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고대의 강대국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작품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현실이, 현실이 아닌 것으로 믿고, 받아들이고 있는 것은 불 순종자를
인한 것으로, 하나님을 최초로 배반한 최측근 루시퍼 천사 장으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불 순종자를 추종하던 천사들(하나님의 아들들)을 인하여, 하늘나라에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와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증거가 주기도문이며,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
지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고대의 강대국 바벨론을 멸망시킨 메데와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이 있기 전에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하나님의 목자로 세우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이후
세월이 지나서 그대로 이루셨습니다.
28 고레스를 보시고는 '너는 내가 세운 목자다.
나의 뜻을 모두 네가 이룰 것이다' 하시며, 예루살렘을 보시고는
'네가 재건될 것이다' 하시며, 성전을 보시고는
'너의 기초가 놓일 것이다' 하신다.
1 "나 주가 기름 부어 세운 고레스에게 말한다. 내가 너의 오른손을 굳게
잡아, 열방을 네 앞에 굴복시키고, 왕들의 허리띠를 풀어 놓겠다. 네가
가는 곳마다 한 번 열린 성문은 닫히지 않게 하겠다. 고레스는 들어라!
2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산들을 평지로 만들고, 놋쇠 성문을 부수며,
쇠 빗장을 부러뜨리겠다.
3 안 보이는 곳에 간직된 보화와 감추어 둔 보물을 너에게 주겠다.
그 때에 너는, 내가 주인 줄을 알게 될 것이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4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부른 것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을 도우려고 함이었다.
네가 비록 나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너에게 영예로운 이름을 준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5 나는 주다.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다. 나 밖에 다른 신은 없다.
네가 비록 나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는 너에게 필요한 능력을 주겠다.
6 그렇게 해서, 해가 뜨는 곳에서나, 해가 지는 곳에서나,
나 밖에 다른 신이 없음을 사람들이 알게 하겠다.
나는 주다. 나 밖에는 다른 이가 없다.
7 나는 빛도 만들고 어둠도 창조하며, 평안도 주고 재앙도 일으킨다.
나, 주가 이 모든 일을 한다."
8 너 하늘아, 위에서부터 의를 내리되, 비처럼 쏟아지게 하여라.
너 창공아, 의를 부어 내려라. 땅아, 너는 열려서, 구원이 싹 나게 하고,
공의가 움돋게 하여라. "나 주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다."
9 질그릇 가운데서도 작은 한 조각에 지나지 않으면서,
자기를 지은 이와 다투는 자에게는 화가 닥칠 것이다.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도대체 무엇을 만들고 있는 거냐?' 하고
말할 수 있겠으며, 네가 만든 것이 너에게 '그에게는 손이 있으나마나다!'
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10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나를 자식이라고 낳았습니까?' 하는 자와,
자기 어머니에게 '무슨 해산의 고생을 했다는 겁니까?' 하고
말하는 자식에게 화가 닥칠 것이다.
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낳은 자녀를 두고, 너희가 나에게 감히
물으려느냐? 내가 한 일을 너희가 나에게 감히 명령하려느냐?
12 바로 내가 친히 이 땅을 만들었으며, 바로 내가 그 위에 인류를
창조하였다. 내가 손수 하늘을 폈으며, 그 모든 별에게 명령을 내렸다.
13 바로 내가 그를 의의 도구로 일으켰으니, 그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겠다. 그가 나의 도성을 재건하고, 포로 된 나의 백성을 대가도 없이,
보상도 받지 않고, 놓아 줄 것이다." 만군의 주님이 하신 말씀이다.
14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집트가 수고하여 얻은 재물과 에티오피아가
장사하여 얻은 이익이 너에게로 넘어오고, 키 큰 쓰바 사람들이
너에게로 건너와서 네 밑으로 들어와 너를 따를 것이며, 사슬에
매여 와서 네 앞에 엎드리고, 너에게 기도하는 것처럼 이르기를
'과연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그 밖에 다른 이가 없습니다.
다른 신은 없습니다.' 할 것이다."
15 구원자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진실로 주님께서는 자신을 숨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6 우상을 만드는 자들은 모두 한결같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창피한 일을 당할 것이며, 치욕으로 물러갈 것입니다.
17 그러나 이스라엘은 주님 안에서 안전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은 영원할 것입니다. 너희 이스라엘아, 너희가
영원토록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창피한 일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18 하늘을 창조하신 주, 땅을 창조하시고 조성하신 하나님, 땅을 견고하게
하신 분이 말씀하신다. 그분은 땅을 혼돈 상태로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살 수 있게 만드신 분이다.
"나는 주다. 나 밖에 다른 신은 없다.
19 나는 어두운 곳에서 은밀하게 말하지 않았으며, 야곱의 자손에게
'나를 허무하게 찾아라.' 하지도 않았다.
나, 주는 옳은 것을 말하고, 바른 것을 알린다."
20 이방 나라에서 살아남은 자들아, 모여 오너라. 다 함께 가까이 오너라.
"나무 우상을 들고 다니는 자들과,
구원하지도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들이다.
21 너희는 앞, 일을 말하고 진술하여 보아라. 함께 의논하여 보아라.
누가 예로부터 이 일을 들려주었으며, 누가 이전부터 이 일을 알려
주었느냐? 나, 주가 아니고 누구냐? 나 밖에 다른 신은 없다.
나는 공의와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니,
나 밖에 다른 신은 없다."
22 땅 끝까지 흩어져 있는 사람들아! 모두 나에게 돌아와서 구원을
받아라. "내가 하나님이며, 나 밖에 다른 신은 없기 때문이다.
23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한다. 나의 입에서 공의로운 말이 나갔으니,
그 말이 거저 되돌아오지는 않는다." 모두가 내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다. 모두들 나에게 충성을 맹세할 것이다.
24 '참으로 주님께만 공의와 능력이 있다'고
사람들이 나에게 고백할 것이다. 사람들이 그에게 올 것이나,
그에게 대항하던 자들은 모두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25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모두 주 안에서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
영예를 얻을 것이다.
이사야 44장 28절부터 45장 25절 - 새번역성경
이사야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이스라엘이 불 순종하여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에게 멸망시키시기 전에
수없이 경고하시는 말씀들 중에서 대 선지서로 분류되는 이사야서를 통하여
경고하시고 계시는 말씀의 일부가 위의 이사야 44장, 45장에 말씀입니다.
이사야서가 기록된 시기는 약 BC 700년 전후입니다.
그런데 페르시아(바사)의 고레스(태양) 왕이 바벨론을 멸망시킨 시기는
BC 539년 이었습니다. 이는 약 140년에 간격을 두고 이사야의 말씀이 성취
되어졌음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140년 후에 있게 될 일, 곧 세상에 고레스가 태어나기도 전에 왕의
이름까지 언급하면서 하실 일을 말씀하실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이시기에 가능한 일이며, 모든 우주만물을 하나님께서 직접 주관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말씀하실 수 있는 현실입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잘 모르면, 고대의 강대국들이 스스로 생겨났다가, 멸망한
것으로 잘못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진리를 바로 보고
역사를 인간적인 학문을 통하여 기록되어진 것만을 볼 때에 진실은 감추어져
더 이상 그러한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이 숨겨질 것입니다.
즉 위의 이사야 45장 15절에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숨기십니다.
이는 사람이 눈에 보이는 것만을 좇아서 사는지?! 아니면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이성 곧 양심으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여 선한 양심으로 사랑하는 삶을 사는지?!를 살피시면서
순종하는 삶을 사는지?!를 확인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였고, 존재하고 있으며, 존재할 모든 것들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참 부모 하나님 아버지를 인한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원하심과 같이 영원한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진리와 거짓으로 세상은
나뉘어 있으며, 선과 악으로 갈라져 있듯이 영원히 가르실 때가 바로 정하신
때로서 이제 두 번째로 불로 심판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심과 같이 땅의
불로 시작을 하셨고, 모든 숲을 다 태우시겠다고 말씀하심과 같이 그렇게
실행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일들의 끝이 가까우면 하늘의 불로서 세상은
캄캄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눈으로 아무리 고대의 강대국이었다. 하더라도 멸망한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심과 같이 된 것으로 자신들이 가진 힘으로 잘못된 것을 고쳐주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잘못 알고, 교만하여 지나치게 다루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랑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을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꼭 같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불순종하게 되면 고대의 강대국들이 멸망한 것과 같이
멸망을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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