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포피
사람이 자신의 근본을 잊어버린 것은 마음의 배반, 곧 죄를 인한 것으로 이를
회복하기 위하여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이성 곧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부터 자신의 근본을 찾는 일은 시작될 것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가 바로 세례이며, 이는 구원이 물과 피와 성령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음을 증명하여 주시는 일입니다.
18 그리스도께서도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 죽으셨습니다. 곧 의인이 불의한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육으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셔서
여러분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려는 것입니다.
19 그는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도 가셔서 선포하셨습니다.
20 그 영들은, 옛적에 노아가 방주를 지을 동안에, 곧 하나님께서 아직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하지 않던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방주에
들어가 물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겨우 여덟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21 그 물은 지금 여러분을 구원하는 세례를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세례는 육체의 더러움을 씻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힘입어서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입니다.
22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로 가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3 : 18 ~ 22절 - 새번역성경
물은 하나님 아버지의 첫 번째 물 심판을 의미하며,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부터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시작
되고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는 것이 피, 곧 생명이 죄로 죽었던 것을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사람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 대속의 피를 통하여 영원하신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고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마음의 포피, 곧 성령 하나님께서 임마누엘 하시고 계시면서 열매를
맺는 삶으로서 성삼위일체가 되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하여 주심을
말씀하셔서, 성전이신 하나님을 영과 진리가운데 예배하는 존재가 되고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성령 하나님을 인하여
성전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을 통하여 육체의 할례를 행하게 하심은 육체의 옷을 살리시기
위한 조치로서 죄를 드러내시고, 회개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사람은 자신의 죄를 대속하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인으로 삼아서 육체의 소욕을 따르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상에서 육체의 소욕은 죽고, 이후로 거룩하게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서
성삼위일체로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고 계십니다. 이를 인하여 육체의 할례
곧 눈에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좇아서 살았던 삶에서 보이지 않는 영을
따르는 마음의 할례, 곧 마음의 포피를 제거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는 장차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영혼이 영원한 옷, 곧
육체를 덧입거나, 새 옷을 입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 질 때에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
존재로서 하나님이 아니시라, 세상의 모든 왕들 가운데서 만왕의 왕이 되게
하시면서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삶을 산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다스리는 존재가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4 내가 또 보좌들을 보니, 그 위에 사람들이 앉아 있었는데, 그들은 심판할
권세를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나는, 예수의 증언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이 베인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 짐승이나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살아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5 그 나머지 죽은 사람들은 천 년이 끝날 때까지 살아나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이 첫째 부활입니다.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은 복이 있고 거룩합니다.
이 사람들에게는 둘째 사망이 아무런 세력도 부리지 못합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서,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다스릴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 : 4 ~ 6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흙으로 몸, 육체를 지으신 후에 코를 통하여 “후”
영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생령을 불어넣어 주셨기에 사람은 살아있는 생령이
되었지만, 자신의 근본이 되시며,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배반하였기에 죄를 인하여, 거룩하신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살 수 없게 된
것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화해의 중보자가 되셨고,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는 마음의 할례, 곧 마음의 포피를 베어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오직 물과 피와 성령을
통하여 완성에 이르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를 살고 있는 구원 받은 사람들은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이에 대한 말씀을 마음의 포피를 제거하라고 말씀하시며, 동시에
마음의 할례를 받으라고 하십니다.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아, 너희는 나, 주가 원하는
할례를 받고, 너희 마음의 포피를 잘라 내어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의 악한 행실 때문에,
나의 분노가 불처럼 일어나서 너희를 태울 것이니,
아무도 끌 수 없을 것이다.“
예레미야 4장 4절 - 새번역성경
마음의 포피는 사랑해야 할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여러 가지 감정을
이성, 곧 양심을 통하여 거르지 않고, 악한 마음을 가지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는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신 참 부모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며, 불순종하는 일로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불로서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일을 인한 것임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영원한 삶을 살면서 불 가운데서 살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마음의 포피를 제거하고, 마음의 할례, 곧 성령의
충만한 삶을 살면서 열매를 맺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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