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구원의 착각

송병청 2019. 10. 25. 20:59


구원착각

 

모든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죽음에서 영원한 생명의 삶으로 구원받는 길은

오직 죄와 인연을 끊고,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밖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이 말은 곧 생명의 근원에 대하여 알고, 모든 생명체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으며, 왜 모든 생명체들은 신음하며, 어떻게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알 때에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한 일들에 관하여 알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지식과

기록을 통하여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모든 생명체가 마지막에는 죽음으로 끝을 맺고 있는데, 이 죽음이

어떻게 모든 생명체들을 지배하게 되었으며, 죽음의 권세는 과연 누구에

의하여 심판을 받게 되는가? ! 를 알게 된다면 생명이 있는 동안에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 에 대하여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기만 하면 모든 미래의 죄까지

모두 사함을 받았다. 라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 믿음에 대하여 많은 의견들이 대립하다보니, 믿음과 행위로 구분하여

이야기하기에 이르렀고, 이중에서 믿음을 더 중요하게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겨났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있을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통하여 믿음과 행위는

반드시 병행해야 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의 의무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다시 말해서 사랑의 빚을 진 사람들은 반드시 그 사랑으로 갚아야 한다는

말씀으로 자신이 먼저 받은 사랑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대로

행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에 순종할 때에 믿음의 사람으로 인정하시겠다고 하시고 계시며,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자백하여 회개하는 물세례를 통하여 자신의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 그리스도, 즉 성령세례를 통하여 다시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한 삶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에 직무를

함께 수행하는 제사장으로서, 열매 맺는 삶을 살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13 심판은 자비를 베풀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자비합니다.

그러나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

14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누가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행함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런 믿음이 그를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15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 날 먹을 것조차 없는데,

16 여러분 가운데서 누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배부르게 먹으십시오." 하면서, 말만 하고 몸에 필요한 것들을

주지 않는다고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7 이와 같이 믿음에 행함이 따르지 않으면,

자체만으로는 죽은 것입니다.

18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너에게는 믿음이 있고,

나에게는 행함이 있다. 행함이 없는 너의 믿음을 나에게 보여라.

그리하면 나는 행함으로 나의 믿음을 너에게 보이겠다."

19 그대는 하나님께서 한 분이심을 믿고 있습니다. 잘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귀신들도 그렇게 믿고 떱니다.

20 , 어리석은 사람이여,

그대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쓸모가 없다는 것을 알고 싶습니까?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이삭을 제단에 바치고서

행함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까?

22 그대가 보는 대로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작용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함으로 믿음이 완전하게 되었습니다.

23 그래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아브라함의

의로움으로 여기셨다"고 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고,

또 사람들이 그를 하나님의 벗이라고 불렀습니다.

24 여러분이 아는 대로, 사람은 행함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지,

믿음으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25 창녀 라합도 정탐꾼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내보내서,

행함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까?

26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과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야고보서 2 : 13 ~ 26- 새번역성경

 

위의 야고보서의 말씀을 놓고 일부에서는 선행을 해야 구원을 받는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러한 말은 어떠한 면에서는 맞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선행으로 구원 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아버지께서 창세 이전에 이미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될

존재들과 그렇지 못한 존재들을 가르기 위한 계획을 세우셨고, 이러한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서 살기위하여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것은 불순종의

결과로 시작된 죄의 값을 치러야 했었기에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대속의 제사가 있어야 했던 것입니다.

이 죄 값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일방적인 은혜를

주시기 때문에 이러한 빚을 진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통하여 자신의

십자가를 지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신 순종의 길을 통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아버지의 일방적인 사랑의 빚을 진 사람들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주신, 그 은혜를 인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님께 자신의 영에 생각과 마음은 죽고,

성령께서 자신의 마음의 양심에 감동을 주실 때에 선한 양심으로 응답하며

순종해야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으며, 이러한 삶이 하나님의 은혜에

사랑의 빚을 갚는 길이며,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 받게 되는 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은 영의 호흡인 기도로 영이 호흡을 하고, 영의 양식인

성경말씀을 경외함으로 살피면서, 영의 양식을 성령님을 의지하여 살피고,

섭취할 때에 비로소 영은 깨어나고 하나님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삶으로 하나님아버지의 진노의 불 심판으로부터 하나님의

외아들 되시며, 구원의 통로이신 예수님께로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의 시점은 이미 하나님아버지의 진노의 불 심판이 시작되었으며,

이 불 심판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일 곱 번째 나팔이 불릴 때에, 예언자들로 하신 말씀들이 순식간에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107-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은 각각의 소 성전과 그 소 성전들이 모여서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각각의 지체로서 교회를 이루고 있는 현재의

교회가 착각을 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구약의 말씀들은 이미 예수님의

초림에 사역과 함께 모두 이루어졌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하나님아버지의 심판대에서 심판 받을 엄청나게

잘못된 교만한 생각이며 착각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영혼이 깨어나지 않으면 자신들이 잘못생각하고, 행하는 모든 일들이

곧 자신들에게 올가미가 되어서 되돌아 올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교회의 머리되시는 분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머리는 그 사람을 이끄는 소프트웨어로서, 머리에서 내려지는 명령을 따라서

각각의 지체들은 자신에게 하달 된 명령에 따라서 행동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220절을 통하여 믿는 순간에 자신의 죄 된 옛 사람은

죽고, 예수 그리스도로 함께 산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교회들은 자신의 생각이 너무나도 강하고, 그 강한 생각에

의하여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것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데

이르렀습니다. 만일에 이러한 생각이 옳고, 하나님께서 생각하시고 계시는

생각과 일치한다면 예수님의 초림이후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졌어야

할 것이며, 전쟁이 사라지고, 모든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었어야 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받은 은혜만을 너무나도 크게 생각한 나머지 자신들에게

주어진 십자가의 사명은 망각한데서 비롯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1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으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여러분도 같은 마음으로 무장하십시오.

육신으로 고난을 받은 사람은

이미 죄와 인연을 끊은 것입니다.

2 이제부터는, 육신으로 살아갈 남은 때를 인간의 욕정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3 여러분은 지난날에 이방 사람들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였으니,

곧 방탕과 정욕과 술 취함과 환락과 연회와 가증스러운 우상숭배에

빠져 살아 왔습니다. 그것은 지나간 때로 충분합니다.

4 그들은 여러분이 자기들과 함께 그런 지나친 방종에 빠지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기면서, 여러분을 비방합니다.

5 그들은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을 심판하실 분에게

사실을 죄다 아뢰어야 합니다.

6 죽은 사람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진 것은,

그들이 육신으로는 모든 사람이 심판받는 대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삼가 조심하여 기도하십시오.

8 무엇보다도 먼저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 줍니다.

9 불평 없이 서로 따뜻하게 대접하십시오.

10 각 사람은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관리인으로서 서로 봉사하십시오.

11 말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사람답게 하고,

봉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봉사하는 사람답게 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이 모든 일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영광과 권세가 영원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습니다. 아멘.

12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을 시험하려고 시련의 불길이

여러분 가운데 일어나더라도,

무슨 이상한 일이나 생긴 것처럼 놀라지 마십시오.

13 그만큼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니, 기뻐하십시오.

그러면 그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

여러분은 또한 기뻐 뛰며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14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욕을 당하면 복이 있습니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위에 머물러 계시기 때문입니다.

15 여러분 가운데에 아무도 살인자나 도둑이나 악을 행하는 자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서 고난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16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당하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17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심판이 우리에게서 먼저 시작되면,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의 마지막이 어떠하겠습니까?

18 "의인도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않은 자와 죄인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난을 받는 사람은,

선한 일을 하면서 자기의 영혼을 신실하신 조물주께 맡기십시오.

베드로전서 4 : 1 ~ 19- 새번역성경

 

현재의 삶을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육신의 장막, 즉 영혼의 옷을 입고

살고 있을 때에는 보이는 육신의 장막에 것들을 좇아서 살아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정작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적고,

보이는 육신의 것들을 좇아서 살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믿음의 사람들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똑같이 일반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렇게 세상이 성경말씀과 별도로 여겨지게 된

것은 사탄의 깊은 흉계를 인하여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선악과를 통하여 하와를 유혹한 사탄은 이후로 죽음의 권세를 잡았고,

창세 이래로 계속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음 받은 사람들을 유혹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게 하고 있으며, 결론적으로 하나님을

배반하게 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에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내려놓고 겸손히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살피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살펴야 사탄의 깊은 흉계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께서 말씀하시는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이러한 일들과 더불어 영혼은 깨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혼이 깨어나야만 잘 못된 구원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며, 하나님아버지께서 세워놓으신 구원의 계획을 볼 수 있고,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 동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곧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으로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그의

마음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좇아서, 마치 보고 있는 것과 같이

생각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끝까지 인내하며, 잘 살아내야 합니다.

즉 사랑하며 살아야 하고, 이 사랑은 희생이 동반되는 삶입니다.

깨어나야 할 때가 이미 지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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