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에 전염병
현재의 세상을 공포로 몰아가면서 동시에 사람과 사람이 사랑하면서 사는
일상의 세상을 미움과 폭력과 전쟁과 전염성 질병이 온 세상을 공포로 몰아
가고 있으며, 온갖 자연재해로 인하여 세상은 온통 불안감으로 쌓여 갑니다.
그러면 왜 이러한 현상이 최근 20여 년 전부터 갑자기 온 세상을 휩쓸고
있는 것일까요?! 성경 말씀에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났을 때에는 인구조사와
관련된 일을 했을 때에 전염병으로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잃었습니다.
1 주님께서 다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셔서, 백성을 치시려고,
다윗을 부추기셨다. "너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여라."
2 그래서 왕은 데리고 있는 군사령관 요압에게 지시하였다.
"어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두루
다니며 인구를 조사하여서, 이 백성의 수를 나에게 알려 주시오."
3 그러나 요압이 왕에게 말하였다. "임금님의 주 하나님이 이 백성을,
지금보다 백배나 더 불어나게 하여 주셔서, 높으신 임금님께서 친히
그것을 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높으신 임금님께서, 어찌하여
감히 이런 일을 하시고자 하십니까?"
4 그러나 요압과 군대 사령관들이 더 이상 왕을 설득시킬 수 없었으므로,
요압과 군대 사령관들이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려고,
왕 앞에서 떠나갔다.
5 그들은 요단강을 건너서, 갓 골짜기의 한가운데 있는 성읍인 아로엘
남쪽에서부터 인구를 조사하였다. 다음에는 야스엘 성읍쪽으로 갔고,
6 그 다음에는 길르앗을 거쳐서, 닷딤홋시 땅에 이르렀고,
그 다음에 다냐안에 이르렀다가, 거기에서 시돈으로 돌아섰다.
7 그들은 또 두로 요새에 들렀다가,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의
모든 성읍을 거쳐서, 유다의 남쪽 브엘세바에까지 이르렀다.
8 그들은 온 땅을 두루 다니고,
아홉 달 스무 날 만에 드디어 예루살렘에 이르렀다.
9 요압이 왕에게 백성의 수를 보고하였다.
칼을 빼서 다룰 수 있는 용사가, 이스라엘에는 팔십만이
있고, 유다에는 오십만이 있었다.
10 다윗은 이렇게 인구를 조사하고 난 다음에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받았다.
그래서 다윗이 주님께 자백하였다.
"내가 이러한 일을 해서,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주님, 이제 이 종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빕니다.
참으로 내가 너무나도 어리석은 일을 하였습니다."
11 다윗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 다윗의 선견자로
있는 예언자 갓이 주님의 말씀을 받았다.
12 "너는 다윗에게 가서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내가 너에게 세 가지를 내놓겠으니, 너는 그 가운데서
하나를 택하여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그대로 처리하겠다.'"
13 갓이 다윗에게 가서, 그에게 말하여 알렸다.
"임금님의 나라에 일곱 해 동안 흉년이 들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아니면, 임금님께서 왕의 목숨을 노리고 쫓아다니는 원수들을 피하여
석 달 동안 도망을 다니시는 것이 좋겠습니까?
아니면, 임금님의 나라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퍼지는 것이 좋겠습니까?
이제 임금님께서는, 저를 임금님께 보내신 분에게 제가 무엇이라고
보고하면 좋을지, 잘 생각하여 보시고, 결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4 그러자 다윗이 갓에게 대답하였다. "괴롭기가 그지없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자비가 많으신 분이니, 차라리 우리가 주님의 손에 벌을
받겠습니다. 사람의 손에 벌을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15 그리하여 그 날 아침부터 정하여진 때까지,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전염병을 내리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백성 가운데서
죽은 사람이 칠만 명이나 되었다.
16 천사가 예루살렘 쪽으로 손을 뻗쳐서 그 도성을 치는 순간에,
주님께서는 재앙을 내리신 것을 뉘우치시고, 백성을 사정없이 죽이는
천사에게 "그만하면 됐다. 이제 너의 손을 거두어라" 하고 명하셨다.
그 때에 주님의 천사는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 곁에 있었다.
17 그 때에 다윗이 백성을 쳐 죽이는 천사를 보고, 주님께 아뢰었다.
"바로 내가 죄를 지은 사람입니다.
바로 내가 이런 악을 저지른 사람입니다. 백성은 양 떼일 뿐입니다.
그들에게는 아무런 잘못도 없습니다.
나와 내 아버지의 집안을 쳐 주십시오."
18 그 날 갓이 다윗에게 와서 말하였다.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으로 올라가셔서,
거기에서 주님께 제단을 쌓으십시오."
19 다윗은 갓이 전하여 준 주님의 명령에 따라서, 그 곳으로 올라갔다.
20 마침 아라우나가 내다보고 있다가, 왕과 신하들이 자기에게로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아라우나는 곧 왕의 앞으로 나아가서, 얼굴이 땅에 닿도록
절을 하였다.
21 그런 다음에 물었다.
"어찌하여 높으신 임금님께서 이 종에게 오십니까?" 다윗이 대답하였다.
"그대에게서 이 타작마당을 사서, 주님께 제단을 쌓아서,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려고 하오."
22 아라우나가 다윗에게 말하였다.
"높으신 임금님께서는, 무엇이든지 좋게 여기시는 대로 골라다가 제물로
바치시기 바랍니다. 보십시오, 여기에 번제로 드릴 소도 있고,
땔감으로는 타작기의 판자와 소의 멍에가 있습니다.
23 임금님, 아라우나가 이 모든 것을 임금님께 바칩니다."
그리고 아라우나는 또 왕에게 이와 같이 말하였다.
"주 임금님의 하나님이 임금님의 제물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24 그러나 왕은 아라우나에게 말하였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되오. 내가 꼭 값을 지불하고서
사겠소. 내가 거저 얻은 것으로 주 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는 않겠소." 그래서 다윗은 은 쉰 세겔을
주고, 그 타작마당과 소를 샀다.
25 거기에서 다윗은 주님께 제단을 쌓아,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다윗이 땅을 돌보아 달라고 주님께 비니,
주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이스라엘에 내리던 재앙이 그쳤다.
사무엘하 24 : 1 ~ 25절 - 새번역성경
이와 꼭 같은 말씀을 역대상 21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역대상의
말씀의 시작은 “사탄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일어나서, 다윗을
부추겨,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게 하였다.“ - 역대상 21장 1절
왜 사무엘하 24장에 말씀과 역대상 21장에 말씀이 이렇게 다르며, 과연 어느
말씀이 맞는 것일까요?! 이 말씀과 함께 욥기 1장에 말씀을 함께 살펴보아야
사무엘하 24장과 역대상 21장에 말씀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욥기 1장 6절에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직접 통치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선과 악이 함께 공존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을 정하신 때가
이르기까지 허락하시는 것은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이성)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 살아서 성령님께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어서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인구조사는 곧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과 같으며, 사람들이 사탄의
유혹에 빠져서, 자신의 생명의 근원을 배반하고 사탄을 좇아서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육체의 소욕을 따랐기에 공의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을 배반한 죄의 값을 치러야 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대속을
위한 초림 시에 인자로서, 제물의 조건에 맞춘 레위기 12장에 말씀을
순종하여 드린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가 있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 시에도 인구조사와 관련한 목숨 값을 지불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있었으며, 이 목숨 값으로 지불한 값을 성전세로 하라고
말씀하셔서, 죄의 값을 치르게 하셨습니다.
1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2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를 세어 인구를 조사할 때에,
그들은 각자 자기 목숨 값으로 속전을 주에게 바쳐야 한다.
그래야만 인구를 조사할 때에, 그들에게 재앙이 미치지 않을 것이다.
13 인구 조사를 받는 사람은 누구나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내야 한다.
한 세겔은 이십 게라이다. 이 반 세겔은 주에게 올리는 예물이다.
14 스무 살이 넘은 남자, 곧 인구 조사를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주에게 이 예물을 바쳐야 한다.
15 너희가 목숨 값으로 속전을 주에게 올리는 예물은 반 세겔이다.
부자라고 해서 이보다 더 많이 내거나,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이보다
덜 내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16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받아 회막 비용으로
쓸 수 있게 내주어라.
나, 주는 이것을 너희 목숨 값의 속전으로 여기고,
너희 이스라엘 자손을 기억하여서 지켜 줄 것이다.“
출애굽기 30 : 11 ~ 16절 - 새번역성경
모든 생명이 있는 존재들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그 근원을 삼고 있기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에 불순종하는 그 자체가 죄가 됩니다.
사탄은 이러한 일에 관하여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기에 이러한 사실을
이용해서, 사람을 유혹하였고 사람은 보이지 않는 영의 일에 대하여 자신의
근본을 잃어버리게 되었으며, 사람의 생명이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
하에 잡히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공의와 질서로 세상을 직접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도 자신이 세우신 법을 준수해야 하였기에 죄로
죽은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죄의 값을 직접 치러주셨던 것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죽으셨고, 부활하신 일이 이에 대한
증거가 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초림의
삶을 사셨던 것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현 시대는 하나님 아버지의 불 심판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때입니다.
그래서 영이 깨어나야만 데살로니가전서 5장 4절에서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빛 되시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알 수 있으며,
기름(성령)준비한 신부로서,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이것은 시기오놋에 맞춘 예언자 하박국의 기도이다.
2 주님, 내가 주님의 명성을 듣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하신 일을 보고 놀랍니다.
주님의 일을 우리 시대에도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 시대에도 알려 주십시오.
진노하시더라도, 잊지 마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3 하나님이 데만에서 오신다. 거룩하신 분께서 바란 산에서 오신다. (셀라)
하늘은 그의 영광으로 뒤덮이고, 땅에는 찬양 소리가 가득하다.
4 그에게서 나오는 빛은, 밝기가 햇빛 같다.
두 줄기 불빛이 그의 손에서 뻗어 나온다.
그 불빛 속에 그의 힘이 숨어 있다.
5 질병을 앞장세우시고, 전염병을 뒤따라오게 하신다.
6 그가 멈추시니 땅이 흔들리고,
그가 노려보시니 나라들이 떤다. 언제까지나 버틸 것
같은 산들이 무너지고, 영원히 서 있을 것 같은 언덕들이
주저앉는다. 그의 길만이 영원하다.
7 내가 보니,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난리를 만났구나.
8 주님, 강을 보고 분히 여기시는 것입니까?
강을 보고 노를 발하시는 것입니까? 바다를 보고 진노하시는 것입니까?
어찌하여 구원의 병거를 타고 말을 몰아오시는 것입니까?
9 주님께서 활을 꺼내시고, 살을 메우시며, 힘껏 잡아당기십니다. (셀라)
주님께서 강줄기로 땅을 조각조각 쪼개십니다.
10 산이 주님을 보고 비틀거립니다. 거센 물이 넘칩니다.
지하수가 소리를 지르며, 높이 치솟습니다.
11 주님께서 번쩍이는 화살을 당기고, 주님께서 날카로운 창을 내던지시니,
그 빛 때문에 해와 달이 하늘에서 멈추어 섭니다.
12 주님께서 크게 노하셔서 땅을 주름 잡으시며,
진노하시면서 나라들을 짓밟으십니다.
13 주님께서 주님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오십니다.
친히 기름 부으신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오십니다.
악한 족속의 우두머리를 치십니다.
그를 따르는 자들을 뿌리째 뽑아 버리십니다. (셀라)
14 그들이 우리를 흩으려고 폭풍처럼 밀려올 때에, 숨어 있는 가엾은
사람을 잡아먹으려고 그들이 입을 벌릴 때에,
주님의 화살이 그 군대의 지휘관을 꿰뚫습니다.
15 주님께서는 말을 타고 바다를 밟으시고 큰 물결을 휘저으십니다.
16 그 소리를 듣고 나의 창자가 뒤틀린다. 그 소리에 나의 입술이 떨린다.
나의 뼈가 속에서부터 썩어 들어간다. 나의 다리가 후들거린다.
그러나 나는, 우리를 침략한 백성이 재난당할 날을 참고 기다리겠다.
17 무화과나무에 과일이 없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을지라도,
올리브 나무에서 딸 것이 없고 밭에서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지라도,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련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련다.
19 주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다. 나의 발을 사슴의 발과 같게 하셔서,
산등성이를 마구 치닫게 하신다.
이 노래는 음악 지휘자를 따라서, 수금에 맞추어 부른다.
하박국 3 : 1 ~ 19절 - 새번역성경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을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의
때를 살면서,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 많이 있지만, 성령께서 주시는 위로와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른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순종의 삶의 자리에서 기쁨 가운데 하나님만을 바랄 것이라는 하박국 예언자,
예언자의 삶에 고백이 바로 오늘날을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에 고백이
되어야, 캄캄한 날이 이를 때에 예수님께로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시는 날에 기록은 수없이 많지만,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려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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