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자신의 십자가는 성령의 열매

송병청 2023. 3. 30. 18:43

자신의 십자가는 성령의 열매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믿고, 예수님의 제자로 살려면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면 자신의 십자가가 의미하는

것은 어떠한 삶을 살라고 하시는 것일까요?! 사실 이 말씀은 알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를 것 같기도 한 말씀으로 뜻을 헤아려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의 마음에 감동을 주셔서 이 말씀에 관하여 기록하게 하시면서 주시는

은혜는 구원이 물과 피와 성령을 통하여 이루시고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십자가가 성령의 열매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셨고, 이렇게

기록하여 은혜를 나누게 하시고 계십니다.

자신의 십자가가 성령의 열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초림하실 때에 어떻게 오셨는가?! 에 대한 일과 함께 왜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통하여 육신의 옷을 입지 않으시고, 성령을 통하여 여자의

몸을 빌리셔야만 하셨을까?! 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야 자신의 십자가가

성령의 열매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되어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하늘나라에서 이루신 것과 같이, 이 세상에서 이루시고

모든 만물이 순종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을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 드리시면서 예수님도 순종의 모습을 취하신 후에, 마지막 심판과 함께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하늘나라에 지어놓으신 새 예루살렘과 함께

인간세상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려오실 때, 곧 선과 악이 공존하였던

시기가 완전하게 끝이 날 때에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 성경말씀에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낸 사람들의 맏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되실

것이라는 말씀이 성취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을

받고, 열매를 맺어야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 받게 될 것입니다.

 

16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신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17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헛된 것이 되고,

여러분은 아직도 죄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18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멸망했을 것입니다.

19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이 세상에만 해당되는 것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잠든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21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왔으니,

또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은 사람의 부활도 옵니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 에서 모든 사람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23 그러나 각각 제 차례대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첫째는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요,

그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24 그 때가 마지막입니다.

그 때에 그리스도께서 모든 통치와 모든 권위와 모든 권력을 폐하시고,

그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넘겨드리실 것입니다.

25 하나님께서 모든 원수 그리스도의 발, 아래에

두실 때까지,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셔야 합니다.

26 맨 마지막으로 멸망 받을 원수는 죽음입니다.

27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에 굴복시키셨다" 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굴복시켰다고 말할 때에는, 모든 것을 그에게 굴복시키신

분은 그 가운데 들어 있지 않은 것이 명백합니다.

28 그러나 모든 것이 하나님께 굴복 당할 그 때에는,

아들까지도 모든 것을 자기에게 굴복시키신 분에게

굴복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만유의 주님이 되실 것입니다.

29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세례를 받는

사람들은 무엇 하려고 그런 일을 합니까?

죽은 사람이 정말로 살아나지 않는다면,

무엇 때문에 그들은 죽은 사람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습니까?

30 그리고 또 우리는 무엇 때문에,

시시각각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있습니까?

31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감히 단언합니다. 나는 날마다 죽습니다!

이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하신 그 일로

내가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만큼이나 확실한 것입니다.

32 내가 에베소에서 맹수와 싸웠다고 하더라도, 인간적인 동기에서

한 것이라면, 그것이 나에게 무슨 유익이 되겠습니까?

만일 죽은 사람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이면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할 것입니다.

33 속지 마십시오. 나쁜 동무가 좋은 습성을 망칩니다.

34 똑바로 정신을 차리고, 죄를 짓지 마십시오.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내가 이 말을 합니다만,

여러분 가운데서 더러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습니다.

35 그러나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나며, 그들은 어떤 몸으로 옵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36 어리석은 사람이여!

그대가 뿌리는 씨는 죽지 않고서는 살아나지 못합니다.

37 그리고 그대가 뿌리는 것은 장차 생겨날 몸 그 자체가 아닙니다.

밀이든지 그 밖에 어떤 곡식이든지, 다만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3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대로, 그 씨앗에 몸을 주시고,

그 하나, 하나의 씨앗에 각기 고유한 몸을 주십니다.

39 모든 살이 똑같은 살은 아닙니다. 사람의 살도 있고, 짐승의 살도 있고,

새의 살도 있고, 물고기의 살도 있습니다.

40 하늘에 속한 몸도 있고, 땅에 속한 몸도 있습니다.

하늘에 속한 몸들의 영광과 땅에 속한 몸들의 영광이 저마다 다릅니다.

41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들의 영광이 다릅니다.

별마다 영광이 다릅니다.

42 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썩을 것으로 심는데, 썩지 않을 것으로 살아납니다.

43 비천한 것으로 심는데, 영광스러운 것으로 살아납니다.

약한 것으로 심는데, 강한 것으로 살아납니다.

44 자연적인 몸으로 심는데, 신령한 몸으로 살아납니다.

자연적인 몸이 있으면, 신령한 몸도 있습니다.

45 성경에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고 기록한 바와 같이,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시는 영이 되셨습니다.

46 그러나 신령한 것이 먼저가 아닙니다. 자연적인 것이 먼저요,

그 다음이 신령한 것입니다.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므로 흙으로 되어 있지만,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났습니다.

48 흙으로 빚은 그 사람과 같이, 흙으로 되어 있는 사람들이 그러하고,

하늘에 속한 그분과 같이, 하늘에 속한 사람들이 그러합니다.

49 흙으로 빚은 그 사람의 형상을 우리가 입은 것과 같이,

우리는 또한 하늘에 속한 그분의 형상을 입을 것입니다.

50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살과 피는 하나님 나라를 유산으로 받을 수 없고,

썩을 것은 썩지 않을 것을 유산으로 받지 못합니다.

51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비밀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다 잠들 것이 아니라, 변화할 터인데,

52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에, 눈 깜박할 사이에,

홀연히 그렇게 될 것입니다.

나팔소리가 나면, 죽은 사람은 썩어 없어지지 않을

몸으로 살아나고,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

53 썩을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하고,

죽을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합니다.

54 썩을 이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고, 죽을 이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을

그 때에, 이렇게 기록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죽음을 삼키고서, 승리를 얻었다."

55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에 있느냐?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에 있느냐?"

56 죽음의 독침은 , 죄의 권세는 율법입니다.

57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를 드립니다.

58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이 아는 대로, 여러분의 수고가 주님 안에서 헛되지 않습니다.

고린도전서 15 : 16 ~ 58- 새번역성경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31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발하겠습니까?

의롭다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그들을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지만

오히려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여 주십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고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

36 성경에 기록한 바, "우리는 종일 주님을 위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이 여김을 받았습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 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로마서 8 : 22 ~ 39- 새번역성경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으로 죄와 함께 하실 수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흙으로 몸을 만드시고, 하나님의 영을 불어 넣어

생명이 되게 하신, 사람이 자신에게 생명을 주신 분을 배반하였습니다.

이는 거룩하지 못한 일로서 죄가 됩니다. 그리고 이후로 거룩하신 분과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으며, 이후 배반의 근원이 되는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 하에 잡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죄를 없앨 수 있는 존재는 거룩하신 하나님 밖에 없으시기 때문에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성령을 통하여 사람의 몸을 입히셨고,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거룩하게 하시고 계시는

것이며, 믿음의 사람들에게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자신의 십자가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찍어서 불에 던지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죄를 짓게 한 대적, 사탄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신 증표로서, 성령을 주셨기

때문에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서, 순종의 제사를 드리라고 말씀

하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최초의 왕 사울에게 기름 부어

주실 때에 순종 여부를 확인하시기 위하여 길갈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고 명령하셨고, 그 때에 왕으로서 할 일을 알려주시겠다고 말씀하셨던

것이며, 사무엘이 약속한 시간보다 늦게 하셔서, 눈에 보이는 블레셋 군에

두려움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지?!를 확인하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 붓고, 얼마에 시간이 흐르게 하셨으며, 이스라엘이

불순종한 결과로 이웃 나라들로부터 억압을 당하고 있으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에 사울로 하여금 구원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정도에

시간이 흘러서야 길갈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고 명령하신 날이

되었을 때에는 사무엘로부터 들었던 말씀이 흐릿한 기억이 되었을 것이며,

아들 요나단이 블레셋 수비대를 친 결과로 쳐들어 온 블레셋 군대를 인하여

상당히 두려웠을 것이며, 자신의 주변에는 겨우 600명밖에 없는 군사로서

싸우기보다 도망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사울은 바로 이러한 때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뜻을 여쭙고, 순종해야 할

때라는 사실을 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여, 제사장들이 들여야 할

제사를 드려서 불순종하였던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받으실 제사를 눈앞에 두고, 블레셋의 강한

군대를 사울 왕이 보게 하시면서 과연 순종하는지?!를 시험하셨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마음에 중심을 살피시면서,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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