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보혜사 성령 하나님

송병청 2020. 11. 7. 07:45

보혜사 성령 하나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자신의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들여서 그 믿음을

통로로 하여 함께 사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완전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동안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관계로서 언약의 내용을 충실하게 이행하였을 때에만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었을 때, 비로소 완전한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이며, 이때에는

그 사람의 몸이 더 이상 썩어지는 몸이 아닌 영원한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육체를 통하여 갖게 된 가족이 아닌 마음으로 낳은 가족을 갖게 될

것이며, 더 이상 현재의 육체를 인하여 갖는 고통과 연약함은 없을 것이며

이때에는 거짓도, 음모도 온갖 악한 생각조차 갖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불완전한 모든 것들이 완전하게 될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늘 뵙게 될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하나님에 대하여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확실히 알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사이를 살았고, 살고 있는 모든 믿음의 사람들조차

이 기간 중에는 하나님에 대하여 부분적으로 알았고, 알고 있지만, 믿음의

사람이 얼마나 하나님을 신뢰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영은 깨어나게 될

것이며, 영이 깨어있는 사람은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깨닫고, 받아들여서 그 말씀 안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 동안

사랑하면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법 위에 도덕에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와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 어느 것 하나 예외 없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관하시고 계십니다.

이를 알 수 있도록 기록하여 온 세상에 전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

성경 말씀 중에서 특히 욥기를 통하여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시고 계십니다.

욥기의 줄거리를 보면 동양의 최고 부자 욥이라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기 위하여 경건한 삶을 살고 있는 말씀으로 시작하며 동시에

하늘나라의 모습을 설명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즉 세상에 존재

하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주관하시고 계신 것에 대한

말씀으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잘 살고 있는 욥에게 하루에 닥쳐 온 온갖

고난과 재앙으로부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이 욥에게 일어

나게 된 것이 바로 하나님과 사람사이를 이간질하는 존재 사탄으로부터

기인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말씀과 상반되는 역할을 맡은 분에 대한 말씀이 성경 말씀 중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 성경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이시며, 하나님이신 분께서 처녀의 몸을 통하여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30년 동안 평범한 인생을 사셨고, 이후로 세례요한을 통하여 요단강에서

물세례를 받으시면서 동시에 하늘로부터 성령세례를 받으신 후에 제일 먼저

스스로 성령님께 순종하셔서 광야에서 40일 동안 완전한 금식가운데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고, 마지막으로 받으신 시험이 육체의 양식을 위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돌을 떡으로 만들라는 시험에 대하여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으로 살 것이라는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치셨고, 두 번째로 사탄이 시험한 것은 성전 꼭대기로 데리고 가서

하나님의 자녀이니 뛰어내리라는 유혹을 하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천사들을

시켜서 죽지 않게 하실 것이라는 사탄의 말에 하나님 아버지를 시험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제일 높은 산위로 장소를 옮겨서 세상의 권세가

사탄, 자신에게로 옮겨 왔으니, 자신에게 엎드려 절하면 세상의 모든 권세를

주겠다. 라고 유혹합니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사탄아 물러가라고

명령하시면서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고 경배 드리라고 명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평범한 인생으로서 사셨던 30년의 십의 일, 3년을 시작하시면서

보여주신 일은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배반당하신 일과 함께 하늘나라에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시기에 대한 말씀과 함께 하고

있기에 예수님께서 공생애,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명령하신 하늘나라 복음을

전하시기 전에 세상의 공중권세를 잡은 사탄에게 자진하셔서 성령에 이끌려

시험을 받으시면서 천사의 도움을 받으셨기에 마지막으로 받은 세 가지

사탄의 시험을 이기실 수 있으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보여 주신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신 모습은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자신의 믿음생활을 하면서 싸워야하는 영적인 싸움을

보여 주신 것이며, 동시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 주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믿음생활을 위하여 다시 태어나야 한다. 라고 말씀하신 것이며 동시에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기 전에 삶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상에서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사는 삼을 시작해야 한다고 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으로부터 물세례를 받으셨을 때, 하늘로부터

비둘기가 내려앉는 것과 같은 모습으로 성령께서 임하신 것은 말씀에 순종

하셨기에, 이사야 11장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의 언약을

이루시고 계신 모습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받아들인 믿음의 사람들에게 임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은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순종하셔서 받으신

성령 하나님과 다른 성령이십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40일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시면서 믿음을 굳게 하신 후에, 구름타고

올라가시기 전에 하신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셔야만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이 믿음의 사람들에게 임하실 것이라고 하시면서

다른 보혜사를 보내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보혜사라는 말의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보살피며 은혜를 베푸시는 분. , 신자들을 강하게 하고 그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된 이름.

'위로 자'(Comforter), '중보자'(Mediator), '탄원자'(Supplicator),

'돕는 자'(Helper), '상담자'(Counselor)란 의미로 사용되며,

이는 주로 '성령 하나님'(14:16,26; 15:26; 16:7)을 가리킨다.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에게도 이 용어가 한 번 적용되었다(요일2:1).

[네이버 지식백과] 보혜사 [保惠師, Counselor]

(교회용어사전 : 교리 및 신앙, 2013. 9. 16., 가스펠서브)

 

그러면 왜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받으셨던 하나님의 여섯 영과

성령을 믿음의 사람들은 여섯 영을 제외한 성령님만 받고 있는 것일까요?!

이러한 내용을 이해하려면 성경 말씀 중, 위치를 떠난 천사들을 쇠사슬로

묶으셔서 어두운 곳에 가두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의 날까지 가두셨다.

라는 말씀을 이해해야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동생인 유다가,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켜주시는 이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2 자비와 평화와 사랑이 여러분에게 가득하기를 빕니다.

3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우리가 함께 가진 구원에 관해서

편지를 써 보내려고 여러 가지로 애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참에 나는 이제 여러분에게 성도들이 단번에 받은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싸우라고 권하는 편지를 당장 써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4 몇몇 사람이 몰래 숨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그들이 받을 심판을

옛날에 미리 적어 놓았습니다. 그들은 경건하지 못한 자들로서,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방종거리로 만들고, 오직 한 분이신 지배자요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5 여러분이 이미 다 알겠지만, 내가 다시 여러분의 기억을 일깨워

드리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백성을 이집트에서 한 번에 구원해

내시고서, 그 다음에는 믿지 않는 자들을 멸하셨습니다.

6 그는 자기들의 통치 영역에 머물지 않고 그 거처를

떠난 천사들을 그 큰 날의 심판에 붙이시려고,

영원한 사슬로 매어서 어둠에 가두어 두셨습니다.

7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위의 성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음란함에

빠져서 딴 육체를 좇았기 때문에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아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8 마찬가지로 이 사람들도 꿈꾸면서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스러운 존재들을 모독하고 있습니다.

9 천사 장 미가엘은, 모세의 시체를 놓고 악마와 다투면서 논쟁을 할 때에,

차마 모욕적인 말로 단죄하지 못하고, "주님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바란다." 이렇게만 말하였습니다.

10 그런데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자기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은

욕합니다. 그들은 이성이 없는 짐승들처럼, 본능으로 아는 것

바로 그 일로 멸망합니다.

11 그들에게 화가 있습니다. 그들은 가인의 길을 걸었으며, 삯을 바라서

발람의 그릇된 길에 빠져들었으며, 고라의 반역을 따르다가 망하였습니다.

12 이 사람들은 함께 먹을 때에 자기 배만 불리면서 겁 없이 먹어대므로,

여러분의 애찬을 망치는 암초입니다. 그들은 바람에 밀려다니면서 비를

내리지 않는 구름이요, 가을이 되어도 열매, 하나 없이 죽고 또 죽어서

뿌리째 뽑힌 나무요,

13 자기들의 수치를 거품처럼 뿜어 올리는 거친 바다 물결이요, 길 잃고

떠도는 별들입니다. 짙은 어두움이 그들에게 영원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14 이런 사람들을 두고 아담의 칠대손 에녹은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

"보아라, 주님께서 수만 명이나 되는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오셨으니,

15 이것은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고, 모든 불경건한 자들이 저지른 온갖

불경건한 행실과, 또 불경건한 죄인들이 주님을 거슬러서 말한 모든 거친

말을 들추어내서, 그들을 단죄하시려는 것이다."

16 이들은 불만에 싸여서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들이요,

자기들의 욕심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입으로 허풍을 떨다가도,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는 남에게 아첨을 합니다.

17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고한

그 말을 기억하십시오.

18 그들은 여러분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는 여러분을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경건하지 못한

욕정을 따라 살 것입니다" 하였습니다.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이며,

성령을 받지 않고 본능대로 사는 자들입니다.

20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가장 거룩한

여러분의 믿음을 터로 삼아서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으로 기도하십시오.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면서 자기를 지키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십시오.

22 의심을 하는 사람들을 동정하십시오.

23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해

주십시오.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두려운 마음으로

동정하되, 그 살에 닿아서 더럽혀진 속옷까지도 미워하십시오.

24 여러분을 넘어지지 않게 지켜 주시고, 여러분을 흠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의 영광 앞에 기쁘게 나서게 하실 능력을 가지신 분,

25 곧 우리의 구주이시며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영광과 위엄과 주권과

권세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 전 에와 이제와 영원까지

있기를 빕니다. 아멘.

유다서 11절부터 25- 새번역성경

 

예수님의 육신의 친 동생 유다는 예수님의 공생애 마지막 사역을 완성하시고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모습을 뵙기 전까지 믿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위의 유다서와 함께 예수님의 육신의 친 동생 중, 야고보가 쓴 야고보서에서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가 불순종하여 세상에 흩어져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

하면서 권면하는 형식으로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성경은 사람이 쓴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의

감동을 통하여 기록 된 것에 대한 증거의 말씀들이 위의 유다서 중 모세의

시체를 놓고 세상을 주관하는 미가엘 천사 장과 사탄이 다투는 모습을 기록

하심은 사람의 지식과 지혜로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이렇듯이 하나님만

알 수 있는 일들이 성경 말씀에는 무수히 많이 기록되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해되지 않는 말씀을 하나님께 여쭙기보다 사람의 지식으로

이해하려고 하다보니까, 말씀이 숨겨지게 되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을 모두 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제사를 통하여 구원의 문을 열어 놓으셨고, 믿음의 열쇠로만 열 수

있게 하셔서, 양의 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좁은 문을 통하여 임하시고

계시며, 그 사람의 마음 밖에서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믿음의 사람이 심령이 가난해져서 마음의 문을 성령님께 열어 드릴

때에 그 사람과 함께 동거동락(同居同樂)하시면서 보혜사로서 역할을 감당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본인이 생각할 때에 도저히 가망이 없는 일들이

기적적으로 해결되어지는 경험을 하 기도 하며, 때로는 병원에 과학적인

의료기술로 치료되지 않는 질병에서 치료받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적은 자신의 영이 죽고 성령의 감동에 순종할 때에 경험할 수 있는

일들로 믿음의 조상들이 증거하고 있는 일들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혼을 창조해주시지 않으면 모든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으며, 그 생명체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말씀에 불순종하면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게 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도 정하신 때까지만

허용하실 것이며, 정하신 때가되면 반드시 불순종한 것에 대하여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세 번에 걸쳐서 하실 것이라고 하시며,

이미 첫 번째 심판, 물로 하신 심판은 그 증거를 터키의 아라랏 산에 정박

시켜 놓으신 노아의 방주로 현실임을 알게 하십니다.

그리고 현재에는 말씀하심을 따라서 불 심판을 하시고 계시며, 땅의 불을

솟구쳐 올리신지 이미 약 3/4에 시점을 지나고 있으며,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에 관한 말씀, 다니엘서에 기록을 따라서 약 5년이 지나는 시점으로부터

예루살렘 성전을 짓게 하시면서 말씀을 성취하실 것이며, 이후로 약 5년이

지나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면서 죽은 사람들 중에 일부가 살아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것이 부활에 대한 말씀입니다.

부활은 믿는 사람만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믿지 않았던 사람도 살아날

것이며, 재림하셔서 만왕의 왕으로 통치하시는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에 기록

되어져 있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볼 수 있게 하시는 분이 보혜사 성령

이시며,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마지막 사역을 눈앞에

두고, 제자들을 깨닫게 하시려고 요한복음 16장에서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명확하고 확실하게 수없이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는 존재에 대하여 절대로 용서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십니다.

 

30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사람은 헤치는 사람이다.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무슨 죄를 짓든지,

무슨 신성 모독적인 말을 하든지, 그들은 용서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32 또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겠으나,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33 "나무가 좋으면 그 열매도 좋고, 나무가 나쁘면 그 열매도 나쁘다.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악한데, 어떻게 선한 것을 말할 수 있겠느냐?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35 선한 사람은 선한 것을 쌓아 두었다가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악한 것을 쌓아두었다가 악한 것을 낸다.

3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은 심판 날에 자기가 말한 온갖 쓸데없는 말을

해명해야 할 것이다.

37 너는 네가 한 말로, 무죄 선고를 받기도 하고,

유죄 선고를 받기도 할 것이다."

마태복음 12 : 30 ~ 37- 새번역성경

 

자신이 확실히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잘못 말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설 때에 변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일을 놓고, , 아니요

라는 말만을 하라고까지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33 "옛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너는 거짓 맹세를 하지 말아야 하고, 네가

맹세한 것은 그대로 주님께 지켜야 한다' 한 것을, 너희는 또한 들었다.

3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말아라.

하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라.

그것은 하나님의 보좌이기 때문이다.

35 땅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라.

그것은 하나님께서 발을 놓으시는 발판이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라.

그것은 크신 임금님의 도성이기 때문이다.

36 네 머리를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라.

너는 머리카락 하나라도 희게 하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37 너희는 '' 할 때에는 ''라는 말만 하고,

'아니오' 할 때에는 '아니오'라는 말만 하여라.

이보다 지나치는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마태복음 5 : 33 ~ 37- 새번역성경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순종하라는 말씀으로

사랑하는 삶의 자리에 머물게 하시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장이라고 하십니다. 즉 교만한 사람은 자신의 지식으로

인하여 타인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서 임마누엘의 하나님과 함께

사는 믿음의 사람들은 더 이상 자신의 영에 지식을 주장하지 말아야하며

겸손히 섬기는 자리에서 순종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삶이 함께 살고 계신 보혜사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