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

송병청 2023. 10. 28. 13:40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

 

 

인생을 살면서 자신과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게 되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집 짓는 사람이

버린 모퉁이 돌이 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 사람들의 거치는

돌이 되시는 것과 같이,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게 되면, 함께 믿는 사람이나,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어서, 하나님을 알 기회를 잃어

버리게 하든지, 믿음 생활을 저버리게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일을 말이나,

행동을 통하여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책임을 엄하게 묻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다음과 같이 하시고 계십니다.

 

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들이 생기지

않을 수는 없지만, 그러한 일들을 일으키는 사람은 가 있다.

2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보다,

차라리 자기 목에 큰 맷돌을 매달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나을 것이다.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라.

믿음의 형제가 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 주어라.

4 그가 네게 하루에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서 '회개하오.'

하면, 너는 용서해 주어야 한다."

5 사도들이 주님께 말하였다.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6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뽕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기어라' 하면, 그대로 될 것이다."

7 "너희 가운데서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다고 하자.

그 종이들에서 돌아올 때에 '어서 와서, 식탁에 앉아라.' 하고

그에게 말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8 오히려 그에게 말하기를 '너는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너는 허리를 동이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야,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9 그 종이 명령한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을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우리는 쓸모없는 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였을 입니다' 하여라."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게 되었다.

12 예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다가 나병환자 열 사람을 만나셨다.

그들은 멀찍이 멈추어 서서,

13 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예수 선생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 예수께서는 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그런데 그들이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다.

15 그런데 그들 가운데 사람은 자기의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돌아와서,

16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런데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17 그래서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 사람은 어디에 느냐?

18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사람은,

이방 사람 한 명밖에 없느냐?"

19 그런 다음에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가거라.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20 바리새파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고 물으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을 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으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오지 는다.

21 '보아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말할 수도 없다.

보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이해 : 11절부터 나병환자에 대한 말씀과 함께 자신의 병을 고쳐 주신

예수님께 예를 갖추려고 되돌아온 사람은 열사람 중에서 단 한

사람밖에 없었고, 이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으로서 이방인입니다.

사마리아는 이스라엘의 수도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이 솔로몬의 배반으로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갈라지며

자연스럽게 북이스라엘은 불순종의 길에서 회개하지 않았으며,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앗시리아를 통하여 멸망당하게 하셨고,

이후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이며, 이스라엘의 역사서, 성경 말씀은

유다의 역사만을 기록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유다마저 계속되는

불순종을 인하여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멸망당하고, 이후로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게 하시겠다는 말씀은 성취 되었으며,

다윗의 자손 스룹바벨 총독을 중심으로 메데와 페르시아의 고레스

다리우스, 아닥사스다 왕을 통하여 귀향하게 하신 후, 솔로몬의

성전이 세워졌던 장소에 스룹바벨 성전을 짓게 하십니다. 그리고

다시금 세월이 흐르면서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말씀 곧 영혼의 양식을 먹으며, 따라서 순종하지

않았고, 이를 인하여 로마의 속국이 되게 하셨을 때, 즉 헤롯

대왕이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스룹바벨 성전을 증축한지

46년이 되어서, 완공될 즈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사야를

비롯하여 구약의 말씀에서 말씀하심을 일부 성취하시면서

성령으로 여자의 몸을 통하여 초림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반 사람들과 같이 평범하게 고난과 환난을 겪으시면서

30년을 사셨고, 말씀에 순종하셔서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물세례를 받으신 후에 하늘로부터 이사야 11장에 말씀과 같이

하나님으로서 일곱 영을 받으신 후에 공생애의 삶을 사셨습니다.

위의 말씀은 바로 이때에 나병환자 열 사람을 고쳐주신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를 말씀하시고 계시면서 동시에 믿음의 사람들에게 이미

일어나고 있는 놀라운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이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에 대한 말씀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상에 사역을 눈앞에 놓고, 제자들 앞에서 성령에 대하여

말씀하신 요한복음14장에서 17장에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의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22 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인자의 날들 가운데서 단 하루라도 보고 싶어 할 때가

오겠으나, 보지 할 것이다.

23 사람들이 너희더러 말하기를 '보아라, 저기에 계신다.', [또는] '보아라,

여기에 계신다' 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따라 나서지도 말고,

찾아다니지도 말아라.

24 마치 번개가 하늘 이 끝에서 번쩍하여 하늘 저 끝까지 비치는 것처럼,

인자도 자기의 날에 그러할 것이다.

25 그러나 그는 먼저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하고,

이 세대에게 버림을 받아야 한다.

26 노아의 시대에 일이 벌어진 것과 같이, 인자의 날에도 그러할 것이다.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였는데, 마침내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28 롯 시대에도 그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나무를 심고 집을 짓고 하였는데,

29 롯이 소돔에서 떠나던 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내려서,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그러할 것이다.

31 그 날에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자기 물건들이 집 안에 있더라도,

그것들을 꺼내려고 내려가지 말아라.

또한 들에 있는 사람도 집으로 돌아가지 말아라.

32 롯의 아내를 기억하여라.

33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목숨을 잃는 사람은 보존할 것이다.

3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잠자리에 누워

있을 터이나, 한 사람은 데려가고, 다른 한 사람은 버려 둘 것이다.

35 또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을 터이나, 한 사람은 데려가고,

다른 한 사람은 버려 둘 것이다." (36절 없음)

37 제자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어디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주검이 있는 곳에는 또한 독수리들이 모여들 것이다.“

누가복음 17 : 1 ~ 37- 새번역성경

 

위의 누가복음 17장에 말씀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함께 믿음에 대하여

말씀 하시고 계시면서 동시에 순종하는 삶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

고난을 당하시게 될 일들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곧 인자의 날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세상이 어떠한 상태로

있게 될 것인지를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인자의 날이 가까이 오게 되면,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을 것이며, 이와 함께 소돔과 고모라를 불로서

심판하셨던 일을 말씀하시면서 심판이 시작 되어질 때까지 사람들이 일상의

생활을 하였고, 그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관심이 전혀 없었다고 말씀하시면서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도 같은 현상이 세상에서 있을 것인데, 깨어 있는

사람은 천사들에 의하여 예수 그리스도께로 피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깨어 있는 삶을 살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들이 우리 주변에는 산재해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랑해야 할 사람을 걸려 넘어지게 합니다.

그렇다고 자신이 한 일을 깨닫고 회개하기 보다는 전혀 인식조차 할 수 없기

때문에 회개할 수도 없고, 자신의 믿음이 헛되다는 사실조차 모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람들을 위하여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21 "나더러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하기를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할 것이다.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분명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

24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다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5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자기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7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치니, 무너졌다.

그리고 그 무너짐이 엄청났다."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니, 무리가 그의 가르침에 놀랐다.

29 예수께서는 그들의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 있게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7 : 21 ~ 29- 새번역성경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하여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에서 하시는 말씀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함과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세요.” 라고

기도하라고 마태복음 612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심을 되새겨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면서 선한 양심을 따라

살도록 감동, 감화를 주심에 순종할 때에 걸려 넘어지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게 될 것이며, 이러한 삶은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며,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제자들 앞에서 하늘을 우러러 보시며 기도하신 것과 같이

성삼위일체가 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