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말씀 중의 예수님에 대한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중심으로 하여, 성경 말씀을 구약의 말씀과 신약의
말씀으로 나누고 계신 것은 모세를 통하여 죄를 드러내시려는 말씀과
함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말씀으로 십계명, 율법을 주셨고, 주신 말씀을
사람 스스로 사람의 힘으로 지킬 수 없음 잘 알고 계시는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십계명과 율법을 뛰어넘는 사랑의 법과 함께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함께 사시면서 율법 위에 사랑의 법으로 믿음의 삶을 살게
하시면서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한 뜻에서 구약의 말씀과 신약의 말씀으로
나누어 놓으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렇다고 구약의 말씀을 모두 이루신 것으로 잘못 이해를 하거나, 해석을
하게 될 경우에는 살아계신 말씀은 그러한 사람에게 왜곡되어, 그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진노의 불 심판을 받게 하실
말씀이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여 주실 것에 대해
알려 주신 말씀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16 그는 모든 재물을 되찾고, 그의 조카 롯과 롯의 재산도 되찾았으며,
부녀자들과 다른 사람들까지 되찾았다.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동맹을 맺은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온
뒤에, 소돔 왕이 아브람을 맞아서, 사웨 벌판 곧 왕의 벌판으로 나왔다.
18 그 때에 살렘 왕 멜기세덱은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다. 그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다.
19 그는 아브람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
"천지의 주재, 가장 높으신 하나님, 아브람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20 아브람은 들으시오.
그대는, 원수들을 그대의 손에 넘겨주신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시오.
"아브람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서 열의 하나를 멜기세덱에게 주었다.
창세기 14 : 16 ~ 20절 - 새번역성경
아브람에게 승리를 주신 분에 대하여, 하늘나라의 대제사장 멜기세덱은 언급
하면서 아브람에게 선물로 가지고 나온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살에 해당되는
빵과 피에 해당되는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서 대제사장으로서 하나님께
축복하여 주실 것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아브람은 자신의 믿음에 표로서 자신의 전 재산의 십의 일을
하늘나라 대제사장 멜기세덱에게 줍니다. 아브람이 자신의 전 재산의 십의
일을 드린 것은 아브람의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시작되어지고
있음에 대한 믿음의 행동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조상에 믿음의 행동은 장차 세상의 왕들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싸울 아마겟돈 전쟁을 미리 보여 주시고 계시면서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참 부모로서 전적인 은혜에 구원을 베풀어 주실
것에 대하여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반응한
아브람이 이후로는 인본주의적인 믿음에서 점차 신본주의적인 믿음에 사람이
되게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 하시는 말씀이 아브람과 소돔 왕의 대화를 통하여 알 수
있으며, 소돔 왕이 아브람을 마중 나온 장소가 사웨(넓은)벌판, 곧 왕의 벌판
이라고 하며, 기드론(탁류, 어두움) 골짜기라고 하는 곳으로 나와서 사람들은
소돔 왕 자신에게 돌려주고, 되찾은 재물은 아브람이 가지라고 하였을 때에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한 말과 재산에 대한 처분은 하나님을 향한 아브람의
믿음에 결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보여 주시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후로 소돔과 고모라는 하늘에서 불을 내리셔서 멸망시키신 것이 이러한
생각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구약성경말씀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하시는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7 이삭이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그가 "아버지!" 하고 부르자,
아브라함이 "얘야, 왜 그러느냐?" 하고 대답하였다. 이삭이 물었다.
"불과 장작은 여기에 있습니다마는,
번제로 바칠 어린 양은 어디에 있습니까?"
8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얘야, 번제로 바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손수 마련하여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 함께 걸었다.
9 그들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곳에 이르러서, 아브라함은 거기에 제단을
쌓고, 제단 위에 장작을 벌려 놓았다.
그런 다음에 제 자식 이삭을 묶어서, 제단 장작 위에 올려놓았다.
10 그는 손에 칼을 들고서, 아들을 잡으려고 하였다.
11 그 때에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고
그를 불렀다.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예, 여기 있습니다."
12 천사가 말하였다.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아라! 그 아이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네가 너의 아들, 너의 외아들까지도
나에게 아끼지 아니하니, 네가 하나님 두려워하는 줄을
내가 이제 알았다."
13 아브라함이 고개를 들고 살펴보니, 수풀 속에 숫양 한 마리가 있는데,
그 뿔이 수풀에 걸려 있었다. 가서 그 숫양을 잡아다가, 아들 대신에
그것으로 번제를 드렸다.
14 이런 일이 있었으므로, 아브라함이 그 곳 이름을
여호와이레라고 하였다.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은
'주님의 산에서 준비될 것이다'는 말을 한다.
15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두 번째로 아브라함을 불러서,
16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친히 맹세한다.
네가 이렇게 너의 아들까지, 너의 외아들까지 아끼지 않았으니,
17 내가 반드시 너에게 큰 복을 주며, 너의 자손이 크게 불어나서,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아지게 하겠다.
너의 자손은 원수의 성을 차지할 것이다.
18 네가 나에게 복종하였으니, 세상 모든 민족이 네 자손의 덕을 입어서,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이해 : 아브라함의 신본주의적인 믿음을 확인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를 사해주시기 위한 대속의 은혜로서
13절에 가시덤불에 뿔이 걸려 있는 숫양의 제물로 이는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곧 뿔은 왕을 뜻하며, 숫양은 예수님 자신을 뜻합니다.
이와 같은 말씀은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출애굽 할 때에 맏이를
대신하는 레위지파에게 말씀하신 레위기에 말씀으로 연결되어지고
있으며, 예수님 초림의 삶이 33년이셨던 것은 레위기 12장에 말씀에
순종하여 여자의 몸을 통하여 오셨기에 제물의 조건이 되었을 때에
자신의 몸을 제물삼아서 하늘나라의 지성소에 들어가셨던 것입니다.
19 아브라함이 그의 종들에게로 돌아왔다.
그들은 브엘세바 쪽으로 길을 떠났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서 살았다.
이해 : 브엘세바의 뜻은 “일곱 우물”, “맹세의 우물” 이라는 뜻으로
아브라함과 블레셋의 그랄 왕 아비멜렉(아버지는 왕이시다.) 사이에
우물을 아브라함이 판 증거로서 암양 일곱 마리를 주어 맹세하였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자신의 믿음을 보여
드렸을 때에 위의 16절에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 친히 맹세하신 후,
브엘세바로 돌아가서 살았던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기 위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20 이런 일이 있은 지 얼마 뒤에,
아브라함은 밀가가 자식들을 낳았다는 말을 들었다.
밀가와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 사이에서 아들들이 태어났는데,
21 맏아들은 우스이고, 그 아래로 부스와 (아람의 아버지) 그므엘과
22 게셋과 하소와 빌다스와 이들랍과 브두엘과 같은 동생들이 태어났다.
23 브두엘은 리브가의 아버지이다. 이 여덟 형제는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과 그 아내 밀가 사이에서 태어났다.
24 나홀의 첩 르우마도 데바와 가함과 다하스와 마아가 등
네 형제를 낳았다.
창세기 22 : 7 ~ 24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성경 말씀은 “어린양”, “빵”, “포도주”, “바위”, “돌”,
“모퉁이 돌”, “샛별”, “새싹”, “새벽별”, 등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8 유다야, 너의 형제들이 너를 찬양할 것이다.
너는 원수의 멱살을 잡을 것이다.
너의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다.
9 유다야, 너는 사자 새끼 같을 것이다. 나의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어
먹고, 굴로 되돌아갈 것이다. 엎드리고 웅크리는 모양이 수사자 같기도
하고, 암사자 같기도 하니, 누가 감히 범할 수 있으랴!
10 임금의 지휘봉이 유다를 떠나지 않고, 통치자의
지휘봉이 자손만대에까지 이를 것이다.
권능으로 그 자리에 앉을 분이 오시면,
만민이 그에게 순종할 것이다.
11 그는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가장 좋은 포도나무 가지에 맬 것이다.
그는 옷을 포도주에다 빨며,
그 겉옷은 포도의 붉은 즙으로 빨 것이다.
이해 : 이 말씀은 민족들을 벌하실 때에 그들의 피가 예수님의 옷에
묻어서 붉게 되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와 같은 말씀을
이사야 63장에서 꼭 같이 말씀하시고 계시며, 구원하시는 일을 함께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아래의 12절 말씀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희게 하거나, 선명하게 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이시기에
사람의 것들과 뚜렷하게 구분되실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 빛보다 진하고, 그의 이는 우유 빛보다 흴 것이다.
창세기 49 : 8 ~ 12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셔서 구원의 대속을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입성
하실 때에 어린 나귀에 새끼를 타신 것은 겸손하셔서 라고 기록하시고
계신데, 이러한 성품과 함께 재림하실 때에 고집이 센 존재들을 심판하실
것을 암시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와 함께 레위지파를 통하여 오시지 않고, 유다지파를 통하여 오신 것은
이스라엘의 첫 째 아들 르우벤은 아버지의 침상을 범하는 죄를 지었으며,
둘째 아들 시므온과 셋째 아들 레위는 숙곳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히위사람들과 언약을 맺은 뒤에, 디나가 히위사람 여자들을 구경하러
나갔다가,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욕보임을 당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히위사람들이 할례를 행하여 활동할 수 없었을 때에, 이를 틈타서 히위사람을
몰살시켰습니다. 이는 악한 일로 이후로 하나님이 야곱과 그의 가족들을
베델로 올라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1 하나님이 야곱에게 말씀하셨다. "어서 베델로 올라가, 거기에서 살아라.
네가 너의 형 에서 앞에서 피해 도망칠 때에,
너에게 나타난 그 하나님께 제단을 쌓아서 바쳐라."
2 야곱은, 자기의 가족과 자기가 거느리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명령하였다.
"너희가 가지고 있는 이방 신상들을 다 버려라.
몸을 깨끗이 씻고, 옷을 갈아입어라.
3 이제 우리는 이곳을 떠나서, 베델로 올라간다.
거기에다 나는, 내가 고생할 때에 나의 간구를 들어 주시고,
내가 가는 길 어디에서나 나와 함께 다니면서 보살펴 주신,
그 하나님께 제단을 쌓아서 바치고자 한다."
4 그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귀에 걸고 있는
귀고리를 야곱에게 가져 왔다.
야곱은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밑에 묻었다.
5 그런 다음에 그들은 길을 떠났다.
하나님이 사방에 있는 모든 성읍 사람을 두려워 떨게
하셨으므로, 아무도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지 못하였다.
6 야곱과, 그가 거느린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베델에 이르렀다.
7 야곱이 거기에서 제단을 쌓은 뒤에, 그가 형을 피해서 떠날 때에,
베델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을 생각하고,
그 곳 이름을 엘 베델이라고 하였다.
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어서, 베델 아래쪽 상수리나무 밑에 묻히니,
사람들이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고 하였다.
9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온 뒤에,
하나님이 그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복을 주셨다.
10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이름이 야곱이었지만, 이제부터
너의 이름은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다."
하나님이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고 하셨다.
11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너는 생육하고 번성할 것이다. 한 민족과 많은 갈래의 민족이
너에게서 나오고, 너의 자손에게서 왕들이 나올 것이다.
1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너에게 주고,
그 땅을 내가 너의 자손에게도 주겠다."
13 그런 다음에 하나님은 야곱과 말씀하시던 곳을 떠나서 올라가셨다.
14 야곱은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을 나누시던 곳에 기둥 곧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부어 드리는 제물을 붓고, 그 위에 기름을 부었다.
15 야곱은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을 나누시던 곳의
이름을 베델(하나님의 집)이라고 하였다.
창세기 35 : 1 ~ 15절 - 새번역성경
이스라엘이 베델(하나님의 집)에서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부어 드리는
제물을 붓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은 것은 믿음의 제사로서, 자신을 구원하실
예수 그리스도께 드린 제단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살아계신 자에
하나님이라고 하시면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질 때에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가나안 땅을 언약의 백성에게 에스겔서에 말씀을 따라서 상으로 주실 것으로
이해되며, 이때가 되면 현재 소금바다로 죽음의 바다 사해가 살아날 것이며,
여느 바다와 같이 온갖 생물이 살게 될 것이라고 에스겔 47장에 기록하셔서
확실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출애굽기 말씀에서는 모세가 시내 산에서 첫 번째 십계명을 받고 내려와서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를 목격하면서 십계명 돌 판을 깨뜨린 후에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확신을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뵙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17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잘 알고, 또 너에게 은총을
베풀어서, 네가 요청한 이 모든 것을 다 들어 주마."
18 그 때에 모세가 "저에게 주님의 영광을 보여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19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의 모든 영광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나의 거룩한 이름을
선포할 것이다. 나는 주다. 은혜를 베풀고 싶은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고, 불쌍히 여기고 싶은 사람을 불쌍히 여긴다."
20 주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그러나 내가 너에게 나의 얼굴은 보이지 않겠다.
나를 본 사람은 아무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21 주님께서 말씀을 계속하셨다.
"너는 나의 옆에 있는 한 곳, 그 바위 위에 서 있어라.
22 나의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바위틈에
집어넣고, 내가 다 지나갈 때까지 너를 나의 손바닥으로
가리 워 주겠다.
23 그 뒤에 내가 나의 손바닥을 거두리니, 네가 나의 등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얼굴은 볼 수 없을 것이다.“
출애굽기 33 : 17 ~ 23절 - 새번역성경
모세는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보면서 이야기를 나눈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씀
하시면서 위의 출애굽기 33장 20절부터 23절에서 말씀 하시고 계시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뒷모습만을 보여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바위틈에 집어넣고
하나님 아버지의 손바닥으로 가려서 얼굴을 보지 못하게 하시겠다고 말씀
하시는 것은 어떠한 의미일까요?!
10 그 뒤에 이스라엘에는 모세와 같은 예언자가 다시는 나지 않았다.
주님께서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고
모세와 말씀하셨다.
11 주님께서는 그를 이집트의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보내셔서, 놀라운 기적과 기이한 일을 하게 하셨다.
12 온 이스라엘 백성이 보는 앞에서, 모세가 한 것처럼,
큰 권능을 보이면서 놀라운 일을 한 사람은 다시, 없다.
신명기 34 : 10 ~ 12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 중에는 이와 같이 상반되게 기록하여 하시는
말씀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기록하신 말씀을 이해하려면 하나님의
아들들에 대한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이름과 권세를 완전하게 대리(代理)하게
하심에 대하여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사실 출애굽 시에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이스라엘 앞에서 인도한 존재는 천사이었습니다.
20 "이제 내가 너희 앞에 한 천사를 보내어 길에서 너희를 지켜 주며,
내가 예비하여 둔 곳으로 너희를 데려가겠다.
21 너희는 삼가 그 말에 순종하며, 그를 거역하지 말아라.
나의 이름이 그와 함께 있으므로,
그가 너희의 반역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22 너희가 그의 말에 절대 순종하여, 내가 명하는 모든 것을 따르면,
내가 너희의 원수를 나의 원수로 여기고,
너희의 대적을 나의 대적으로 여기겠다.
23 나의 천사가 너희 앞에서 너희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있는
곳으로 인도할 것이다. 내가 그들을 전멸시키겠다.
24 너희는 그들의 신들에게 엎드려서 절을 하여 섬기지 말 것이며, 그들의
종교적인 관습을 본받지 말아라. 신상들을 다 부수고, 그들이 신성하게
여기던 돌기둥들을 깨뜨려 버려라.
25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 나만을 섬겨야 한다.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려, 빵과 물을 주겠고, 너희 가운데서 질병을 없애겠다.
26 너희 땅에 낙태하거나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너희를 너희 수명대로 다 살게 하겠다.
27 내가 나의 위엄을 너희보다 앞에 보내어, 너희가 만날 모든 백성을
혼란에 빠뜨리고, 너희 모든 원수가 돌아서서 달아나게 하겠다.
28 내가 말벌을 너희보다 앞질러 보내어,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겠다.
29 그러나 나는, 땅이 황폐하여지고 들짐승이 많아질까 염려되므로,
한 해 안에 그들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지는 않겠다.
30 나는 너희가 번성하여 그 땅을 너희의 소유로 차지할 때까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겠다.
31 내가 너희 땅 경계를 홍해에서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로 정하고,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을
너희 손에 넘겨줄 터이니, 너희가 그들을 쫓아내어라.
32 너희는 그들과 언약을 맺지 말아라.
그들의 신들과도 언약을 맺지 말아라.
33 너희는 그들을 너희 땅에서 살지 못하게 하여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이 너희를 유혹하여 나에게 죄를 짓게 할까 염려가 된다.
너희가 그들의 신들을 섬기면, 그것이 너희를 잡는 덫이 될 것이다.“
출애굽기 23 : 20 ~ 33절 - 새번역성경
위의 말씀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말씀하시는 천사가
이 세상을 사탄과 함께 다스리고 있는데, 하나님 아버지를 완전하게 대리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다스리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 중에 하나님 아버지에 대하여 알 수 있게 하시는 말씀이 있는데,
그 말씀은 그룹에 대한 말씀으로 늘 하나님 아버지를 수행하고 있으며,
예수님에 대한 말씀은 구름을 타고 다니시는 모습과 함께 짙은 구름이
예수님의 임재를 암시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에 대하여 가장 잘 알 수
있는 말씀이 바로 다니엘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재판관이시다.” 라는
의미와 같이 다니엘서 7장 말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9 내가 바라보니, 옥좌들이 놓이고, 한 옥좌에 옛적부터 계신 분이
앉으셨는데, 옷은 눈과 같이 희고, 머리카락은 양 털과
같이 깨끗하였다.
옥좌에서는 불꽃이 일고, 옥좌의 바퀴에서는 불길이 치솟았으며,
이해 : 옥좌에 대한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를 보좌하고 있는 네 생물에
대한 말씀이며, 동시에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를 상징하고 있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보관하는 법궤를 생물, 즉 그룹이 그 날개로 덮고
있으며, 하나님 아버지의 임재를 나타내는 옥좌에 대한 말씀을
25 그들의 머리 위에 있는 창공 모양의 덮개 위에서 소리가 들렸다.
그들은 멈추어 서 있을 때에는 날개를 드리웠다.
26 또 그들의 머리 위에 있는 창공 모양의 덮개 위에는,
청옥처럼 보이는 보석으로 만든 보좌 형상을 한 것이 있었고,
그 보좌 형상 위에는,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형상이 있었다.
27 또 나는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그 위쪽에서 금붙이의 광채와
같은 것이 불꽃처럼 안팎으로 그를 둘러싼 것을 보았는데,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그 아래쪽에서도, 나는 불꽃과 같은
모양을 보았다. 이렇게 그는 광채로 둘러싸여 있었다.
28 그를 둘러싼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 속에 나타나는
무지개 같이 보였는데, 그것은 주님의 영광이 나타난 모양과
같았다. 그 모습을 보고,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그 때에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내가 들었다.
에스겔 1 : 25 ~ 28절 - 새번역성경
10 불길이 강물처럼 그에게서 흘러 나왔다. 수 종 드는 사람이 수천이요,
모시고 서 있는 사람이 수만이었다.
심판이 시작되는데, 책들이 펴져 있었다.
11 내가 보고 있는 동안에, 작은 뿔이 크게 떠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내가 살펴보니, 넷째 짐승이 살해되고,
그 시체가 뭉그러져서, 타는 불에 던져졌다.
12 그리고 그 나머지 짐승들은 그들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얼마 동안 연장되었다.
13 내가 밤에 이러한 환상을 보고 있을 때에
인자 같은 이가 오는데,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계신 분에게로 나아가, 그 앞에 섰다.
14 옛 부터 계신 분이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셔서,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이
그를 경배하게 하셨다.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여서, 옮겨 가지 않을 것이며,
그 나라가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다니엘 7 : 9 ~ 14절 - 새번역성경
모세가 시내 산에서 두 번째로 십계명과 율법을 40일 동안 밤, 낮으로 물조차
마시지 않고 받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임재하시는 것과 같은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셔서, 십자가상에 사역을
눈앞에 놓고, 세 제자와 함께 변화 산에서 엘리야와 모세와 함께 십자가상에
사역을 의논하셨던 일로 연결되어져서 율법을 완성하실 분이 예수님이심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5 그 때에 주님께서 구름에 싸여 내려오셔서,
그와 함께 거기에 서서, 거룩한 이름 '주'를 선포하셨다.
6 주님께서 모세의 앞으로 지나가시면서 선포하셨다.
"주, 나, 주는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노하기를 더디 하고,
한결같은 사랑과 진실이 풍성한 하나님이다.
7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며, 악과 허물과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이다.
그러나 나는 죄를 벌하지 않은 채 그냥 넘기지는 아니한다.
아버지가 죄를 지으면, 본인에게 뿐만 아니라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
8 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려서 경배하며
9 아뢰었다. "주님, 주님께서 저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것이 사실이면,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 백성이 고집이 센
백성인 것은 사실이나, 주님께서 우리의 악과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주님의 소유로 삼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너희와 언약을 세운다.
내가 너희 모든 백성 앞에서, 이 세상 어느 민족들 가운데서도
이루어진 적이 없는 놀라운 일을 하여 보일 것이다.
너희 주변에 사는 모든 백성이, 나, 주가 너희에게 하여 주는
그 일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를 보게 될 것이다.
11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것을 삼가 지키도록 하여라.
내가 이제 너희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겠다.
12 너희는 삼가, 너희가 들어가는 땅에 사는 사람들과 언약을 세우지
않도록 하여라.
그들과 언약을 세우면, 그것이 너희에게 올무가 될 것이다.
13 그러니 너희는 그들의 제단을 허물고, 그들의 석상을 부수고,
그들의 아세라 목상을 찍어 버려라.
14 너희는 다른 신에게 절을 하여서는 안 된다.
나, 주는 '질투'라는 이름을 가진, 질투하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15 너희는 그 땅에 사는 사람들과 언약을 세우지 말아라. 언약이라도
세웠다가, 그들이 자기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따르며, 그 신들에게
제사를 드리면서 너희를 초대하면, 너희가 그 초대를 거절하지 못하고,
그리로 가서, 그 제물을 먹지 않겠느냐?
16 또 너희가 너희 아들들을 그들의 딸들과 결혼시키면, 그들의 딸들은
저희 신들을 음란하게 따르면서, 너희의 아들들을 꾀어, 자기들처럼
음란하게 그 신들을 따르게 만들 것이다.
17 너희는 신상을 부어 만들지 못한다.
18 너희는 무교절을 지켜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해진 때에, 이레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어라.
이것은 너희가 아빕월에 이집트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19 태를 처음 열고 나온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너희 집짐승 가운데
처음 난 수컷은, 소의 맏배이든지 양의 맏배이든지, 모두 나의 것이다.
20 나귀의 맏배는 어린 양을 대신 바쳐서 대속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 대속하지 않으려거든,
그 목을 부러뜨려야 한다.
너희 아들들 가운데 맏아들도 모두 대속해야 한다.
그리고 아무도 내 앞에 빈 손으로 나와서는 안 된다.
21 너희는 엿새 동안 일을 하고, 이렛날에는 쉬어야 한다.
밭갈이 하는 철이나 거두어들이는 철에도 쉬어야 한다.
22 너희는 밀을 처음 거두어들일 때에는 칠칠절을 지키고,
한 해가 끝날 때에는 수장절을 지켜야 한다.
23 너희 가운데 남자들은 모두 한 해에 세 번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주 앞에 나와야 한다.
24 내가 뭇 민족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고, 너희의 영토를 넓혀 주겠다.
너희가 한 해에 세 번 주 너희의 하나님을 뵈려고 올라올 때에,
아무도 너희의 땅을 점령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25 너희는 나에게 바치는 희생제물의 피를 누룩 넣은 빵과
함께 바치지 말아라.
유월절 제물은 이튿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26 너희는 너희 땅에서 난 첫 열매 가운데서 제일 좋은 것을
주 너희의 하나님의 집으로 가져 오너라.
너희는 새끼 염소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아서는 안 된다."
27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말을 기록하여라.
내가 이 말을 기초로 해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기 때문이다."
28 모세는 거기서 주님과 함께 밤낮 사십 일을 지내면서, 빵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고,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판에 기록하였다.
29 모세가 두 증거 판을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왔다.
그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그의 얼굴에서는 빛이 났다.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으므로
얼굴에서 그렇게 빛이 났으나,
모세 자신은 전혀 알지 못하였다.
출애굽기 34 : 5 ~ 29절 - 새번역성경
위의 출애굽기 34장 5절, 6절에 말씀으로 보아서, 모세의 죄를 대속하시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로 십계명과 율법을 40일 동안 동행하시며
모세로 하여금 직접 자신이 만들어 온 돌 판에 새기게 하셨다고 28절에서
말씀 하시고 계시는 것은 자신의 자유의지로서 믿음을 선택하여 순종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함께 사실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실 것을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이에 대하여 확인 시켜 주시는 말씀이 모세가 시내 산에서 내려 올 때에
모세 자신도 모르게 모세의 얼굴에서 빛이 났다고 말씀하시는데, 빛이 난
이유가 주님, 곧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말씀을 나누었으므로 라고 29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며, 이 말씀은 장차 이루실 구원이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이루실 때에 성령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마음에 샛별이
떠오를 것이며, 이는 반석 위에 믿음으로 절대 흔들리지 않고, 고린도전서
3장 말씀과 같이 불속에서 확인 받을 때에도 타지 않고, 든든히 서 있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실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신 상급,
중에서 그 사람이 받을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모세에게 두 번째로 임재 하셨던 존재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씀은 바울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고린도전서 10장에서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이 사실을 알기를 바랍니다.
우리 조상들은 모두 구름의 보호 아래 있었고,
바다 가운데를 지나갔습니다.
2 이렇게 그들은 모두 구름과 바다 속에서 세례를 받아
모세에게 속하게 되었습니다.
3 그들은 모두 똑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고,
4 모두 똑같은 신령한 물을 마셨습니다.
그들은 자기들과 동행하는 신령한 바위에서
물을 마신 것입니다. 그 바위는 그리스도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0 : 1 ~ 4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은 초림 하셔서, 십자가상에서 드리신 대속의 제사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에 삶 중에 동행하시면서 머리카락까지 세실
정도로 그렇게 동행하시면서 구원하시고 계시는 놀라운 구원을 이루시고
계셨던 것이며, 이는 하나님이시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놀라운
구원을 믿는 사람들조차 가볍게 여기고 있기에 자신을 전적인 은혜로서 대속
하시고 계시면서 삶 가운데 동행하시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자신의 삶을
온전히 맡겨 드리지 못하고, 자아(自我)가 살아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구원
하시는 모든 일들을 말씀에 기록하여 알려 주시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며, 현존하시는 하나님이 더 이상 현실 가운데서 역사 하지
않는 분으로 믿고 있으며, 현실과 믿음이 분리되는 믿음생활을 하고 있기에
인류의 역사와 말씀이 완전하게 분리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구약의 말씀에 기록되어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가장 잘 알 수 있는 말씀이 이사야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듯이 이사야 53장에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
대속에 대하여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우리가 들은 것을 누가 믿었느냐? 주님의 능력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님 앞에서, 마치 연한 순과 같이, 마른 땅에서
나온 싹과 같이 자라서, 그에게는 고운 모양도 없고,
훌륭한 풍채도 없으니,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모습이 없다.
3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고, 고통을 많이 겪었다.
그는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돌렸고,
그가 멸시를 받으니, 우리도 덩달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4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5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6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각기 제 갈 길로 흩어졌으나,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다.
7 그는 굴욕을 당하고 고문을 당하였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마치 털 깎는 사람 앞에서
잠잠한 암양처럼, 끌려가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8 그가 체포되어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그 세대 사람들 가운데서
어느 누가, 그가 사람 사는 땅에서 격리된 것을 보고서, 그것이 바로
형벌을 받아야 할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느냐?
9 그는 폭력을 휘두르지도 않았고, 거짓말도 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그에게 악한 사람과 함께 묻힐 무덤을 주었고,
죽어서 부자와 함께 들어가게 하였다.
10 주님께서 그를 상하게 하고자 하셨다.
주님께서 그를 병들게 하셨다.
그가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여기면,
그는 자손을 볼 것이며, 오래오래 살 것이다.
주님께서 세우신 뜻을 그가 이루어 드릴 것이다.
11 "고난을 당하고 난 뒤에, 그는 생명의 빛을 보고 만족할 것이다.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의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할 것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받아야 할 형벌을 자기가 짊어질 것이다.
12 그러므로 나는 그가 존귀한 자들과 함께 자기 몫을 차지하게 하며,
강한 자들과 함께 전리품을 나누게 하겠다.
그는 죽는 데까지 자기의 영혼을 서슴없이 내맡기고,
남들이 죄인처럼 여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 짊어졌고,
죄 지은 사람들을 살리려고 중재에 나선 것이다.“
이사야 53 : 1 ~ 12절 - 새번역성경
이사야 53장에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한 말씀이 대부분이지만,
10절 하반절과 12절 상반 절에 말씀은 예수님의 재림 때에 이루실 말씀으로
완전한 사람이셨기에 여느 사람들과 같은 복도 받으실 것에 대한 말씀인데,
예수님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이 사람이 되셨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하나님
이시기에 사람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다보니 사람들이
받는 복을 받지 않으실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기에 말씀이 숨겨져서
하나님의 비밀이 되었다고 요한계시록 10장 7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예수님에 대한 위의 이사야 53장 말씀에서 예수님의 30년 인생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말씀이 2절과 3절에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30년의 삶은 모든 사람이 겪는 온갖 질병과 고통을 겪으셨기에
모든 사람들을 대속하실 수 있으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얼마나 큰 은혜로서 구원의 길을 여셨는지를 알지 못하고, 구원의
은혜를 너무나도 가볍게 여겨서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죄를 용서하시만 죄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하신다고 위의 출애굽기
34장 7절에서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에 대한 증거가 다윗이 우리야 장군의 아내 밧세바를 강간하는 죽음에
이르는 죄를 지었지만, 죄를 회개하였기에 죄는 용서하셨고, 죄에 대한 대가,
즉 죄를 벌하셨기에 이후로 다윗의 집안에서 칼부림이 끊이지 않았으며,
압살롬의 반역이 있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은 모든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사시면서
이루시고 계시는 놀랍고, 형언할 수 없는 구원입니다.
이에 대하여 다윗은 시편에서 자신과 함께 삶을 사시면서, 자신의 죄를 대속
하시고, 변호해주심을 믿고, 알았기에 여러 편의 기록에서 마치 자신의
이야기와 같이 기록하지만 다윗의 이야기가 아닌 것을 알 수 있는 말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분명하게 구별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1 어찌하여 뭇 나라가 술렁거리며,
어찌하여 뭇 민족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어찌하여 세상의 임금들이 전선을 펼치고, 어찌하여 통치자들이 음모를
함께 꾸며 주님을 거역하고, 주님과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이를 거역하면서 이르기를
3 "이 족쇄를 벗어 던지자. 이 사슬을 끊어 버리자" 하는가?
4 하늘 보좌에 앉으신 이가 웃으신다. 내 주님께서 그들을 비웃으신다.
5 마침내 주님께서 분을 내고 진노하셔서,
그들에게 호령하시며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거룩한 산 시온 산에 '나의 왕'을 세웠다" 하신다.
7 "나 이제 주님께서 내리신 칙령을 선포한다.
주님께서 나에게 이르시기를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8 내게 청하여라. 뭇 나라를 유산으로 주겠다.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너의 소유가 되게 하겠다.
9 네가 그들을 철퇴로 부수며,
질그릇 부수듯이 부술 것이다' 하셨다."
10 그러므로 이제, 왕들아, 지혜롭게 행동하여라.
세상의 통치자들아, 경고하는 이 말을 받아들여라.
11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여라.
12 그의 아들에게 입 맞추어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진노하실 것이니,
너희가, 걸어가는 그 길에서 망할 것이다.
그의 진노하심이 지체 없이 너희에게 이를 것이다.
주님께로 피신하는 사람은 모두 복을 받을 것이다.
시편 2 : 1 ~ 12절 -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2편은 아마겟돈 전쟁에 대한 말씀과 함께 회개하고 만왕의 왕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12절 마지막 절에 말씀은 믿음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낸
사람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영혼의 잠에서 깨어나서, 사랑 안에 거하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서
하나님의 기름 준비한 신부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17 뼈마디 하나하나가 다 셀 수 있을 만큼 앙상하게 드러났으며, 원수들도
나를 보고 즐거워합니다.
18 나의 겉옷을 원수들이 나누어 가지고,
나의 속옷도 제비를 뽑아서 나누어 가집니다.
시편 22 : 17 ~ 18절 - 새번역성경
시편 22편 18절에 말씀에 성취에 대하여, 요한복음 19장 24절에 기록하셔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모든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고 있으며, 예수님에 대한
구약의 말씀이 성취되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셔서 모든 성경 말씀의 중심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동행하시는 대속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말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셨습니다.
주님, 스올에서 이 몸을 끌어올리셨고, 무덤으로 내려간
사람들 가운데서, 나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시편 30편 3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신 것을 확인하려 할 때에 좌, 우에
두 강도들은 쇠몽둥이로 발을 부러뜨려서 죽은 것을 확인하였지만, 예수님은
옆구리의 창을 찔러서 확인하였는데, 이러한 것마저도 하나님 아버지의
보호하심을 인한 것이라고 기록하시고 계십니다. 즉 모든 사람의 참 부모로
머리카락까지 세신 바, 되셨다. 는 말씀을 이루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19 의로운 사람에게는 고난이 많지만,
주님께서는 그 모든 고난에서 그를 건져 주신다.
20 뼈마디 하나하나 모두 지켜 주시니,
어느 것 하나도 부러지지 않는다.
21 악인은 그 악함 때문에 끝내 죽음을 맞고,
의인을 미워하는 사람은, 반드시 마땅한 벌을 받을 것이다.
22 주님은 주님의 종들의 목숨을 건져 주시니,
그를 피난처로 삼는 사람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다.
시편 34 : 19 ~ 22절 - 새번역성경
성경 말씀의 기록하심을 따라서 세상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오셨음에 대하여
두루마리 책에 말씀을 따라서 오셨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6 주님께서는 내 두 귀를 열어 주셨습니다.
주님은 제사나 예물도 기뻐하지 아니합니다.
번제나 속죄제도 원하지 않습니다.
7 그 때에 나는 주님께 아뢰었습니다.
"나에 관하여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따라
내가 지금 왔습니다.
8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합니다.
주님의 법을 제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9 나는 많은 회중 앞에서, 주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주님께서 아시듯이, 내가 입을 다물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시편 40 : 6 ~ 9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의 권세, 사탄에게서 구원하신 부활의 기쁜 소식, 곧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잠잠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늘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며, 성령을 부어 주셨고,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와 같이 누가 보아도 예수님에 대한 말씀인 것을 알 수 있는 말씀만을
더 살펴보면, 시편 46편 9절 말씀에서 세상에서 전쟁이 사라지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이와 꼭 같은 말씀을 이사야 2장, 미가서 4장에
기록하셔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또한 시편 47편에서는 만왕의 왕이 되시는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시편 48편에서는 온 땅을 다스리시는 큰 왕이 되실
것에 대하여, 시편 50편에서는 시온 산, 곧 예루살렘으로부터 다스리실
영원하신 왕이 나타나실 것이며, 세상을 만왕의 왕으로서 심판하실 것에
대하여, 시편 56편에서는 예수님의 초림 때에 사정에 대하여 주님의 책에
기록하셨음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나의 방황을 주님께서 헤아리시고,
내가 흘린 눈물을 주님의 가죽부대에 담아 두십시오.
이 사정이 주님의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시편 56편 8절 - 새번역성경
이외에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아니 시편의 저자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 모두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시편 68편에서는 구름수례를 타고 오시는 분으로, 시편 72편 17절에서는
태양이 그 빛을 잃기까지, 그 명성이, ~ 라는 표현으로, 시편 73편 15절에서
만일에 주님, 곧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지 않으셨으면, 주님의 백성을 배신
하는 일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시편 80편에서는 주님의 오른쪽에 있는 사람, ~ 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며,
시편 86편 13절 말씀에서는 스올의 깊은 곳에서, 주님께서 내 목숨을
건져내셨습니다. 라고 기록하셔서 예수님께서 죽음의 세계에 내려 가셔서
복음을 선포하셨음을 베드로전서 3장, 4장에 말씀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맏아들에 대한 말씀으로 시편 89편 27절에서 만왕의 왕이 되게 하실
일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시편 95편 9절에서는 이스라엘이 므리바 샘에서 반역한 일과 함께
“므리바에서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시험하고 또 시험하였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은 바위, 곧 예수님께서 물을 내어 주신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늘 동행하시는 예수님을 믿지 않고, 끝까지 불순종한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이에 대한 결과로 출애굽 1세대는 40년 동안
광야에서 모두 죽이셔서, 심판하셨습니다.
시편 99편 7절에서는 “주님께서 구름기둥 속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니, ~”
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시편 99편 7절에서 말씀하시는 분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고린도전서 10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세례에 대한
의미와 함께 예수님께서 출애굽 시에 늘 동행하셨음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넌 것과 요단강을 건넌 것과 구름기둥의 인도와
불 기둥의 인도를 받은 것이 세례를 의미한다고 하시면서 이는 예수님의
세례를 의미한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구원이 물과 피와 성령으로 완성에 이르고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성삼위일체에 대한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시편 102편에서는 시온, 곧 예루살렘을 다시 세우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이는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려고 할 때에 다윗이 아닌 다윗의
후손이 성전을 지어야 된다고 말씀하신 사무엘하 7장에 말씀하심을 따르는
일과 함께 하고 있는데, 성전을 짓게 될 존재가 솔로몬 외에 영원히 존재하게
될 왕이 세울 성전에 대하여 함께 말씀하심과 연결되어지고 있습니다.
10 이제 내가 한 곳을 정하여, 거기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심어, 그들이 자기의 땅에서 자리 잡고 살면서,
다시는 옮겨 다닐 필요가 없도록 하고, 이전과 같이
악한 사람들에게 억압을 받는 일도 없도록 하겠다.
11 이전에 내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사사들을 세워 준
때와는 달리, 내가 너를 너의 모든 원수로부터
보호하여서, 평안히 살게 하겠다. 그뿐만 아니라,
나, 주가 너의 집안을 한 왕조로 만들겠다는 것을
이제 나 주가 너에게 선언한다.
12 너의 생애가 다하여서, 네가 너의 조상들과 함께 묻히면,
내가 네 몸에서 나올 자식을 후계자로 세워서,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13 바로 그가 나의 이름을 드러내려고 집을 지을 것이며,
나는 그의 나라의 왕위를 영원토록 튼튼하게
하여 주겠다.
14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그가 죄를 지으면, 사람들이 저의 자식을 매로 때리거나
채찍으로 치듯이, 나도 그를 징계하겠다.
15 내가, 사울에게서 나의 총애를 거두어, 나의 앞에서 물러가게 하였지만,
너의 자손에게서는 총애를 거두지 아니하겠다.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이어 갈 것이며,
네 왕위가 영원히 튼튼하게 서 있을 것이다.'"
17 나단은 이 모든 말씀과 계시를, 받은 그대로 다윗에게 말하였다.
18 다윗 왕이 성막으로 들어가서, 주님 앞에 꿇어앉아,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 하나님, 내가 누구이며 또 내 집안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나를 이러한 자리에까지 오르게 해주셨습니까?
19 주 하나님,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이것도 오히려 부족하게 여기시고,
주님의 종의 집안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 나의 하나님, 이것이 어찌 주님께서 사람을 대하시는 일상적인
방법이겠습니까?
20 주 하나님, 주님께서 주님의 종을 잘 아시니,
이 다윗이 주님께 무슨 말씀을 더 드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21 주님께서 세우신 뜻과 목적대로 주님께서는 이렇게 크나큰 일을
하시고, 또 그것을 이 종에게까지 알려 주셨습니다.
22 주 하나님, 주님은 위대하십니다. 우리의 귀로 다 들어 보았습니다만,
주님과 같은 분이 또 계시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고,
주님 밖에 또 다른 하나님이 있다는 말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23 이 세상에서 어떤 민족이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겠습니까?
하나님이 직접 찾아가셔서, 이스라엘을 구하여 내시고, 주님의 백성으로
삼아서, 주님의 명성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들을 이집트에서 구하여
내시려고 큰, 일을 하셨고, 주님의 백성이 보는 앞에서, 다른 민족들과
그 신들에게서 그들을 친히 구원하시려고 이렇게 큰, 일을 하시었고,
주님의 땅에서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
24 주님께서는 이렇게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튼튼히
세우셔서, 영원히 주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또 주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25 주 하나님, 주님께서 주님의 종과 이 종의 집안에 약속하여 주신
말씀이 영원히 변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26 그래서 사람들이 '만군의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다!' 하고
외치며, 주님의 이름을 영원토록 높이게 하시고, 주님의 종 다윗의
집안도 주님 앞에서 튼튼히 서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27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께서 몸소 이 계시를 이 종에게
주시고 '내가 너의 집안을 세우겠다!' 하고 말씀하여 주셨으므로,
주님의 종이 감히 주님께 이러한 간구를 드릴 용기를 얻었습니다.
28 그리고 이제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참으로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약속을 지키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주님의 종에게
이와 같이 놀라운 약속을 하셨습니다.
29 그러므로 이제 주님의 종의 집안에 기꺼이 복을 내리셔서,
나의 자손이 주님 앞에서 영원토록 대를 잇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주 하나님, 주님께서 직접 그렇게 약속하여 주셨으니, 주님의 종의
집안이 영원토록, 주님께서 내리시는 복을 받게 해주십시오.“
사무엘하 7 : 10 ~ 29절 - 새번역성경
위의 사무엘하 7장 10절 이하에 말씀은 분명히 솔로몬에 대한 말씀만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이와 함께 다윗이 예수님을 주님과 임금님으로 표현하면서
자신의 주님이라고 한 시편 110편이 사무엘하 7장에 말씀이 예수님에 대한
말씀과 영원히 라는 말씀과 먼 장래 일까지 라는 예수님에 대한 말씀임을
확인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였을 때에 다윗이
기록한 시편 110편을 예를 들어서 다윗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 하였는데,
어떻게 다윗의 후손이 이냐고 누가복음 20장 41절 이하에 기록하게 하셔서
확인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에스겔 4장에서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의 죄를 없애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말라기의 뜻이 “나의 사자” 라는
뜻과 같이 말라기서를 기록하시고 정확하게 에스겔 4장에서 말씀하신 430년
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렇듯이 구약성경의 모든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말씀하셨고,
그대로 이루시고 계시지만, 초림에 초점을 맞추시지 않았고, 재림에 초점을
맞추어서 말씀하셨기에 인간적인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초림을 중심으로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으로 나누신 것은 구원의
중심축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감당하시고 계심을 보여 주십니다.
또한 구약의 상당 부분의 말씀이 초림이 아닌 재림을 통하여 이루실 것에
대하여 율법의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모두 다 이루시겠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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