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한 조건

믿음 안의 두려움

송병청 2024. 6. 24. 12:43

믿음 안의 두려움

 

 

마음의 눈을 열어 주셔서, 보게 된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믿음 안에서 갖는

두려움이 있다면, 그것은 구원의 은혜를 제가 삶을 살면서, 자유의지로서

결정하게 될 믿음의 선택에 대한 일이며, 어떠한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한

것으로, 저의 시작과 끝은 항상 하나님 아버지 앞과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늘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인합니다. 즉 저의 삶의 시작과 끝을 저 자신은

모르고 현재라는 시점을 살면서 겪는 온갖 일들, 곧 관계와 상황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관련하여, 자유의지로서 오감을 통하여 갖게 되는

정보를 가지고, 오욕칠정의 감정을 얼마나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선과 악을

분별하여 삶을 사는가?!에 대한 일과 구원의 은혜와의 관계를 인하여 갖게

되는 믿음을 인하여 갖게 되는 두려움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사도 바울께서 항상 고백하였던 인생은 달음질하는 것과 같다는 말씀과

같은 일로서, 저의 구원이 아직 완성되지 않고 있음을 인합니다.

 

23 나는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복음의 복에 동참하기 위함입니다.

24 경기장에서 달리기하는 사람들이 모두 달리지만, 상을 받는 사람은

하나뿐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이와 같이 여러분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달리십시오.

25 경기에 나서는 사람은 모든 일에 절제를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썩어 없어질 월계관을 얻으려고 절제를 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썩지 않을 월계관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26 그러므로 나는 목표 없이 달리듯이 달리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허공을 치듯이 권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27 나는 내 몸을 쳐서 굴복시킵니다. 그것은 내가,

남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서 도리어 나 스스로는

버림을 받는, 가련한 신세가 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9 : 23 ~ 27- 새번역성경

 

9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나는 율법에서 생기는 나 스스로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는 의 믿음에 근거하여,

하나님에게서 오는 의를 얻으려고 합니다.

10 내가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여,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것입니다.

11 그리하여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르고 싶습니다.

12 나는 이것을 이미 얻은 것도 아니며,

이미 목표점에 다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사로잡으셨으므로,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좇아가고 있습니다.

13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아직 그것을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몸을 내밀면서,

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목표점을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숙한 사람은 이와 같이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이 무엇인가를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도 여러분에게 드러내실 것입니다.

16 어쨌든, 우리가 어느 단계에 도달했든지 그 단계에 맞추어서 행합시다.

17 형제자매 여러분, 다 함께 나를 본받으십시오.

여러분이 우리를 본보기로 삼은 것과 같이,

우리를 본받아서 사는 사람들을 눈여겨보십시오.

18 내가 여러분에게 여러 번 말하였고, 지금도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19 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그들은 를 자기네의 하나님으로 삼고,

자기네의 수치를 영광으로 삼고, 땅의 것만을 생각합니다.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곳으로부터 우리는 구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1 그분은 만물을 복종시킬 수 있는 권능으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변화시키셔서,

자기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빌립보서 3 : 9 ~ 21- 새번역성경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좇는 사람은 반드시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신 말씀은 믿음을 통로로 하셔서,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는 삶을 살라고 하시는

것으로, 이러한 삶을 개인적인 종말을 맞을 때까지, 혹은 세상의 종말을 맞을

때까지, 즉 영혼과 몸이 분리 될 때까지 하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저의 삶이 지옥에 다다르기까지 되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 밖에 없다고 고백

하였을 때에 마음의 눈을 열어 주셔서, 새롭게 보게 된 말씀은 믿기만 하면,

구원 받는다. 라는 말씀이 아닌, 끝까지 삶의 경주를 다 할 때에야 비로소

구원에 이른다는 말씀과 함께 자유의지와 책임에 관한 말씀으로, 자신의

자아(自我)는 죽고,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으로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심판하실 세 번의 심판 중, 이제 두 번 남아 있는 불 심판과 백 보좌 심판에

이르지 않는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인한, 자유의지로 선택할 일에

관한 믿음 안에서 두려움입니다.

이는 저 자신과 싸워야 하는 싸움으로, 죽은 것 같은 저 자신의 자아(自我)

어느 사이에 되살아나서, 사랑하는 삶에서 벗어나,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한

것과 같이 저의 죄를 용서하여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서, 살고 있으면서 저의 감정을 돋우는 사람에게 화()를 내고 있다는

삶을 인합니다. 이러한 저의 모습은 어쩌면 하나님을 아직도 잘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며, 완전하게 믿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즉 스스로

삶을 통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과 삶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주관하여 주실 것을 위하여, 수시로 간구와 기도로

구하고 있지만, 항상 잠잠히 하시는 것과 같은 것은 자유의지와 책임에 관한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와 인품을 인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깨어 있으면서, 말씀의 거울에 스스로를 늘 살피고,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면서,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늘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을 되새기면서, 스스로 자아(自我)의 생각을 내려놓는 삶을 살아야, 불법이

성행하고 있는 오늘날을 살면서 믿음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살피고,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으로 감정을 다스려, 선한 양심으로 살려 무단히

애를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잠시라도 긴장을 풀고, 저 스스로를 괜찮은 존재라고 자부심(自負心)

가질 때에는 여지없이, 감정이 살아나면서 자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때가

많음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믿음의 달음질을 멈출 수 없고, 항상 깨어서

성령께서 말씀 안에서 주시는 감동과 감화, 하심에 순종하려 합니다.

 

1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인 야고보가 세계에 흩어져 사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을 드립니다.

2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 가지 시험에 빠질 때에,

그것을 더할 나위 없는 기쁨으로 생각하십시오.

3 여러분은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낳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4 여러분은 인내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완전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십시오.

5 여러분 가운데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시고 나무라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리하면 받을 것입니다.

6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믿고 구해야 합니다.

의심하는 사람은 마치 바람에 밀려서 출렁이는 바다 물결과 같습니다.

7 그런 사람은 주님께로부터 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8 그는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이요, 그의 모든 행동에는 안정이 없습니다.

9 비천한 신도는 자기가 높아지게 된 것을 자랑하십시오.

10 부자는 자기가 낮아지게 된 것을 자랑하십시오.

부자는 풀의 꽃과 같이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11 해가 떠서 뜨거운 열을 뿜으면,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져서,

그 아름다운 모습은 사라집니다.

이와 같이, 부자도 자기 일에 골몰하는 동안에 시들어 버립니다.

12 시험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그의 참됨이 입증되어서,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약속된 것입니다.

13 시험을 당할 때에, 아무도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당하고 있다" 하고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않으시고,

또 시험하지도 않으십니다.

14 사람이 시험을 당하는 것은

각각 자기의 욕심에 이끌려서, 꾐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15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

16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17 온갖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은사는 위에서, 곧 빛들을 지으신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옵니다. 아버지께는 이러저러한 변함이나 회전하는

그림자가 없으십니다.

18 그는 뜻을 정하셔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아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우리를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19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두십시오. 누구든지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고, 노하기도 더디 하십시오.

20 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하기 때문입니다.

21 그러므로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모두 버리고, 온유한 마음으로

여러분 속에 심어주신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말씀에는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할 능력이 있습니다.

22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23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얼굴을

거울 속으로 들여다보기만 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24 이런 사람은 자기의 모습을 보고 떠나가서 그것이 어떠한지를

곧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25 그러나 완전한 율법 곧 자유를 주는 율법을 잘 살피고 끊임없이

그대로 사는 사람은, 율법을 듣고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그가 행한 일에 복을 받을 것입니다.

26 누가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혀를 다스리지 않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신앙은 헛된 것입니다.

27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경건은,

고난을 겪고 있는 고아들 과부들을 돌보아주며,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 : 1 ~ 27- 새번역성경

 

예수님께서 새 계명으로 사랑의 법을 주신 것은 인내를 이루는 삶,

곧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시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사랑의 본체가

되시는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되어서, 완전한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더 이상 배반자가 없는 세상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하시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일방적인 은혜로서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는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믿음의 사람들이 성삼위일체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班次)를 따르는 하나님의 자녀와 제사장과 성전이 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시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하신 자신들의 근원이시며, 참 부모가 되셔서,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찬양과 영광을 돌리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하늘나라에 세워놓으신 새 예루살렘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간 세상으로 오셔서, 함께 하실 때까지 자신과의 싸움을

멈추어서는 안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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