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믿음 없는 행동

송병청 2018. 11. 11. 21:59


믿음 없는 행동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 하여, 이스라엘과 교회가 생겨났습니다.

이 믿음의 조상도 75세에 하나님의 지시하심을 따라서 죄악 된 바빌론의

우상숭배가 만연하였던 세상을 떠나, 세상을 떠돌아다녔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던 자녀를 10년이 넘도록 받지 못하였고, 결국 인간적인 모든 소망이

끊어진 상태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더 이상 믿지 못하여, 인간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자신의 아내의 몸종을 통해 자녀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믿음 없는 행동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꾸짖지 않으시고,

13년이 흐른 뒤에, 다시금 언약을 상기시켜주시면서 언약의 표로 할례를

이야기하셨고, 이에 주저하지 않고, 아브람이 99, 이스마엘이 13세에

같은 날에 할례를 행하는 믿음의 행동을 합니다. ( 창세기 17 )

그리고 아브람(존귀한 아버지)에서 아브라함(믿음의 조상, 여러 민족의

아버지)으로 개명하여 주시면서, 모든 인간적인 소망이 끊긴 사래를

사라(왕비, 고상한 여인)로 개명하여 주시면서, 일 년 뒤에 사라의 몸을

통하여, 아브라함의 자녀가 태어날 것을 이야기하실 때에 믿기지 않아

웃었고, 이러한 사라의 행동에 대하여 책망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게 하시기 위하여, 태어날 아들의 이름을

이삭(웃음)으로 지어 주십니다.

그리고 일 년이 될 때에 사라가 이삭을 낳았고, 이삭이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던 나이쯤 되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기 위하여 아들이삭을 제물로

받치라고 하십니다. 이 때에 하나님께서 제단으로 장소를 말씀하신 장소는

모리아산이었으며, 아들이삭이 장작을 메고 제단을 향하여 가면서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묻습니다.

장작과 불과 칼은 있는데, 정작 제물은 보이지 않으니 의문이 생겼고, 이에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물을 때에 아브라함의 대답은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준비하실 것이다. 즉 여호와 이레를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제단이 있는 곳에서 아들이삭을 결박할 때에 이삭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순종하였으며, 이러한 아브라함과 이삭의 믿음을 확인하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가시떨기나무에 뿔이 걸려 있는 어린 양을 제물로

지목하십니다. 이 어린 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 주신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믿음을 확인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일과 더불어

리브가의 모습을 이야기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이삭을 통하여 믿음의 계보를 잇기 위한 모습을 보이고 계신

것으로 이삭의 아내가 될 리브가의 이야기를 곧 이어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삭의 두 아들 중에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그의 믿음을 통하여

야곱(이스라엘)을 선택하셨고,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우여곡절 끝에

열 두 아들을 주셨으며,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로서 현재까지 명맥을 잇고

있는 이스라엘의 나라가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일 년은 열두 달, 이스라엘의 열 두 아들, 예수님의 열 두 제자, ...

동양의 철학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십이간지 / 십이지신 / 십이신왕 등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아버지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모든 만물들을 창조하시고,

현재에도 직접 주관하시고 계심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과 관련하여 이해를 돕기 위하여 조금 더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여 보겠습니다. 아담이후로 모든 사람들은 죽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말씀 중에 죽음을 겪지 않고 하늘나라로 올라간 두 사람이

있는데, 그 두 사람은 에녹과 엘리야입니다.

이 중에 아무도 본 사람이 없이 하늘나라로 올라간 사람은 에녹이며, 에녹의

인생 년 수는 365년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늘 하나님과 동행하던 에녹이 365년이 되는 해에 하늘나라로 올라갔다는

말씀은 깊이 묵상할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재림 시, 즉 하나님의 불 심판 때에 예수님께로 피할 수

있는 존재와 에녹의 삶, 즉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은 깊은 연관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삶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사시고

계시는 성령님과 그 열매와 함께 연결되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 번째로 죽음을 맛보지 않고, 불 병거를 타고, 엘리사가 보는 가운데

요단강가에서 하늘나라로 승천한 사람이 바로 엘리야입니다.

이 엘리야는 영적으로 최악인 상태에 이스라엘을 아합과 이세벨이 통치하던

때에 선지자로서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많은 기적들을 행하여 보여

주셨던 사람입니다.

이 엘리야가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할 때에 3년에 가뭄을 끝내는 제사를

바알의 제사장 450명과 아세라 예언자 400명과 대결하여,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구하여, 승리한 뒤에 바알의 제사장들과 아세라 제사장등

850명을 기손 강가로 끌고 가서 그곳에서 모두 죽였던 사람입니다.

이후 인간적인 시선으로 주변을 살필 때에 믿음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이세벨 왕비의 협박으로 인하여 두려움에 휩싸인 엘리야는 도망하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도망 중에 까마귀 등을 통하여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다시금 선지자로서 삶을 살다가 후계자 엘리사를 세우고, 엘리사가 보는

가운데 요단강가에서 불 병거를 타고 하늘로 승천하였던 것입니다.

이 두 사람 외에 살아서 하늘나라로 올라가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런데 앞에 두 사람과 다른 것은 죽음을 맛보시고, 죽음을 이기시고,

살아서 올라가셨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완전한 순종을 보이셨고, 그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신 완전하신 믿음을 하나님아버지께서 받으셨고, 죽음의 세계에

하나님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신 후에 살아계신 모습을 많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셨으며,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시면서 동시에 성령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것도 하나님아버지께서 최초의 인간 아담을 만드실 때의 모습과 비슷한

모습으로 성령 받아라. 숨을 내쉬면서, ~

 

19 그 날, 곧 주간의 첫 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와서, 그들 가운데로

들어서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말을 하셨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보고 기뻐하였다.

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 죄가 용서될 것이요,

용서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요한복음 20 : 19 ~ 23- 새번역성경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가로막고 있었던 죄의 대가를 지불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막혔던 죄의 벽이 허물어지고 다시금

생명의 영을 받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가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받은 성령을 가볍게 여기고, 불순종하는 것에 대하여

그런 사람들은 용서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성령님은 성경말씀가운데, 양심을 통하여 역사하시고 계십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믿음을 따라서 자신들의 삶을 제대로 살아야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하나님과의 계약의 완성이 성취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모세의 믿음 없는 행동을 통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을 종살이하던 애굽(이집트)에서 출애굽을 시킬 때에

므리바의 바위에서 샘물을 낼 때에, 하나님께서는 말을 하여 샘물이

나오게 하라고 명하셨는데, 화가 난 모세는 믿음 없는 행동을 함으로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지 못하는 믿음 없는 행동으로 인하여,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을 밟지 못하고, 죽음을 맞았던 것입니다.

 

너희 둘이 신 광야에서 나의 명을 어겼기 때문에,

그 땅에는 들어가지 못한다.

온 회중이 므리바에서 나를 거역하여 반란을 일으켰을 때에,

너희들은 물을 터뜨려 회중이 보는 앞에서,

나의 거룩한 권능을 보였어야만 하였는데, 너희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것은 신 광야에 있는 가데스의 므리바에서

물이 터질 때의 일을 두고 말씀하신 것이다.

민수기 27 : 14- 새번역성경

 

49 "너는 여리고 맞은쪽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줄기를 타고 느보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소유로 준 가나안 땅을

바라보아라.

50 너의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백성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네가 오른 이 산에서 죽어서 조상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51 이는, 네가 신 광야에 있는 가데스의 므리바 샘에서 물이 터질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데서 믿음 없는 행동을 하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52 너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저 땅을 눈으로 바라보기만 하고,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할 것이다."

신명기 32 : 49 ~ 52- 새번역성경

 

위의 말씀은 가데스바네아의 므리바 바위에서 샘물을 내게 하실 때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런데 이 바위에 대하여 언급한 말씀이 같은 신명기 32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바위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고 있습니다.

 

15 이스라엘은 부자가 되더니, 반역자가 되었다.

먹 거리가 넉넉해지고, 실컷 먹고 나더니,

자기들을 지으신 하나님을 저버리고,

자기들의 반석이신 구원자를 업신여겼다.

16 그들은 이방 신을 섬겨서 주님께서 질투하시게 하였으며,

역겨운 짓을 하여 주님께서 진노하시게 하였다.

17 너희는 하나님도 아닌 신들에게 제사를 드렸다.

너희가 알지도 못하는 신들, 새롭게 나타난 새 신들,

너희 조상이 섬기지 않던 신들이다.

18 너희는 너희를 낳은 바위를 버리고,

너희를 낳은 하나님을 잊었다.

19 주님께서는 이것을 보시고 격분하셔서,

당신의 자녀들과 인연을 끊으시고서,

20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에게 나의 얼굴을 숨기겠다.

그들이 마침내는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겠다.

그들은 타락한 세대, 진실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자들이다.

21 우상을 섬겨서 나를 격분시켰고,

신이 아닌 것들을 신이라고 섬겨서 나의 질투에 불을 붙였다.

그러니 이제 나도, 내 백성이 아닌 딴 백성을 내 백성으로 삼아서,

그들의 질투심에 불을 붙이고, 어리석은 민족을 내 백성으로 만들어

그들을 격분시키겠다.

22 나의 분노에서 나오는 불꽃이 저 아래 스올까지 타들어 가며,

땅 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삼켜 버리고, 멧부리까지 살라 버릴 것이다.

신명기 32 : 15 ~ 22- 새번역성경

 

그렇습니다. 신명기 3218절에서 분명하게

하나님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21절에서는

이스라엘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워질 교회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으로 이 교회마저 하나님을 배신하고 세상을 좇아갈 것에 대하여 말씀

하시면서 하나님의 진노가 사람 사는 세상에 있을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 신명기 3222 )

이와 같이 믿음 없는 행동은 곧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것이고,

하나님의 심판에 들어갈 것입니다.

이 불의 심판은 이미 시작되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더욱더 빈도수는

더 하여질 것이며, 강도 또한 더 강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에서마저 별들이 떨어지면서 하늘의 불이 땅에 떨이지면서

더욱더 극에 달할 것이고, 태양과 달빛마저도 빛을 잃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은 성경 곳곳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며, 모든 인류에게 강한

경고를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생명을 내시고 계신 참 부모이시기

때문이며,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기를 바라고 계시기에

강한 경고와 더불어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고 계신 것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 세계 뉴스를 보면서 캘리포니아의 산불에

대하여 생각하게 하시는 것은 술 취하지 말 것에 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포도주가 많이 생산되어, 술 저장고가 산 중에 많이 있다는

뉴스를 얼마 전 산불이 발생했을 때에, 리포터를 통하여 전해지는 소식을

보게 하셨습니다.

현재를 살고 있는 많은 믿음의 사람들조차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너무나도 쉽고, 가볍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차원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로 하나님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아, 과학이라는

지식을 통하여 이해되어지는 쪽으로 해석을 하다 보니, 성경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면서 동시에, 성경말씀을 쓴 저자의 생각대로

기록한 것과 같이 취급하여, 역사적인 사실과, 시대적 배경과 문학적인

영향력 등을 통하여 말씀을 해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다보니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직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습니다.

이제 심각하게 믿음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아직 기회가 남아 있을 때에, ...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모세, 다윗, 등 믿음의 사람들도 믿음이 없는 행동으로

하나님의 징벌을 받으면서 인생의 고난과 환난을 통하여 온전한 믿음으로

성숙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 또한 세상에 오시기 전에 믿음의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아버지 앞에

끊임없이 기도로 준비하셨고, 그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아버지의 은혜 가운데

세상에 오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에 대하여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성경말씀입니다.

( 시편 40, 139, 신명기32 : 18, ... )

이러한 일들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임마누엘의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며,

현재에도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로 인하여, 성령님을 통하여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계십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더 이상 믿음 없는 행동을 멈추고, 함께 사시는

성령님께 마음의 문을 열어드리고, 순종함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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