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열쇠
하나님 아버지의 일방적인 은혜로 인하여 죄로 하나님 아버지와 막혔던 담을
허물어 주셨는데 그 담을 허무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로 자신의 몸을 죄의
대가를 지불하는 제물삼아서, 하늘나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사람 사는
세상의 대제사장으로서 하늘나라 지성소에 단 번에 속제의 제사와 화목제를
동시에 드리심으로서 구원의 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라.
'거룩하신 분, 참되신 분,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 분,
여시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시면 열 사람이 없는
그분이 말씀하신다.
8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보아라, 내가 네 앞에 문을 하나 열어 두었는데,
아무도 그것을 닫을 수 없다. 네가 힘은 적으나,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모른다고 하지 않았다.
9 보아라, 내가 사탄의 무리에 속한 자들을 네 손에 맡기겠다.
그들은 스스로 유대 사람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자들이다. 보아라, 내가 그들이 와서 네 앞에 꿇어 엎드리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였다는 것을 알게 하겠다.
10 인내하라는 내 말을 네가 지켰으니,
온 세상에 닥쳐올 시험을 받을 때에,
나도 너를 지켜 주겠다.
시험은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하려고 닥치는 것이다.
11 내가 곧 가겠다. 너는 네가 가진 것을 굳게 붙잡아서,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여라.
12 이기는 사람은, 내가 내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겠다.
그는 다시는 성전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하나님의 이름과
내 하나님의 도시,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또 나의 새 이름을 그 사람의 몸에 써 두겠다.
13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7 ~ 13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의 일방적인 은혜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열어 놓으신
구원의 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이시며, 동시에 인자로
자신이 죄인이며, 그 죄를 대속하셨음을 믿음으로 구원의 문을 열게 됩니다.
열쇠는 예수님께서 가지고 계시지만, 동시에 예수님은 믿음의 사람에 믿음을
보시면서 문을 열어 주시기도하시고, 영원히 열어 주시지 않기도 합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믿음이 진실 된 믿음인지를 그 사람의 삶을 통하여 확인
하시면서 열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양들이 드나드는 문이며
동시에 좁은 문이시기도 합니다.
즉 문을 열어 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지만, 그 문을 열 수 있도록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존재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받아
들여서 믿음의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일은 자유의지와 관련한 일이며
동시에 순종에 대한 말씀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1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사람은 도둑이요 강도이다.
2 그러나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양들의 목자이다.
3 문지기는 목자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그의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그리고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서 이끌고 나간다.
4 자기 양들을 다 불러낸 다음에, 그는 앞서서 가고,
양들은 그를 따라간다. 양들이 목자의 목소리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5 양들은 결코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을 것이고,
그에게서 달아날 것이다.
그것은 양들이 낯선 사람의 목소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6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러한 비유를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무슨 뜻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를 깨닫지 못하였다.
7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이 드나드는 문이다.
8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은 다 도둑이고 강도이다.
그래서 양들이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9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얻고, 드나들면서 꼴을 얻을 것이다.
10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려고 오는 것뿐이다.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더 넘치게 얻게 하려고 왔다.
11 나는 선한 목자이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린다.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들도 자기의 것이 아니므로,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러면 이리가 양들을 물어가고, 양떼를 흩어 버린다. -
13 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14 나는 선한 목자이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15 그것은 마치,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린다.
16 나에게는 이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이 있다.
나는 그 양들도 이끌어 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들을 것이며, 한 목자 아래에서 한 무리 양떼가 될 것이다.
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다. 그것은 내가 목숨을 다시 얻으려고
내 목숨을 기꺼이 버리기 때문이다.
18 아무도 내게서 내 목숨을 빼앗아 가지 못한다. 나는 스스로 원해서
내 목숨을 버린다. 나는 목숨을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다.
이것은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명령이다."
요한복음 10 : 1 ~ 18절 - 새번역성경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앞에 양이기에 예수님의 목소리를 듣고,
순종하는 믿음의 열쇠를 가져야, 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그 믿음의 열쇠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의 기록인 성경 말씀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사는 것으로 사랑의 하나님과 같이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이며, 사랑으로 섬겨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는 삶입니다. 이 사랑의 열쇠로만 좁은 문이시며, 양의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에 문을 열 수 있고, 그 문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설계하시고, 계획을 따라서 이 세상에서 이루실 나라에 백성과 자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이해됩니다.
믿음의 열쇠는 각자의 믿음의 재료를 따라서 하나님 나라의 집을 건축하게
될 것이며, 건축 된 집은 불 가운데서 손해와 상을 확인시켜 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집의 기초 석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밭이며,
하나님의 건물입니다.
10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지혜로운 건축가와 같이
기초를 놓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그 위에다가 집을 짓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집을 지을지 각각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11 아무도 이미 놓은 기초이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
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습니다.
12 누가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집을 지으면,
13 그에 따라 각 사람의 업적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 날이 그것을 환히 보여 줄 것입니다.
그것은 불에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이 각 사람의
업적이 어떤 것인가를 검증하여 줄 것입니다.
14 어떤 사람이 만든 작품이 그대로 남으면, 그는 상을 받을 것이요,
15 어떤 사람의 작품이 타 버리면, 그는 손해를 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불 속을 헤치고 나오듯 할 것입니다.
16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고린도전서 3 : 9 ~ 17절 - 새번역성경
자유의지를 주셔서 스스로 순종의 자리에 머물러 유혹자의 유혹을 물리치고
모두가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문으로 들어오기를 소망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서 모두가 사랑 가운데 거하는 삶으로 영원한
세상에서 살게 하시려고 좁은 문, 양의 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본을 보여 주셨으며, 구원의 문을 열 수 있도록 각자의 믿음의 열쇠를 주셔서
열 수 있게 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믿음의 정도를 따라서 황금 열쇠로 여는 사람, 은 열쇠로 여는 사람,
쇠 열쇠로 여는 사람, 나무 열쇠로 여는 사람, 등 하나님 나라의 집에 열쇠를
마련하게 하십니다.
영원히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마음으로 느끼고, 되새겨서 선한
양심을 따라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할 때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를 제대로 알게 된 때가 바로 믿음의 열쇠를 가질 수 있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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