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성령의 음성

송병청 2022. 6. 28. 11:44

성령의 음성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사람들 속에 들어오셔서, 마치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과

같이 감동, 감화를 주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을 알려 주시고, 때론 기록

하도록 하셔서 전하게 하시며, 모든 사람들이 알게 하십니다.

그런데 말씀을 전하는 사람에게 특별하게 행동까지 어떻게 행할 것에 대하여

지시하신 일이 있는데, 이러한 일과 함께 말씀을 전한 사람이 또 다른 예언자

곧 동료이며, 선배 예언자의 거짓말로 인하여 비참하게 죽은 일이 있습니다.

이 일로 교훈을 삼아야 믿음의 삶을 실패하지 않게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1 여로보암이 제단 곁에 서서 막 분향을 하려고 하는데, 바로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주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유다로부터 베델로 왔다.

2 그리고 그는 그 제단 쪽을 보고서, 주님께 받은 말씀을 외쳤다.

"제단아, 제단아, , 주가 말한다.

다윗의 가문에서 한 아들이 태어난다.

그 이름은 요시야. 그가 너의 위에 분향하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너의 위에서 죽여서 제물로 바칠 것이며,

그가 너의 위에서 그 제사장들의 뼈를 태울 것이다."

3 바로 그 때에 그는 한 가지 징표를 제시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은

, 주가 말한 징표. 이 제단이 갈라지고,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질 것이다."

4 여로보암 왕은, 하나님의 사람이 베델에 있는 제단 쪽에 대고 외치는

말을 듣고, 제단 위로 손을 내밀면서 "저 자를 잡아라." 하고

소리를 쳤다. 그러자 그 사람에게 내어 뻗은 여로보암의 손이

마비되어서, 다시 오므릴 수 없었다.

5 그리고 곧 이어서, 하나님의 사람이 주님의 말씀으로 제시한 징표대로,

그 제단은 갈라지고, 그 제단으로부터는 재가 쏟아져 내렸다.

6 그러자 왕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제발 그대의 주 하나님께 은총을

빌어서, 내 손이 회복되도록 기도하여 주시오" 하고 청하였다. 하나님의

사람이 주님께 은총을 비니, 왕의 손이 회복되어서, 예전과 같이 되었다.

7 이에 왕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피곤을 풀도록 합시다. 그대에게 선물도 주고 싶소."

8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왕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비록 임금님께서

저에게 왕실 재산의 절반을 주신다고 하여도, 나는 임금님과 함께 갈 수

없습니다. 이 곳에서는 밥도 먹지 않겠으며, 물도 마시지 않겠습니다.

9 주님께서 에게 명하시기를, 도 먹지 말고,

도 마시지 말고, 길로 되돌아가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10 그런 다음에, 그는 베델에 올 때에 온 길로 돌아가지 않고,

다른 길로 돌아갔다.

11 그 무렵에 늙은 예언자가 베델에 살고 있었다.

그의 아들들 가운데 하나가 와서, 그 날 베델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한 일과, 그가 왕에게 말한 내용을, 모두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12 그러자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그가 어느 길로 돌아갔느냐?" 하고

물었다. 그의 아들들은, 유다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이 돌아간

을 말하였다.

13 그 말을 듣고서, 그들의 아버지는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타고 갈 나귀에 안장을 얹어 다오." 그들이 아버지가 타고 갈

나귀에 안장을 얹으니, 그는 나귀를 타고서,

14 하나님의 사람을 뒤쫓아 갔다. 마침내, 그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아

있는 하나님의 사람을 보고 물었다. "그대가 유다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이오?"그러자 그가 대답하였다. "그렇습니다."

15 그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였다. "함께 우리 집으로 가서,

무엇을 잡수시고 가시지요."

16 하나님의 사람은 대답하였다. "나는 노인 어른과 함께 돌아가서

노인 어른의 집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 곳에서는 누구와 함께

밥을 먹어도 안 되고, 물을 마셔도 안 됩니다.

17 주님께서 나에게 명하시기를, 여기에서는 밥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고, 온 길로 되돌아가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18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도 그대와 같은 예언자. 주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대를 내 집으로 데리고 가서, 밥도 대접하고

마실 물도 대접하라고 하셨소." 그런데 그것은 거짓말이었다.

19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사람은 이 늙은 예언자

함께 가서, 그의 집에서 을 먹고, 도 마셨다.

20 그들이 이렇게 식탁에 함께 앉아 있는데, 주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을 데려온 예언자에게 내렸다.

21 그는 유다에서 온 그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렇게 외쳤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당신은 주님의 말씀을 어기고,

당신의 주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신 명령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22 당신은 주님께서 밥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라고 말씀하신 곳에서,

밥도 먹고, 물도 마셨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주검은 당신 조상의

무덤에 묻히지 못할 것입니다."

23 그 늙은 예언자는 하나님의 사람이 밥을 먹고 물을 마신 뒤에,

나귀 등에 안장을 얹어 주었다.

24 이에 그 사람이 길을 떠났다. 그는 길을 가다가 사자를 만났는데,

그 사자가 그를 물어 죽였다. 그리고 그 주검은 길가에 버려두었으며,

나귀 사자는 그 주검 옆에 서 있었다.

25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길가에 버려 둔 주검과 그 주검 가까이에서

어슬렁거리는 사자를 보았다. 그들은, 그 늙은 예언자가 사는 성읍으로

돌아와서, 이 사실을 널리 알렸다.

26 길을 가는 하나님의 사람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간 그 늙은 예언자가,

이 말을 듣고 말하였다. "그는 틀림없이 주님의 말씀을 어긴

하나님의 사람일 것이다. 주님께서는 전에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를 사자에게 내주셔서, 사자가 그를 찢어 죽이게 하신 것이다."

27 그리고 그는 또 자기의 아들들에게,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고 하였다.

그들이 나귀에 안장을 지워 놓으니,

28 그는 가서, 길가에 있는 그 주검을 찾아내었다. 나귀와 사자가

그 주검 가까이에 서 있었는데, 사자는 그 주검을 먹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나귀도 물어 죽이지 않았다.

29 예언자는 하나님의 사람의 주검을 나귀 등에 싣고, 자기의 성읍으로

옮겨 와서, 곡을 한 뒤에 묻어 주었다.

30 그 주검을 자기의 무덤에 안장하고 나서, 그 늙은 예언자는

"아이고, 내 형제여!" 하면서 통곡을 하였다.

31 장사를 마친 뒤에, 그는 자기 아들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죽거든, 너희는 나를, 이 하나님의 사람이 묻힌 곳에

같이 묻어 다오. 나의 뼈를 그의 뼈 옆에 두어라.

32 그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서, 베델에 있는 제단과 사마리아 성읍 안에

있는 모든 산당을 두고 외친 그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33 이런 일이 생긴 뒤에도, 여로보암은 여전히 그 악한 길에서

돌아서지 아니하고, 오히려 일반 백성 가운데서,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산당의 제사장으로 임명하였다.

34 그런 일 때문에 여로보암 가문은 죄를 얻었으며,

마침내 땅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열왕기상 13 : 1 ~ 34- 새번역성경

 

위의 열왕기상 13장에 말씀 중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말씀에 불순종하는지를

확인하시기 위하여 늙은 예언자를 보내셔서, 하나님의 사람에 순종여부를

확인하셨고, 동시에 선포된 말씀은 반드시 이루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 말씀은 이후 11대가 지나서, 바벨론에게 멸망

당하게 하시기 직전에 요시야 왕을 세상에 보내셨고,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셔서 하신 말씀을 그대로 이루셨습니다.

 

15 왕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베델에다 만든 제단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그 제단 산당도 헐었다.

그는 산당을 불태워 가루로 만들었고, 아세라 목상도 불태웠다.

16 요시야는 산 위에 무덤이 있는 것을 보고, 사람을 보내어

그 무덤 속의 뼈들을 꺼내어서, 제단 위에 모아 놓고 불태웠다.

그렇게 하여 그 제단들을 부정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한때 하나님의 사람이 이 일을 두고 예언한

주님의 말씀대로 되었다.

17 요시야가 물었다. "저기 보이는 저 비석은 무엇이냐?" 그 성읍의 백성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유다에서 온 어느 하나님의 사람의 무덤입니다.

그는 베델의 제단에 관하여 임금님께서 이런 일들을 하실 것이라고

미리 예언하였던 입니다."

18 왕이 말하였다. "그 무덤은 그대로 두어라. 그리고 아무도 그의 유해를

만지지 못하게 하여라." 이렇게 하여 그들은, 그의 뼈와 사마리아에서

온 예언자의 뼈는 그대로 두었다.

19 이스라엘 왕들이 사마리아 도성의 언덕마다 세워 주님의 분노를

돋우었던 모든 산당을, 요시야가 이렇게 헐었다.

그는 베델에서 한 것처럼 하였다.

20 더욱이 그는 그 곳 산당에 있는 제사장들을 모두 제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뼈를 함께 그 위에서 태운 뒤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21 왕이 온 백성에게 명령을 내렸다. "이 언약 책에 기록된 대로,

당신들의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유월절 준비하십시오."

22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로부터 이스라엘과 유다 왕들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어느 시대에도 이와 같은 유월절을

지킨 일은 없었다.

23 요시야 왕 제 십 팔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예루살렘에서

주님을 기리는 유월절을 지켰다.

24 요시야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주님의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지키려고,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서 신접한 자와 박수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혐오스러운 것들을,

눈에 보이는 대로 다 없애 버렸다.

25 이와 같이 마음을 다 기울이고 생명을 다하고 힘을 다 기울여 모세의

율법을 지키며 주님께로 돌이킨 왕은, 이전에도 없었고 그 뒤로도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26 그러나 주님께서는 유다에게 쏟으시려 던 그 불타는 진노

거두어들이시지는 않으셨다.

므낫세가 주님을 너무나도 격노하시게 하였기 때문이다.

27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을 내가 외면하였듯이,

유다도 내가 외면할 것이요, 내가 선택한 도성 예루살렘과 나의 이름을

두겠다고 말한 그 성전조차도, 내가 버리겠다."

28 요시야의 나머지 행적 그가 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

기록되어 있다.

29 그가 다스리고 있던 때에,

이집트의 바로 느고 왕이 앗시리아 왕을 도우려고

유프라테스 강 쪽으로 올라갔다.

요시야 왕 그를 맞아 싸우려고 므깃도로 올라갔으나,

바로 느고에게 죽고 말았다.

30 요시야의 신하들은 죽은 왕을 병거에 실어 므깃도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겨 와서, 그의 무덤에 안장하였다.

그 땅의 백성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데려다가,

그에게 기름을 붓고, 아버지의 뒤를 잇게 하였다.

열왕기하 23 : 15 ~ 30- 새번역성경

 

요시야 왕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위의 열왕기하 2325절에

말씀과 같이 전심전력(全心全力)을 다하고, 생명을 다하여, 주님께로 돌이킨

왕은 없었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29절에 말씀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왜 이집트 바로 느고 왕이 앗시리아 왕을 도우려고 출정하였을 때에 맞서

싸우려고 므깃도로 출정하였고,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을까요?!

 

20 이런 모든 일이 일어난 뒤, 요시야가 성전 정돈을 마치고 난 뒤에,

이집트의 느고 왕이 유프라테스 강 가에 있는 갈그미스를 치려고

올라왔으므로, 요시야가 그것을 막으러 나갔다.

21 느고가 요시야에게 전령을 보내어 말하였다. "유다의 왕은 들으시오.

왕은 왜 나의 일에 관여하려고 하오?

나는 오늘 왕을 치려고 온 것이 아니라,

나와 싸움이 벌어진 족속을 치려고 나선 것이오.

하나님께서 에게, 속히 가라고 명하셨소.

그러니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오.

하나님께 멸망을 당하지 아니하려거든,

하나님을 거역하는 이 일을 어서 멈추시오."

22 그러나 요시야는 그에게서 돌이켜 되돌아가지 않고, 느고와 싸우려고

변장까지 하였다.

이처럼 요시야는, 하나님께서 느고를 시켜서 하시는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므깃도 평원으로 진군하여 가서 싸웠다.

23 그 때에, 적군이 쏜 화살이 요시야 왕에게 박혔다.

왕이 자기 부하들에게 명령하였다.

"내가 크게 다쳤다. 내가 여기서 빠져 나가도록, 나를 도와라."

24 그는 부하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자기의 병거에서 내려,

그의 부사령관의 병거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숨을 거두었다.

사람들은 그를 그의 조상들의 묘에 장사하였다.

온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하였다.

25 예레미야 예언자가 요시야의 전사를 애도하는 애가를 지었는데,

노래하는 남녀가 요시야 왕을 애도할 때에는, 이 애가를 부르는 것이

관례가 되어 오늘까지 이른다. 그 가사는 '애가집'에 기록되어 있다.

26 요시야의 남은 사적, 그가 주님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한

모든 선한 일과,

27 그의 업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역대하 35 : 20 ~ 27- 새번역성경

 

요시야 왕의 믿음과 삶은 상당히 훌륭했고, 하나님께서도 칭찬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가심에 있어서, 자신의 자아(自我),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 앞에 내려놓지 않으면

요시야 왕과 같이 이집트의 바로 느고 왕이 전령을 보내어서, 자신이 왜 출정

하였는지를 설명하였을 때에 귀 담아 듣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였기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하여 알지 못하였고, 끝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에 대하여 오늘날을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은 교훈으로 삼아서

이와 같은 잘못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기록하여 전하시고 계시는 뜻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보호하시고 계심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과 피와 성령으로 구원을 얻게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물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물로 심판하심을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이며, 피는 죄로 막혔던 참 부모 하나님 아버지와 자녀인 사람 사이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대속하심을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사람이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여

믿음의 고백, 세례를 통하여, 성령 하나님께서 그 사람과 함께 사시면서

구원을 이루시고 계심을 뜻하며,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으로 이끄시고 계시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계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 되어서

하나님 아버지를 예배하게 하시고 계십니다.

성령의 음성은 세미하며, 성경 말씀 안에서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양심을 깨우셔서 선한 양심을 따라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사랑하는 삶으로 인도하셔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양심을 깨우시고 계심에 대하여 히브리서 9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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