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기름 준비한 다섯 처녀

송병청 2022. 2. 7. 18:04

기름 준비한 다섯 처녀

 

 

정경 66권의 기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맞추어서 기록하시기 보다는

하나님 아버지의 세 번에 심판 중에서 두 번째로 있을 불 심판과 함께

세상을 불로 태우셔서, 새롭게 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왕의 왕으로 기름

부으시는 재림의 때에 맞추셔서 상당부분에 말씀을 기록하시고 계십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말씀하시며,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는 일곱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에 여인이 아이를 낳는 것과

같이 이루실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107- 새번역성경

 

마지막 날과 시간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서만 아신다고 분명하고, 명확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 해와 그 달은 깨어 있는 사람, 곧 기름

준비한 다섯 처녀는 신랑을 맞이하게 될 것이며, 혼인잔치에 참여한다고 말씀

하시고 계시며, 깨어 있는 사람들 또한 그 해와 그 달은 알 수 있을 것에

대하여 데살로니가전서 54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기름은 성령 하나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등불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있는 믿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들에

대한 말씀이 곧 기름 준비한 다섯 처녀에 대한 말씀입니다.

 

1 "그런데, 하늘나라는 저마다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2 그 가운데서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불은 가졌으나, 기름은 갖고 있지 않았다.

4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자기들의 등불과 함께 통에

기름도 마련하였다.

5 신랑이 늦어지니,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6 그런데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

'보아라, 신랑이다. 나와서 맞이하여라.'

7 그 때에 그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서, 제 등불을 손질하였다.

8 미련한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등불이 꺼져 가니,

너희의 기름을 좀 나누어 다오' 하였다.

9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이 대답을 하였다.

'그렇게 하면, 우리에게나 너희에게나 다 모자랄 터이니, 안 된다.

차라리 기름 장수들에게 가서, 사서 써라.'

10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11 그 뒤에 나머지 처녀들이 와서 '주님,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애원하였다.

12 그러나 신랑이 대답하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하였다.

13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너희는 그 날그 시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14 " 하늘나라는 이런 사정과 같다.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자기 종들을 불러서, 자기의 재산을 그들에게 맡겼다.

15 그는 각 사람의 능력을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주고,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주고, 또 다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다.

16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곧 가서, 그것으로 장사를 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다.

17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그와 같이 하여, 두 달란트를 더 벌었다.

18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돈을 숨겼다.

19 오랜 뒤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서,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20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말하기를

'주인님, 주인께서 다섯 달란트를 내게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였다.

21 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

22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다가와서 '주인님, 주인님께서 두 달란트를

내게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

24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다가와서 말하였다.

'주인님, 나는, 주인이 굳은 분이시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시는 로 알고,

25 무서워하여 물러가서, 그 달란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여기에 그 돈이 있으니, 받으십시오.'

26 그러자 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너는

내가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 알았다.

27 그렇다면, 너는 내 돈을 돈놀이 하는 사람에게 맡겼어야 했다.

그랬더라면, 내가 와서, 내 돈에 이자를 붙여 받았을 것이다.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서, 열 달란트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

29 가진 사람에게는 더 주어서 넘치게 하고, 갖지 못한 사람에게서는 있는

것마저 빼앗을 것이다.

30 이 쓸모없는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아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일이 있을 것이다.'"

31 "인자가 모든 천사와 더불어 영광에 둘러싸여서

올 때에, 그는 자기의 영광의 보좌에 앉을 것이다.

32 그는 모든 민족을 그의 앞에 불러 모아,

목자가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갈라서,

33 양은 그의 오른쪽에, 염소는 그의 왼쪽에 세울 것이다.

34 그 때에 임금은 자기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사람들아, 와서, 창세 때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여라.

35 너희는, 내가 주릴 때에 내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로 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병들어 있을 때에 돌보아 주었고,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할 것이다.

37 그 때에 의인들은 그에게 대답하기를

'주님, 우리가 언제, 주님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잡수실 것을 드리고,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리고,

38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고,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리고,

39 언제 병드시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찾아갔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40 임금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자매 가운데,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다' 할 것이다.

41 그 때에 임금은 왼쪽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말할 것이다.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서, 악마 그 졸개들을 가두려고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42 너희는 내가 주릴 때에 내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고,

43 나그네로 있을 때에 영접하지 않았고,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않았고, 병들어 있을 때나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찾아 주지 않았다.'

44 그 때에 그들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우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도 돌보아 드리지 않았다는 것입니까?'

45 그 때에 임금이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 이 사람들 가운데서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하지

않은 것이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46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한 형벌로 들어가고,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갈 것이다.“

마태복음 25 : 1 ~ 46- 새번역성경

 

위의 마태복음 2513절에서 하시는 말씀은 그 날과 그 시간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깨어 있으라고 하십니다. 즉 깨어 있는 사람에게는 최소한 그해와

그달이 도둑이 침입해 들어오는 때를 아는 것과 같이 알 것이라고

데살로니가전서 54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낮에 속한 사람은 어둠 속에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들의 옳음을 드러내기

위하여 빛으로 나온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 주님의 날이 밤에 도둑처럼 온다는 것을,

여러분은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3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말할 그 때에, 아기를 밴 여인에게

해산의 진통이 오는 것과 같이, 갑자기 멸망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니,

그것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4 그러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어둠 속에 있지

아니하므로, 그 날이 여러분에게 도둑과 같이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5 여러분은 모두 빛의 자녀요, 낮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지 말고,

깨어 있으며, 정신을 차립시다.

7 잠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술에 취하는 자들도 밤에 취합니다.

8 그러나 우리는 낮에 속한 사람이므로, 정신을 차리고, 믿음 사랑을

가슴막이 갑옷으로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씁시다.

데살로니가전서 5 : 2 ~ 8- 새번역성경

 

마음의 할례를 받은 사람, 믿음의 사람들은 열매를 맺어야만 할 것입니다.

'성령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어지는 믿음  (0) 2022.03.21
약할 때, 강함 되시네!  (0) 2022.03.19
성경의 저자가 성령님인 증거  (0) 2021.12.18
성령과 악령  (0) 2021.12.0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위하여  (0)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