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새해를 맞이하며

송병청 2024. 1. 1. 19:20

새해를 맞이하며

 

 

모든 사람은 새해가 되면, 그 동안 잘하지 못했던 일과 자신의 삶을 살면서

성취하고 싶은 일을 놓고, 해맞이를 하든지, 산 정상에 올라서 세상을 보면서

자신이 뜻하는 일이 성취되길 소망하는 기도를 합니다.

그렇다고 자신이 뜻하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다짐을 하는 의미로서, 매년 초가 되면 이러한 일들을

행하는 행위를 하면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삶의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세상이 어떻게 해서

존재하게 되었고, 어떤 존재에 의하여 공의와 질서 가운데 유지되어지고 있는

것인지?!를 알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는데서, 비롯되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전적인 은혜로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음의 선포, 세례를 받기 전까지,

아니 믿음을 통로로 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고, 제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지 못하였을 때까지, 새해에 대한 의미가

여느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삶이 지옥에 이르렀을 때에 저를 도울 사람도 없고, 저의 능력도

삶의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태에 있을 때에,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오직 저의 믿음의 대상이신 분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은혜를 구하는 것

외에는 없었고, 이를 인하여 매 순간마다 하나님을 찾고, 구하였으며, 시간의

여유가 될 때마다, 이스라엘의 역사서이며, 하나님의 말씀이신 성경 말씀을

성령님께 도움을 요청하면서 살필 때에 평소에 보이지 않았던 말씀들을 보게

하셨는데, 그 말씀은 온통 사랑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교회에서 성경 말씀을 제대로 배웠고, 성경 말씀의 축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셨기에 성경 66권 중, 구약 곧 하나님의 옛 언약 39권과 신약 곧

새로운 언약의 말씀 27권이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탄생을 기준으로 나누신

것을 믿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초림으로 구약의 말씀은 모두 성취되었다고

믿었으며, 저의 구원에 대하여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하면서 찜찜한 구석이 있었는데, 그것은 반드시 사랑해야

할 사람들을 사랑하기는커녕, 저의 교만한 마음으로 판단하고 정죄하고 있어

삶을 스스로 힘들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현실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의 영혼의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한편으로는 잘못된 믿음을 인하여 평안하다고 생각하였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사랑하는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여 겪는 일들로 인하여

많이 힘들어 했었습니다.

여기에 교회에서 평신도 사역자로서, 목장에 목자 역할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매년 초에 교인들 앞에서 목자 서약을 하였고, 서약서에 내용대로 살아내지

못하는 삶을 인하여 마음도 개운하지 못한 상태로서, 은혜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은 용서되고, 천국은 언제 죽든지, 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기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불상하게 여기기도

하였었으며, 기회가 될 때마다 하나님을 전하는 이야기를 하였지만, 말로만

전하는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스스로 위로하기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

않아서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삶이 지옥에 가까이 하였을 때에, 오직 저의 소망은 하나님 밖에

없으니, 저에게 구원의 손길로 구원하여 주셔서, 저의 삶이 회복되어지게

하여 주시길 간곡하게 몇 달, 아니 몇 년 동안에 걸쳐서 기도하면서 오직

하나님 앞에 있으려고, 애를 썼을 때에 저의 마음에 눈을 열어 주셨고,

성경 말씀이 기존에 보았던 성경 말씀에서 더욱더 상세하게 말씀하시고 계신

하나님에 대하여 보게 하시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는 세상을 보게 하셨습니다.

이때부터 저의 믿음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확신하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고, 뒤로 물러서지 않는 믿음을 지키려고 계속해서 저 자신의 자아(自我)

곧 피조물들을 통하여 얻은 지식으로 형성되어진, 세상의 지식으로 형성된

저라고 생각하는 저를 살피면서, 저의 마음의 생각을 내려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는 믿음을 통로로 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곧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이루는 삶을 살려고 매 순간, 매일 죽으려 애쓰는 삶을 살고 있기에

저에 대하여 어떠한 말로 공격하는 사람이 있을 지라도, 아직까지는 잘 참는

삶을 살고 있지만, 절대로 방심하지 못하는 것은 저의 속에 있는 악을 인하여

늘 경계로 삼으면서,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에 저의 삶을 비추어

보면서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는 속담과 같이 삶을 살려고 애씁니다.

 

1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의 크신 긍휼을 베푸시어 내 반역죄를 없애 주십시오.

2 내 죄악을 말끔히 씻어 주시고, 내 죄를 깨끗이 없애 주십시오.

3 나의 반역을 내가 잘 알고 있으며,

내가 지은 죄가 언제나 나를 고발합니다.

4 주님께만, 오직 주님께만, 나는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의 눈앞에서, 내가 악한 짓을 저질렀으니,

주님의 판결은 옳으시며 주님의 심판은 정당합니다.

5 실로, 나는 죄 중에 태어났고,

어머니의 태속에 있을 때부터 죄인이었습니다.

6 마음속의 진실을 기뻐하시는 주님,

제 마음 깊은 곳에 주님의 지혜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해주십시오. 내가 깨끗하게 될 것입니다.

나를 씻어 주십시오. 내가 눈보다 더 희게 될 것입니다.

8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를 들려주십시오.

주님께서 꺾으신 뼈들도, 기뻐하며 춤출 것입니다.

9 주님의 눈을 죄에서 돌리시고, 내 모든 죄악을 없애 주십시오.

10 , 하나님, 내 속에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내 속을 견고한 심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11 주님 앞에서 나를 쫓아내지 마시며,

주님의 성령을 나에게서 거두어 가지 말아 주십시오.

12 주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기쁨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내가 지탱할 수 있도록 내게 자발적인 마음을 주십시오.

13 반역하는 죄인들에게 내가 주님의 길을 가르치게 하여 주십시오.

죄인들이 주님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14 하나님,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내가 살인죄를 짓지 않게 지켜 주십시오.

혀가 주님의 의로우심을 소리 높여 외칠 것입니다.

15 주님, 내 입술을 열어 주십시오.

주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내 입술로 전파하렵니다.

16 주님은 제물을 반기지 않으시며,

내가 번제를 드리더라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17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물은 찢겨진 심령입니다.

, 하나님, 주님은 찢겨지고 짓밟힌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18 주님의 은혜로 시온을 잘 돌보아주시고,

예루살렘 성벽을 견고히 세워 주십시오.

19 그 때에 주님은 올바른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제물을

기쁨으로 받으실 것이니,

그 때에 사람들이 주님의 제단 위에 수송아지를 드릴 것입니다.

 

위의 시편 51편은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 다윗이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하게

살 때에, 죽음에 이르는 죄를 짓고 나서, 나단(양심)선지자를 통하여, 다윗의

죄를 드러내셨을 때에, 다윗이 자신의 양심에 고백으로 성령의 감동에 의하여

지은 시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를 대속하셨기에 용서받게 됨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다윗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다윗을 변호하고 있는 글이기도 합니다. 특히 11절 이하에 기록하여

하시는 말씀은 처녀의 몸을 통하여 성령으로 잉태하신 참 사람, 곧 인자로서

30년을 사실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기도이며, 이러한 일 때문에

창세 이후로 존재하였고, 존재하고 있는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실 수 있으신

것입니다. 즉 죄가 없는 사람만이 대속 제물이 될 수 있음에 대한 말씀이며,

이러한 사명을 감당하시는 말씀이 이사야서이며, 특히 53장에 말씀은

십자가를 지시는 예수님에 대한 구체적인 말씀입니다. 또한 18, 19절에

기록하여 하시는 말씀은 예수님의 재림 때에 있게 될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의 사역은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람과 영원히 함께 사실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는 사람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성삼위일체가 되게

하셔서,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셔서,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는 로마서 829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들의 맏이가

예수님이 되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완성되게 하십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 110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임금님, 주님 이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확인의 말씀으로, 예수님께서 초림

하셨을 때에, 예수님의 신성을 말씀하시고 위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였을 때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4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람들 그리스도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느냐?

42 다윗이 친히 시편에서 말하기를 '주님께서 주께 말씀하셨다.

43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하였다.

44 다윗 그리스도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누가복음 20 : 41 ~ 44- 새번역성경

 

성령께서 성경 말씀으로 깨우시고 계시는 마음은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입니다.

즉 사람과 다른 동물들이 다른 것이 바로 감정을 다스리는 이성 곧 양심이

있고, 없고의 차이이며, 성령께서 깨우시는 마음도 양심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창세기 47절과 히브리서 99절과 14절에 기록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이전에 삶을 살았던 사람들도 마음의 법으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17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뜻이라면,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이,

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보다 낫습니다.

18 그리스도께서도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 죽으셨습니다.

의인이 불의한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으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셔서

여러분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려는 것입니다.

19 그는 영으로, 에 있는 들에게도 가셔서

선포하셨습니다.

20 그 영들은, 옛적에 노아가 방주를 지을 동안에, 하나님께서 아직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하지 않던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방주에

들어가 물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겨우 여덟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21 그 물은 지금 여러분을 구원하는 세례를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세례는 육체의 더러움을 씻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힘입어서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입니다.

22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로 가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천사들 권세들 능력들 그에게 복종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3 : 17 ~ 22- 새번역성경

 

새해를 맞이하며, 피조물을 대상으로 헛된 소망을 갖는 것보다, 자신의

영혼을 지으시고,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통하여 영혼의 옷, 곧 육체를

지어주신,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죄로 막혔던 담을 자신의

몸으로, 허무셔서 화해를 시켜 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기도하는 것이

진정한 소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소망이 성취되게 될 것입니다.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는 호칭을 듣지 말아라.

너희의 선생은 한 분뿐이요, 너희는 모두 형제자매들이다.

9 또 너희는 에서 아무도 너희의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아라.

너희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분, 한 분이시다.

10 또 너희는 지도자라는 호칭을 듣지 말아라.

너희의 지도자는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11 너희 가운데서 으뜸가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2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마태복음 23 : 8 ~ 12- 새번역성경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의 사람들도 자신들의 성공을 위하여, 실세를 찾아

줄을 서고, 성공을 위하여 아부를 하며, 좋은 것들을 갔다가 받칩니다.

하물며 자신의 근원되시는 분께는 어떠한 자세로서, 순종해야 할 것인지?!

대하여 모든 사람들은 그 마음의 중심에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마음이 양심 곧 이성입니다. 하나님은 이 마음을 깨우시기 위하여

세상을 창조하셨고, 하늘나라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면서 불순종의

존재들에게 맡기셔서, 기회를 주셨던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이 그리스로마의 신화에 대한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그리스로마의 신화가 있게 된 말씀을 함께 살펴보면

 

1 사람들이 땅 위에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다.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저마다 자기들의 마음에 드는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

3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생명을 주는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은 살과 피를 지닌 육체,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다."

4 그 무렵에, 그 후에도 얼마 동안, 땅 위에는 네피림이라고 하는

거인 족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이었다.

그들은 옛날에 있던 용사들로서 유명한 사람들이었다.

5 주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뿐임을 보시고서,

창세기 6 : 1 ~ 5- 새번역성경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자연스럽게 생겨 난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생명을 주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영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았기에

영원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생명을 주는 말씀을 배반할 때에는 최초의 배반자

사탄(루시퍼 천사 장)과 함께 영원한 불바다에서 고통 중에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불교에서조차 불지옥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아직 기회가 남아 있을 동안에 지혜로운 판단과 결정으로 자신의 영원한

세상을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지혜는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말씀을 받아들여서 순종하여 사랑하는

삶을 살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 선한 양심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이야기, 되어 지고 있는 일들 또한 우연하게 이야기, 되어 지고

있는 일들은 없습니다. 특히 용에 대한 이야기는 전설이 아닙니다.

이에 대한 증거가 바다의 왕을 용왕이라고 사람들은 부르고 있으며, 이 용이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의 생명나무와 나란히 심겨 있었던

하나님과 언약의 나무 선악과의 과일을 따먹게 하였던, 옛 뱀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심판에 관하여 기록하시고 계시는 요한계시록에 기록하여

명확하게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큰 용, 곧 그 옛 뱀은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큰 용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데,

온 세계를 미혹하던 자입니다.

용의 부하들도 그와 함께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요한계시록 129- 새번역성경

 

1 나는 또 한 천사가 아비소스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2 그는 그 , 악마사탄인 그 옛 뱀을 붙잡아 결박하여,

3 아비소스에 던지고 닫은 다음에, 그 위에 봉인을 하여 천 년 동안

가두어 두고, 천 년이 끝날 때까지는

민족들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사탄은 그 뒤에 잠시 동안 풀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0 : 1 ~ 3- 새번역성경

 

이 세상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최측근이던,

루시퍼 천사 장과 그를 따르던 천사들로부터 배반을 당하신 이후부터이며,

이는 예수님께서 주기도문을 통하여 가르쳐 주셨던, 하늘나라에서 조차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을 이루시기 위하여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루시퍼를 비롯하여, 불순종하였던 천사들에게 다시금 회개할

기회를 주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이들은 끝까지 불순종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조치를 취하셨던 것입니다.

 

12 그가 내게 말하였다.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이 일을 깨달으려고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손하여지기로

결심한 그 첫날부터, 하나님은 네가 간구하는 말을 들으셨다.

네가 간구하는 말에 응답하려고 내가 왔다.

13 그러나 페르시아 왕국의 천사장 스무하루 동안

내 앞을 막았다. 내가 페르시아에 홀로 남아

있었으므로, 천사 장 가운데 하나인 미가엘이

나를 도와주었다.

14 이제 내가 마지막 때에 네 백성에게 일어날 일을 깨닫게 해주려고

왔다. 이 환상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여 주는 것이다."

15 그가 내게 이런 말을 할 때에,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벙어리처럼 엎드려 있었다.

16 그런데 갑자기 사람처럼 생긴 이가 나의 입술을 어루만졌다.

내가 입을 열어서, 내 앞에 서 있는 이에게 말하였다.

"천사님, 제가 환상을 보고 충격을 받고, 맥이 모두 빠져 버렸습니다.

17 이제 힘이 다 빠져 버리고, 숨도 막힐 지경인데,

천사님의 종인 제가 감히 어떻게 천사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까?"

18 사람처럼 생긴 이가 다시 나를 어루만지시며, 나를 강하게 하였다.

19 그리고 그가 말하였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평안하여라. 강건하고 강건하여라. "그가 내게 하는 말을 들을 때,

내게 힘이 솟았다. 내가 말하였다. "천사님이 나를 강하게 해주셨으니,

이제 내게 하실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20 그가 말하였다. "너는, 내가 왜 네게 왔는지 아느냐?

나는 이제 돌아가서, 페르시아의 천사장과 싸워야 한다.

내가 나간 다음에, 그리스의 천사장이 올 것이다.

21 나는 '진리의 책' 기록된 것을 네게 알려 주려고 한다.

( 너희의 천사 장 미가엘 외에는, 아무도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할 이가 .

1 내가 메대 사람 다리우스 일 년에,

그를 강하게 하고 보호하려고 일어섰다. )"

다니엘 10 : 12 ~ 11 : 1- 새번역성경

 

이 세상에서 온갖 불법이 성행하기 시작하였던 것은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하나님의 아들들, 곧 천사들이 자신의 마음에 드는 사람의 딸들을 취해,

자녀를 낳아, 네피림이 세상에 존재하였을 때부터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불법으로 가득한 세상을 물로서 심판하실 때에

육지에 사는 생명체들은 죽었지만, 물속에 사는 생명체들은 죽지 않았습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 번의 심판을 말씀하셔서, 불순종하고 있는 존재를

사랑으로 대하시면서, 회개하길 기대하시고 계시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그렇다고 세상이 다시금 불법으로 가득한 세상이 되지 않게 하시기 위하여,

순종할 여지가 없는 존재들은 심판하셨습니다.

 

1 하나님이 하나님의 법정에 나오셔서,

신들을 모아들이시고 재판을 하셨다.

하나님께서 신들에게 말씀하셨다.

2 "언제까지 너희는 공정하지 않은 재판을 되풀이하려느냐?

언제까지 너희는 악인의 편을 들려느냐? (셀라)

3 가난한 사람 고아를 변호해 주고,

가련한 사람 궁핍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풀어라.

4 가난한 사람 빈궁한 사람을 구해 주어라.

그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해 주어라."

5 그러나 그들은 깨닫지도 못하고, 분별력도 없이,

어둠 속에서 헤매고만 있으니, 땅의 기초가 송두리째 흔들렸다.

6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신들이고, '가장 높으신 분' 아들들이지만,

7 너희도 사람처럼 죽을 것이고, 여느 군주처럼 쓰러질 것이다."

8 하나님, 일어나셔서, 이 세상을 재판하여 주십시오.

온 나라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시편 82 : 1 ~ 8- 새번역성경

 

다니엘의 이름에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재판관이시다.”,

하나님은 심판하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을 통하여, 이 세상을 불로서 심판하실 때에 대한

말씀과 만왕의 왕이 되실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하게 하셨습니다.(다니엘 7)

그래서 베드로를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베드로 서에서도 이와 같은 말씀을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4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천사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지옥에 던져서, 사슬로 묶어, 심판 때까지

어두움 속에 있게 하셨습니다.

5 그는 또 옛 세계를 아까워하지 않으시고, 경건하지 않은 자들의 세계를

홍수로 덮으셨습니다. 그 때에 그는 정의를 부르짖던 사람인 노아

그 가족 일곱 사람을 살려주셨습니다.

베드로후서 2 : 4 ~ 5- 새번역성경

 

또한 예수님의 육신의 동생들 중에서 유다를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유다서를

통하여 비슷한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의 육신의 동생들은 예수님께서 공생애의 삶을 사시는 동안에 일부의

사람들이 예수님이 미쳤다고 하였을 때에, 자신들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예수님을 잡으려 할 만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들의 죄를 대속하실 분으로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본 후부터는 믿었고, 순교의

자리에까지 이르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자기들의 통치 영역에 머물지 않고

그 거처를 떠난 천사들을 그 큰 날의 심판에 붙이시려고,

영원한 사슬로 매어서 어둠에 가두어 두셨습니다.

유다서 16-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잉태하여 낳은 마리아조차 예수님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한 소문만을 듣고 예수님을 잡으려고, 다른

자녀들을 앞세워서 찾아 나섰던 것입니다.

 

47 [어떤 사람이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어머니

형제들이 선생님과 말을 하겠다고 바깥에 서 있습니다."]

48 그 말을 전해 준 사람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가 나의 어머니이며, 누가 나의 형제들이냐?"

49 그리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키고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나의 어머니 나의 형제들이다.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마태복음 12 : 47 ~ 50- 새번역성경

 

성경의 말씀을 부분적으로 보면, 큰 오류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가지고 항상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믿음을 통로로 삼아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아계신 말씀을 살피고, 말씀과

같이 살기 위하여 힘써야 합니다.

 

2 유대인들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웠습니다.

3 그래서 예수님의 동생들은 예수님께 "형님의 제자들도 형님이 행하는

일들을 볼 수 있도록, 이곳을 떠나 유대로 가십시오.

4 누구나 자기가 하는 일이 은밀하게 행해지지 않고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라는 법입니다. 형님이 이런 일들을 행하고 계시다면,

자신을 온 세상에 알리십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5 예수님의 동생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그들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6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 하지만 너희 때는 항상 준비되어 있다.

7 세상이 너희는 미워할 수 없겠지만, 나는 미워하고 있다.

이는 내가 세상에 대하여, 세상이 행하는 일들에 대하여

하다고 증언하기 때문이다.

8 너희는 명절을 지키러 올라가거라. 나는 이번 명절에는 올라가지 않겠다.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다."

9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그냥 갈릴리에 머물러 계셨습니다.

10 그러나 예수님의 동생들이 명절을 지키러 올라간 후,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은밀히 올라가셨습니다.

요한복음 7 : 2 ~ 10- 새번역성경

 

인간적인 생각으로 보면,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동생들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즉 믿지 않는 자신의 육신의 어머니와 형제는

예수님과 상관이 없는 존재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을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이치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매 년의 새해마다 아무리 새로운 결심을 하면서 산다고 하더라도, 그 누구도

스스로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진리를 깨닫고, 생명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자유의지로서 하나님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역사이며,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즉 영원한 자신의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삶은 영원히

후회하지 않는 삶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