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예고 된 재앙, 네 가지

송병청 2020. 2. 1. 07:18


예고된 재앙 네 가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조차 부활을 믿는다하면서 사실상 부활의 때와

부활 때에 일어날 일들에 관하여 아는 지식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났고, 하나님께서 직접 경고를 하시고 계시는데

왜 자신에게 닥쳐 올 일이 아니라고 외면하고 있는 것일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무조건 죄를 사함 받고, 구원받아서 더 이상,

죄와 상관이 없고, 하나님의 징계와도 무관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생각 안에 갇혀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엄한 경고의

말씀조차 보이지 않게 된 것은 아닐까요?

말씀에서 조차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함으로 대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

 

1 "이것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가르치라고

나에게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입니다.

당신들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이것을 지키십시오.

2 당신들이 당신들의 하나님을 경외하며,

내가 당신들에게 명한 모든 주님의 규례와 법도를 잘 지키면,

당신들과 당신들 자손이 오래오래 잘 살 것입니다.

신명기 6 : 1 ~ 2- 새번역성경

 

10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당신들에게 주기로 약속하신 그 땅에,

당신들을 이끌어 들이실 것입니다.

거기에는 당신들이 세우지 않은 크고 아름다운 성읍들이 있고,

11 당신들이 채우지 않았지만 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 찬 집이 있고,

당신들이 파지 않았지만 이미 파놓은 우물이 있고,

당신들이 심지 않았지만 이미 가꾸어 놓은 포도원과 올리브 밭이

있으니, 당신들은 거기에서 마음껏 먹게 될 것입니다.

12 당신들이 그렇게 될 때에, 당신들은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당신들을 이끌어 내신 주님을 잊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13 당신들은 당신들의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십시오.

신명기 6 : 10 ~ 13- 새번역성경

 

24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명하여 지키게 하시고,

우리의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셨다.

우리가 그렇게만 하면, 오늘처럼 주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지키시고,

우리가 잘 살게 하여 주실 것이다.

신명기 6 : 24- 새번역성경

 

5 당신들은, 사람이 자기 자녀를 훈련시키듯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도 당신들을 훈련시키신다는 것을

마음속에 새겨 두십시오.

6 당신들은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잘 지키고,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하십시오.

신명기 8 : 5 ~ 6- 새번역성경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처음에는 흩어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하늘 높이 탑을 쌓았고, 하나님을 제외한 인본주의적인 생각은

교만에서 비롯하였으며, 이 일로 인하여 흩어지게 되었고, 서로 교통

하지 못하도록 언어가 종족과 언어를 따라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에 수를 따라서 세상을 열 두 지역으로 나누셨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세상은 오대양 칠 대륙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게 되면,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에

관하여 인본주의적인 사고와 지식으로 볼 수밖에 없게 됩니다.

이러한 사고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온갖 재앙을 통하여 자신의

믿음을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보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불순종의 존재들을 징계하시기 위하여 네 가지

재앙이 있을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것은 질병, 전쟁, 가뭄, 사나운 짐승으로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죽음의

세력에게 넘겨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1 그 때에 주님께서는 나에게 말씀하셨다.

"비록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나와 빈다고 해도, 내가 이 백성에게

마음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이 백성을 내 앞에서 쫓아내라!

2 그들이 너에게 '어디로 가야 하느냐' 하고 묻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여라. , 주가 말한다.

'어디를 가든지, 염병에 걸려 죽을 자는 염병에 걸려 죽고,

칼에 맞아 죽을 자는 칼에 맞아 죽고, 굶어 죽을 자는 굶어 죽고,

포로로 끌려갈 자는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3 나는 이렇게 네 가지로 그들을 벌할 것이다.

그들을 칼에 맞아 죽게 하며, 개가 그들을 뜯어먹게 하며,

공중의 새가 그들의 시체를 쪼아 먹게 하며,

들짐승이 그들을 먹어 치우게 할 것이다. , 주의 말이다.

4 내가 이렇게 하여 그들로 세상 만국을 놀라게 할 것이니,

이는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유다 왕으로서

예루살렘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5 "예루살렘아, 누가 너를 불쌍히 여기겠느냐? 누가 너를 생각하여

위로의 눈물을 흘리며, 누가 네 안부라도 물으려고 들러 보겠느냐?

6 네가 바로 나를 버린 자다. , 주의 말이다.

너는 늘 나에게 등을 돌리고 떠나갔다. 나는 이제 너를 불쌍히

여기기에도 지쳤다. 너를 멸망시키려고 내가 손을 들었다."

예레미야 15 : 1 ~ 6- 새번역성경

 

13 "사람아, 만약 어떤 나라가 가장 불성실하여 나에게 죄를

지으므로, 내가 그 나라 위에 손을 펴서 그들이 의지하는 양식을

끊어 버리고, 그 나라에 기근을 보내며,

그 나라에서 사람과 짐승을 사라지게 한다고 하자.

14 비록 그 나라 가운데 노아와 다니엘과 욥, 이 세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그 세 사람은 자신의 의로 말미암아 자신의 목숨만

겨우 건질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5 가령 내가 그 나라에 사나운 짐승들이 돌아다니게 하여,

아이들까지 없애 버리고, 또 그 짐승들이 무서워서 그 땅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 땅이 황무지가 된다고 하자.

16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건대, 비록 이 세 사람이 그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그들은 아들이나 딸도 건져 내지 못하고,

그들 자신만 겨우 구출할 것이며, 그 땅은 황무지가 될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7 가령 내가 그 나라에 전쟁의 칼이 들이닥치게 하고,

명령을 내려 '칼아, 이 땅을 돌아다니며 휘둘러라' 하여,

내가 그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사라지게 한다고 하자.

18 비록 이 세 사람이 그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건대, 그들은 아들이나 딸도 건지지

못하고 그들 자신의 목숨만 겨우 건질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9 가령 내가 그 땅에 전염병을 퍼뜨리고, 내 분노를 그 땅에 쏟아

부어, 거기에서 사람과 짐승이 피투성이가 되어 사라진다고 하자.

20 비록 노아와 다니엘과 욥이 그 가운데 있을지라도,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건대, 그들은 아들이나 딸도 건지지

못할 것이다. 그들마저도 자신의 의로 말미암아 그들의 목숨만

겨우 건질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21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예루살렘에서 사람과

짐승이 사라지게 하려고 나의 네 가지 맹렬한 재앙들 곧 전쟁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전염병을 거기에 보낼 때에,

그 해가 얼마나 크겠느냐!

22 그러나 그 속에서도 재앙을 피한 사람들이 있어서 아들딸들을

데리고 나올 것이다. 그들이 너희에게로 나올 때에,

너희가 그들의 그 악한 행실과 행동을 보면,

내가 예루살렘에 내린 재앙 곧 내가 그 곳에 내린 모든 것에 대하여

너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다.

23 너희가 그들의 악한 행실과 행동을 보면 너희가 위로를 받고,

내가 예루살렘에서 한 모든 일이 공연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에스겔 14 : 13 ~ 23- 새번역성경

 

1 얼마 뒤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마온 사람들과 결탁하여,

여호사밧에게 맞서서 싸움을 걸어왔다.

2 전령들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보고하였다.

"큰 부대가 사해 건너편 에돔에서 임금님을 치러 왔습니다.

그들은 이미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쳐들어 왔습니다."

3 이에 놀란 여호사밧은,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비는

기도를 드리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 령을 내렸다.

4 백성이 유다 각 성읍에서 예루살렘으로 모여, 주님의 뜻을 찾았다.

5 여호사밧이 주님의 성전 새 뜰 앞에 모인

유다와 예루살렘 회중 가운데 서서,

6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 우리 조상의 하나님, 주님은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까?

세계 만민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는 분이 아니십니까?

권세와 능력이 주님께 있으니, 아무도 주님께 맞설 사람이 없습니다.

7 우리 하나님, 주님께서는 전에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길이 주신 분이 아니십니까?

8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주님의 이름을 빛내려고,

한 성소를 지어 바치고, 이렇게 다짐한 바 있습니다.

9 '전쟁이나 전염병이나 기근과 같은 재난이 닥쳐온다면, 하나님 앞,

곧 주님의 이름을 빛내는 이 성전 앞에 모여 서서, 재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겠고, 그러면 주님께서 들으시고 구원하여 주실

것이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10 이제 보십시오,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에 사는

사람들이 우리를 저렇게 공격하여 왔습니다.

옛적에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조상은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고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11 그런데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앙갚음을 하는 것을 보십시오.

주님께서 우리에게 유산으로 주신 주님의 땅에서,

우리를 쫓아내려 하고 있습니다.

12 우리 편을 드시는 하나님, 그들에게 벌을 내리지 않으시렵니까?

우리를 치러 온 저 큰 대군을 대적할 능력이 우리에게는 없고,

어찌할 바도 알지 못하고, 이렇게 주님만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13 유다 모든 백성은 아녀자들까지도

모두 주님 앞에 나와 서 있었다.

14 그 때에 마침 회중 가운데는, 야하시엘이라는 레위 사람이

있었는데, 그에게 주님의 영이 내리셨다. 그의 아버지는 스가랴이고

할아버지는 브나야이고 증조는 여이엘이고 고조는 맛다니야이다.

15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온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여호사밧 임금님은 들으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십니다. '적군이 아무리 많다

하여도, 너희들은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말아라.

이 전쟁은 너희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나 하나님이 맡아 하는 것이다.

16 너희는 내일 그들을 마주하여 내려가라. 적군은 시스 고개로

올라올 것이다. 여루엘 들 맞은편에서 너희가 그들을 만날 것이다.

17 이 전쟁에서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다. 너희는 대열만 정비하고

굳게 서서, , 주가 너희에게 승리를 가져다주는 것을 보아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겁내지 말아라.

내일 적들을 맞아 싸우러 나가거라. , 주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

18 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도 주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19 고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목소리를 높여,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20 백성은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갔다.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나서서 격려하였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은 내가 하는 말을 들으십시오.

주 우리의 하나님을 믿어야만 흔들리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보내신 예언자들을 신뢰하십시오.

우리는 반드시 이깁니다."

21 여호사밧은 백성들과 의논한 다음에, 노래하는 사람들을 뽑아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게 하였다.

그는 또 노래하는 사람들이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면서, 주님을 찬양하게 하였다.

22 노래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노래를 부르니,

주님께서 복병을 시켜서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에서 온 사람들을 치게 하셔서, 그들을 대파하셨다.

23 오히려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이 짝이 되어서, 세일 산에서 온

사람들을 모조리 쳐 죽이는 것이 아닌가!

세일 산에서 온 사람들을 쳐 죽인 다음에는,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이 서로 쳐 죽였다.

24 유다 사람들이 들판이 내려다보이는 망대에 이르러서 보니,

적군이 하나도 살아남지 못하고,

모두 주검이 되어 땅에 엎어져 있었다.

25 여호사밧이 백성을 데리고 가서, 전리품을 거두어들였다.

전리품 가운데는 상당히 많은 물건과 옷과 귀중품이 있었다.

그래서 각자가 마음껏 탈취하였는데, 전리품이 너무 많아서

운반할 수가 없었다. 전리품이 이처럼 많아서,

그것을 다 거두어들이는 데에 사흘이나 걸렸다.

26 나흘째 되던 날에, 그들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주님을 찬양하였다.

오늘날도 사람들은 그 곳을 '찬양 (브라가) 골짜기'라고 부른다.

27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사람이 여호사밧을 앞세우고,

기쁨에 넘쳐 예루살렘으로 개선하였다. 이것은 주님께서 원수들을

쳐서 이겨서, 유다 백성을 기쁘게 해주셨기 때문이다.

28 사람들은 거문고와 수금과 나팔을 합주하며, 예루살렘에 이르러,

주님의 성전으로 나아갔다.

29 이방 모든 나라가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원수들을 치셨다는

소문을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였다.

30 여호사밧이 다스리는 동안 나라가 태평하였다.

하나님께서 사방으로 그에게 평안함을 주셨기 때문이다.

31 여호사밧은 유다의 왕이 되었을 때에 서른다섯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스물다섯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아수바는 실히의 딸이다.

32 여호사밧은 자기의 아버지 아사가 걸어 간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그 길을 그대로 걸어,

주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33 산당만은 헐어 버리지 않아서,

백성이 조상의 하나님만을 섬기게 하지는 못하였다.

34 여호사밧의 나머지 역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니의 아들

예후의 역사책'에 다 기록되었고, 그것은 '이스라엘 열왕기'에 올랐다.

35 한번은 유다의 여호사밧 왕과 이스라엘의 아하시야 왕 사이에

동맹을 맺은 일이 있었는데, 아하시야는 악행을 많이 저지른

왕이었다.

36 아하시야의 권유로 여호사밧이 다시스를

왕래할 상선을 만들었다. 배를 만든 곳은 에시온게벨이었다.

37 그 때에 마레사 사람 도다와후의 아들 엘리에셀이 여호사밧에게

와서 "임금님께서 아하시야와 동맹을 맺으셨으므로,

주님께서 임금님이 만드신 상선을 부수실 것입니다" 하고

예언하였다. 그의 말대로, 그 배는 부서져서 다시스로 가지 못하였다.

역대하 20 : 1 ~ 37- 새번역성경

 

위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일들과 함께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앙은 마지막 때, 이스라엘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신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먼저 심판하실 때, 온 세상은 무사히

잘 지낼 수 있겠느냐? 는 말씀이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4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나를 두고

기록한 모든 일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45 그 때에 예수께서는 성경을 깨닫게 하시려고,

그들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46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으시고,

사흘째 되는 날에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실 것이며,

47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것이다' 하였다.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48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49 [보아라,] 나는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낸다.

그러므로 너희는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입을 때까지,

이 성에 머물러 있어라."

50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들을 [밖으로] 베다니까지 데리고 가서,

손을 들어 그들을 축복하셨다.

51 예수께서는 그들을 축복하시는 가운데,

그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가셨다.

52 그들은 예수께 경배하고, 크게 기뻐하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53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날마다 성전에서 지냈다.

누가복음 24 : 44 ~ 53- 새번역성경

 

온 세상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한 것과

같이, 불순종자들을 심판하시는 마지막 때,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

하실 때에도 꼭 같은 순서를 따라서 진행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초림 때와 재림 때에 일어나고 있는 불순종의 모습은

너무나도 닮아 있음을 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17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심판이 우리에게서 먼저 시작되면,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의 마지막이 어떠하겠습니까?

18 "의인도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않은 자와 죄인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난을 받는 사람은,

선한 일을 하면서 자기의 영혼을 신실하신 조물주께 맡기십시오.

베드로전서 4 : 17 ~ 19-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을 통하여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두 번째로 심판하실 때, 불로서 심판하실 것이며,

하나님의 집, 즉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게 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이 심판으로 불순종하는 존재들은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속해서 불순종의 자리에

있게 될 경우 사탄과 함께 영원한 불 속에서 살게 될 것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세상을 놀라게 하는 우한 열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람이

죽어간다는 소식을 들으며, 사람들의 마음은 싸늘하게 식어가고 있고,

조국이라고 대피하는 동포들마저 죽음의 사지로 내 몰고 있는

사랑이 사라지는 세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며 자신이 그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모든 분들은 사랑해야 할 때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순종을 가르치시려고 재림하실 때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기름 준비한 다섯 처녀에 들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진정으로 회개하는 그 자리에 언제나 계심을

절대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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