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성경 66권은 한 권

송병청 2020. 12. 29. 08:08

성경 66권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의 말씀을 현재와 같이 66권만을 정경으로 하여 받아

들이고 있지만,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구약, 즉 옛 언약에 말씀과 마태복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부터 이야기 하고 있는 말씀부터 하나님의 심판,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겠다는 말씀, 즉 불순종자들을 심판하실

말씀인 요한계시록까지 하여, 구약 39, 신약 27, 모두 66권에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지만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고 말씀하시고 계심에 대하여는 하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고, 자신의 생각에 좋은 대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과 관련하여 마지막 때, 즉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워질 때,

마지막으로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것이며, 그의 이름을 나타내는 수가 666

짐승의 표라고 하시면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라는 말씀과 같이

불의한 사람의 생각으로 가득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짐승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 순종으로 죄를 대속하셔서

이를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함께 하시면서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사람답게 선한양심을 좇아서 살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놀랍고 큰 은혜로 죄를 사면 받았는데 계속해서 죄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산다면 더 이상 용서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는 함께 살고 계시는 시대를 열어 주셨고, 이러한

시대에는 온전히 순종하는 삶으로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으며,

그 은혜는 그 사람을 죽음의 권세로부터 해방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그러면 창세기부터 과연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고 계셨는지를

살펴보면, 하나님을 현존하시는 하나님으로 만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14 아브람은 자기 조카가 사로잡혀 갔다는 말을 듣고, 집에서 낳아

훈련시킨 사병 삼백열여덟 명을 데리고 단까지 쫓아갔다.

15 그 날 밤에 그는 자기의 사병들을 몇 패로 나누어서 공격하게 하였다.

그는 적들을 쳐부수고, 다마스쿠스 북쪽 호바까지 뒤쫓았다.

16 그는 모든 재물을 되찾고, 그의 조카 롯과 롯의 재산도 되찾았으며,

부녀자들과 다른 사람들까지 되찾았다.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동맹을 맺은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온

뒤에, 소돔 왕이 아브람을 맞아서, 사웨 벌판 곧 왕의 벌판으로 나왔다.

18 그 때에 살렘 왕 멜기세덱은 포도주가지고

나왔다. 그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다.

19 그는 아브람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 "천지의 주재,

가장 높으신 하나님, 아브람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20 아브람은 들으시오. 그대는, 원수들을 그대의 손에 넘겨

주신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시오.

아브람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서 열의 하나

멜기세덱에게 주었다.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말하였다.

"사람들은 나에게 돌려주시고, 물건은 그대가 가지시오."

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말하였다.

"하늘과 땅을 지으신 가장 높으신 주 하나님께,

나의 손을 들어서 맹세합니다.

23 그대의 것은 실오라기 하나나 신발 끈 하나라도 가지지 않겠습니다.

그러므로 그대는, 그대 덕분에 아브람이 부자가 되었다고는 절대로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24 나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겠습니다. 다만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함께 싸우러 나간 사람들 곧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에게로 돌아갈 몫만은

따로 내놓아서, 그들이 저마다 제 몫을 가질 수 있게 하시기 바랍니다."

창세기 14 : 14 ~ 24- 새번역성경

 

위의 창세기 1418절 이하에 말씀은 아브람의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에 은혜를 보여 주시고 계시며, 특히 18절 말씀에 하늘나라 대제사장

멜기세덱이 아브람에게 주려고 가지고 나온 빵과 포도주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현재 교회에서 성찬식을 통하여 예수님의 살과 피를 통해

자신의 믿음의 삶을 결단하는 하나님 앞에 믿음의 의식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아브람의 믿음은 자신의 전 재산에 십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드렸고, 이러한

아브람의 믿음을 확인한 하나님은 창세기 15장에서 다시금 언약을 확인시켜

주시면서 아브람의 자손에 먼 미래에 있게 될 일, 즉 애굽(이집트)에서 종살이

하다가 4대째, 400년 후에 아브람과 언약하신 땅, 즉 겐 사람과

그니스 사람과 갓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르바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기르가스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을 모두

주실 것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이때에는 아브람은 죽고 세상에 없을 것이라 하십니다. 그런데

모세를 비롯하여 살아 있는 자에 하나님이라고 하시면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하시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실 나라에서 언약을 이루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구체적인 언약을 주셨지만,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더 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 상태가 되었을 때에

아브람은 더 이상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여 아내 사래의 제안으로 하갈을

취하여 아이를 낳습니다. 이 아이가 현재 중동국가들에 조상이 된 이스마엘로

12명에 아들을 통하여 나라가 되게 하실 것이며, 형제와 다른 나라들과

싸움을 하면서 잘 사는 나라가 되게 하시겠다고 언약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마엘로 세상에 존재하게 한 중동국가들은 오리엔트 문명을

거치면서 이슬람교를 세상에 드러내었고, 이슬람교에도 수니파와 시아파로

나뉘어서 서로가 싸움을 지속하고 있으며, 폭력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이미 이들의 조상이 세상에 태어날 때에 말씀하신 것입니다.

 

8 천사가 물었다. "사래의 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길이냐?" 하갈이 대답하였다.

"나의 여주인 사래에게서 도망하여 나오는 길입니다."

9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너의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복종하면서 살아라."

10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또 일렀다. "내가 너에게 많은 자손을 주겠다.

자손이 셀 수도 없을 만큼 불어나게 하겠다."

11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일렀다. "너는 임신한 몸이다. 아들을 낳게

될 터이니, 그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고 하여라.

네가 고통 가운데서 부르짖는 소리를 주님께서 들으셨기 때문이다.

12 너의 아들은 들 나귀처럼 될 것이다. 그는 모든 사람과

싸울 것이고, 모든 사람 또한 그와 싸울 것이다. 그는

자기의 모든 친족과 대결하며 살아가게 될 것이다."

13 하갈은 "내가 여기에서 나를 보시는 하나님을 뵙고도, 이렇게 살아서,

겪은 일을 말할 수 있다니!" 하면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주님을 "보시는 하나님"이라고 이름 지어서 불렀다.

14 그래서 그 샘 이름도 브엘라해로이라고 지어서 부르게 되었다.

그 샘은 지금도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그대로 있다.

15 하갈과 아브람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나니,

아브람은,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고 지었다.

16 하갈과 아브람 사이에 이스마엘이 태어날 때에,

아브람의 나이는 여든여섯이었다.

창세기 16 : 8 ~ 16- 새번역성경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 자손을 예수님께서 말씀에 중심축을 이루시고 계신

일과 함께 살펴야 하는 이유는 세상에 존재하는 선과 악의 기준과 함께

하나님의 구원에 은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정확히 알기 위함입니다.

첩의 자녀 이스마엘이 14세가 되었을 때, 언약 백성 이삭이 인간적인 생각에

불가능하였던 일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이삭이 약 13세쯤 되었을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과 함께 이삭에 믿음을 동시에 확인하셨는데,

믿음의 시험은 모리아 산에서 이루어졌고, 신본주의적인 믿음을 시험 하셨고,

시험에 합격하였을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대속의 제물 예수

그리스도를 가시떨기에 뿔이 걸린 어린 양을 통하여 보여 주셨습니다.

모세를 통하여 기록하신 창세기 49장에서는 이러한 일에 대하여 야곱,

이스라엘이 자신의 열 두 아들에게 축복하는 형식으로 드러내시고 계십니다.

 

1 야곱이 아들들을 불러 놓고서 일렀다. "너희는 모여라.

너희가 뒷날에 겪을 일을, 내가 너희에게 말하겠다.

2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는 모여서 들어라.

너희의 아버지 이스라엘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3 르우벤아, 너는 나의 맏아들이요, 나의 힘, 나의 정력의 첫 열매다.

그 영예가 드높고, 그 힘이 드세다.

4 그러나 거친 파도와 같으므로,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와서 네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네가 으뜸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5 시므온과 레위는 단짝 형제다. 그들이 휘두르는 칼은 난폭한 무기.

6 나는 그들의 비밀 회담에 들어가지 않으며, 그들의 회의에 끼어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화가 난다고 사람을 죽이고, 장난삼아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다.

7 그 노여움이 혹독하고, 분노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다.

그들을 야곱 자손 사이에 분산시키고,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흩어 버릴 것이다.

8 유다야, 너의 형제들이 너를 찬양할 것이다.

너는 원수의 멱살을 잡을 것이다.

너의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다.

9 유다야, 너는 사자 새끼 같을 것이다. 나의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어 먹고, 굴로 되돌아갈 것이다.

엎드리고 웅크리는 모양이 수사자 같기도 하고,

암사자 같기도 하니, 누가 감히 범할 수 있으랴!

10 임금의 지휘봉이 유다를 떠나지 않고, 통치자의

지휘봉이 자손만대에까지 이를 것이다.

권능으로 그 자리에 앉을 분이 오시면,

만민이 그에게 순종할 것이다.

11 그는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가장

좋은 포도나무 가지에 맬 것이다. 그는 옷을 포도주에다

빨며, 그 겉옷은 포도의 붉은 즙으로 빨 것이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 빛보다 진하고, 그의 이는 우유 빛보다 흴 것이다.

창세기 49 : 1 ~ 12-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왜 유다지파를 통하여 오셔야 했는지, 그 이유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 오실 때 있게 될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특히 11절에 옷을 포도주에다 빨며, 겉옷을 포도의 붉은 즙으로 빨 것이라는

말씀은 민족들을 심판하실 말씀이라는 사실에 깊이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 이사야 63, 요한계시록 19장 참조 )

창세기에 이어서 출애굽기에서는 모세가 하나님을 보게 해 달라는 말씀에서

예수님 속에 숨겨서 하나님 아버지의 뒷모습만을 보게 하십니다.

 

16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가지 않으시면, 주님께서 주님의 백성이나 저를

좋아하신다는 것을 사람들이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므로, 저 자신과 주님의 백성이

땅 위에 있는 모든 백성과 구별되는 것이 아닙니까?"

17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잘 알고, 너에게 은총을 베풀어서,

네가 요청한 이 모든 것을 다 들어 주마."

18 그 때에 모세가 "저에게 주님의 영광을 보여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19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의 모든 영광을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나의 거룩한 이름을 선포할 것이다. 나는 주다.

은혜를 베풀고 싶은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고,

불쌍히 여기고 싶은 사람을 불쌍히 여긴다."

20 주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그러나 내가 너에게 나의 얼굴은 보이지 않겠다.

나를 사람은 아무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21 주님께서 말씀을 계속하셨다.

"너는 나의 옆에 있는 한 곳, 바위 위에 서 있어라.

22 나의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바위틈에

집어넣고, 내가 다 지나갈 때까지 너를 나의 손바닥으로

가리 워 주겠다.

23 그 뒤에 내가 나의 손바닥을 거두리니, 네가 나의 등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얼굴은 볼 수 없을 것이다."

출애굽기 33 : 16 ~ 23- 새번역성경

 

일반적으로 모세는 하나님과 얼굴을 대면한 사람으로 알고 있고, 말씀에서도

이러한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위의 출애굽기 3320절에서부터

23절까지 말씀에서는 뒷모습만을 뵌 것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성경

말씀이 잘못된 오류의 기록이라는 말씀인가요?! 만일에 이러한 생각을 하신

분들은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 있는 분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며,

하나님 알기를 더 힘써야 할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서 하나님에 대한 말씀은 대부분이 천사, 즉 하나님의 아들들에

대한 말씀으로 출애굽을 시킨 하나님에 대한 말씀도 천사를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말씀은 곧 이 세상에서 인감으로 자신을 대신하는 완전한 대리에

대한 이야기로서 자유의지와 책임, 그리고 순종에 대한 말씀이 포함되어 있는

말씀이기도합니다. 그래서 구원에 대한 확실한 증표로서 성령의 인()를 쳐,

주셨고, 끝까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위의 출애굽기 3321, 22절에서 바위틈에 숨겨라는 말씀은 곧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별명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 중에 바위, 모퉁이 돌, 등으로 말씀하신

것과 함께 하고 있으며, 이와 비슷한 비유에 말씀이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아멘이신 분이시요,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처음이신 분 말씀하신다.

15 나는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요한계시록 3 : 14 ~ 16-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에 대속은 상당히 광범위한 뜻을 포함하고 있어서 단순히 죄를

대속하신 것 이상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을

때에 함께 사시기 시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인하여 믿음의

사람은 성삼위일체가 되는 놀라운 성화(聖化)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레위기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선포하신 첫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라는

말씀으로 첫 것을 대신하는 지파가 레위지파이며, 이스라엘 중에서 첫 것은

모두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레위지파가 대신하면서

이스라엘 중에 첫 것이 레위지파보다 그 수가 많을 경우에는 돈으로 대신

지불하라고 하십니다. 이와 같은 말씀과 함께 레위기 27장에서는 십의 일조를

말씀하시는데, 이 말씀은 창세기 14장에서 아브람이 하늘나라 대제사장이신

멜기세덱에 축복과 함께 빵과 포도주를 선물로 받은 것에 대한 자신의

믿음에 표시로 십의 일을 드린 것과 연결되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자신의 생애 30년에 십의 일조로 3년에

공생애를 사셨던 것이며, 율법을 완성하시는 율법 위에 사랑의 법을 순종

가운데 행하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의 은혜를 완성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의 제사는 이 세상에서 드리는 제사를 뛰어 넘는 제사

이어야 했기 때문에 레위지파를 통하지 않은 하늘나라 대제사장의 계통을

따르는 하늘나라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기름 부음을 받아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단 한 번에 자신의 몸을 제물삼아서 드렸어야 했었고, 여자의 몸을 통하여

세상에 오셔야 온전한 사람으로서 사람의 죄를 대속하실 수 있었던 것이며,

여자의 몸을 빌어서 오셨기에 제물로서 정결하게 되는 기간이 필요하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레위기 12장에 말씀을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가 평범한 인생 30년에 십의 일조 개념에 3년으로 여자가 남자 아이를

낳을 경우에 33일 동안 부정을 씻는 기간이 필요했던 것은 모든 남자와

여자를 대속하시기 위한 것으로 1일을 1년으로 계산하여 인생을 33년 동안

사신 후에 제물이 되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은 이스라엘의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시겠다고 하신 말씀과 연결되어

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말씀은 이스라엘이 불순종하여 죄악의 상징

바벨론에게 포로생활을 하 기 직전에 경고하신 에스겔을 통하여 기록하신

에스겔 4장에 말씀과 같이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의 죄악을 에스겔로 하여금

담당하게 하신 430일 중에서 1일을 1년으로 계산하여 430년 후에 말라기의

뜻이 나의 사자라는 뜻과 같이 정확하게 말라기서를 기록하신 후 430년이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야곱, 즉 이스라엘의 넷째 아들 유다지파로 오셨어야 했던 이유에

대하여는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창세기 49장에서 말씀하십니다.

즉 죄와 상관이 없는 분으로 말씀에 가장 순종한 유다 지파에 속하셨어야

했던 것이며, 아브람(존귀한 아버지)을 선택하신 이유와 함께 하고 있으며,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를 창세기 1819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신 것과

일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겸손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계시며, 성령을 통하여 믿음을 고백

하도록 은혜를 주시고 계십니다.

민수기에서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이스라엘을 모압 왕 발락이 발람을

불러서 저주하게 할 때에 하나님께서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어 주시면서

이스라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복을 선포하시고 계십니다.

 

4 하나님이 발람에게 나타나셨다. 발람이 하나님께 아뢰었다.

"일곱 제단을 제가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제단마다 수송아지와

숫양을 한 마리씩 바쳤습니다."

5 주님께서는 발람의 입에 말씀을 넣어 주시면서,

발락에게로 돌아가서 그대로 말하라고 하셨다.

6 발람이 발락에게로 돌아와서 보니, 발락이 번제물 곁에

그대로 서 있었다. 모압 고관들도 모두 그와 함께 있었다.

7 발람이 예언을 선포하였다. "발락이 나를 시리아에서 데려왔다.

모압의 왕이 나를 동쪽 산골에서 데려왔다. 와서, 자기에게 유리하게

야곱을 저주하라 하고 와서 이스라엘을 규탄하라 하였지만,

8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시는데, 내가 어떻게 저주하며,

주님께서 꾸짖지 않으시는데, 내가 어떻게 꾸짖으랴!

9 바위 산꼭대기에서 나는 그들을 내려다본다.

언덕 위에서 나는 그들을 굽어본다. 홀로 사는 저 백성을 보아라.

그들 스스로도 자신들을 여느 민족들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10 티끌처럼 많은 야곱의 자손을 누가 셀 수 있겠느냐?

먼지처럼 많은 이스라엘의 자손을 누가 셀 수

있겠느냐? 나는 정직한 사람이 죽듯이 죽기를 바란다.

나의 마지막이 정직한 사람의 마지막과 같기를 바란다."

11 발락이 발람에게 말하였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거요? 대적들을 저주해 달라고

당신을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12 발람이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나의 입에 넣어 주시는 말씀을 말하지 말란 말입니까?"

13 발락이 그에게 말하였다.

"나와 함께 다른 곳으로 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에서는 그들의 일부만

보일 것입니다. 그들이 전부 다 보이지는 않을 것이니, 거기에서 나에게

유리하도록 그들을 저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4 그리하여 발락은 발람을 소빔 들판 비스가 산꼭대기로 데리고 갔다.

거기에다가 그는 일곱 제단을 만들고 각 제단마다 수송아지와 숫양을

한 마리씩 바쳤다.

15 발람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임금님은 번제물 곁에 그대로 서 계시기

바랍니다. 나는 지난번처럼 주님을 만나 뵈어야 합니다."

16 주님께서는 발람을 만나셔서, 그의 입에 말씀을 넣어 주시면서

발락에게로 돌아가서 그대로 말하라고 하셨다.

17 발람이 발락에게로 와서 보니, 발락이 번제물 곁에 그대로 서 있었다.

모압의 고관들도 그와 함께 있었다. 발락이 그에게 물었다.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습니까?"

18 발람이 예언을 선포하였다. "발락은 와서 들어라.

십볼의 아들은 나에게 귀를 기울여라.

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다. 거짓말을 하지 아니하신다.

사람의 아들이 아니시니, 변덕을 부리지도 아니하신다. 어찌 말씀하신 대로

하지 아니하시랴? 어찌 약속하신 것을 이루지 아니하시랴?

20 나는 축복하라 하시는 명을 받았다. 주님께서 복을 베푸셨으니,

내가 그것을 바꿀 수 없다.

21 주님께서는 야곱에게서 아무런 죄도 찾지 못하셨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서 어떤 잘못도 발견하지

못하셨다. 그들 주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신다.

주님을 임금으로 떠받드는 소리가 그들에게서 들린다.

이해 : 21절에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의 죄를 대속하셨음

즉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영접하였음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스가랴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 기억 된 자라는 의미와 같이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이스라엘 앞에 계실 때에 회개할 것에 대한

말씀으로 스가랴 12장에 말씀이 성취되고 있는 말씀입니다.

22 하나님이 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다.

그에게는 들소와 같은 힘이 있다.

23 야곱에 맞설 마술은 없다.

이스라엘에 맞설 술법도 없다.

이제는 사람들이 야곱이스라엘에게 물을 것이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냐?'.

24 보아라, 그 백성이 암사자처럼 일어난다. 그들이 수사자처럼 우뚝 선다.

짐승을 잡아먹지 아니하고는 짐승을 찔러 그 피를 마시지 아니하고는

눕지 아니할 것이다."

25 발락이 발람에게 말하였다. "그들에게 저주도 빌지 말고, 그들에게 복도 빌지 마시오!"

26 발람이 발락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무엇이든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신 것만을 말하겠다고, 내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27 발락이 발람에게 말하였다. "함께 가시기 바랍니다. 내가 당신을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가겠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일이면, 거기에서,

나에게 유리하도록 그들을 저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8 발락은 발람을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브올 산, 꼭대기로 데리고 갔다.

29 발람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저에게 필요하니, 이곳에다가 제단 일곱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에게 필요하니, 이곳에다가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0 그리하여 발락은, 발람이 말한 대로 하였다. 제단마다 수송아지와

숫양을 한 마리씩 바쳤다.

1 발람은 자기가 이스라엘에게 복을 빌어 주는 것이 주님의 눈에 좋게

보였다는 것을 알고는, 매번 으레 하던 것처럼 마술을 쓰려 하지 않고,

대신 광야 쪽으로 얼굴만 돌렸다.

2 발람은 눈을 들어, 지파별로 진을 친 이스라엘을 바라보았다.

그 때에 그에게 하나님의 영이 내렸다.

3 그는 예언을 선포하였다. "브올의 아들 발람의 말이다.

눈을 뜬 사람의 말이다.

4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말이다. 환상으로 전능자를 뵙고

넘어졌으나, 오히려 두 눈을 밝히 뜬 사람의 말이다.

5 야곱아, 너의 장막이 어찌 그리도 좋으냐! 이스라엘아,

너의 사는 곳이 어찌 그리도 좋으냐!

6 계곡처럼 뻗었구나. 강가의 동산 같구나.

주님께서 심으신 침향목 같구나. 냇가의 백향목 같구나.

7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고, 뿌린 씨는 물을 흠뻑 먹을 것이다.

그들의 임금은 아각을 누르고,

그들의 나라는 널리 위세를 떨칠 것이다.

8 하나님이 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다.

그에게는 들소와 같은 힘이 있다. 그는 나라들, 대적들을

집어삼키고, 대적들의 뼈를 짓부수며, 활을 쏘아 대적들을 꿰뚫을 것이다.

9 엎드리고 웅크린 모양이 수사자 같기도 하고, 암사자 같기도 하니,

누가 감히 일으킬 수 있으랴! 너에게 복을 비는 이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 것이다."

10 발락은 발람에게 크게 분노하여, 주먹을 불끈 쥐고 떨면서 말하였다.

"내가 당신을 부른 것은 내 대적을 저주하여 달라고 부른 것이었소.

그러나 보시오! 당신은 오히려 이렇게 세 번씩이나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었소.

11 이제 곧 당신이 떠나왔던 그 곳으로 빨리 가 버리시오. 나는 당신에게

후하게 보답하겠다고 말하였소. 그러나 보시오! 주님께서 당신이 후하게

보답 받는 것을 막으셨소."

12 발람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나에게 보내신 사신들에게도 내가 이미 말하지 않았습니까?

13 발락 임금님께서 비록 그의 궁궐에 가득한 금과 은을 나에게 준다

해도,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간에, 주님의 명을 어기고 나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는 다만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만 말해야 합니다."

14 "이제 나는 나의 백성에게로 갑니다. 그러나 들어 보십시오.

앞으로 이 백성이 임금님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내가 감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5 발람이 예언을 선포하였다. "브올의 아들 발람의 말이다.

눈을 사람의 말이다.

16 하나님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말이다.

가장 높으신 분께서 주신 지식을 가진 사람의 말이다. 환상으로 전능자를

뵙고 넘어졌으나, 오히려 두 눈을 밝히 사람의 말이다.

17 나는 한 모습을 본다. 그러나 당장 나타날 모습은

아니다. 나는 그 모습을 환히 본다.

그러나 가까이에 있는 모습은 아니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올 것이다.

한 통치 지팡이가 이스라엘에서 일어설 것이다.

그가 모압의이마를 칠 것이다.

셋 자손의 영토를 칠 것이다.

18 그는 에돔을 차지할 것이다.

대적 세일도 그의 차지가 될 것이다.

이렇게 이스라엘이 힘을 떨칠 것이다.

19 야곱에게서 통치자가 나와서, 그 성읍에 살아남은 자들을 죽일 것이다."

20 또 그는 아말렉을 바라보면서 예언을 선포하였다.

"아말렉은 민족들 가운데서 으뜸이었으나, 마침내 그는 망할 것이다."

21 또 그는 겐 족속을 바라보면서, 예언을 선포하였다.

"네가 사는 곳은 든든하다. 너희 보금자리는 바위 위에 있다.

22 그러나 가인은 쇠약하여질 것이다.

앗시리아의 포로가 될 것이다."

23 그는 예언을 선포하였다.

"큰일이다. 하나님이 일을 하실 때에, 누가 살아남을 수 있으랴?

24 함대들이 키프로스 쪽에서 온다. 그것들이 앗시리아를 괴롭히고,

에벨도 괴롭힐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마저도 망하고야 말 것이다."

25 발람은 급히 길을 떠나서, 그가 살던 곳으로 돌아갔다.

발락도 제가 갈 곳으로 갔다.

민수기 23: 4~ 24: 25- 새번역성경

 

위의 17절 이하에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으로 재림하셔서 이루실

일에 대한 말씀들입니다. 그리고 23, 24절 말씀은 불순종에 대한 심판을

하시고 계시는 일에 대한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아니 미디안 제사장 발람이 성령의 감동으로 한 위의 민수기 23, 24장에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 된 말씀들입니다.

그런데 미디안 제사장으로서 모압 왕 발락의 초대에 인간적인 생각에서

대가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려고 할 때에 천사에 의하여 죽을 뻔, 하였고

자신이 탄 나귀의 입을 열어 주셔서 천사가 하려는 것을 말하게 하였고,

그 뒤에 발람의 눈을 열어주셨을 때에야 비로소 천사를 본 발람은 회개하여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성령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는 미디안의 제사장으로

자신이 예전에 하던 것과 같이 하지 않고, 눈을 들어 이스라엘을 바라보기만

하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만 전합니다.

이러한 미디안의 제사장 발람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간 후에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듭니다. 즉 브올에서 미디안 여자들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남자를 꾀어서 자신들의 제사에 참여하게 하고 그들과 관계를 맺습니다.

이 일로 하나님의 노여움이 이스라엘에 임하였고, 이스라엘은 미디안을 쳐서

멸할 때에 브올의 아들 발람도 죽입니다.

발람은 하나님의 경고를 받아들여서 전한 사람이지만, 정작 자신이 직접

이스라엘을 저주한 것이었으며, 하나님을 끝까지 믿지 못하여 곁길로 갔기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 것으로 이해됩니다.

신명기에서는 모세와 같은 지도자를 보내실 것에 대한 말씀을 하셨고, 말씀

하신 그대로 에스겔서 4장에 말씀과 말라기서의 기록에 말씀과 같이 정확히

예수님의 초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말씀을 신명기 1815절부터 22절에서

모세와 같은 예언자를 보내실 것이라고 하신 것과 같이 사도행전 322절에

기록하셔서 모세와 같은 예언자로 예수님을 보내주셨음을 확인시켜 주십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별명을 새싹, 샛별, 새벽별, 바위, 모퉁이 돌, 흰 돌,

거치는 돌, 어린 양, 목자, 양의 문, ... 등 모든 구약의 말씀에서 언급하시고

계시며, 초림으로부터 기록하게 하신 예수님의 발자취에 대한 기록으로 신약

성경에 말씀은 모두 예수님에 대한 기록이며, 동시에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러한 말씀은 곧 성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말씀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모든 일을 하시고 계시는 말씀이시며, 아버지의 영,

성령을 통하여 믿음의 사람들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말미암아

성삼위일체로서 하나가 되게 하시는 놀라운 은혜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제일 잘 알 수 있는 말씀이 곧 시편에 말씀입니다.

 

6 "내가 나의 거룩한 산 시온 산에 '나의 왕'을 세웠다" 하신다.

7 " 이제 주님께서 내리신 칙령을 선포한다.

주님께서 나에게 이르시기를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8 내게 청하여라. 뭇 나라를 유산으로 주겠다.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너의 소유가 되게 하겠다.

9 네가 그들을 철퇴로 부수며, 질그릇 부수듯이 부술 것이다' 하셨다."

시편 2 : 6 ~ 9- 새번역성경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생각하여 주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돌보아 주십니까?

5 주님께서는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그에게 존귀하고 영화로운 왕관 씌워 주셨습니다.

6 주님께서 손수 지으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습니다.

시편 8 : 4 ~ 6- 새번역성경

 

11 너희는 시온에서 친히 다스리시는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가 하신 일을 만민에게 알려라.

12 살인자에게 보복하시는 분께서는 억울하게 죽어 간 사람들을

기억하시며, 고난 받는 사람의 부르짖음을 모르는 체하지 않으신다.

13 주님,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죽음의 문에서 나를 이끌어 내신 주님,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서 받는 고통을 살펴 주십시오.

14 그렇게 하시면 주님께서 찬양 받으실 모든 일을 내가 전파하겠습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그 구원, 아름다운 시온의 성문에서

기뻐하며 외치겠습니다.

시편 9 : 11 ~ 14- 새번역성경

 

8 주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는 분,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9 주님, 참 감사합니다. 이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차고,

이 몸도 아무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까닭은,

10 주님께서 나를 보호하셔서 죽음의 세력이 나의 생명을

삼키지 못하게 하실 것이며 주님의 거룩한 자를 죽음의

세계에 버리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11 주님께서 몸소 생명의 길을 나에게 보여 주시니,

주님을 모시고 사는 삼에 기쁨이 넘칩니다.

주님께서 내 오른쪽에 계시니,

이 큰 즐거움이 영원토록 이어질 것입니다.

시편 16 : 8 ~ 11- 새번역성경

 

4 남들이야 어떠했든지, 나만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따랐기에,

약탈하는 무리의 길로 가지 않았습니다.

5 내 발걸음이 주님의 발자취만을 따랐기에,

그 길에서 벗어난 일이 없었습니다.

6 하나님, 내가 주님을 부르니, 내게 응답하여 주십시오.

귀 기울이셔서, 내가 아뢰는 말을 들어 주십시오.

7 주님의 미쁘심을 크게 드러내 주십시오. 주님께로 피하는

사람을 오른손으로 구원하여 주시는 주님,

나를 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8 주님의 눈동자처럼 나를 지켜 주시고,

주님의 날개 그늘에 나를 숨겨 주시고,

시편 17 : 4 ~ 8- 새번역성경

 

17 뼈마디 하나하나가 다 셀 수 있을 만큼 앙상하게 드러났으며,

원수들도 나를 보고 즐거워합니다.

18 나의 겉옷을 원수들이 나누어 가지고,

나의 속옷도 제비를 뽑아서 나누어 가집니다.

시편 22 : 17 ~ 18- 새번역성경

 

23 병정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뒤에, 그의 옷을 가져다가

네 몫으로 나누어서, 한 사람이 한 몫씩 차지하였다.

그리고 속옷은 이음새 없이 위에서 아래까지 통째로 짠 것이므로

24 그들은 서로 말하기를 "이것은 찢지 말고, 누가 차지할지 제비를 뽑자"

하였다. 이는 '그들이 나의 겉옷을 서로 나누어 가지고, 나의 속옷을

놓고서는 제비를 뽑았다' 하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병정들이 이런 일을 하였다.

요한복음 19 : 23 ~ 24- 새번역성경

 

6 주님께서는 내 두 귀를 열어 주셨습니다. 주님은 제사나 예물도

기뻐하지 아니합니다. 번제나 속죄제도 원하지 않습니다.

7 그 때에 나는 주님께 아뢰었습니다. "나에 관하여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따라 내가 지금 왔습니다.

8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합니다.

주님의 법을 제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9 나는 많은 회중 앞에서, 주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주님께서 아시듯이, 내가 입을 다물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시편 40 : 6 ~ 9- 새번역성경

 

1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너의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하셨습니다.

2 주님께서 임금님의 권능의 지팡이를 시온에서 하사해 주시니,

임금님께서는 저 원수들을 통치하십시오.

3 임금님께서 거룩한 산에서 군대를 이끌고 전쟁터로 나가시는 날에,

임금님의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고, 아침 동이 틀 때에 새벽이슬이

맺히듯이, 젊은이들이 임금님께로 모여들 것입니다.

4 주님께서 맹세하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을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다"

하셨으니, 그 뜻을 바꾸지 않으실 것입니다.

5 주님께서 임금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그분께서 노하시는 심판의 날에,

그분께서 왕들을 다 쳐서 흩으실 것입니다.

6 그분께서 뭇 나라를 심판하실 때에, 그 통치자들을 치셔서,

그 주검을 이 땅 이곳, 저곳에 가득하게 하실 것입니다.

7 임금님께서는 길가에 있는 시냇물을 마시고, 머리를 높이 드실 것입니다.

시편 110 : 1 ~ 7- 새번역성경

 

4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느냐?

42 다윗이 친히 시편에서 말하기를 '주님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43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하였다.

44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누가복음 20 : 41 ~ 44-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무오하며, 말씀하신 것과 같이 그대로 실행하셨고, 바로

이 순간에도 신실하게 행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말씀하신 그대로

모두 실행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경외함으로

받아들여서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에 말씀하신 것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까지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21 그런데 당신들이 마음속으로, 그것이 주님께서 하신 말씀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겠느냐고 말하겠지만,

22 예언자가 주님의 이름으로 말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말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그러니 당신들은 제멋대로 말하는

그런 예언자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신명기 18 : 21 ~ 22- 새번역성경

 

성경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저자가 대필한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깨닫고 순종하는 것도 성령의 도우심으로 가능합니다.

이렇게 살아서 운동력이 있는 말씀이라서 하나님은 말씀이십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모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나서, 다시금

하나님께로 돌아온다고 하십니다. 마치 부메랑처럼 그렇게 말씀이 선포 된

하나님 아버지께로 말씀이 성취되어지고 난 후에는 돌아온다고 하십니다.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 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갈라내고,

관절골수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의도밝혀냅니다.

13 하나님 앞에는 아무 피조물도 숨겨진 것이 없고,

모든 것이 그의 눈앞에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앞에 모든 것을 드러내 놓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4 : 12 ~ 13-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는 것은 하나님이 말씀이신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인하여 기록되었고, 또한 하나님을 믿는

사람과 함께 하시면서 깨우쳐주시고, 순종하게 하시기 때문으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기록하셨고, 보존하여

모든 사람에게 드러내어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의 양식으로 영혼을 살찌우며, 생명력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영의 호흡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소통하여 힘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의 기록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말씀과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는 일에 대하여 분명히

차이를 두고 계십니다. 그것은 하나님(God)” 이라는 표현과 이와는 구별되게

주 하나님(Lord God)” 이라고 표현하시는 말씀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3 이렛날에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으므로,

하나님은 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3 And God blessed the seventh day and made it holy, because on it

he rested from all the work of creating that he had done.

4 하늘과 땅을 창조하실 때의 일은 이러하였다.

주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실 때에,

4 This is the account of the heavens and the earth

when they were created.

When the LORD God made the earth and the heavens-

창세기 23, 4- 새번역, NIV, 성경

 

위의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 창조사역에 함께 하셨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이며, 이후로 하나님의 모든 계획 중에 함께 하시고

계심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자로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시는

(Lord)” 가 되셔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서 계신 말씀을 성경에서는

(Lord)” 로 말씀하시며, 이후에 하나님(God)” 은 완전한 대리를 하고 있는

천사들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말씀에 관해

예수님이 이 세상에서 천사들보다 못한 존재, 즉 인자(사람)이셨지만, 완전한

순종 가운데 사역을 완성하신 후에는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나란히 우편에

앉아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5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가 말하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의 지배 아래에

두신 것이 아닙니다.

6 어떤 이가 성경 어딘가에서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그를 기억하여 주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그를 돌보아 주십니까?

7 주님께서는 그를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못하게 하셨으나,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그에게 씌워 주셨으며,

8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사람에게

복종시키심으로써, 그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보기로는, 아직도 만물이 다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9 예수께서 다만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낮아지셔서,

죽음의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받아쓰신 것을, 우리가 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셔야 했습니다.

9 But we see Jesus, who was made a little lower than the angels,

now crowned with glory and honor because he suffered death,

so that by the grace of God he might taste death for everyone.

히브리서 2 : 5 ~ 9- 새번역, NIV, 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자, 즉 사람으로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서 계실 때에는

하나님 아버지를 (Lord)” 로 부르시고 계신 것은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시는 완전한 사람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일을 함께 하시고

계시는 증거에 말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이러한 말씀들은 수없이

많으나, 이해력이 부족하고 사람의 지식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기 때문에 볼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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