들은 다시는 주리지 않고, 목마르지도 않고, 해나 그 밖에

어떤 열도 그들 위에 괴롭게 내려 쬐지 않을 것입니다.

17 보좌 한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셔서, 생명의 샘물로

그들을 인도하실 것이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말끔히

씻어 주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7 : 9 ~ 17-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흙으로 사람(하나님의 형상)

지으시고 그의 코를 통하여 생령, 곧 하나님 아버지의 영을 불어 넣어 주셨기

때문에 최초의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생명의 말씀을 배반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 죄가 되어서

하나님께서 언약과 함께 말씀하심과 같이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영이 떠나시게 되었는데, 이는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으로서 죄와 함께 하실

수 없으신 존재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후로 사람이 태어날 때에는

반드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혼을 창조해주시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자손으로 태어나면서 불순종의 영을 함께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죄에 얽매이게 되었고, 영안이 멀어서 자신의 근본이 되시는 분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죽음의 권세 잡은 자, 사탄의 깊은 흉계를 따라서 눈에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좇아서 썩어짐의 종살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노스, , 아담에게 이르는데, 아담 하나님의 아들이다.

누가복음 338- 새번역성경

 

사람이 하나님을 배반한 죄는 돌이킬 수 없는 죄가 되지만, 하나님 아버지가

독생자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여자의 몸을 빌리셔서, 성령을 통하여 세상으로

보내셨고, 인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사람들의 온갖 죄를 모두 뒤집어

씌워서, 죄가 전혀 없으신 분이 십자가상에 달리셔야만 하는 죄인처럼 되셨던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시는 표징이 되었고, 이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준비하신 상을 받으실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셨던 것입니다.

동시에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의 값을 치러주신 일이 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복음을 듣고,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 때에

비로소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자녀로서

회복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든지 용서해 주면, 용서될 것이요,

용서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요한복음 20 : 21 ~ 23-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겸손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사탄의 깊은 흉계를 따라서 세상의 피조물들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교육을 받아서 자아(自我)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지식을 완전히

성령님 앞에 내려놓고,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서

선한 양심으로 사랑하는 삶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려고 하십니다. 그래서 자칭 의인이라고 자부하는 바리새인과

스스로 죄인임을 어찌 할 수 없는 비통함으로 여긴 세리 중에서 하나님의

인정하심으로 의인이 된 사람은 세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삶을 살기 위한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아멘이신 분이시요,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처음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이해 : 사람이 죄를 지은 후로는 자아(自我)가 생겨났고, 이는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었지만, 무지한

사람은 스스로에 대하여 조차 알 수 없는 존재이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을 좇아서 살게 되었고, 이는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 하에 이르는 길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극히 일부의 사람은

자신의 선한 양심을 따라서 모든 피조물들 가운데서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만났고, 자신의 선한 양심을 따라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말씀하심에 순종하는 삶으로 사랑하는 삶으로 자기 자신을 낮추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 죽음에 이르지

않고, 하늘나라로 승천한 에녹과 엘리야 이었던 것입니다.

13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1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15 여러분은 또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영으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16 바로 그 때에 그 성령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로마서 8 : 13 ~ 16- 새번역성경

오직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으로만 의롭다고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14 ~ 22- 새번역성경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언약하심이 그대로 이루어짐을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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