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이유

송병청 2022. 3. 12. 02:37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이유

 

 

육신의 부모도 자신의 자녀가 잘 되도록 하 기 위하여 자신이 살면서 경험한

자아(自我)의 지식으로 훈계를 하고, 부모의 말을 듣지 않으면 징계합니다.

하물며 모든 사람의 참 부모가 되시는 영혼을 창조하시고,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통하여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시기 위하여 몸, 곧 육체를 창조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원한 세상을 준비하시면서 함께 살기를 소망하시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징계하시는 것은 당연한 일 일 것입니다.

 

1 그러므로 이렇게 구름 떼와 같이 수많은 증인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도 갖가지 무거운 짐얽매는 죄를 벗어버리고,

우리 앞에 놓인 달음질을 참으면서 달려갑시다.

2 믿음의 창시자 완성 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

그는 자기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내다보고서,

부끄러움을 마음에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3 자기에 대한 죄인들의 이러한 반항을 참아내신 분을 생각하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은 낙심하여 지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4 여러분은 죄와 맞서서 싸우지만,

아직 피를 흘리기까지 대항한 일은 없습니다.

5 또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향하여 자녀에게 말하듯이 하신

이 권면을 잊었습니다.

"내 아들아, 주님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에게 꾸지람을 들을 때에 낙심하지 말아라.

6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을 징계하시고,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신다."

7 징계를 받을 때에 참아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자녀에게 대하시듯이

여러분에게 대하십니다.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자녀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8 모든 자녀가 받은 징계를 여러분이 받지 않는다고 하면,

여러분은 사생아이지, 참 자녀가 아닙니다.

9 우리가 육신의 아버지도 훈육자로 모시고 공경하거든,

하물며 영들의 아버지께 복종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은

더욱더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10 육신의 아버지는 잠시 동안 자기들의 생각대로 우리를 징계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기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유익이 되도록 징계하십니다.

11 무릇 징계는 어떤 것이든지 그 당시에는 즐거움이 아니라 괴로움으로

여겨지지만, 나중에는 이것으로 훈련받은 사람들에게 정의의 평화로운

열매를 맺게 합니다.

12 그러므로 여러분은 나른한 손과 힘 빠진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똑바로 걸으십시오. 그래서 절름거리는 다리로 하여금 삐지 않게 하고,

오히려 낫게 하십시오.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기를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서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15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쓴 뿌리가 돋아나서 괴롭게 하고, 그것으로 많은 사람이 더러워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16 음행하는 자나, 음식 한 그릇에 장자 권을 팔아넘긴 에서와 같은

속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17 여러분이 알다시피, 에서는 그 뒤에 축복을 상속받기를 원하였으나,

거절당하였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구하였건만,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18 여러분이 나아가서 이른 곳은 시내 산 같은 곳이 아닙니다. 만져

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고, 흑암과 침침함이 뒤덮고, 폭풍이 일고,

19 나팔이 울리고, 무서운 말소리가 들리는 그러한 곳이 아닙니다.

그 말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자기들에게 더 말씀하시지

않기를 간청하였습니다.

20 "비록 짐승이라도 그 산에 닿으면, 돌로 쳐 죽여야 한다"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1 그 광경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모세도 말하기를

"나는 두려워서 떨린다" 하였습니다.

22 그러나 여러분이 나아가서 이른 곳은 시온 산,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여러분은 축하 행사에 모인 수많은 천사들과

23 하늘에 등록된 장자들의 집회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 완전하게 의인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재자이신 예수와 그가 뿌리신 피 앞에 나아왔습니다.

그 피는 아벨의 피보다 더 훌륭하게 말해 줍니다.

25 여러분은 말씀하시는 분을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 사람들이 땅에서 경고하는 사람을 거역하였을 때에,

그 벌을 피할 수 없었거든, 하물며 우리가 하늘로부터 경고하시는 분을

배척하면, 더욱더 피할 길이 없지 않겠습니까?

26 그 때에는 그의 음성이 땅을 뒤흔들었지만,

이번에는 그가 약속하시기를, "내가 한 번 더, 땅뿐만 아니라

하늘까지도 흔들겠다." 하셨습니다.

27 '한 번 더'라는 말은 흔들리는 것들 곧 피조물들을 없애버리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들이 남아 있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28 그러므로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으니, 감사를 드립시다.

그리하여,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그를 섬깁시다.

29 우리 하나님은 태워 없애는 이십니다.

히브리서 12 : 1 ~ 29- 새번역성경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만물과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주셔서 하나님과 사탄 사이

곧 진리와 거짓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여기에 믿음의 조상으로 하여금 그의 후손이 나라, 곧 이스라엘나라가 되게

하셔서, 세상의 만민에게 하나님을 알려 주시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자아를 따라서 자유의지로

하나님이 아닌 썩어지는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징계하셔서 돌이키게 하시고 계십니다.

만일에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징계를 받아들이지 않게 되면, 심판에 들게

될 것이라고 위의 히브리서 12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며, 다른 성경에서도

수없이 말씀하시고 계시며, 현재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로 태우시고

계시며, 땅에 불로 시작하셨고 머지않아서 하늘의 불로 세상을 캄캄하게 하신

후에 빛으로 오실 것입니다.

이러한 무서운 심판을 말씀하시는 것은 징계하실 때에 돌이키게 하시려는

것이며, 영원한 세상을 이루실 때에 함께 살자고 사랑의 나라로 초대 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어느 부모가 자녀가 죽음에 이르는 길을 가면서 경고의 말을 듣지 않는데,

어떻게 징계로서 더 강하게 경고를 보내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러한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고집을 부린다면 영원히 후회할 일이 불순종의 자녀,

곧 사탄의 유혹을 따라서 사는 사람들에게 있을 것입니다.

이때까지 곧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본을 보여 주신 삶의 본을 따라서 자신의 십자가를 충성되게 진 사람과

예수님께서 본을 보여주신 삶과 무관하게 자신의 유익, 곧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사람들을 예수님이 순종의 사람들은 오른쪽에 세우실 것이며

뿔 순종한 사람들은 왼쪽에 세우셔서 선과 악을 완전하게 가르실 때까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징계를 멈추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들은 영원히 후회하는 삶을 살 것이며,

이후로는 더 이상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겸손하게 생명의 말씀, 곧 이스라엘의 역사 성경 말씀을 읽고, 말씀

하심과 같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감당할 시험으로 반드시 피할 길을 동시에 주십니다.

그리고 결정은 언제나 자유의지에 맡기십니다. 하지만 정하신 날에 그 책임은

반드시 자신이 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반드시 자신의 십자가를 지라고 하십니다.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시면서 언제나 천사들을 통하여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보호에 손길을 느껴야만 순종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임마누엘의 하나님, 곧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께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정하신 날에 예수님의 보호 아래로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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