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거듭남의 원리 물과 피와 성령

송병청 2021. 3. 24. 07:18

거듭남의 원리 물과 피와 성령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은 십자가상에서 자신의

옛 사람, 즉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삶을 청산하고, 예수님께서 사셨던

삶을 따라서 살라고 하시면서 새 사람, 즉 거듭남의 원리에 대하여 말씀

하시는 것은 물과 피와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하십니다.

 

1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태어났습니다.

낳아주신 분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분이 낳으신 이도 사랑합니다.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한다는 것을 압니다.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4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다 세상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긴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입니다.

5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사람이 아니고 누구겠습니까?

6 그는 거쳐서 오신 분인데,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다만 로써 오신 것이 아니라 로써 오셨습니다.

성령은 증언하시는 분입니다. 성령은 진리입니다.

7 증언하시는 이가 셋인데,

8 성령 입니다. 이 셋은 일치합니다.

9 우리가 사람의 증언도 받아들이거늘,

하나님의 증언은 더욱더 큰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증언은 이것이니,

하나님이 자기 아들에 관해서 증언하셨다는 것입니다.

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사람은 그 증언을 자기 속에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아들에 관해서 증언하신

그 증언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1 그 증언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것과, 바로 이 생명은 그 아들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12 그 아들을 모시고 있는 사람은 생명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의 아들을

모시고 있지 않은 사람은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13 나는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인 여러분에게

이 글을 씁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우리가 하나님에 대하여 가지는 담대함은 이것이니, 곧 무엇이든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청을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15 우리가 무엇을 구하든지 하나님이 우리의 청을 들어주신다는 것을

알면, 우리가 하나님께 구한 것들은 우리가 받는다는 것도 압니다.

16 누구든지 어떤 교우가 죄를 짓는 것을 볼 때에, 그것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죄가 아니면,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은,

죽을죄는 짓지 않은 그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죽을죄가 있습니다. 이 죄를 두고 간구하라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17 불의한 것은 모두 죄입니다. 그러나 죽음에 이르지 않는 죄도 있습니다.

18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누구든지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나님에게서 태어나신 분이 그 사람을 지켜주시므로,

악마가 그를 해치지 못합니다.

19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런데, 온 세상은 악마의 세력 아래 놓여 있습니다.

20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그 참되신 분을 알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이해력을 주신 것을 우리는 압니다.

우리는 그 참되신 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이 분이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21 자녀 된 이 여러분, 여러분은 우상을 멀리하십시오.

요한일서 5 : 1 ~ 21-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라기의 뜻이 나의사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자로서 보내심을 받으셨고, 순종하셔서 세상에 오실 때,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오셨고, 제사장의 규례를 따라서

여자의 몸을 통하여 오셨기에 레위기 12장에 말씀을 따라서 정결한 제물의

조건이 되었을 때에,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공생애의 삶을 시작하시기 전에 세례요한으로부터 요단강에서

물세례를 받으실 때에 이사야 11장에 말씀이 성취되어 하나님의 일곱 영을

받으셨기에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내려앉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일곱 영이

임하셨기에 평범한 인생으로 사셨던 십일조로 삼년의 공생애 삶을 통하여

믿음의 사람들이 새 사람, 즉 다시 태어나야 하는 삶의 모습을 보이셨던

것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함을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영, 성령 하나님을 힘입어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을 보여

주시고 계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1 바리새파 사람 가운데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대 사람의 한 지도자였다.

2 이 사람이 밤에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랍비님,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임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면, 선생님께서 행하시는 그런 표징들을,

아무도 행할 수 없습니다."

3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4 니고데모가 예수께 말하였다.

"사람이 늙었는데, 그가 어떻게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5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6 에서 난 것은 육이요, 에서 난 것은 영이다.

7 너희가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한 것을,

너는 이상히 여기지 말아라.

8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

요한복음 3 : 1 ~ 8- 새번역성경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은 마치 바람이 어느 곳에서 일어나서, 어느

곳으로 가는지는 모르지만, 바람이 부는 것을 느낄 수 있듯이, 성령에 이끌려

살아가는 사람은 사랑의 삶을 통하여 삶의 기쁨이 있고, 마음의 평화가

늘 함께 하는 것으로 성령께서 함께 살고 계시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자신이 죄인이며, 그 죄를 회개하는 삶을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믿는 믿음을 고백하는 것 자체가 성령의 역사하심이라는 것입니다.

 

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고, 순종하지 아니하고, 미혹을 당하고,

온갖 정욕과 향락에 종노릇 하고, 악의와 시기심을 가지고 살고,

남에게 미움을 받고, 서로 미워하면서 살았습니다.

4 그러나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께서 그 인자하심과 사랑하심을

나타내셔서

5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은,

우리가 행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자비하심을 따라

거듭나게 씻어주심과 성령으로 새롭게 해 주심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6 하나님께서는 이 성령을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하게 부어 주셨습니다.

7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은혜로 의롭게 되어서,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디도서 3 : 3 ~ 7-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태어 나셔서 30년에 평범한 인생을 사셨고, 이후

3년에 공생애 삶을 위하여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물세례를 받으셨고,

이렇게 말씀에 순종하심으로 인하여 하늘로부터 하나님의 일곱 영의

성령세례를 받으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에 순종하심으로 공생애 3년에

삶으로 하늘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상에서 정결한 제물이시며,

동시에 하늘나라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하늘과 땅을 이어 주시는

대제사장이 되셔서, 하늘나라 지성소에서 단 한 번의 영원한 속죄제와

화목제를 드리셔서, 하나님 아버지와 사람 사이를 막았던 죄로부터 해방시켜

주셨던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순종의 표시로 받으신 물세례는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을 인정하여 믿는 행동으로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믿고

순종하는 행동으로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으로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반응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믿을 때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죄를 위하여 대속하심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언하는 물세례를 받게 하시며, 이와 함께 성령세례를 통하여 예수님의

보혈을 믿고, 자신의 옛 사람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상에 못 박고,

새 사람이 되어,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을 살게 하시고 계십니다.

물은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의미하는 심판과 함께 모든 생명이 물을 근원으로

하고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며, 피는 생명의 근원을 배반한 죄의 대가는

생명이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 대속이

있어야만 죄는 그 대가를 치러서,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화해를

할 수 있고, 죄의 자리에서 회개하여야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받게 될

것이며, 이후로 자신의 영의 생각은 죽고, 성령의 생각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을 통하여 자신의 근원 되시는 분께로 가까이 가는 인생의 여행

여정을 시작하면서, 모든 인생을 사랑의 공동체로서 하나님 아버지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게 하시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십니다.

거듭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가족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사랑의

공동체로서 하나가 되는 과정은 하나님께서 내어 주시는 물과 생명의 근원

되시는 분을 배반한 대가로서, 피에 생명이 있기에 피로서 그 죄의 값을

치러야 하는 것이며, 그 피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함께

하시면서 거듭나게 하시며, 거듭난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대로 사는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삶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현존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배반한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상에 못 박고,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매로서 사람을 알아볼 수 있다고 하십니다.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시는 것은 곧 불순종의

자리에서 순종의 자리로 나아오라는 말씀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물과 피와 성령을 통하여 오신 분이심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 또한 물과 피와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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