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선입견(先入見)

송병청 2021. 7. 1. 09:59

선입견(先入見)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면서, 세상의 지식을 습득(習得)

자아(自我)로서, 어떠한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경험(經驗)을 가지고 있으며,

그 경험(經驗)으로 비슷한 일을 다시금 겪게 될 때에 그 일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현재로부터 약 2021년 전에 세상에 오셨을 때에도 이러한

선입견(先入見) 때문에 예수님을 가장 먼저 자신들의 구세주(救世主)로 영접

했어야 할 제사장, 율법학자, 장로들이 오히려 제일 선두에 서서 예수님을

핍박하였고, 급기야 가장 흉악하고 극악무도한 사람들이나 달리는 나무에다가

선의 기준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매달았던 것입니다.

그만큼 세상의 지식은 옳고, 그름을 판단할 때에 엄청난 오류를 일으키고

있지만, 이러한 현실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판단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며, 착각 속에서 살고 있는 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영혼을 창조하시고, 남자와 여자를 통하여 몸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모르고 있으며, 인정하지도 못합니다.

이러한 일로 인하여 세상에는 온갖 고난과 환난이 존재하고 있으며, 고난과

환난을 가져다주는 질병과 전염병과 온갖 좋지 않은 일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러한 현실에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고 있기에 마치 실타래가 엉키듯이

그렇게 문제들로 인하여 더욱더 인생의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내시고 계시면서,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받아들이고 순종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그렇게 하여야만 준비된

나라에서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25 그 때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운 입니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을 아는 이가 없으며,

아들과 아들이 계시하여 주려고 하는 사람 밖에는

아버지를 아는 이가 없습니다."

28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워라.

그리하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마태복음 11 : 25 ~ 30- 새번역성경

 

이러한 선입견(先入見)은 오늘날에 더욱더 심하게 존재하고 있는데, 그것은

과학이라는 학문으로 인한 지식과 함께 자아(自我)를 가지게 되면서부터

더욱더 심해졌고, 급기야 자신들의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에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으며, 오히려 허무한 것에서 자신들의 근원을

찾고 있기에 동시대에 함께 공존하고 있는 유인원에서 찾았고, 그 허구를

마치 진실이라고 생각하면서 후손들에게 교육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이 언제까지나 지속되어질 것은 아니며, 창세 이후로 존재한

모든 영혼이 알 수 있도록 분명하게 드러내실 날이 이제 곧 이를 것입니다.

이렇게 진리를 드러내시기 이전에 잘못된 선입견(先入見)을 빠른 시일 내에

내려놓고 어른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순수하게 들은 말을 받아들이는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겸손히 살피고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죽음을 이기고 살아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나라로

올라가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으십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한 것은 시간과 공간의 감옥이 하나님 아버지의 결재를

인하여 존재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자로 오시기 이전에 이미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계획을 하나님

앞에서 사는 예언자들에게 알려 주셨으며, 알려 주신 그대로 말씀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사람으로 세상에 오셨고, 말씀에

순종하셔서 하신 말씀을 성취하셨으며,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끊임없이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즉 성삼위일체로서 항상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확인하셨고, 인생으로서

연약함을 인하여 도움을 요청하셨던 것입니다.

 

7 참으로 주 하나님은, 당신의 비밀을 그 종 예언자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고서는, 어떤 일도 하지 않으신다.

8 사자가 으르렁거리는데, 누가 겁내지 않겠느냐?

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누가 예언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아모스 3 : 7 ~ 8- 새번역성경

 

1 내가 간절히 주님을 기다렸더니, 주님께서 나를 굽어보시고,

나의 울부짖음을 들어 주셨네.

2 주님께서 나를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져 주시고, 진흙탕에서

나를 건져 주셨네. 내가 반석을 딛고 서게 해주시고

내 걸음을 안전하게 해주셨네.

3 주님께서 나의 입에 새 노래를, 우리 하나님께 드릴 찬송을 담아

주셨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네.

4 주님을 신뢰하여 우상들거짓 신들을 섬기지 않는 사람은 복되어라.

5 ,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놀라운 일을 많이 하시며,

우리 위한 계획을 많이도 세우셨으니, 아무도 주님 앞에

이것들을 열거할 수 없습니다. 내가 널리 알리고

전파하려 해도 이루 헤아릴 수도 없이 많습니다.

6 주님께서는 내 두 귀를 열어 주셨습니다.

주님은 제사나 예물도 기뻐하지 아니합니다.

번제나 속죄제도 원하지 않습니다.

7 그 때에 나는 주님께 아뢰었습니다.

"나에 관하여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따라

내가 지금 왔습니다.

8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합니다.

주님의 법을 제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9 나는 많은 회중 앞에서, 주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주님께서 아시듯이, 내가 입을

다물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10 나를 구원하신 주님의 의를 나의 가슴 속에 묻어 두지

않았고, 주님의 성실하심 구원을 말합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그 미쁘심을 많은 회중 앞에서

감추지 않을 것입니다.

11 하나님은 나의 주님이시니, 주님의 긍휼하심을

나에게서 거두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은 한결같은 사랑과 미쁘심으로, 언제나 나를 지켜 주십시오.

12 이루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재앙이 나를 에워쌌고,

나의 죄가 나의 덜미를 잡았습니다. 눈앞이 캄캄합니다.

나의 죄가 머리털보다도 더 많기에, 나는 희망을 잃었습니다.

13 주님, 너그럽게 보시고 나를 건져 주십시오.

주님, 빨리 나를 도와주십시오.

14 나의 목숨을 앗아가려는 자들이 모두 다 부끄러워하게 하시고,

수치를 당하게 해주십시오.

내가 재난 받는 것을 기뻐하는 자들이, 모두 뒤로 물러나서,

수모를 당하게 해주십시오.

15 깔깔대며 나를 조소하는 자들이, 오히려 자기들이 받는 수치 때문에,

놀라게 해주십시오.

16 그러나 주님을 찾는 모든 사람은, 주님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구원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사람은 쉬지 않고 이르기를

"주님은 위대하시다" 할 것입니다.

17 나는 불쌍하고 가난하지만, 주님, 나를 생각하여 주십시오.

주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요, 나를 건져 주는 분이시니,

나의 하나님, 지체하지 말아 주십시오.

시편 40 : 1 ~ 17-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40편은 다윗에 의하여 기록되었지만, 다윗의 이야기가 아닌 인자가

되셔서 대속의 사역을 감당하시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입니다.

그 증거의 확실함을 알려 주시고 계신 말씀이 7절에 말씀입니다.

그 때에 나는 주님께 아뢰었습니다.

"나에 관하여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따라

내가 지금 왔습니다.

이러한 말씀과 함께 1절부터 17절까지에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동시에

이사야 53장에 말씀을 함께 살펴보면, 함께 살고 계신 성령님께서 확신을

주실 것으로 이해됩니다.

또한 시편 110편을 함께 살펴보시면,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다윗의 후손이란

말에 다윗이 시편 110편에 예수님을 가르쳐, 자신의 주님이라고 한 말과

함께 임금님으로 표현한 것에 대하여 마태복음 2241절 이하에서, 그리고

마가복음1235절 이하에서, 또한 누가복음 2041절 이하에 말씀에서

확인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한 것은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시며, 전지전능(全知全能)

분이 하나님이시며, 시공초월(施工超越)을 하여 현존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에 대하여 선입견(先入見)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불로 심판을

시작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아브라함이 신본주의적인

믿음을 확인시켜 드리기 위하여 100세에 인간적인 모든 소망이 끊어진 때,

낳은 아들이삭을 제물로 받치라하신, 어찌 보면 말도 안 되는 일로 자신의

믿음을 보여야 했던 것처럼 신본주의적인 믿음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인간의 지식으로 형성된 자아(自我)를 가지고, 하나님께 가진 선입견(先入見),

즉 잘못된 해석을 내려놓지 않고, 끝까지 고집하면 왜곡되어진 말씀에서

진리의 말씀으로 나아올 수 없을 것입니다.

즉 성령 하나님께 자신의 자아(自我)를 내려놓는, 자아가 죽지 않으면

요한계시록 107절에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비밀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즉 마음의 눈을 열어 주셔서 말씀을 어린아이와 같이 볼 수 있게 하신 저의

마음의 눈을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천사를 보내주셔서

마음의 눈을 열어 주신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비밀이 된 말씀을 볼 수

있게 될 때까지, 저의 선입견(先入見)으로 말씀을 해석하면서 보았던 모습과

같은 선입견(先入見)으로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구약의 말씀은 예수님의

초림으로 모두 이루셨다고 생각하는 선입견(先入見)에서 벗어 날 수 없는

것과 같이, 세상의 지식으로 형성된 자신의 자아(自我)의 선입견(先入見)으로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보기 때문에 현존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더 이상

현존하시는 말씀이 아닌 비현실적인 말씀이 되어서 불순종의 삶을 살고

있지만, 전혀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심각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그 증거가 믿음의 사람들의 삶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보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욕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심각한 일이 있을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시고 계신

말씀이 바로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고 확정지어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함께 살고 계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거스르는 일에 대하여는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실

때에도 절대로 용서하시지 않겠다. 고 하십니다.

 

20 그러므로 너희는 그 열매를 보고 그 사람들을 알아야 한다."

21 "나더러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하기를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할 것이다.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분명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

24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다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5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자기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7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치니, 무너졌다.

그리고 그 무너짐이 엄청났다."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니, 무리가 그의 가르침에 놀랐다.

29 예수께서는 그들의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 있게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7 : 20 ~ 29- 새번역성경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의 삶을 의미한다는 것을 믿음의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하였다는 선입견(先入見)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불순종하였기에 말씀이

성취되어, 이 세상에서 이스라엘 나라가 예수님의 예언(마태복음 24,

마가복음 13, 누가복음 21)이 성취되어 AD 70부터 1948514

이전까지 홀로코스트 등 온갖 박해를 받으면서 사라졌을 때에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밀라노칙령(313)을 발표하면서, 초대 교회의 가르침과

다른 태양신의 종교와 혼합이 되면서, 인본주의적인 기독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종교개혁을 한 루터와 칼빈에 의하여 현재의 기독교인 교회가

세상에 세워졌지만, 당시에 교회는 존재하는데, 성경에서 말씀하시고 계신

이스라엘 나라가 세상에 없어졌기에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하였다고 생각

하 기에 이르렀고, 이러한 사상(思想)은 현재까지 그 영향력(影響力)을 끼치고

있으며, 현존하시는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잘 느끼지도 못하게 하고

있고, 깨닫지도 못하게 하여 믿음과 삶이 분리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제 더 이상 세상의 지식으로 형성된 자아(自我)의 생각을 내려놓는,

자신이 죽어야만,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마음으로 듣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비밀의 말씀을 보면서 현존하시고 계신 하나님을 믿고,

더 이상 연약한 믿음이 아닌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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