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용서의 원리

송병청 2021. 2. 24. 00:17

용서의 원리

 

 

하나님의 용서를 받으려면 먼저 용서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사랑을 주신 것과

같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만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용서의 원리를 몸소 가르쳐 주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초림의

삶을 통하여 직접 본을 보여 주셨고, 예수님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신

결과가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으로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받으신 증거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의 사건은 믿음의 사람들이 순종하여 받을 상을

미리 보여 주시고 계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용서를 받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6 너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서, 숨어서 계시는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리하면 숨어서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7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방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말아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만 들어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아라.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계신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10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시며,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11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시고,

12 우리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십시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14 너희가 남의 잘못용서해 주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너희를 용서해 주실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남을 용서해 주지 않으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지

않으실 것이다."

마태복음 6 : 6 ~ 15- 새번역성경

 

하나님께 용서를 받기 위한 전제 조건이 있는데, 그것은 내가 먼저 용서해야

용서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믿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믿음을 자랑할 수 없는 것은 값없이

구원의 은혜를 받았기 때문으로 이것은 스스로의 의로서는 죄 값을 치를 수

없는, 구원의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풀어 주시는 완전한 은혜, 즉 구원받을 만한 의로움을

가지고 있지 못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값없이 은혜를 베풀어

주셨기에 그 사랑을 받은 자로서 당연히 하나님께 받을 은혜와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믿지 않는 사람이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사랑을 베풀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하나님께 용서를 받게 될 것입니다.

 

43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여라.' 하고

말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 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신다.

46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 너희가 사랑하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리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7 너희가 너희 형제자매들에게만 인사를 하면서 지내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이방 사람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같이, 너희도 완전하여라."

마태복음 5 : 43 ~ 48-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죄를 대속 하셔서 화해를 청하신 것은 모든 사람의 영혼을

창조해주신 참 부모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초림 하셔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실 때에 복 받기 위해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은 이 세상을 살면서

복이라고 할 수 없는 것들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어떠한 마음과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

주시고 계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는 말과 같이 사람이 태어날 때에 빈손으로

세상에 왔다가 떠날 때에도 빈손으로 이 세상에서 사라집니다.

이것을 사람들은 죽음(死亡)이라고 하며 다시는 이 세상에서 그 사람을 볼 수

없으며, 영원히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믿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죽으면 조상들이 간 곳으로 간다고 알고 있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과 믿음은 조상들이 때가 되면 볼 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지만, 조상의 영혼이 자신들을 찾아온다고 생각하며, 믿고 있기 때문에

조상이 세상을 떠난 날에 제사를 지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일이 우상숭배라고 하시며, 죽은 사람들을 위한

제사를 인정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있는 모든 존재는

항상 살아있으며,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러한 존재들을 살리시기도

하실 수 있으시며,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따라서 어떻게든 하실 수 있기에

어떠한 일이든 단호하게 말씀하실 수 있으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1 주님은 대대로 우리의 거처이셨습니다.

2 산들이 생기기 전에, 땅과 세계가 생기기 전에,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님은 하나님이십니다.

3 주님께서는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죽을 인생들아, 돌아가거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4 주님 앞에서는 천년도 지나간 어제와 같고,

밤의 한 순간과도 같습니다.

5 주님께서 생명을 거두어 가시면, 인생은 한 순간의 꿈일 뿐,

아침에 돋아난 한 포기 풀과 같이 사라져 갑니다.

6 풀은 아침에는 돋아나서 꽃을 피우다가도,

저녁에는 시들어서 말라 버립니다.

7 주님께서 노하시면 우리는 사라지고,

주님께서 노하시면 우리는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8 주님께서 우리 죄를 주님 앞에 들추어 내놓으시니,

우리의 숨은 죄가 주님 앞에 환히 드러납니다.

9 주님께서 노하시면, 우리의 일생은 사그라지고,

우리의 한평생은 한숨처럼 스러지고 맙니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빠르게 지나가니, 마치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11 주님의 분노의 위력을 누가 알 수 있겠으며,

주님의 진노의 위세를 누가 알 수 있겠습니까?

12 우리에게 우리의 날을 세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해주십시오.

13 주님, 돌아와 주십시오. 언제까지입니까?

주님의 종들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 아침에는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채워 주시고,

평생토록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해주십시오.

15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 수만큼, 우리가 재난을 당한 햇수만큼,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십시오.

16 주님의 종들에게 주님께서 하신 일을 드러내 주시고,

그 자손에게는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 주십시오.

17 주 우리 하나님, 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셔서,

우리의 손으로 하는 일이 견실하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손으로 하는 일이 견실하게 하여 주십시오.

시편 90 : 1 ~ 17- 새번역성경

 

시편 90편은 모세를 통하여 기록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모세는 40년씩

세 번의 삶을 산 사람으로 이집트의 왕자로서 40, 살인자가 되어서 쫓기는

삶을 40, 시내 산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40년을

산 사람으로서 구약의 시대를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모세를 통하여 기록하신 위의 시편 904절 말씀에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말씀하시는데, 현재의 세상을 초월하여 존재하시고 계심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시간과 공간의 삼차원을 넘어서 현존하시고 계심을 말씀하십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베드로의 고백을 통하여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신 것과

같이 교회를 세우신 베드로를 통하여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1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이 두 번째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두 편지로 나는 여러분의 기억을 되살려서,

여러분 순수한 마음을 일깨우려고 합니다.

2 그렇게 해서, 거룩한 예언자들이 이미 예언한 말씀, 주님이신 구주께서

여러분의 사도들을 시켜서 주신 계명을,

여러분의 기억 속에 되살리려는 것입니다.

3 여러분이 무엇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욕망대로 살면서, 여러분을 조롱하여

4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어디 갔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만물은 창조 때부터 그러하였듯이

그냥 그대로다."

5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늘이 오랜 옛날부터

있었고,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말미암아 형성되었다는 것과,

6 또 물로 그 때 세계가 홍수에 잠겨 망하여 버렸다는 사실을,

그들이 일부러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7 그러나 지금 있는 하늘 불사르기 위하여

그 동일한 말씀으로 보존되고 있으며, 경건하지 못한

자들이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할 날까지 유지됩니다.

8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한 가지만은 잊지 마십시오.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9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10 그러나 주님의 날은 도둑같이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일은 드러날 것입니다.

11 이렇게 모든 것이 녹아버릴 터인데,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삶 속에서

12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그 날을 앞당기도록 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날에 하늘은 불타서 없어지고, 원소들은 타서

녹아버릴 것입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따라 정의가 깃들여 있는

새 하늘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4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이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티도 없고 흠도 없는 사람으로, 아무 탈이 없이 하나님 앞에

나타날 수 있도록 힘쓰십시오.

15 그리고 우리 주님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그것은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 바울이,

자기가 받은 지혜를 따라서 여러분에게 편지한 바와 같습니다.

16 바울은 모든 편지에서 이런 것을 두고 말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는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어서, 무식하거나

믿음이 굳세지 못한 사람은, 다른 성경을 잘못

해석하듯이 그것을 잘못 해석해서,

마침내 스스로 파멸에 이르고 말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실을

미리 알고, 불의한 자들의 유혹에 휩쓸려서

자기의 확신을 잃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18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주이신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지식과 그의 은혜 안에서 자라십시오.

이제도 영원한 날까지도 영광이 주님께 있기를 빕니다.

[아멘.]

베드로후서 3 : 1 ~ 18-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용서가 없었으면, 아무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이 함께 살고 있으며, 자신의 죄를 용서

받은 것과 같이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것이며, 다른 사람을 용서할

바로 그 때에 하나님의 용서에 은혜가 넘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주면서 사랑의 띠로 그 사람을 맬 때에 그 사람이

하늘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에 매이게 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김을 통하여 그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인정하여

믿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선을 행할 수 있는 것은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인, 양심, 이성에 마음이

모든 사람들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영이 건강한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고, 인정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인, 양심, 이성으로 인하여 법 위에 도덕의 삶을 추구하는 삶을

살면서 존경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양심을 깨우시기 위하여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믿음의 조상과

언약하신 그대로 이스라엘을 맏이의 민족으로 선택하셔서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록하여 알리게 하셨으며, 이 기록이 바로 이스라엘의 역사책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을 순수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대할 때에 그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셔서 삶과 죽음에 대한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계십니다.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 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냅니다.

13 하나님 앞에는 아무 피조물도 숨겨진 것이 없고,

모든 것이 그의 눈앞에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그의 앞에 모든 것을 드러내 놓아야 합니다.

14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늘에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장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 고백을 굳게 지킵시다.

15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십니다.

16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우리 자비를 받고 은혜를 입어서,

제때에 주시는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

히브리서 4 : 12 ~ 16- 새번역성경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몸을 입고 사는 동안에 육신에 필요를 하나님께서 일반적인 계시로서 채워

주시지 않으면 육체의 양식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모든 생명이 그렇듯이 사람도 동물 군으로서 물과 불을 반드시 필요로

하 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물과 불을 주관하시고 계시는 증거가 무지개이며, 무지개는

하나님이 일곱 영으로 계시는 증거이며, 세상이 창조 된 이후로 불법이

성행하였을 때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첫 번째로 심판하신 것이 바로 물로

심판하신 노아의 홍수이었고, 이에 대한 증거가 바로 비가 개인 뒤에 하늘에

일곱 빛깔로 뜨는 무지개이며, 무지개는 다시는 물로 멸망시키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에 표시이며, 물 심판에 증거가 노아의 방주로 현재의 터키

아라랏 산에서 노아의 방주가 발견되었습니다.

 

1 그 뒤에 내가 보니,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내가 들은 그 음성, 곧 나팔 소리와 같이 나에게 들린

그 음성이 "이리로 올라오너라. 이 뒤에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 나는 곧 성령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늘에 보좌가 하나 놓여 있고,

그 보좌에 한 분이 앉아 계셨습니다.

3 거기에 앉아 계신 분은, 모습이 벽옥이나 홍옥과 같았습니다.

그 보좌의 둘레에는 비취옥과 같이 보이는 무지개가 있었습니다.

4 또 그 보좌 둘레에는 보좌 스물네 개가 있었는데, 그 보좌에는 장로

스물네 명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는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아 있었습니다.

5 그 보좌로부터 번개가 치고, 음성 천둥이 울려 나오고,

보좌 앞에는 일곱 개의 횃불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 일곱 횃불 하나님 일곱 영이십니다.

6 보좌 앞은 마치 유리 바다와 같았으며, 수정을 깔아 놓은 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보좌 가운데와 그 둘레에는,

앞뒤에 눈이 가득 달린 네 생물이 있었습니다.

요한계시록 4 : 1 ~ 6- 새번역성경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은 하늘나라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일곱이라는 숫자를 행운의 숫자라고 하면서 행운의 숫자로서

좋아하는 것도 우연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하나님이 일곱 영으로 계시는 일과 관계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칠일이 되는 것도 하나님의 창조의 일과 함께 하고 있으며,

비가 온 뒤에 하늘에 뜨는 일곱 빛깔 무지개도 하나님께서 모든 육지의

생명체와 언약하신 증거가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고 있으며, 은혜로서 죄를 용서받게 되었고

오직 자신의 판단과 자유의지로서 결단 할 때에 은혜가 임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제사장이 되어, 자신의 죄와 중보의 기도로서 죄를

용서 받게 해줍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용서가 시작되어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 즉 용서의 제사를

드리신 예수님의 용서를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죄로 막혔던 담이

허물어져서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소통

하면서 자신이 용서 받은 용서로서 자신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랑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즉 용서의 힘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을 때에 용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으로서 열매를 맺을 때에, 하나님의 신부로서 하나님 나라에

백성이며, 하나님과 성삼위일체로서 하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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