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중보자

송병청 2021. 1. 29. 11:01

중보자 (仲保者)

 

 

중보자라는 말은 어떠한 관계 사이에서 둘 사이에 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관계를 하는 존재를 일컬을 때에 쓰는 말입니다. 그런데 중보자와 비슷한

말로 중재자라는 말이 있으며, 뜻은 비슷하지만, 둘 사이에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은 중간에서 중보자로서 역할을 맡으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 한분이신

반면에 중재자는 꼭 그렇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중보자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서서 그 관계를 성립시키고 화해를 가져오는

역할을 하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이른다.

 

중재자

분쟁에 끼어들어 쌍방을 화해시키는 사람.

 

중재자로서 쌍방 사이에 끼어들어서 화해를 시키는 존재로서 중보자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중보자는 스스로의 희생으로 중보자 역할을

하는 반면에 중재자는 제 삼자로서 쌍방 간에 이해를 조정하면서 화해를

이끌어 낸다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태반이 중재자로서 세상에 평화를 이끌고 있지만

이러한 평화는 쌍방 간에 이해가 상충하게 되면 깨어집니다.

하지만 하늘과 땅을 잇는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는 영원한 효력을

가지고 있으며, 영원하신 분의 언약을 기초로 되어 진 것이라 철회되지 않고

반드시 영원한 세상으로 안내합니다. 하지만 예외가 있는데 그것은 언약에

기초한 것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법을 기준으로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나라가 조금씩은 다르지만 공존하기 위한 법으로

공공기관과 국민으로서 언약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공기관인 국가는 다른 나라들과 자국의 이익을 놓고 다시금 법을

만들었는데, 이것을 국제 법(國際法)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 법은 힘의 원리에 의하여 집행되기가 다반사로서, 공평하지 못한

부분이 있고, 자국에 이익에 반하는 일이 생기면 법을 지키지 않지만, 특별히

제재할 방법을 갖지 못합니다.

반면에 국가의 헌법을 기준으로 세워진 국가의 형법, 민법, 상법, 등은

국제 법과 집행에 있어서, 그 효력이 상당히 큰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세워놓으신 법의 집행에서부터 생겨난 것으로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결재가 있어야만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증거가 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또 다른 증가가 바로 모든 사람에게 닥치는 죽음입니다.

국내법과 국제법의 차이는 그 나라를 이끄는 최고 통치권자로서 분명한

차이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하나님과 세상에 존재하는 각종

우상숭배에 대한 일을 간접적으로 보여 주시기 위하여 허락하시는 일로서

이러한 다양한 통치권이 한 왕에 의하여 통합되어지는 일이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앞서서 세상에서는 불법이 성행할 것이며, 이로 인하여 사랑이

식어지게 될 것이라고 분명하고, 명확하게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단지 사람들이 이러한 언약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무시하고 있어서 이러한

일이 왜 일어나고 있는지?! 를 모르고 그 원인을 환경오염에서, 일의 원인을

찾으며, 돌리고 있기 때문에 상당수에 사람들은 극심한 공포와 스트레스를

받으며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걸어가시는데, 제자들이 다가와서,

성전 건물을 그에게 가리켜 보였다.

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모든 것을 보고 있지 않느냐?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에 하나도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무너질 것이다."

이해 : 예수님께서 초림 하셔서 가리켜 말씀하신 성전은 이스라엘이

불순종하여 바벨론의 70년 포로생활 후에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귀향하여, 지은 스룹바벨 성전을 로마의 헤롯왕이 유대인들에

마음을 사기위하여 46년간 증축한 성전입니다. 그런데 이 성전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허물고 삼일 만에 다시 짓겠다고 하셨고,

이 일을 이루셨습니다. 즉 십자가상에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원죄를 대속하시는 하늘나라 지성소에 자신의 몸을 제물삼아서

하늘나라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으로 임명

받으셔서 드리신 속죄제와 화목제로서 제사 드리신 일로 말미암아

이를 믿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사람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성전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믿음을 고백하는 순간에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자신의 죄를 씻고,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이 되었고

성령께서 함께 살고 계시는 성전으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의

싸움을 자기 자신의 영혼과 육체의 소욕사이에서 싸우고 있는

것이며, 죄를 짓고 그날을 넘기지 말고, 용서하고 화해하는 삶을

살면서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3 예수께서 올리브 산에 앉아 계실 때에, 제자들이 따로 그에게 다가와서

말하였다. "이런 일들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선생님께서 다시 오시는 때와 세상 끝 날에는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말하기를

'내가 그리스도이다' 하면서, 많은 사람을 속일 것이다.

6 너희는 여기저기서 전쟁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소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아직 끝은 아니다.

7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날 것이며, 여기저기서 기근지진있을 것이다.

8 그러나 이런 모든 일은 진통의 시작이다."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줄 것이며, 너희를 죽일 것이다.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0 많은 사람이 걸려서 넘어질 것이요,

서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다.

11 거짓 예언자들이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홀릴 것이다.

12 그리고 불법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을 것이다.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14 이 하늘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서,

모든 민족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 때에야 끝이 올 것이다."

15 "그러므로 너희는 예언자 다니엘이 말한 바, 황폐하게 하는 가증스러운

물건이 거룩한 곳에 서 있는 것을 보거든, (읽는 사람은 깨달아라)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여라.

17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제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꺼내려고

내려오지 말아라.

18 밭에 있는 사람은 제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아서지 말아라.

19 그 날에는 아이를 밴 여자들과 젖먹이를 가진 여자들은 불행하다.

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21 그 때에 큰 환난이 닥칠 것인데, 그런 환난은 세상 처음부터 이제까지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22 그 환난의 날들을 줄여 주지 않으셨다면, 구원을 얻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선택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그 날들을

줄여 주실 것이다."

23 "그 때에 누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보시오, 그리스도가 여기 계시오.'

혹은 '아니, 여기 계시오.' 하더라도, 믿지 말아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나서, 큰 표징과 기적을

일으키면서, 할 수만 있으면, 선택받은 사람들까지도 홀릴 것이다.

25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여 둔다.

26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에게 '보아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계신다' 하고

말하더라도 너희는 나가지 말고, '그리스도가 골방에 계신다' 하더라도

너희는 믿지 말아라.

27 번개 동쪽에서 나서 서쪽에까지 번쩍이듯이,

인자가 오는 것 그러할 것이다.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여들 것이다."

29 "그 환난의 날들이 지난 뒤에, 곧 해는 어두워지고,

은 그 빛을 잃고, 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은 흔들릴 것이다.

30 그 때에 인자가 징조가 하늘에서 나타날 터인데,

그 때에는 땅에 있는 모든 민족이 가슴을 치며,

인자가 큰 권능 영광에 싸여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31 그리고 그는 자기 천사들을 큰 나팔 소리와 함께

보낼 터인데, 그들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그가 선택한 사람들을 모을 것이다."

32 "무화과나무에서 교훈을 배워라.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이 돋으면,

너희는 여름이 가까이 온 줄을 안다.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문 앞에 가까이 온 줄을 알아라.

34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끝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다 일어날 것이다.

35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나의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36 "그러나 과 그 시각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

이해 : 하나님 아버지의 불심판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이 있을

때에 증상은 7절 말씀부터 시작되어, 이스라엘이 출애굽으로

광야에서 40년간 믿음을 시험받은 기간이 될 것에 대하여 34절

“이 세대가 끝나기 전에 ~ ” 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며, 그 날에

대하여 하나님 아버지만 알고 계신다. 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15절에서 다니엘서에서 말한 가증스러운 물건이 성전 꼭대기에

서 있는 것을 보거든, 하고 말씀하셨으며, 그 날을 믿는 사람들을

위하여 줄여 주실 것이라고 하시면서 분명히 날과 시각을 모를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께 순종하는

사람들은 영이 깨어 있어서 최소한 그 해와 그 달은 알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그 날이 도적같이 이르지

않도록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시며, 데살로니가전서 5장 4절에서

깨어 있는 사람에게는 그날이 도적같이 이르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날을 아는 것 이상으로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며, 성령의 열매는

곧 사랑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이 인자가 올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38 홍수 이전 시대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며 지냈다.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휩쓸어 가기까지,

그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였다.

인자가 올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을 터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1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을 터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2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너희 너희 주님께서

어느 날에 오실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43 이것을 명심하여라.

집주인이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알고 있으면,

그는 깨어 있어서, 도둑이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을 것이다.

44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는 시각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45 "누가 신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주인이 그에게 자기 집 하인들을

통솔하게 하고, 제 때에 양식을 내주라고 맡겼으면,

그는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46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하고 있는 그 종은 복이 있다.

47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이해 : 위의 45절에서 47절에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셔서

사역을 완성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면서 성령을

주셨는데, 이것은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최초의 사람 아담을

흙으로 지으시고, 코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을 불어 넣어 주신

것과 같은 일로서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대신하여 모든 생명체를

다스리라고 하신 것과 같은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예수님을 통해

죄를 사하여 주신 후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주셔서

새사람이 되게 하시고 계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베드로의

고백,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라는 고백으로서 교회가 세워질

것이라는 말씀과 연결되어진 말씀으로 교회, 즉 성전은 믿음의

사람으로부터 시작되고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사람에게 예수님과 같이 사랑으로 섬겨서

하나님을 전하라는 사명을 주시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48 그러나 그가 나쁜 종이어서,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를,

'주인이 늦게 오시는구나' 하면서,

49 동료들을 때리고, 술친구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면,

50 생각하지도 않은 날에, 뜻밖의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51 그 종을 처벌하고, 위선자들이 받을 벌을 내릴 것이다.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일이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24 : 1 ~ 51-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이러한 일들을 드러내셔서 미리 말씀하시고 하시는 까닭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같은 사람을 찾고 계신 것으로 중재자가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요구하실 때에,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이신

그러한 믿음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인정하고 믿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죽기까지 순종해야 하는 것이며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는 것으로 시작하여

온유하며, 무례히 행하지 않으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바라고, 믿고,

참아 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장 작은 사람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이라고 하시는

이유가 바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혼을 창조하시고, 남자와

여자가 핑계대지 않고 진정으로 사랑할 때에 몸을 만들어 주셔서 세상에

존재하게 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끝까지 불순종하는 사람은 불순종의 근원이 되는 옛 뱀, , 사탄, 악마,

마귀와 함께 현재 사람들이 좋아하는 바다를 불바다로 만드셔서 그곳에서

영원한 고통 중에 살게 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려고 하지도 않으며, 바다의 왕을 용왕이라 부르며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좇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실을 깨달으려면 겸손히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영의

양식 성경 말씀을 살피고, 하나님 아버지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로서 간구할 때에 영안을 열어 주셔서 진실을 보고 믿게 하실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믿음을 시험하시는 오늘날 중재자가 아닌

진실한 중보자로서의 삶을 충실히 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