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이야기 2 (두려움 극복하기)
2. 두려움 극복하기
살아있는 모든 존재들은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그 대상은 자신들의 삶에 영역에서 잘 모르는 대상에 대하여 갖고 있는
마음이며, 이러한 마음은 자신의 마음을 열고, 두려움의 대상에게 다가갈
그 때부터 점차 두려움이 사라지고, 상대에 대하여 호기심으로 변하는
마음의 상태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갑니다.
하지만 이러한 형태는 반드시 두려움의 대상이 사랑으로 다가 왔을 때에
순조로운 일상으로 일어나는 일이며, 만일에 두려움의 대상이 사랑이 아닌
공포를 주는 존재로 다가 올 경우에는 이야기는 많이 다르게 전개되어
진다는 사실입니다.
이럴 때에 필요한 것이 바로 용기라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용기라는 마음은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성격과 자신들의
삶을 통하여 얻은 지식을 통하여 가질 수 있는 마음이며,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는 양심이라는 마음을 통하여 갖게 되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용기라는 마음은 모든 생명체들에게 존재하지만, 선과 악을 구분하는
양심은 오직 사람에게만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양심은 사람이 하나님을 배반하면서 하나님과 같이 선악을 구분
할 수 있도록 생겨난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1 뱀은, 주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서 가장 간교하였다.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
"하나님이 정말로 너희에게,
동산 안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느냐?"
2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동산 안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다.
3 그러나 하나님은, 동산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 어기면 우리가 죽는다고 하셨다."
4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5 하나님은, 너희가 그 나무 열매를 먹으면, 너희의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된다는 것을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6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
7 그러자 두 사람의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이 벗은 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엮어서, 몸을 가렸다.
8 그 남자와 그 아내는, 날이 저물고 바람이 서늘할 때에,
주 하나님이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들었다.
남자와 그 아내는 주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서,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창세기 3 : 1 ~ 8절 - 새번역성경
위의 창세기 3장 말씀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 중에 이번에는 뱀이 하와에게 하고 있는 4절과 5절의 말씀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뱀이 하와에게 접근하는 방법을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말씀을
인용하여 접근을 하였고, 4절에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과 정반대의
말을 하고 있으며, 여기에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탄의 수법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공생애를 시작
하실 때에도 똑같은 유혹을 했었다는 것을 함께 깊이 생각할 절대적인
필요를 느낍니다. ( 마태복음 4장, 누가복음 4장 참고 )
이러한 유혹과 두려움을 예수님께서는 완전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면서 예수님께서 사셨던 삶을 살 때에
인생을 통하여 겪는 두려움을 떨쳐내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끝까지
사랑하면서 잘 살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치는 사람과 집짐승들 사이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집짐승들은 사람이 아니기에, 마음에 선악을 구분하는 양심이
없어서, 자신들의 감정을 따라서 행동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모든 만물들을 다스리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비록 하나님을 배반하여 아담이 코를 통하여 하나님의 생령, 즉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격을 박탈 당 하고,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사탄에게 속하게 되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로 전락하였지만,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는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졌기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기대를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양심을 깨우기 위하여 한 사람을 지명하셨고, 그가 자손들에게
순종을 가르치도록 언약을 세우셨던 것입니다.
그는 바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본을 보였던 사람입니다.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들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
창세기 18 : 19절 - 새번역성경
위의 창세기 18장 19절에서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조상을 모든 사람들 앞에 세우실 때에 분명하게, 믿음의 조상으로서 왜? !
세우셨는지를 밝혀 놓으셨습니다.
하지만 믿음의 조상마저 인간으로서 삶을 살면서 하나님을 믿는다 하였지만,
사실 믿음이 없는 삶을 살았었습니다.
그래서 75세에 부르시면서 아브람의 자손들이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게 하여 주시겠다고 하셨지만, 바벨론(갈대아 우르)을 떠나서
가나안 땅에 살면서 10년이 넘도록 자손을 주시 않으셨고, 자신의 아내
사래에게는 여자의 역할로 주어진 자손을 낳을 수 있는 경수(월경)가
끊어졌을 때에 자신의 아내의 몸종인 하갈을 통하여 자손을 보았고,
그가 모든 아랍의 조상이 된 이스마엘 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개명하여 주시면서,
즉 아브람의 뜻은 “존귀한 아버지”에서 아브라함의 뜻이
“여러 민족의 아버지”, “믿음의 조상”으로 바꾸어 주시면서 이에 대한
언약으로 할례를 행하라고 명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이행하시는 표로 1년 후에 여성으로서
역할을 할 수 없었던 사래를 사라(왕비, 고상한 여인)로 이름을 개명
하여 주셨고, 다시금 태를 열어 주셔서,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어서
언약 백성을 낳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이삭을 낳고, 분명하게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것이 바로
하나님과 언약의 백성이 될 존재가 이스마엘이 아닌, 이삭이라고 지명
하셨고, 이삭이 자신의 작은 아버지 브두엘의 딸 리브가와 결혼하여
낳은 두 아들 중에서 믿음으로 맏이의 축복을 형 “에서” 에게 서 산
야곱(이스라엘)의 열 두 아들을 통하여, 현재의 이스라엘 나라가 되게
하셨으며, 성경에서는 이 이스라엘을 모든 민족들의 맏이로 부르셨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대한 오해를 막기 위하여, 한 가지 언급을 하고 넘어갈 것은
근친상간, 즉 친척끼리 결혼하게 하신 뜻을 저의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은
오해하지 말았으면 해서 말씀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근친상간을 허락하신 이유는 믿음의 계보를 위하여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즉 모든 가문은 그 나름대로 가훈 등을 통하여,
자손들에게 반드시 지켜야할 인생의 교훈을 가르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인생들의 삶에 모습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셔서,
믿음의 조상을 세우시면서 창세기 18장 19절을 통하여 인생의 교훈을
분명하게 말씀하셨고, 이러한 후손들을 유지시키시기 위하여 친족 간에
결혼을 허락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와 같이 출애굽 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의 모든
민족들을 흔적도 남기지 말고, 전멸시킬 것에 대하여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가나안 사람들이 함께 살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경고하셨던 그대로 그들이 이스라엘의 올무가 되어 신명기 32장
모세의 노래를 통하여 경고하신 그대로 모두 이루어졌고,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경고는 성경말씀을 통하여 이스라엘에게만 아니라, 모든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깨어 있어야 하나님의 말씀을 볼 수 있고,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예수 그리스도께로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이 계속 되어지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를
이간질하는 존재를 허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존재는 현재 사람 사는 인간 세상의 공중권세를 잡고, 죽음의 권세를
통하여 사람들을 겁박하고 있으며, 자신의 하수인으로 만들고 있는
옛 뱀이며, 용이며, 사탄입니다. 그리고 그는 타락한 천사 루시퍼입니다.
1 나는 또 한 천사가 아비소스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2 그는 그 용, 곧 악마요 사탄인 그 옛 뱀을 붙잡아 결박하여,
3 아비소스에 던지고 닫은 다음에,
그 위에 봉인을 하여 천 년 동안 가두어 두고, 천 년이 끝날 때까지는
민족들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사탄은 그 뒤에 잠시 동안 풀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4 내가 또 보좌들을 보니, 그 위에 사람들이 앉아 있었는데,
그들은 심판할 권세를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나는, 예수의 증언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이 베인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 짐승이나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살아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5 그 나머지 죽은 사람들은 천 년이 끝날 때까지 살아나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이 첫째 부활입니다.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은 복이 있고 거룩합니다.
이 사람들에게는 둘째 사망이 아무런 세력도 부리지 못합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서,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다스릴 것입니다.
7 천 년이 끝나면, 사탄은 옥에서 풀려나서,
8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려고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전쟁을 하려고 그들을 모을 것인데,
그들의 수는 바다의 모래와 같을 것입니다.
9 그들은 지면으로 올라와서,
성도들의 진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도시를 둘러쌌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10 그들을 미혹하던 악마도 불과 유황의 바다로 던져졌는데,
그 곳은 그 짐승과 거짓 예언자들이 있는 곳입니다.
거기에서 그들은 영원히, 밤낮으로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11 나는 크고 흰 보좌와 거기에 앉으신 분을 보았습니다.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사라지고, 그 자리마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12 나는 또 죽은 사람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할 것 없이,
다 그 보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책들을 펴놓고, 또 다른 책 하나를 펴놓았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었습니다. 죽은 사람들은, 그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13 바다가 그 속에 있는 죽은 사람들을 내놓고,
사망과 지옥도 그 속에 있는 죽은 사람들을 내놓았습니다.
그들은 각각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14 그리고 사망과 지옥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이 불바다가 둘째 사망입니다.
15 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다 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요한계시록 20 : 1 ~ 15절 - 새번역성경
위의 요한계시록 20장 말씀은 많은 내용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 중에 사탄에 대한 내용으로 2절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즉 하와를 유혹하였던 뱀이 곧 사탄이며, 용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전설상에 이야기로 알고 있던 용에 대하여, 욥기 41장을 통하여
“리워야단” 이라고 명하시면서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렇게 명확하게 말씀하신 내용들을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여 해석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22장 18절과 19절 말씀을 통하여 엄하게 경고하시고
계시다는 사실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받으셔야 할 것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2018년 9월 29일 새벽에 세계 뉴스를 살피는 중에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강도 7.5에 지진과 쓰나미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현재에 세상을 어지럽고, 두렵게 만드는 모든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의 악함에 진노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고를 무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요한계시록은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18 나는 이 책에 기록한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덧붙이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 책에 기록한 재앙들을 덧붙이실 것이요,
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한 말씀에서 무엇을 없애 버리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한 생명나무와 그 거룩한 도성에서
그가 누릴 몫을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 : 18 ~ 19절 - 새번역성경
현대에 들어서면서 경제적인 발전과 과학문명이 발전하면서 성경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사실 상 성경을 기록한 저자의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아주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의 사람들 사이에서도 비현실적인 말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모두 “사탄의 깊은 흉계”에 의하여 사람들이 보이는
것을 좇아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4 : 12 ~ 16절 - 개역개정성경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은 살아있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고,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졌고, 이루어지고 있어, 살아 역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지식으로, 세상의 학문으로, 말씀을 보기
때문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비현실적인 세상의 이야기로 여겨지고
있으며, 믿음의 조상께서 인간적인 눈으로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에
하갈을 취하여 아들 이스마엘을 보았던 것과 같이 자신들의 믿음을 보이는
곳에 초점을 맞추어 놓고 있기에 현재의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엄청난
재앙들이 무엇을 뜻하고 있는지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알지 못하는 것으로 인하여 엄청난 재앙이
준비되어 있음을 깨닫지 못하므로, 두려움을 안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과 같이, 짐승들도 사람들의 존재에 대하여 모르기 때문에 일단
두려움을 갖고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 좋은 예로 미용 내지, 치료를 위하여 동물병원을 찾는 애견이나,
고양이들을 보면 두려움으로 인하여 강한 경계를 하며, 애견들의 대부분은
소변내지, 배변을 합니다. 그리고 주인이 부재 시에는 반드시 어느 한 사람을
선택하여 그 사람을 의지합니다. 그런데 그 의지하는 존재가 대부분 자신이
볼일을 본 것을 치워주는 사람일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저는 사랑과 연관하여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짐승들도 본능적으로 자신들이
살기 위하여 선의를 인식하는 행동은 아닐까요? !
짐승들의 이러한 두려움은 소에게서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우시장이 열리는 날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소가 배변을 묽게 보고, 꼬리로 자신의 뒤를 더럽게 만드는 이유는
다름 아닌 두려움으로 인하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소의 눈동자는 일자로 앞, 뒤를 저의 모두 보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앞으로부터 완전한 뒤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자신을 방어하는 행위로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구제역접종과 브루셀라 채혈 시에 처음 보게 되었고,
거의 동시에 많은 소들이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의아해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렸을 때에, 마음에 생각나게
하신 것은 두려움이었습니다.
애견들은 두려움이 극한에 이를 때에, 소변과 배변을 통하여 자신이 긴장하고
두려워하고 있음에 대하여, 자신들의 신체적인 현상들을 나타냅니다.
이럴 때에 사람들이 화를 내거나, 언성을 높여 짜증을 내면 애견들은 더욱더
두려운 나머지 강한 경계태세에 들어가며, 때론 이를 드러내면서 자신들에게
접근하지 말 것에 대하여 경고를 보냅니다.
이러한 일들이 왜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고, 사랑으로 애견들을 접하면
애견들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차츰 경계를 풀고, 적응하게 되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에게 맡겨주신 만물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그대로 행할 때에 그들의 표정마저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소형견이나, 대형견이나 관계없이 일어나는 현상들입니다.
그리고 소 브루셀라 채혈을 할 때에 소를 제압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제가 소의 눈을 바라보면서 위로의 말을 할 때에, 저의 눈을 바라보는 소는
자신의 두려움을 잊고, 주사바늘이 자신의 목에서 피를 빼도 미동 없이
견디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인데도 믿기지 않을 정도에 일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인내하라는 말을 지켰을 때에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겠다는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면서 끝까지 인내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것이라는 마음을 주셨고, 그 은혜로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한 해를 잘 인내
하면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인내하라는 내 말을 네가 지켰으니,
온 세상에 닥쳐올 시험을 받을 때에,
나도 너를 지켜 주겠다.
시험은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하려고 닥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3 : 10절 - 새번역성경
이 시험은 곧 사람들의 마음에 중심을 살피시는 시험으로 믿음을 보시겠다는
말씀이며, 순종여부를 확인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의 시험을 통과해야 예수님과 함께 천년 통치에 참여하게
될 것이며, 두 번째 부활을 자동으로 통과하게 될 것입니다.
사실 사람들도 짐승들에 대하여 잘 모르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기위해서는 상대를 잘 알아야 하고, 이해하고
사랑으로 다가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이기게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깨닫게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모두 저 보다 더 많은 은혜 가운데,
하나님을 인정하고, 만나셔서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예수님께로 피하는 제 이의 출애굽에 주인공이 되실 것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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