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왜 믿음가운데서 일하실까요?!
하나님께서 일반적인 섭리 가운데 일정한 법칙을 따라서 역사하시고 계시며,
동시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가운데서 그 사람의 믿음을 따라서 역사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역사하신 간증을 가지고 삽니다.
이것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언약하신 일을 인한 것이지만, 말씀하신 것과
다른 삶, 즉 불 순종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잘
깨닫지 못하며, 세월이 흘러서 자신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제대로 인지할 때에
비로소 자신에게 역사하셨던 사실을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일하심은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과 같이 일하시고 계십니다.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일과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화와 기쁨입니다.
18 그리스도를 이렇게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사람에게도 인정을 받습니다.
19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화평을 도모하는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을 씁시다.
20 하나님이 이룩해 놓으신 것을 음식 때문에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모든 것이 다 깨끗합니다. 그러나
어떤 것을 먹음으로써 남을 넘어지게 하면,
그러한 사람에게는 그것이 해롭습니다.
21 고기를 먹는다든가, 술을 마신다든가, 그 밖에 무엇이든지,
형제나 자매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2 그대가 지니고 있는 신념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간직하십시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서 자기를 정죄하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23 의심을 하면서 먹는 사람은 이미 단죄를 받은 것입니다.
그것은 믿음에 근거해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에 근거하지 않는 것은 다 죄입니다.
로마서 14 : 17 ~ 23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믿음을 통하여 역사하시고 계시는 이유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
그 자체가 바로 죄가 되기 때문이라고 위의 로마서 14장 23절에서 말씀하며,
죄가 하나님과 사이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죄 가운데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할 뿐 아니라, 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의 죄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하여 주신 것이며, 자신이
죄인이며, 그 죄를 대속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이 세상에 오셨고, 레위기 12장에 말씀에 순종하셔서,
정결한 제물의 조건이 되었을 때에 자신의 몸을 제물로 하셔서, 하늘나라
지성소에서 하늘나라의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단 한 번에
순종의 제사를 드리신 것을 믿을 때에 하나님 아버지와 화해를 하게 되어,
그 증거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시고 계시는 것이며,
믿음의 사람이 마음의 문을 열고, 성령 하나님을 모셔드릴 때에 함께 먹고,
마시며, 그 믿음의 사람을 대신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중보의
기도를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 즉 성경 말씀을 살필 때에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셔서 전신갑주를 입고,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입니다.
즉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으로 마음에 감동하셔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깨우시고
계시며,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삼위일체 하나님
곧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 사역을 바로 눈앞에
놓고,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나라에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성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실 것을 요한복음 17장에서 기도하신 내용을
기록하여 전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을 믿는 사람에게서부터 일을 이루시고 계시는
것은 힘이나, 능력이 없으셔서 그렇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들과 영원히 함께 사시려고 그렇게 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람 사이에서도 어떤 사람이 이야기를 했을 때에 이야기 한 사람의 말을
믿는 사람에게 그 이야기한 내용에 관한 일들과 관련하여 더 많이 해주고픈
것은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어서도
모두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대접하는 그대로 상대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렇게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이 하늘나라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시려고, 아인슈타인과 같은 과학자들을 통하여 학설을
발표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을 통하여 평행이론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하늘나라
모형들임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과 하실 일들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들로 하여금 나라가 되게 하셔서, 이스라엘의 역사가 곧 하나님의 말씀
이라는 사실을 알리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과 함께 이스라엘을 애굽
즉 이집트에서 출애굽 시키실 때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예배를 드리라고
명령하시면서 하나님과 만나는 성막을 지으라고 하실 때에 하늘나라에 있는
모형을 따라서 짓게 하셨던 것입니다.
35 이 모세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누가 너를 우리의 지도자와
재판관으로 세웠느냐?' 하고 배척한 사람인데,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모세를 가시나무 떨기 속에 나타난 천사의 능한 손길을 붙여
지도자와 해방자로 세워서 그들에게로 보내셨습니다.
36 이 사람이 이집트 땅과 홍해에서 놀라운 일과 표징을 행하여 그들을
이끌어냈으며,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도 그러한 일을 행하였습니다.
37 '하나님께서는 나를 세우신 것과 같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동족
가운데서 한 예언자를 세워 주실 것이다' 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한
사람이 바로 이 모세입니다.
38 이 사람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회중으로 모여 있을 때에,
시내 산에서 그에게 말하는 천사와 우리 조상들 사이에 중개자가
되어서, 산 말씀을 받아서 우리에게 전해 준 사람입니다.
39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그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고,
그를 제쳐놓고서 이집트로 돌아가고 싶어 하였습니다.
40 그래서 그들은 아론에게 말하였습니다.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에게 만들어 주십시오.
이집트 땅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온 그 모세가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41 그 때에 그들은 송아지를 만들어 놓고서 그 우상에게 희생제물을
바치고,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것을 두고 즐거워하였습니다.
42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서 얼굴을 돌리시고, 그들을 내버려
두셔서, 하늘의 별들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언자들의 책에
기록된 바와 같습니다. '이스라엘 가문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
있을 때에, 희생물과 제물을 내게 바친 일이 있었느냐?
43 너희는 몰렉 신의 장막과 레판 신의 별을 받들었다.
그것들은 너희가 경배하려고 만든 형상들이 아니더냐?
그러므로 나는 너희를 바빌론 저쪽으로 옮겨 버리겠다.'
44 우리 조상들이 광야에 살 때에, 그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분이 지시하신 대로
만든 것인데, 모세가 본 모형을 따라 만들었습니다.
45 우리 조상들은 이 장막을 물려받아서,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민족들의 땅을 차지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그것을
그 땅에 가지고 들어왔고, 다윗 시대까지 물려주었습니다.
46 다윗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사람이므로, 야곱의 집안을 위하여
하나님의 거처를 마련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47 그러나 야곱의 집안을 위하여 집을 지은 사람은 솔로몬이었습니다.
48 그런데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는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 안에
거하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예언자가 말하기를
49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다. 너희가 나를 위해서 어떤 집을
지어 주겠으며 내가 쉴 만한 곳이 어디냐?
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만든 것이 아니냐?' 한 것과 같습니다.
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여,
당신들은 언제나 성령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당신네 조상들이 한 그대로 당신들도 하고 있습니다.
52 당신들의 조상들이 박해하지 않은 예언자가 한 사람이라도 있었습니까?
그들은 의인이 올 것을 예언한 사람들을 죽였고,
이제 당신들은 그 의인을 배반하고 죽였습니다.
53 당신들은 천사들이 전하여 준 율법을 받기만 하고,
지키지는 않았습니다."
54 그들은 이 말을 듣고 격분해서, 스데반에게 이를 갈았다.
55 그런데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쳐다보니, 하나님의 영광이
보이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였다.
56 그래서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하나님의 오른쪽에
인자가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57 사람들은 귀를 막고, 큰 소리를 지르고서, 일제히 스데반에게 달려들어,
58 그를 성 바깥으로 끌어내서 돌로 쳤다. 증인들은 옷을 벗어서,
사울이라는 청년의 발 앞에 두었다.
59 사람들이 스데반을 돌로 칠 때에,
스데반은 "주 예수님, 내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60 그리고 무릎을 꿇고서 큰 소리로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하고 외쳤다. 이 말을 하고 스데반은 잠들었다.
사도행전 7 : 35 ~ 60절 - 새번역성경
1 지금 말한 것들의 요점은 이러합니다. 곧 우리에게는 이와 같은
대제사장이 한 분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늘에서 지엄하신
분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2 그는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시는 분입니다. 이 장막은 주님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닙니다.
3 모든 대제사장은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일을 맡게 하려고
세우신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 대제사장도 무엇인가 드릴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4 그런데 그가 땅에 계신다고 하면, 제사장이 되지는 못하실 것입니다.
땅에서는 율법을 따라 이미 예물을 드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5 그러나 그들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땅에 있는 성전에서 섬깁니다.
모세가 장막을 세우려고 할 때에,
"너는 명심하여 내가 산에서 네게 보여준 그 모형을 따라
모든 것을 만들어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것입니다.
6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욱 훌륭한 직무를 맡으셨습니다.
그가 더 좋은 약속을 바탕으로 하여 세운 더 좋은 언약의 중재자이시기
때문입니다.
7 그 첫 번째 언약에 결함이 없었더라면,
두 번째 언약이 생길 여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8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나무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보아라, 날이 이를 것이다.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을 것이다.'
9 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 새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 조상들과 맺은 언약과 같은 것이 아니다.
그들은 내 언약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10 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 날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생각에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다가 새겨 주겠다.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11 그리고 그들은 각각 자기 이웃과 자기 동족을 가르치려고,
주님을 알라고 말하는 일이 없을 것이니, 작은 사람으로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12 내가 그들의 불의함을 긍휼히 여기겠고,
더 이상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13 하나님께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첫 번째 언약을 낡은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낡고 오래된 것은 곧 사라집니다.
히브리서 8 : 1 ~ 13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어떠한 일을 하시든지, 반드시 말씀하시면서 일을 진행
하시고 계시는데, 그 이유는 죄 가운데 사는 삼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을 믿는 사람들
가운데서 일을 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증인으로서, 사랑으로
섬기며 알리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하신일도 우상에게 그 공을 돌리고
있기에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참 부모로서, 일반적인 섭리로 함께
하셔서,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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