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순종의 법칙

송병청 2021. 12. 2. 15:48

순종의 법칙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들에게 가장 소망하시고 계시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순종이며, 이에 대하여 세상에서 드러내신 일이 곧 예수님의 초림입니다.

그러면 순종을 하려면 어떠한 생각과 마음을 가져야 하며, 순종하게 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순종의 기준은 항상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을 통하여 말씀하신 성경 말씀이

되어야 하며, 순종의 기준이 되는 성경 말씀을 살피면서 순종은 시작됩니다.

그리고 성경 말씀을 자신의 삶에 적용해야 하는데,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항상

되새겨야 순종할 수 있을 것입니다.

 

17 온갖 좋은 선물모든 완전한 은사는 위에서, 빛들을 지으신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옵니다.

아버지께는 이러저러한 변함이나 회전하는 그림자가 없으십니다.

18 그는 뜻을 정하셔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아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우리를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19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두십시오.

누구든지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고,

노하기도 더디 하십시오.

20 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1 그러므로 더러움 넘치는 악을 모두 버리고, 온유한 마음으로

여러분 속에 심어주신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말씀에는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할 능력이 있습니다.

22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23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얼굴을 거울 속으로 들여다보기만 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24 이런 사람은 자기의 모습을 보고 떠나가서 그것이 어떠한지를

곧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25 그러나 완전한 율법 자유를 주는 율법을 잘 살피고 끊임없이

그대로 사는 사람은, 율법을 듣고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그가 행한 일에 복을 받을 것입니다.

26 누가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혀를 다스리지 않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 신앙은 헛된 것입니다.

27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경건은, 고난을 겪고 있는 고아들 과부들

돌보아주며,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 : 17 ~ 27-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믿음을

마흔 두 달 동안 불 순종자에게 이 세상의 모든 권세를 주셔서 다스리게

하시면서 동시에 믿음을 시험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렇게 하시는 뜻은 다시는 불 순종하는 존재와 함께

살고 싶지 않으셔서, 영원히 분리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반드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바로 알고,

순종의 본이 되신 예수님의 삶을 본받는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위의 야고보서의 저자는 예수님의 육신의 둘 째 동생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사역을 완성하시고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후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뵌 후에야

믿었고, 이후로는 자신하여 하나님의 종이라고 고백하였던 사람입니다.

야고보가 예수님과 한 가족으로서 약 30년을 함께 살았지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지 않았기에 예수님께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공생애의 삶을 3

살면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실 때에 온 가족이 예수님을 잡으러 다녔고,

이 때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47 [ 어떤 사람이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선생님과 말을 하겠다고 바깥에 서 있습니다." ]

48 그 말을 전해 준 사람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가 나의 어머니이며, 누가 나의 형제들이냐?"

49 그리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키고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나의 어머니 나의 형제들이다.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

내 형제 자매 어머니이다.

마태복음 12 : 47 ~ 50- 새번역성경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 자체가 죄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말씀하신 그대로 삶을 살고 있지 않는 것 또한 죄가 됩니다.

이 죄는 하나님 아버지를 최측근에서 모시던 하나님의 천사 장으로부터 시작

하였고, 최초의 사람으로 이어졌으며, 이를 인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아니

모든 피조물들에게 죽음이 이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의심을 하면서 먹는 사람은 이미 단죄를 받은 것입니다.

그것은 믿음에 근거해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에 근거하지 않는 것은 다 죄입니다.

로마서 1423- 새번역성경

 

그러므로 사람이 해야 할 선한 일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하지 않으면, 그것은 그에게 죄가 됩니다.

야고보서 417- 새번역성경

 

사탄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불 순종하는 존재의 대표라고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기 위하여 창세 이후로부터 현재까지 아니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이를 때까지 계속해서 깊은 흉계로 피조물들이 불 순종하게

유혹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 하에 두려 할

것인데, 이 모든 사실을 하나님 아버지는 모두 알고 계시기 때문에 자신이

창조, 즉 낳은 모든 피조물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독생자 아들 예수님께

성령을 통하여 사람의 몸, 즉 옷을 입히셨고,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원죄로부터 영접하기까지의 죄를 대속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이기게 하셨고,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함께 살게

하셨기에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구원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며, 동시에 예수님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과 성전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과 같이 성전이 되게

하시면서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시고 계십니다.

( 요한복음 17장 참조 )

순종하는 삶의 본을 보여 주신 예수님과 같이 순종하는 삶을 살려면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을 정확하게 알고, 감동, 감화하여 주실 때에 반드시

선한 양심을 따라서 순종하여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즉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분별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모든 일을 분별하고, 선한 양심의 소리에 순종하여, 자신의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삶은 죽고, 성령의 소욕, 즉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삶은

자신의 감정을 이성으로 절제하면서 시작되기 때문에 위의 야고보서 1

17절 이하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과 같이 듣기는 속히 하지만, 말을 할

때는 말을 듣는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생각한 후에 말하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곧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는 말씀으로, 감정을 이성으로

다스리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과 다른 동물들이 다른 것은 이성, 곧 양심이

있다는 것이며, 바른 양심으로 살지 않는 사람들을 일컬어서 짐승만도 못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탄에게 마흔 두 달 동안 이 세상

권세를 주어서 다스리게 하시면서 창세 이후로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은 사탄을 우상으로 숭배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사탄의 깊은 흉계는 항상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좇아서 살라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정하신 때까지 보이지 않게 존재하시면서 영, 즉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삶으로 영생을 얻으라고 하십니다.

 

17 육체의 욕망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이 바라시는 것은

육체를 거스릅니다. 이 둘이 서로 적대관계에 있으므로,

여러분은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18 그런데 여러분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면,

율법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19 육체의 행실은 환히 드러난 것들입니다. 음행 더러움 방탕

20 우상숭배 마술 원수맺음 다툼

시기 분냄 분쟁 분열 파당

21 질투 술 취함흥청망청 먹고 마시는 놀음, 그와 같은 것들입니다.

내가 전에도 여러분에게 경고하였지만, 이제 또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짓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기쁨화평인내

친절선함신실

23 온유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막을 법이 없습니다.

24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은 정욕 욕망과 함께

자기의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25 우리가 성령으로 삶을 얻었으니,

우리는 성령이 인도해 주심을 따라 살아갑시다.

26 우리는 잘난 체하거나 서로 노엽게 하거나 질투하거나

하지 않도록 합시다.

에베소서 5 : 17 ~ 26- 새번역성경

 

모든 동물들은 보이지 않는 산소가 없이는 살지 못하듯이,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들은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 말씀이 없이는 영혼이

깨어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산소를 호흡하지 않고는 육체가 살 수 없듯이

영혼 역시 호흡인 기도, 즉 자신의 영혼을 창조해주신 하나님 아버지와 대화

하지 않고는 영혼이 깨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육체가 호흡을 하고, 음식을

먹어야 살 수 있는 것과 같이 영혼 역시 영혼의 호흡인 기도와 영혼의 양식

성경 말씀을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피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시 목마를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

15 그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그 물을 나에게 주셔서, 내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여기까지 나오지도 않게 해주십시오."

16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너라."

17 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나에게는 남편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남편이 없다고 한 말이 옳다.

18 너에게는,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고,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남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바로 말하였다."

19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보니, 선생님은 예언자이십니다.

20 우리 조상은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선생님네 사람들은 예배드려야 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합니다."

21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여자여, 내 말을 믿어라.

너희가 아버지께,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거나,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거나,

하지 않을 때가 올 것이다.

22 너희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우리가 아는 분을

예배한다. 구원은 유대 사람들에게서 나기 때문이다.

23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24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진리 예배를 드려야 한다."

25 여자가 예수께 말했다.

"나는 그리스도라고 하는 메시아가 오실 것을 압니다.

그가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실 것입니다."

2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에게 말하고 있는 내가 그다."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그 여자와 말씀을 나누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나 예수께 "웬일이십니까?" 하거나,

"어찌하여 이 여자와 말씀을 나누고 계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28 그 여자는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29 "내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히신 분이 계십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닐까요?"

30 사람들이 동네에서 나와서, 예수께로 갔다.

31 그러는 동안에, 제자들이 예수께, "랍비님, 잡수십시오." 하고 권하였다.

32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에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

하셨다.

33 제자들은 "누가 잡수실 것을 가져다 드렸을까?" 하고 서로 말하였다.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양식,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이루는 것이다.

요한복음 4 : 13 ~ 34- 새번역성경

 

배에서 생수의 강이 넘치게 흐를 것이라고 하신 말씀은 곧 성령의 충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이러한 일에 대하여 마음의

샛별이 떠오르기까지 성경 말씀을 조심스럽게 살펴야 한다고 하십니다.

순종의 법칙은 죄를 지어서 갖게 된 마음, 양심을 성령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실 때에 순종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사랑하는 삶을 살며, 성령의 소욕을

이루어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이 곧 순종의 삶의 법칙에 순종하는 것으로

이러한 원칙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에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오셨던 것이며,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노아의 홍수, 즉 하나님 아버지의

첫 번째 심판을 인정하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현존하심을 믿는 물세례를

통하여 이사야 11장에서 이미 언약하심을 따라서 하늘로부터 성령세례를

비둘기가 내려앉는 것과 같이, 가시적으로 언약을 이루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모든 믿음의 삶의 본을 보이시려고 자신의 자유의지로

성령님께 순종하여 이끄시는 대로 광야에서 40일 동안 완전한 금식 가운데

천사들의 도움을 받으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고,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들을 사탄이 유혹하고 있는 세 가지 시험, 곧 먹는 것, 하나님의 자녀로

권세를 사용할 것, 그리고 사탄에게 넘어 온 세상의 권세로서 시험을 할 때에

모두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으로 대적하였던 것입니다.

이 일은 곧 하나님 아버지의 권세와 심판을 암시적으로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존재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삶을 진실하고,

성실하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까지 살아 내라고 명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예수님께서 맏형이 되실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 로마서 829절 참조 )

하나님 아버지께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마음, 양심을 깨우시고 계심을 알 수

있는 말씀들은 창세기 47절에 말씀과 함께 믿음의 말씀 히브리서 9

9절에서 죄를 드러내는 율법의 제사에 대하여, 14절에서는 성령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드리신 대속의 제사가 믿음을 통로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양심을 깨끗하게 하시고 계시며,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성삼위일체로서 하나가 되게 하심에 대하여 요한복음 17장에서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