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지 않을 몸을 입을 때
사람이 육체를 입고 살아가는 동안에 온갖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과연
질병이 왜 있는 것이며, 질병을 이기는 것은 무엇에 의한 것일까요?!
모든 문제의 시작은 욕심에서 비롯하고 있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신
것은 최초의 사람을 돕게 창조된 하와로부터 시작되어지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으며, 이는 눈에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좇아서 사는 사람의 본성에
대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12 시험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그의 참됨이
입증되어서,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약속된 것입니다.
13 시험을 당할 때에, 아무도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당하고 있다" 하고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않으시고,
또 시험하지도 않으십니다.
14 사람이 시험을 당하는 것은 각각 자기의 욕심에
이끌려서, 꾐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15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
16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17 온갖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은사는 위에서, 곧 빛들을 지으신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옵니다.
아버지께는 이러저러한 변함이나 회전하는 그림자가 없으십니다.
18 그는 뜻을 정하셔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아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우리를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19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두십시오. 누구든지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고, 노하기도 더디 하십시오.
20 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1 그러므로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모두 버리고, 온유한 마음으로
여러분 속에 심어주신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말씀에는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할 능력이 있습니다.
22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23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얼굴을
거울 속으로 들여다보기만 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24 이런 사람은 자기의 모습을 보고 떠나가서
그것이 어떠한지를 곧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25 그러나 완전한 율법 곧 자유를 주는 율법을 잘 살피고 끊임없이
그대로 사는 사람은, 율법을 듣고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그가 행한 일에 복을 받을 것입니다.
26 누가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혀를 다스리지 않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신앙은 헛된 것입니다.
27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경건은,
고난을 겪고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주며,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 : 12 ~ 27절 - 새번역성경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로서, 보이지 않는 영혼과 눈에 보이는
육체가 결합되어진 존재입니다.
그리고 영혼이 옷, 곧 몸인 육체를 벗으면, 사람들은 그러한 사람을 죽었다.
라고 정의하며,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의 제한된 세상에서 그 사람을 볼 수
없게 되면서 영원히 못 볼 것 이라고 생각하여 많은 슬픔에 잠깁니다.
또한 죽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영혼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장소로 가지
않고, 이 세상을 계속해서 떠돌아다니는 사람의 영혼을 사람들은 사전에 정의
하여서 귀신(鬼神:죽은 사람의 넋(영혼))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시작도 없으시고, 끝도 없으신 존재이심으로 하나님이
세상에 내신 모든 생명체는 죽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든 생명체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린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8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31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발하겠습니까?
의롭다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그들을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지만 오히려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여 주십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고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
36 성경에 기록한 바, "우리는 종일 주님을 위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이 여김을 받았습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로마서 8 : 18 ~ 39절 - 새번역성경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영(靈)을 받은 존재로
영혼이 깨어서 말씀에 순종할 때에 비로소 영혼의 옷인 육체도 건강할 수
있으며, 건강하게 하는 몸의 만병통치 약, 곧 면역력이 작동하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만병통치약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삶을 살 때에 육체의 건강을 위하여 몸 속에 넣어 주신
만병통치약, 면역력은 오히려 몸을 공격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을 통치하시는 원리를 따르는 것으로서
질서와 공의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 하더라도 잘 알고, 잘 써야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죽음이 그 권세를 부리고 있는 것은 모든 생명체를 세상에
존재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배반한 결과이며, 이 일은 죄가 됩니다.
즉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은
말씀과 같이 우주만물을 운행하시는 분의 뜻을 거스르는 일로서, 우주만물이
운행되고 있는 법칙이기 때문에 하신 말씀에 불순종하는 자체가 죄입니다.
그리고 죄를 지은 존재들은 반드시 그 대가를 지불해야만 죄로부터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일들은 현재의 세상에서도 꼭 같은 이치를 갖고
세상이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즉 자유의지로 행한 모든 일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린아이 때에는 그 책임을 부모가 대신 집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시고 계시는
이치와 같습니다. 곧 어린아이와 같은 존재, 사람이 지은 죄를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없기 때문에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일방적인 은혜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상에서 베풀어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부모가 돌보듯이,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을 통해
함께 사시면서 구원에 이르게 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일방적인 은혜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죄를
대속하여 주셨음을 믿는 것부터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음 받은 사람들은
구원에 이르며, 바로 이때에 모든 사람들을 괴롭히는 모든 질병으로부터
막아주고, 치료해주는 면역력은 상승되어지면서, 서서히 질병으로부터
해방되어지고, 영혼의 옷은 흰 옷처럼 깨끗하게 됩니다. 즉 질병은 치료가
되어 지고, 그 끝에서 죽음마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주만물을 운행하시는 공의와 정의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그 순서를 따라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질서를 알려 주시는 말씀을 다음에서 살펴보겠습니다.
50 예수께서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숨을 거두셨다.
51 그런데 보아라,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
그리고 땅이 흔들리고, 바위가 갈라지고,
52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의 몸이 살아났다.
53 그리고 그들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다.
마태복음 27 : 50 ~ 53절 - 새번역성경
모든 성경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중심으로 기록되어졌으며, 특히
예수님의 초림 때보다 재림 때에 초점이 맞추어져서 기록되어져있습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초림 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상에 못 박은 존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일 잘 알고 있다는 제사장, 율법학자, 장로들이었다는
사실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운 현 시점을 사는 믿음의 사람들은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고,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여
어린아이와 같이 살피고, 영혼의 호흡 기도와 영의 양식 성경말씀을 늘
살피고, 기도하며 영이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영혼의 옷, 몸 곧 육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까지 썩어질 수밖에 없는
상태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후부터 현재의 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은
현 육체 위에 영원히 썩지 않을 몸을 덧입게 될 것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더 이상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으셨던 것과 같은
존재가 되면서 시간과 공간의 감 옥으로부터 해방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이미 죽었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은 흰 옷을 입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이 세상에서 그들의 존재를 드러낼 것입니다.
이때까지는 썩어지는 몸을 입고 사는 사람들에게 질병과 고통이 동반할
것이지만, 생명의 말씀 곧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그들을 괴롭히는 질병과 고통이 더 이상
순종하는 삶을 사람들을 주장하지 못할 것이며, 바로 이러한 상태가 될 때에
만병통치약, 면역력은 최상의 상태가 되면서 영혼의 옷을 깨끗하게 할 것이고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 줄 것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사람도 이러한 이치를 깨달았기에 순종하는 삶의 자리를
지키려고 애쓰고 있으며,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주관하여 주셔서,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위하여 기도하며,
저의 자아(自我)의 생각을 내려놓습니다. 바로 이러한 삶이 제가 매일,
매 순간마다 죽는 것임을 깨우쳐 주셨기 때문에 순종하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저의 연약한 믿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든 죽음의 권세에 잡혀도 이상할
것이 없는 자를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기 때문에 더 이상
힘이 든 일들이, 힘들지 않으며, 넉넉히 이기고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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