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고난이 유익

송병청 2021. 11. 23. 09:48

고난이 유익

 

 

사람이 육신을 옷으로 입고 사는 한, 고난과 환난은 겪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남자는 공주를 여자들은 왕자를

만나서 자신들의 신분을 고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난과 환난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없는데,

그것은 고난과 환난이 인내를 낳기 때문입니다. 즉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온유하며, 무례히 행하지 않으며, 바라고, 믿고, 참아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필수적인 덕목이 인내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살면서 다소 차이는 있으나, 반드시 고난과 환난을 겪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는 반드시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마음,

양심이 있기 때문에 굳이 배우지 않아도 무엇이 선이며, 무엇이 악인지를

그 마음의 양심을 통하여 느끼고 있습니다. 즉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이나,

연약한 사람을 섬기고 나면, 그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흐뭇한 마음으로

자신의 자존감이 상승한다는 것이 선한 양심을 따를 때에 가지게 되는

마음이며, 이와 반대로 다른 사람을 속이고, 거짓된 마음으로 상대를 할 때에

그의 마음에 불안감이 엄습하면서 심박 수가 급격히 강하게 뜁니다.

이것은 죄와 연결되었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현상으로 자신의 생명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영혼이 있기 때문이며, 동시에 하나님과 분리된

근본 원인 죄가 함께 하고 있기 때문으로 죄가 죽음을 가지고 온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죄가 잉태한 즉, 사망을 낳는다. 라고 말씀하시며,

모든 생명체가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에 잡힌 것입니다.

이 죽음의 권세를 잡은 사탄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죄의 값을

치루는 것이지만, 사람 스스로 죄의 값을 지불할 수 없기에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영, 성령을 통하여 직접 죄를 없애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말씀에 순종하셔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셔서 죄의 값을

지불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시작되고 있는 은혜를 자신들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로 믿고,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자신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믿는 사람에게는 죄에서 해방시켜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함께 사시면서 중보의 기도와 함께 말씀을

깨닫게 하시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 즉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며

끝까지 인내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리고 사랑할 수 있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 때문에 고난은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 수 있는 길입니다. 비록 고난과 환난은 겪을 때에는 힘들고, 인내하기조차

어렵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고난은 영적인 힘과 영혼의 유익을 줍니다.

만일 인생 중에 고난과 환난이 없으면 교만과 이기적인 마음으로 인하여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영원히 사는 것은 육체가 아닌, 영혼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