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만왕의 왕

송병청 2021. 2. 22. 23:48

만왕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만왕의 왕이라고 하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

하게 될 것이며,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을 받고 현재로부터

2021년 전에 이스라엘의 베들레헴에서 요셉과 마리아를 부모로 하여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모든 사역을 순종가운데 완성하시고 33년에

인생을 뒤로 하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40일 동안 믿음의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믿음을 확고히 하신 후에 그들이 보는 앞에서 구름타고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성령 받기를 위하여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부탁의 말씀과

함께 구름타고 올라가심을 본 그대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반드시 구름타시고 빛으로 오실 것이라는 사실을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왜 이렇게 힘들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지에 대하여는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현존하시는 하나님으로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1 사무엘은 늙자, 자기의 아들들을 이스라엘의 사사로 세웠다.

2 맏아들의 이름은 요엘이요, 둘째 아들의 이름은 아비야다.

그들은 브엘세바에서 사사로 일하였다.

3 그러나 그 아들들은 아버지의 길을 따라 살지 않고,

돈벌이에만 정신이 팔려, 뇌물을 받고서, 치우치게 재판을 하였다.

4 그래서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모여서, 라마로 사무엘을 찾아갔다.

5 그들이 사무엘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어른께서는 늙으셨고, 아드님들은 어른께서 걸어오신 그 길

따라 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이방 나라들처럼,

우리에게 왕을 세워 주셔서, 왕이 우리를 다스리게 하여 주십시오."

6 그러나 사무엘은 왕을 세워 다스리게 해 달라

장로들의 말에 마음이 상하여, 주님께 기도를 드렸더니,

7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백성이 너에게 한 말을 다 들어 주어라.

그들이 너를 버린 것이 아니라,

나를 버려서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한 것이다.

8 그들은 내가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하는 일마다

그렇게 하여,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더니,

너에게도 그렇게 하고 있다.

9 그러니 너는 이제 그들의 말을 들어 주되,

엄히 경고하여, 그들을 다스릴 왕의 권한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려 주어라."

10 사무엘은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하는 백성들에게,

주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그대로 전하였다.

11 "당신들을 다스릴 왕의 권한은 이러합니다.

그는 당신들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다루는 일을 시키고, 병거 앞에서 달리게 할 것입니다.

12 그는 당신들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 부장으로 임명하기도 하고,

왕의 밭을 갈게도 하고, 곡식을 거두어들이게도 하고,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입니다.

13 그는 당신들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유도 만들게 하고

요리도 시키고 빵도 굽게 할 것입니다.

14 그는 당신들의 포도원올리브 밭에서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왕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 당신들이 둔 곡식포도에서도 열에 하나를 거두어

왕의 관리들신하들에게 줄 것입니다.

16 그는 당신들의 남종들여종들과 가장 뛰어난 젊은이들

나귀들을 끌어다가 왕의 일을 시킬 것입니다.

17 그는 당신들의 양 떼 가운데서 열에 하나거두어 갈 것이며,

마침내 당신들까지 왕의 종이 될 것입니다.

18 그 때에야 당신들이 스스로 택한 왕 때문에 울부짖을 터이지만,

그 때에 주님께서는 당신들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실 입니다."

19 이렇게 일러주어도 백성은, 사무엘의 말을 듣지 않고 말하였다.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도 왕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20 우리도 모든 이방 나라들처럼,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그 왕이 우리를 이끌고 나가서, 전쟁에서 싸워야 할 것입니다."

21 사무엘이 백성의 모든 말을 듣고 나서, 주님께서 들으시도록 다 아뢰니,

22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그들의 말을 받아들여서

그들에게 왕을 세워 주어라." 그래서 사무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각자 자기의 성읍으로 돌아가라고 일렀다.

사무엘상 8 : 1 ~ 22- 새번역성경

 

위의 사무엘상 8장에 말씀은 세상의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믿음의 조상과

언약하신 일을 따라서 이스라엘을 맏이의 민족으로 부르셨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가뭄을 피하여 이집트로 내려간 후, 430년이 흘러서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시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신 이후 광야 40년과

사사시대 약 340년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거부하면서

급기야 이스라엘에서도 사람의 왕을 세워달라고 하였을 때에 있었던

말씀으로 사람의 왕을 세울 때에 일어날 일에 대하여 알려 주시고 계십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 때와 세상의 공중 권세를 잡은 사탄의 백성이

되어서 살 때에, 과연 어느 선택에 삶이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행복한 삶이

될 것인지를 알게 하시려고 이러한 일들을 허락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는 자격을 몸소 사람으로

삶을 사시면서 보여주셨고, 하나님 아버지와 죄로 막혔던 담을 자신의 몸을

죄의 제물 삼으셔서, 하늘나라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기름부음

받으셔서 레위기 12장에 말씀을 따라서 순종하셨고, 제물의 조건이 충족

되었을 때에 하늘나라 지성소에 하늘나라와 세상을 잇는 대제사장으로서

속죄의 제사와 함께 화목 제사를 단 한 번에 드리셨기에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한 사람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보내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회복하시고 계시며,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 되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자신의

죄와 자신을 통하여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죄에 용서를 받기 위하여

제사를 드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이 이 세상에서 매면

하늘나라에서도 매일 것이라고 하시고, 이 세상에서 풀면 하늘나라에서도

풀릴 것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15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십니다."

17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시몬 바요나야, 너는 복이 있다.

너에게 이것을 알려 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시다.

18 나도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

나는 이 반석 위에다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

죽음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내가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엄명하시기를,

자기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셨다.

21 그 때부터 예수께서는, 자기가 반드시 예루살렘에 올라가야

하며,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해야 하며,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22 이에 베드로가 예수를 따로 붙들고 "주님, 안됩니다. 절대로

이런 일이 주님께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하고 말하면서

예수께 대들었다.

23 그러나 예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24 그 때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너라.

2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찾을 것이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또 사람이 제 목숨을 되찾는 대가로 무엇을 내놓겠느냐?

27 인자가 자기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자기 천사들을

거느리고 올 터인데, 그 때에 그는 각 사람에게,

그 행실대로 갚아 줄 것이다.

28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에 서 있는 사람들 가운데는,

죽음을 맛보지 않고 살아서, 인자가 자기 왕권을 차지하고

오는 것을 사람들도 있다."

마태복음 16 : 15 ~ 28-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잉태 되셔서 세상에 오신 것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성령을 힘입어서 새 사람이 되어서 자신의 옛 사람, 즉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삶에서 영적인 사람이 되어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으로

예수님과 같은 삶을 따라서 살게 하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재림 하셔서 만왕의 왕이 되실 때에는 예수님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세상이 되어, 현재의 세상과 같은 세상이 아닌

사랑으로 서로가 서로를 섬기는 나라가 되어서 전쟁도 없고, 모두가 공의를

스스로 지키는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자진하여 순종하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왕의 왕이 되셔야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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