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현재 진행형인 성경 말씀
하나님에 대하여 믿음의 사람들이 항상 고백하는 말은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신다고 말은 하지만 정작 마음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삶을 살면서 겪는 힘든 일들을 인하여 믿음은
흔들리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과 정반대되는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삶을
살고 있기에 현존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살아서 현재 진행형으로 역사하시고 계시는 말씀이 숨겨졌고,
하나님의 비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모든 존재들의 시작과 끝,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이
되시며, 모든 생명체들은 항상 모든 것들을 드러낸 상태로 참 부모 앞에서
살아있으며,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소환하실 때에는 항상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아와 서야만 하는 존재들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든 민족들에게 알리시기 위하여 믿음의 조상을 만나 주셨고,
믿음의 조상에 후손들로 하여금 나라가 되게 하셔서,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시면서 죄를 드러내는 십계명,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순종하는 삶을 살면 반드시 영생으로 이어지는 삶을 주실 것이라고
언약하시면서 동시에 불순종의 삶을 살게 되면, 반드시 불순종한 삶에 대가를
지불하게 하실 것을 수시로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말씀은 불순종의 상징 이집트, 곧 애굽에서 종살이 하면서 우상숭배를
하던 선민으로서 구별된 삶을 살지 않아서 겪는 노예생활에 고달픔을 겪고,
하나님을 찾게 하셨고, 왜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만 되는지를 깨닫게 하시며
믿음의 조상과 언약하신 언약을 이루시며,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시면서 자녀로
삼으셨고, 그동안 불순종한 자신들의 삶에 모습을 보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집트의 종살이에 생활습관을 버리지 못하였기에 광야에서 하나님을
찾기 보다는 수시로 불만과 함께 하나님을 배반하였기에 출애굽 첫 세대, 곧
출애굽 당시에 20세 이상에 사람들은 모두 40년에 광야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경고하셨던 그대로 불순종의 첫 세대는 모두 광야에서 죽이셨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출애굽 당시에 20세 미만에 출애굽 2세대와
길갈에서 할례를 명하시면서 다시 언약을 상기시키셨고, 에발 산에서 여섯
지파에 이름으로 저주를 선포하게 하셨으며, 그리심 산에서 여섯 지파에
이름으로 축복을 선포하게 하시며 순종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 신명기 11장, 27장, 여호수아 8장 참조 )
출애굽 하여 40년이 지난 후에 모세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지 못한
므리바 샘에서 지은 죄를 인하여 가나안 땅을 눈으로만 보았지만, 늘 성막을
지켰던 여호수아는 모세를 대신하여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으로 이끄는
최고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여호수아의 본 이름이 호세아로 호세아의
이름의 뜻이 “여호와(하나님)는 구원하신다.” 라는 의미와 같이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실 말씀으로 불순종의 자녀에서 순종의 자녀로
부르시고 계심에 대한 말씀과 그 성취 과정을 여호수아서를 통하여 알리시고
계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여호수아와 출애굽 2세대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모두 세상을 떠난
후에, 이스라엘은 다시금 하나님에 대하여 점차 잊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에 모든 족속을 완전하게 멸망시키라고 명령하신 것에
불순종한 결과로 가나안 족속이 이스라엘의 가시가 되면서 우상숭배를 하게
하였으며, 이를 인하여 사사시대를 겪게 됩니다.
이 사사시대는 약 340년이었으며, 100년은 꼬박 외세에 침략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겪은 고난과 환난 중에서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지 않았기에 끝내 하나님을 버리고 사람의 왕을 세워달라고 합니다.
이때가 사사시대를 마감하는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시무할 때입니다. 이스라엘이 사무엘에게 사람의 왕을 요청한 원인은
사무엘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서 옳지 못한 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1 사무엘은 늙자, 자기의 아들들을 이스라엘의 사사로 세웠다.
2 맏아들의 이름은 요엘이요, 둘째 아들의 이름은 아비야다.
그들은 브엘세바에서 사사로 일하였다.
3 그러나 그 아들들은 아버지의 길을 따라 살지 않고,
돈벌이에만 정신이 팔려, 뇌물을 받고서, 치우치게
재판을 하였다.
4 그래서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모여서, 라마로 사무엘을 찾아갔다.
5 그들이 사무엘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어른께서는 늙으셨고, 아드님들은 어른께서
걸어오신 그 길을 따라 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이방 나라들처럼, 우리에게 왕을 세워 주셔서,
왕이 우리를 다스리게 하여 주십시오."
6 그러나 사무엘은 왕을 세워 다스리게 해 달라는
장로들의 말에 마음이 상하여, 주님께 기도를 드렸더니,
7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백성이 너에게 한 말을 다 들어 주어라.
그들이 너를 버린 것이 아니라, 나를 버려서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한 것이다.
8 그들은 내가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하는 일마다 그렇게 하여,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더니, 너에게도 그렇게 하고 있다.
9 그러니 너는 이제 그들의 말을 들어 주되,
엄히 경고하여, 그들을 다스릴 왕의 권한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려 주어라."
10 사무엘은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하는 백성들에게,
주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그대로 전하였다.
11 "당신들을 다스릴 왕의 권한은 이러합니다.
그는 당신들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다루는 일을
시키고, 병거 앞에서 달리게 할 것입니다.
12 그는 당신들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 부장으로 임명하기도 하고,
왕의 밭을 갈게도 하고, 곡식을 거두어들이게도 하고,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입니다.
13 그는 당신들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유도 만들게 하고 요리도 시키고
빵도 굽게 할 것입니다.
14 그는 당신들의 밭과 포도원과 올리브 밭에서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왕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 당신들이 둔 곡식과 포도에서도 열에 하나를 거두어 왕의 관리들과
신하들에게 줄 것입니다.
16 그는 당신들의 남종들과 여종들과 가장 뛰어난 젊은이들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왕의 일을 시킬 것입니다.
17 그는 또 당신들의 양 떼 가운데서 열에 하나를 거두어 갈 것이며,
마침내 당신들까지 왕의 종이 될 것입니다.
18 그 때에야 당신들이 스스로 택한 왕 때문에
울부짖을 터이지만, 그 때에 주님께서는 당신들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19 이렇게 일러주어도 백성은, 사무엘의 말을 듣지 않고 말하였다.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도 왕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20 우리도 모든 이방 나라들처럼,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그 왕이 우리를 이끌고 나가서,
전쟁에서 싸워야 할 것입니다."
21 사무엘이 백성의 모든 말을 듣고 나서, 주님께서 들으시도록 다 아뢰니,
22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그들의 말을 받아들여서 그들에게 왕을 세워 주어라."
그래서 사무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각자 자기의 성읍으로
돌아가라고 일렀다.
사무엘상 8 : 1 ~ 22절 - 새번역성경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로서 훌륭하게 일은 하였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들에게는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법을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무엘을 나무라지 않으십니다. 사무엘이 자신의 어머니
한나가 브닌나로부터 자녀가 없음을 인하여 겪은 차별을 인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서원하여 얻은 사무엘을 서원한 그대로 엘리 제사장에게 데리고
가서 하나님의 나실 인으로 살게 하였던 것을 염두에 두셨던 것으로 긍휼히
여겨 주셨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꾼을 선별하여 일을 맡겨 주실 때에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와 같은 뜻에서 하시고 계십니다.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들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
창세기 18장 19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영혼을 창조하신 참 부모로서 모든 영혼들을 똑같이
사랑하시고 계시는 증거가 바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꼭
이루실 일에 대하여 하시는 말씀 중에 하나가 바로 낮은 자는 높여주고,
높은 자는 낮추겠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맡겨 주신 직분의 자리에서 진실하고, 성실하게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였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상을 해주시겠다는 말씀으로
이해되며, 공의와 정의로서 세상을 통치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확인시켜
주시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고, 자신의 육체를 따라서 살았던 불순종의
자리에서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는 삶에 본을 따라
사는 삼으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하나님께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은 곧 성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시고 이루실 영원한 나라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성전으로 계시면서
생명수 샘물을 내어 주심에 찬양과 영광을 드리며, 함께 다스리는 삶을 사는
것으로 다시는 배반이 없는 세상에서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선민 이스라엘의 사명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시고 이루시는 일들을
모든 민족들에게 알리는 맏이로서 역할을 맡은 것으로, 이스라엘이 불순종한
결과 바벨론을 징계의 매로 사용하실 때부터 죄를 대속하실 메시야,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며, 이 세상을 사탄의 권세에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실 일에 대하여 다니엘의 뜻이 “여호와는
재판관이시다.” 라는 의미와 같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으로부터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 재림하실 때까지 이 세상에서 있어야 할
일들과 나라들에 대하여 다니엘서 2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며, 7장에서는
예루살렘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만왕의 왕으로 기름 부으시는
모습과 불순종의 세력을 심판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일이 있어야 할 것에 대하여 예레미야의 뜻이 “여호와께서 높여
주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예레미야를 통하여 바벨론의 포로생활을
70년 한 후에 회복시켜 주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다니엘도
예레미야서를 연구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기도를 드렸을 때에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말씀과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말씀을 듣게 됩니다. 즉 하나님 나라가 설 때에 있게 될 일을 들었으며,
이를 기록한 말씀이 곧 다니엘서입니다. 그리고 70년에 기한이 찼을 때에
다니엘도 귀향하여 스룹바벨 성전을 함께 건축했고, 보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에스겔의 뜻이 “여호와께서 강하게 하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예수님의 초림은 연약하고, 죄를 대속하시는 죄인이며, 제물의 역할이었다면
재림하실 때에는 만왕의 왕으로서 강하게 하실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특히 에스겔 4장에서는 죄를 대속하시려고 말라기의 뜻이 “나의사자”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말라기서를 기록하게 하신 후, 정확하게 에스겔 4장에
말씀을 성취하셔서 430년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이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에스겔 21장에서는 바벨론의 포로생활로부터 있게 될 세 번의
환난이 있어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을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이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있어야 할 창세 이후로 큰 환난에 대하여
다니엘서에 기록을 따라서 캄캄한 날이 이를 때에 빛으로 오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확인할 수 있는 말씀이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예루살렘의
성전에 환난이 있을 것에 대하여 말씀하신 마태복음 24장 15절과
마가복음 13장 14절에서 마지막 때가 이를 때에 다니엘이 말한 바,
성전 꼭대기에 서지 못할 가증한 것이 서는 것을 보거든, 깨달아 알라고 하신
말씀으로 로마에 의하여 성전이 파괴될 것을 말씀하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18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9 "너 사람아, 바빌로니아 왕이 칼을 가지고 올 수 있는 두 길을 그려라.
그 두 길은 같은 나라에서 시작되도록 그려라.
길이 나뉘는 곳에는 안내판을 세워라.
20 칼이 암몬 자손의 랍바로 갈 수 있는 길과,
유다의 견고한 성읍인 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는 길을 그려라.
21 바빌로니아 왕이 그 두 길이 시작되는 갈림길에 이르러서는,
어느 길로 가야 할지 알아보려고 점을 칠 것이다. 화살들을 흔들거나,
드라빔 우상에게 묻거나, 희생제물의 간을 살펴보고, 점을 칠 것이다.
22 점괘는 오른쪽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벽을 허무는 쇠망치를
설치하고, 입을 열어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며, 전투의 함성을 드높이고,
성문마다 성벽을 허무는 쇠망치를 설치하고, 흙 언덕을 쌓고,
높은 사다리를 세우라고 나올 것이다.
23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이것이 헛된 점괘로 보이겠지만, 이 점괘는
예루살렘 주민에게 자신들의 죄를 상기시킬 것이며, 예루살렘 주민이
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잡혀 갈 것임을 경고할 것이다.
24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의 죄가 폭로되었다.
너희가 얼마나 범죄 하였는지, 이제 모두 알고 있다. 너희의 행실에서
너희의 온갖 죄가 드러났으니, 너는 벌을 면할 수 없다.
나는 너를 너의 적의 손에 넘겨주겠다.
25 너, 극악무도한 이스라엘 왕아, 네가 최후의 형벌을 받을 그 날이 왔고,
그 시각이 되었다.
26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왕관을 벗기고, 면류관을 제거하여라.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낮은 사람은 높이고, 높은 사람은 낮추어라!
27 내가 무너뜨리고, 무너뜨리고, 또 무너뜨릴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도 다시는 있지 않을 것이다.
다스릴 권리가 있는 그 사람이 오면,
나는 그것을 그에게 넘겨주겠다."
28 "너 사람아, 나 주 하나님이 암몬 자손과 그들이 받을 질책을 말하니,
너는 이 예언을 전하여라. 이것을 너는 암몬 자손에게 전하여라.
'칼이다. 칼이 뽑혔다. 무찔러 죽이려고 뽑혔다.
다 없애 버리고, 번개처럼 휘두르려고 광을 냈다.
29 점쟁이들이 너에게 보여 주는 점괘는 헛된 것이요, 너에게 전하여 주는
예언도 거짓말이다. 네가 죄를 지었으니, 네가 악하니, 그 날이 온다.
최후의 심판을 받을 날이 온다. 칼이 네 목 위에 떨어질 것이다.
30 칼은 다시 칼집으로 돌아가거라. 암몬 자손아, 네가 지음을 받은 곳,
네가 자라난 곳에서 내가 너를 심판하겠다.
31 나의 분노를 너에게 쏟아 붓고, 타오르는 진노의 불길을 너에게 내뿜고,
사람 죽이는 데 능숙한 짐승 같은 사람들의 손에 너를 넘겨주겠다.
32 너는 불의 땔감이 될 것이며,
너는 네 나라의 한복판에 피를 쏟을 것이다.
너는 더 이상 기억에 남지 않을 것이다. 나, 주가 말한다.'“
에스겔 21 : 18 ~ 32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일을 이루시는 것을 알 수 있는 기준이 되는
말씀이 다니엘서 2장에서 말씀하시는 신상에 대한 말씀입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꿈에 나타난 신상의 금으로 된 머리 부분이
느부갓네살 왕이라고 하셨고, 이후에 나타날 나라가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일어난 메대와 페르시아로 금 신상의 가슴과 팔에 해당된다고 하셨습니다.
그 뒤에 배와 넓적다리에 해당하는 나라가 세상에 설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 나라가 바로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세상을 다스리던 로마로 이해되는데,
그 이유는 누가복음에서 말씀하시고 계는 일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1 그 때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칙령을 내려
온 세계가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2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시행한 것이다.
3 모든 사람이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고향으로 갔다.
4 요셉은 다윗 가문의 자손이므로, 갈릴리의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에 있는
베들레헴이라는 다윗의 동네로,
5 자기의 약혼자인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올라갔다.
그 때에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는데,
6 그들이 거기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마리아가 해산할 날이 되었다.
7 마리아가 첫 아들을 낳아서,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혀 두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
8 그 지역에서 목자들이 밤에 들에서 지내며
그들의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
9 그런데 주님의 한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나고, 주님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니,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
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12 너희는 한 갓난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것을
볼 터인데,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표징이다."
13 갑자기 그 천사와 더불어 많은 하늘 군대가 나타나서,
하나님을 찬양하여 말하였다.
14 "더없이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15 천사들이 목자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
일어난 그 일을 봅시다."
16 그리고 그들은 급히 달려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냈다.
17 그들은 이것을 보고 나서, 이 아기에 관하여 자기들이 들은 말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18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해준 말을
이상히 여겼다.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속에 곰곰이 되새겼다.
20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 일이 자기들에게 일러주신
그대로임을 알고, 돌아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찬미하였다.
21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행할 때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수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준 이름이다.
22 모세의 법대로 그들이 정결하게 되는 날이 차서, 그들은
아기를 주님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23 그것은 주님의 율법에 기록된 바, "어머니의 태를 처음 여는 사내아이
마다, 주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불릴 것이다" 한 대로 한 것이요,
24 또 주님의 율법에 이르신 바,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드려야 한다" 한 대로, 희생제물을 드리기 위한 것이었다.
25 그런데 마침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므로,
이스라엘이 받을 위로를 기다리고 있었고,
또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 계셨다.
26 그는 주님께서 세우신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할 것이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은 사람이었다.
27 그가 성령의 인도로 성전에 들어갔을 때에, 마침 아기의 부모가 율법이
정한 대로 행하고자 하여, 아기 예수를 데리고 들어왔다.
28 시므온이 아기를 자기 팔로 받아서 안고, 하나님을 찬양하여 말하였다.
29 "주님, 이제 주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이 종을 세상에서 평안히 떠나가게 해주십니다.
30 내 눈이 주님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31 주님께서 이것을 모든 백성 앞에 마련하셨으니,
32 이는 이방 사람들에게는 계시하시는 빛이요,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33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시므온이 아기에 대하여 하는
이 말을 듣고서, 이상하게 여겼다.
34 시므온이 그들을 축복한 뒤에, 아기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 가운데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도 하고
일어서게도 하려고 세우심을 받았으며, 비방 받는 표징이 되게 하려고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35 -그리고 칼이 당신의 마음을 찌를 것입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의 마음 속 생각들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36 아셀 지파에 속하는 바누엘의 딸로 안나라는 여예언자가 있었는데,
나이가 많았다. 그는 처녀 시절을 끝내고 일곱 해를 남편과 함께 살고,
37 과부가 되어서, 여든네 살이 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을 섬겨왔다.
38 바로 이 때에 그가 다가서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예루살렘의
구원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였다.
39 아기의 부모는 주님의 율법에 규정된 모든 일을 마친 뒤에,
갈릴리의 자기네 고향 동네 나사렛에 돌아왔다.
40 아기는 자라나면서 튼튼해지고, 지혜로 가득 차게 되었고,
또 하나님의 은혜가 그와 함께 하였다.
41 예수의 부모는 해마다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갔다.
42 예수가 열두 살이 되는 해에도, 그들은 절기 관습을 따라
유월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에 올라갔다.
43 그런데 그들이 절기를 마치고 돌아올 때에, 소년 예수는 예루살렘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그의 부모는 이것을 모르고,
44 일행 가운데 있으려니 생각하고, 하룻길을 갔다. 그 뒤에 비로소
그들의 친척들과 친지들 가운데서 그를 찾았으나,
45 찾지 못하여,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가서 찾아다녔다.
46 사흘 뒤에야 그들은 성전에서 예수를 찾아냈는데, 그는 선생들 가운데
앉아서,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47 그의 말을 듣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그의 슬기와 대답에 경탄하였다.
48 그 부모는 예수를 보고 놀라서, 어머니가 예수에게 말하였다.
"얘야, 이게 무슨 일이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찾느라고 얼마나 애를 태웠는지 모른다."
49 예수가 부모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50 그러나 부모는 예수가 자기들에게 한 그 말이 무슨 뜻인지를
깨닫지 못하였다.
51 예수는 부모와 함께 내려가 나사렛으로 돌아가서,
그들에게 순종하면서 지냈다.
예수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다.
누가복음 2 : 1 ~ 52절 - 새번역성경
아우구스투스황제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것과 호적, 곧
인구조사를 명한 것은 상당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세가
인구조사를 했을 때에 성전 세, 곧 인구조사를 하여 하나님의 것을 곧
사람의 생명을 창조하시는 참 부모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것을 사람이
자신들의 것으로 삼고 있는 것에 대하여 심판을 선언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되며, 이스라엘이 불순종의 길을 갔을 때에 다윗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인구조사를 하게 하시면서 천사를 시키셔서 7만 명을 죽이신 일과도 함께
하고 있는 일입니다. 로마의 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 일명 옥타비아누스
황제가 호적, 곧 인구조사를 명한 것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하신 것은
하나님의 편과 세상을 주관하고 있는 세상의 공중의 권세를 잡은 사탄의 편,
곧 믿음을 시험하시는 기준을 삼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다시 말해서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삶과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삶의 기준을
삼기 위하여 로마의 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 곧 옥타비아누스 황제로 하여금
인구조사를 명하게 하시면서, 하늘나라의 복음 전하시는 분을 말라기의 뜻과
같이 “나의사자” 곧 “하나님 아버지의 사자” 로 성령으로 죄의 상징이 되는
여자의 몸을 빌려서 세상에 인자로서 예수님이 오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예수님 초림 이후로도 죽음은 계속되고 있으며, 남자와 여자가 죄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 일, 또한 지속되어지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현존하심
곧 살아계시며 현실의 삶 가운데 모든 사람들의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시는
참 부모를 모르고 있으며,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삶으로 심판을 시작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불순종자들을 불로 심판하실 캄캄한 세상을 만드신 후에 빛으로 세상에
나타나셔서, 하나님께서 스스로 숨어 계셨던 시절을 끝내시고, 다니엘서 2장,
이사야 2장, 호세아 2장, 미가서 4장, 등 구약의 예언자로 하신 말씀을 여인이
아이를 낳는 것과 같이, 요한계시록 10장 7절에 말씀을 따라서 일곱 번째
나팔이 불릴 때에 하나님의 비밀을 순식간에 이루셔서, 이 세상은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이며, 예루살렘에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만왕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년의 통치를 시작하실 것입니다.
( 다니엘서 7장, 고린도전서 15장, 요한계시록 20장 4절 참조 )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서 세상을 통치하시는 것은 모든 만물들을
순종하게 하시기 위한 것이며, 모든 만물이 순종하게 될 때에 비로소
이 세상을 하나님 아버지께 받치시며, 예수님 자신도 순종의 모습을 취하실
것에 대하여 고린도전서 15장 24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며,
25절에서는 천년통치를 시작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현재의 세상에서는 호적등록 하는 것은 당연한 사항이 되었는데, 이것은 바로
사람이 하나님을 배반한 흔적이며, 그 결과로서 이 세상의 공중에 권세를
사탄, 곧 옛 뱀, 용(리워야단 : 욥기41장), 마귀, 악마가 잡고 있습니다.
( 요한계시록 12장 9절, 20장 2절 참조 )
이러한 사탄을 이기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게 하시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세례 요한으로부터 요단강에서 물세례를 받으실 때에 이사야 11장
말씀과 같이 비둘기가 내려앉는 것과 같은 모습으로 하늘에서 성령세례가
있었고, 이후에 성령에 이끌리셔서 광야에서 사탄에게 자진하셔서 시험을
받으셨고,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들이 받아야 할 세 가지 시험을 받으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인구조사로 목숨 값을 내라고 하신 말씀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2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를 세어 인구를 조사할 때에, 그들은 각자
자기 목숨 값으로 속전을 주에게 바쳐야 한다.
그래야만 인구를 조사할 때에,
그들에게 재앙이 미치지 않을 것이다.
13 인구 조사를 받는 사람은 누구나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내야 한다.
한 세겔은 이십 게라이다. 이 반 세겔은 주에게 올리는 예물이다.
14 스무 살이 넘은 남자, 곧 인구 조사를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주에게 이 예물을 바쳐야 한다.
15 너희가 목숨 값으로 속전을 주에게 올리는 예물은 반 세겔이다.
부자라고 해서 이보다 더 많이 내거나,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이보다 덜 내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16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받아 회막 비용으로 쓸 수 있게
내주어라.
나, 주는 이것을 너희 목숨 값의 속전으로 여기고,
너희 이스라엘 자손을 기억하여서 지켜 줄 것이다.“
출애굽기 30 : 11 ~ 16절 - 새번역성경
모세가 출애굽 시킬 때에 인구조사를 하였던 것과 같이 다윗 때도 이와 같은
일이 있었으며,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있을 때에 이스라엘의 죄를 인하여
다윗으로 하여금 인구조사 할 마음을 갖게 하셨고,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서
다윗으로 하여금 세 가지 재앙 중에서 선택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왕으로서 인구조사를 할 마음을 갖게 한 경우에 대하여 두 곳,
즉 사무엘하 24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다윗의 마음을 주장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꼭 같은 말씀을 역대 상 21장에서는 사탄이 다윗의 마음을 주장하고
있다고 기록하시고 계십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이해하려면 욥기를 참조하여 말씀을 이해해야 할 것이며,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탄의 유혹의 말에 넘어가서
자신들의 생명의 근원되시는 참 부모 하나님 아버지를 배반하였고, 그 결과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은 죄의 대가로서, 남자는 가족들을 위하여 피, 땀을
하루 종일 흘려야만 하며, 여자들은 아이를 낳는 일과 관련하여 약 40년 동안
고통을 받고 있다는 현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의미는 과연 무엇을 뜻하고 있는 것일까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실 때에 믿음의 사람들의 무덤이
열렸고, 그 속에 죽어 있던 믿음의 사람들이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세계에 하늘나라의 복음을 3일 동안 선포
하시고, 죽음의 권세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심판하시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살리시기까지 무덤 속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에야 무덤에서 나와서 자신들의
가족들에게 돌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마태복음 27장 50절 이하 참조 )
이러한 부활과 함께 하나님의 언약에 상징이며, 하나님과 만나는 곳,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성전의 휘장은 성소 안에서 성소와 지성소 사이를 가로막았던 것으로 성소의
출입은 모든 제사장들이 수시로 드나들 수 있었으나, 지성소는 대제사장만이
자신의 죄를 위하여 제사를 지낸 후에 일 년에 단 한번만 들어갈 수 있는 곳,
즉 하나님과 대제사장이 만나는 곳으로 거룩한 존재만이 들어갈 수 있는
장소로 대제사장이 지성소로 들어갈 때에는 방울을 달고, 허리에 띠를 두르고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만일에 대제사장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거룩하지
못한 상태로 지성소에 들어갔다가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서 죽게 되면 허리에
묶은 띠를 잡아 당겨서 시신을 밖으로 끌어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구약의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과 만났던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이
법 위에 도덕, 곧 십계명, 율법 위에 사랑의 법을 이루어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으로 함께 사시면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깨우셔서
선한 양심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내게 하시고 계십니다.
(히브리서 9장 9절 : 구약의 제사, 14절 : 성령을 힘입은 예수님의 제사 참조)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하여 로마서 2장에서 함께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자신들의 마음속에 있는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
살게 되면, 그 사람의 양심이 곧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된다는 말씀으로
이해되며, 이러한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설 때에 자신들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게 될 것으로 이해되는데
이러한 일을 보여 주시는 사건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 달리실 때에 우측과
죄 측에 달린 두 강도와 그들이 모두 함께 예수님을 처음에는 비난 했지만,
한 강도는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면서 십자가에 달린 상태에서
예수님에 대하여 전하였으며, 그 결과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있게 해달라는
간구를 예수님은 들어 주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누가복음23장43절 참조)
선악과 이후로 죄의 상징은 노아의 저주를 받은 함의 자손으로서 세상의
최고의 사냥꾼 니므롯으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창세기 10장 참조 )
니므롯이 세운 시날 평지에 바벨탑을 쌓으면서 세상은 현재와 같이 언어를
민족과 종족과 지역을 따라서 나누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에
수를 따라서 세상을 오대양 칠 대륙으로 나누셨다고 신명기 32장 8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사실과 함께 이스라엘이 끝까지 불순종의 길을 갔기 때문에 예레미야,
에스겔, 이사야 등 대선지서를 기록하게 하시면서 말씀하심과 같이 바벨론의
포로생활 70년을 하게 하신 후, 메대와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 아닥사스다 왕,
다리우스 왕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언약하신 그대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귀향하게 하셨으며, 성전 건축을 명하셔서 스룹바벨 성전이 건축됩니다.
그리고 스룹바벨 성전은 로마의 속국이 되었을 때에 헤롯이 유대인들에
환심을 사기 위하여 스룹바벨 성전을 약 46년 동안 증축하게 됩니다.
바로 이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셨고, 예루살렘 성전을 놓고,
예언하신 말씀이 마태복음 24장, 마가복음 13장, 누가복음 21장 말씀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말씀은 AD 70년경에 로마의 티투스 황제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며, 예루살렘 성전의 모든 자재들은 로마의 콜로세움 원형
경기장을 세우는데 사용되었으며, 바로 그곳에서 믿음의 사람들은 화형을
비롯하여 처참하게 죽어갔습니다.
이 일은 에스겔 21장 27절에서 말씀하신 두 번째 무너뜨리신 일로 이해되며,
다스릴 권리가 있는 사람, 곧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 있게 될 다니엘서에
말씀을 따라서 다시 한 번 더 무너뜨리신 후에 캄캄한 세상이 이를 때에
예수님은 다니엘서 7장에 말씀과 같이 예루살렘에서 만왕의 왕으로 기름부음
받으신 후에 천년 동안 모든 민족들에게 구약의 제사로부터 시작하셔서
순종을 구약의 말씀을 따라서 가르치실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시에 말씀하심과 같이 요한복음 16장에
말씀이 성취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즉시 하나님 아버지께서 응답하실 것이며, 굳이 하나님에 대하여 전하지
않아도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또한 요한복음 17장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성삼위일체 하나님과 믿음의
사람은 하나가 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헛되이 하신 말씀이 없으며, 하신 말씀은 모두
이루고 계시며, 하신 말씀을 따라서 이 세상을 다시금 하나님의 것으로
만드시고, 창세 이전부터 존재하였던 불순종자 루시퍼를 비롯하여, 루시퍼를
추종하였던 불순종의 천사들(하나님의 아들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마지막 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순종의 본이 되시는
예수님의 초림에 삶이 그 기준이 되어서, 일반 인생 30년에 십일조로 공생애
삶을 사신 3년에 십을 더하여 모두 3030년이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의 통치 천년을 제하면 아마도 2030년경에는 다니엘서에
말씀이 성취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에 대한 증거가 제 3성전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 겸손한 마음과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따라 보실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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