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은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오셨으며, 남자와 관계없이
여자의 몸을 빌려서 남자로 태어나셨기 때문에 자신의 몸을 정결한 제물로
삼으시기 위하여, 맏이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선언하심과 같이 하늘나라와
이 세상을 평화로 잇는 하나님 아버지의 맏이와 대제사장으로서, 동시에
대속의 제물로서 그 요건을 갖추기 위하여 말씀에 순종하셔야 했습니다.
그래서 레위기 12장에 말씀에 순종하셔서 30년을 평범한 인생으로 사람의
자녀가 되셔서 사셨고,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받으신 사명을 행하시는, 일반
사람의 본을 보여 주셨고, 이어서 공생애의 삶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 주시려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을
통하여 물세례를 받으셨고, 말씀에 순종하신 결과로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심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의 일곱 영의 세례를 하늘로부터 비둘기가
내려앉는 것과 같이 내려 주셨고, 사탄을 물리치는 방법을 알려 주시려고
자진 하셔서, 성령께 순종하여, 광야에서 완전한 금식 가운데 사탄으로부터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곧 모든 사람들이 죄를 가지고 있기에 그 죄를 이기기
위한 삶을 몸소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공생애 3년 동안 하늘나라의 복음,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영원한 나라에 대하여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하셔서, 기록하여 성문화 하게
하셨기에 오늘날에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스스로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사명을 받고 오셨고, 완전하게 순종하신 결과로 이루어진
일이며, 죽음의 권세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통하여
죄의 값을 치러 주셨기 때문에 공의로 심판하실 수 있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자녀로 삼으시기 위하여 예수님의 본을
따라서 살 수 있게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31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발하겠습니까?
의롭다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그들을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지만
오히려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여 주십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고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
36 성경에 기록한 바, "우리는 종일 주님을 위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이 여김을 받았습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로마서 8 : 29 ~ 39절 - 새번역성경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하셨다는 말씀은 곧 위의 로마서 8장
36절에 말씀과 같은 삶을 믿음의 사람들이 살아가도록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셔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원죄로부터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여 예수님과 같이 십자가상에서
자신의 죄, 즉 하나님을 부인하는 삶과 육체의 소욕을 따르던 삶에서 돌이켜
옛 사람이 죽고, 새 사람, 즉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새 사람, 즉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와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 되는 새 사람으로서 삶을
살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본을 따라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과
같이 자신의 믿음의 십자가를 져야 하는 것입니다.
1 우리가 들은 것을 누가 믿었느냐? 주님의 능력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님 앞에서, 마치 연한 순과 같이, 마른 땅에서 나온 싹과 같이
자라서, 그에게는 고운 모양도 없고, 훌륭한 풍채도 없으니,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모습이 없다.
3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고, 고통을 많이 겪었다.
그는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돌렸고,
그가 멸시를 받으니, 우리도 덩달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4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5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6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각기 제 갈 길로 흩어졌으나,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다.
7 그는 굴욕을 당하고 고문을 당하였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마치 털 깎는 사람 앞에서 잠잠한 암양처럼,
끌려가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8 그가 체포되어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그 세대 사람들 가운데서
어느 누가, 그가 사람 사는 땅에서 격리된 것을 보고서, 그것이 바로
형벌을 받아야 할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느냐?
9 그는 폭력을 휘두르지도 않았고, 거짓말도 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그에게 악한 사람과 함께 묻힐 무덤을 주었고,
죽어서 부자와 함께 들어가게 하였다.
10 주님께서 그를 상하게 하고자 하셨다.
주님께서 그를 병들게 하셨다.
그가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여기면,
그는 자손을 볼 것이며, 오래오래 살 것이다.
주님께서 세우신 뜻을 그가 이루어 드릴 것이다.
11 "고난을 당하고 난 뒤에, 그는 생명의 빛을 보고 만족할 것이다.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의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할 것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받아야 할 형벌을 자기가 짊어질 것이다.
12 그러므로 나는 그가 존귀한 자들과 함께 자기 몫을 차지하게 하며,
강한 자들과 함께 전리품을 나누게 하겠다.
그는 죽는 데까지 자기의 영혼을 서슴없이 내맡기고,
남들이 죄인처럼 여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 짊어졌고, 죄 지은 사람들을 살리려고
중재에 나선 것이다.“
이사야 53 : 1 ~ 12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셨던 삶의 본을 따라서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다른 말로 표현하시고 계시는 것이 바로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하시기 위한 것이라고 위의 로마서 8장 29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 즉 불 순종자들을 불로 심판하시고, 불로서
이 세상을 새롭게 하신 후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왕의 왕으로 기름 부으실 때,
곧 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실 때부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이 세상에서 순종을 가르치게 하신 후, 천년이 지나서 마지막으로 세 번째
심판을 하시면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 후, 하늘나라에 지어 놓으신
새 예루살렘 성을 내려 보내시면서 이후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께서
성전이 되셔서 생명수 샘물을 내어 주실 때부터 모든 믿음의 사람들에
맏형이 되실 것이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과 그 계획을 이 세상에서 실행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낳아서 기를 때에 맏이가 때론
부모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핵가족화가 급속히 이루어지면서 불과 20년에서 30년 전에만
해도 맏이의 역할과 함께 재산 분할에 있어서도 더 할당해주는 것을 당연히
생각하였으나, 평등의 원칙과 공평의 원칙을 주장하면서 똑같이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은 더 많은 희생,
즉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직책이나, 서열을 따라서 할 일을 맡겨 주셨고,
이러한 일들은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을 다스리시는 질서와 공의가 되어
우주만물이 운행되어지고 있는 현실이 됩니다.
이에 대한 증거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위에서 살펴본 바,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의 사역이
있었던 것이며,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시작된 구원의 은혜를 믿는
사람과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이 함께 사시면서 예수님의 반차를
따르는 삶을 살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아멘이신 분이시요,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처음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14 ~ 22절 - 새번역성경
위의 요한계시록 3장 14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소개하시는 말씀이
아멘이시오, 증인이시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을
따라서 이 세상에 오셨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동시에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시고 계신 것을 말씀하십니다.
또한 하나님 아버지의 맏아들이 되시는 것에 대하여, 창조의 사역에 함께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일이 가능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성삼위일체가 되게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일을
놓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 사역을 바로 눈앞에 놓고, 제자들 앞에서
하늘로 향하여 눈을 드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신 말씀이 바로
요한복음 17장에 말씀입니다.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과 자녀와
제사장이 되게 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고, 순종의 제사가
자신의 죄 때문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에게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서
장차 맏형이 되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자신의 십자가를 기꺼이 지는 예수님의 순종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삶으로만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입니다.
곧 하나님이 거룩하시고, 완전하심과 같이 완전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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