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

송병청 2020. 12. 16. 12:07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

 

자칭 유대인이라는 자들이 있는데, 사실 이들은 사탄의 회라고 말씀하시고

계신 말씀을 인하여 처음에는 선택받은 유대인으로서, 모세를 통하여 죄를

드러내시기 위하여 주신 말씀에서 상당히 벗어나서 자신들의 삶을 살고 있는

유대인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알았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몇 년째 이어졌고,

정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계속해서 살필 때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고, 그것은 구원에 대한 것과 함께 구약시대에

주신 언약이 십계명, 율법이라면 신약시대에 주신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로

법 위에 도덕과 같이 십계명, 율법 위에 예수님께서 몸소 죄인들을 위하여

죄의 값으로 자신의 몸을 죽음의 권세에 내어 주신 사랑으로,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꼭 지켜야 할 사랑의 법이며, 이에 대한 말씀을 아주 간략하게

 

43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여라.' 하고

말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 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신다.

46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만 너희가 사랑하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리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자매들에게만 인사를 하면서 지내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이방 사람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

같이, 너희도 완전하여라."

마태복음 5 : 43 ~ 48- 새번역성경

 

18 그가 예수께 물었다. "어느 계명들을 지켜야 합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살인하지 말아라. 간음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거짓 증언을 하지 말아라.

19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20 그 젊은이가 예수께 말하였다. "나는 이 모든 것을 다 지켰습니다.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21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고 하면,

가서 네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2 그러나 그 젊은이는 이 말씀을 듣고, 근심을 하면서 떠나갔다.

그에게는 재산이 많았기 때문이다.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24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가는 것이 더 쉽다."

25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깜짝 놀라서, 말하였다.

"그러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26 예수께서 그들을 눈여겨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은 이 일을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무슨 일이나 다 하실 수 있다."

27 이 말씀을 듣고,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선생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무엇을 받겠습니까?"

2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새 세상에서 인자가 자기의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라온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서,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29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아버지나 어머니나 자식이나

땅을 버린 사람은, , 배나 받을 것이요,

또 영원한 생명을 물려받을 것이다.

30 그러나 첫째가 된 사람들이 꼴찌가 되고, 꼴찌가 된 사람들이

첫째가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마태복음 19 : 18 ~ 30- 새번역성경

 

36 "선생님, 율법 가운데 어느 계명이 중요합니까?"

37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 하고,

네 뜻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였으니,

38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가는 계명이다.

39 둘째 계명이것과 같은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한 것이다.

40 두 계명 율법과 예언서의 본 뜻이 달려 있다."

마태복음 22 : 36 ~ 40- 새번역성경

 

2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이신 주님은 오직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30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이신 주님을 사랑하여라.'

31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여라.' 이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32 그러자 율법학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그 밖에 다른 이는 없다고 하신 그 말씀은 옳습니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몸 같이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와 희생제보다 낫습니다."

34 예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그 뒤에는

감히 예수께 더 묻는 사람이 없었다.

35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율법학자들은,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느냐?

36 다윗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친히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37 다윗 스스로가 그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많은 무리가 예수의 말씀을 기쁘게 들었다.

38 예수께서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율법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예복을 입고 다니기를 좋아하고,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좋아하고,

39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에 앉기를 좋아하고,

잔치에서는 윗자리에 앉기를 좋아한다.

40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삼키고,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더 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41 예수께서 헌금함 맞은쪽에 앉아서,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을 넣는가를 보고 계셨다. 많이 넣는 부자가 여럿 있었다.

42 그런데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은 와서,

렙돈 두 닢 곧 한 고드란트를 넣었다.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곁에 불러 놓고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헌금함에 돈을 넣은 사람들 가운데,

이 가난한 과부가 어느 누구보다도 더 많이 넣었다.

44 모두 다 넉넉한 데서 얼마씩을 떼어 넣었지만, 이 과부는 가난한

가운데서 가진 것 모두 곧 자기 생활비 전부를 털어 넣었다."

마가복음 12 : 29 ~ 44-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은혜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받고 있는 사람들은

위의 말씀과 같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모든 상황에서 인내하며 선한 양심을 따라서 행동하는 것이며,

이러한 삶을 살 때에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께 순종하는 삶으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본으로 보여 주신 사랑으로 자신을 죽음에 이르기까지 내어주신 사랑입니다.

그래서 완전하게 순종한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에 앉게 된 것이며,

재림하실 때에는 만왕의 왕으로 오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좁은 문 되시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서 살기는 싫지만 인생을

살면서 누리고 싶은 마음이 있는 모든 육신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

즉 자신이 받아 누릴 것에 더 생각이 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십자가는 지려

하지 않았고, 말씀에서는 선택한 선민에 대한 구원은 결코 철회되지 않는다.

라는 말씀을 인하여 이스라엘이 불순종한 대가를 치를 때에 세상에 존재하기

시작한 교회에서는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하였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은 점차 신학으로 발전하였고, 모든 교회가 공유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말씀을 왜곡하여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모두 인정하고 받아들여서 이야기는 하지만,

정작 그 이후에 하실 일들에 대한 기록의 말씀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으며,

천국이라는 말로 회피하고 있는 현실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하여 현존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은 비현실적인 하나님이

되셨고, 교육방송에서도 진화론을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자칭 유대인이라고 하는 자에 대하여 깨닫게 하신 것은

교회로 이스라엘이 불순종한 대가를 치르는 AD 70년경부터 AD 19485

이스라엘이 UN 33표 찬성에 힘을 얻어서 독립 선언을 하 기 전까지는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하였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이러한 생각을 접었어야 했을 것이며, 예수님께서

이스라엘과 교회를 하나로 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받아들였어야 했습니다.

 

1 여러분도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2 그 때에 여러분은 허물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작용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3 우리도 모두 전에는, 그들 가운데에서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했으며, 나머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4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가 넘치는 분이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5 범죄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6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살리시고,

하늘에 함께 앉게 하셨습니다.

7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로 베풀어주신

그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장차 올 모든 세대에게 드러내 보이시기

위함입니다.

8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10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난날에 육신으로는 이방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사람이라고 뽐내는 이른바

할례 자들에게 여러분은 무 할례 자들이라고 불리며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12 그 때에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상관이 없었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외되어서, 약속의 언약과 무관한 외인으로서,

세상에서 아무 소망이 없이, 하나님도 없이 살았습니다.

13 여러분이 전에는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분의 피로 하나님께 가까워졌습니다.

14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를 가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셔서,

원수 된 것을 없애시고,

15 여러 가지 조문으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그분은 이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들어서

평화를 이루시고,

16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이 둘을 한 몸으로 만드셔서,

하나님과 화해시키셨습니다.

17 그분은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는 여러분에게 평화를 전하셨으며,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평화를 전하셨습니다.

18 이방 사람과 유대 사람 양쪽 모두,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여러분은 외국 사람이나 나그네가

아니요, 성도들과 함께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20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며,

그리스도 예수가 그 모퉁잇돌이 되십니다.

21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서,

주님 안에서 자라서 성전이 됩니다.

22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도 함께 세워져서

하나님이 성령으로 거하실 처소가 됩니다.

에베소서 2 : 1 ~ 22- 새번역성경

 

베드로의 고백, 즉 주님은 그리스도이시라는 말씀으로 믿음의 사람이 되었던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을 인하여 성전이 된 믿음의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을

제물로 드려야 한다는 말씀에 인간적인 생각의 말로 예수님을 말렸을 때에

베드로가 들은 말은 사탄이라는 말입니다. 즉 믿음의 사람들을 향하여 자신의

십자가를 지어야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는 말씀에 대하여, 성령을

거슬러서 자신의 십자가를 지지 않아도 구원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 이스라엘을 교회가 대체 하였다는

사상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은 믿음과 행동을 완전히 분리하여 생각하는

일을 만들어 내었으며, 믿기만 하면 된다. 라는 이야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와는 다르게 믿음과 행동, 행위는 같은 하나라고

수없이 반복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자칭 유대인, 즉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하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직 아주 조금의 기회가 있을 동안에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여야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믿음의 고백을 한 그 자리에서 인간적인 생각에 잠겨 있을 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들은 이야기는 충격적인 말로 사탄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이 말은

자신의 믿음의 고백으로 하나님의 자녀와 제사장과 성전이 되고 있는 초림과

재림사이를 살았고, 살고 있는 믿음에 사람들이 신중하게 살펴야 할 말씀이며

순종하여 사랑 안에서 살아야만 하는 이유에 대하여 경고하시는 말씀입니다.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라.

'거룩하신 분, 참되신 분,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 분,

여시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시면 열 사람이 없는

그분이 말씀하신다.

8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보아라, 내가 네 앞에 문을 하나 열어 두었는데,

아무도 그것을 닫을 수 없다. 네가 힘은 적으나,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모른다고 하지 않았다.

9 보아라, 내가 사탄의 무리에 속한 자들을 네 손에

맡기겠다. 그들은 스스로 유대 사람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자들이다.

보아라, 내가 그들이 와서 네 앞에 꿇어 엎드리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였다는 것을 알게 하겠다.

10 인내하라는 내 말을 네가 지켰으니, 온 세상에 닥쳐올 시험을 받을

때에, 나도 너를 지켜 주겠다. 시험은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하려고 닥치는 것이다.

11 내가 곧 가겠다. 너는 네가 가진 것을 굳게 붙잡아서,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여라.

12 이기는 사람은, 내가 내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겠다.

그는 다시는 성전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하나님의 이름과

내 하나님의 도시,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또 나의 새 이름을 그 사람의 몸에 써 두겠다.

13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7 ~ 13- 새번역성경

 

예수님께서 교회, 즉 성전들을 향하여 말씀하시는 경고를 귀 담아 들을 수

있는 지혜가 절실한 때입니다. 오직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과 겸손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만이 함께 살고 계시는 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그분의

음성을 들을 때에 지혜가 생겨나고 그의 영혼은 깨어날 것입니다.

사탄이라는 말은 사실상 불순종하는 모든 존재들을 이야기합니다.

교만한 마음이 자신을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놓고 있는 것을 말씀하시며,

이러한 일들은 현실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최초의 불순종자 천사 장

루시퍼로부터 시작하였기에 하늘나라에서조차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

지 지 않았던 때가 있었음을 예수님께서 주기도문을 통하여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시는 구원에 관한 말씀입니다.

사탄이 루시퍼라는 말씀이 정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거의 대부분에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그것은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인한 것입니다.

 

옛 뱀, , 사탄, 악마, 마귀 - 루시퍼

'예수께서 "나는 사탄이 하늘에서 번갯불처럼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루가의 복음서10:18)

이 말은 사람들에게 사탄이 루시퍼를 가리키는 말임에 틀림없다는 인상을

강하게 준다. 루시퍼는 '빛을 내는 자', '새벽의 샛별'이라는 뜻으로, 천계에

있을 때는 신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던 존재였다. 틀림없이 신은 모든

천사를 통솔하는 직책을 루시퍼에게 주었을 것이다. 그런데 신의 은총을

한 몸에 받으며 '빛을 내는 자'라는 별명까지 얻고 모든 천사를 지휘하던

루시퍼에게 점차 '오만'의 마음이 싹트기 시작했다. 황금으로 찬연히

빛나는 신의 옥좌를 보고 있는 동안 그 자리에 자신이 앉아도 이상할 게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무엇보다 그는 빛나는 듯, 한 아름다운

용모를 갖춘, 데다가 신조차 감탄하는 지력의 소유자이기도 했으므로,

스스로가 위대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마음이 신의 분노를

사서 그는 하늘에서 추방당하게 되었다.

밀턴의 실낙원에 의하면, 이때 추방된 것은 루시퍼만이 아니라

그를 따르는 '반역천사' 군대도 함께였다고 한다. 루시퍼는 이들 타락천사

군단의 원조를 얻어 신과 대등한 자리에 오르고자 기도했던 것이다.

'야심만만하게도 신의 옥좌와 위광(존엄한 위력)에 대항해 불경하고

오만불손한 싸움을 감히 하늘에서 일으켰다. 그야말로 주제를 모르는

시도라 할 수 있겠다. 대담무쌍하게도 전능자인 신을 향해 무기를 들고

달려오는 그를 신은 높은 하늘에서 거꾸로 떨어뜨렸다. 그는 맹렬한

기세로 활활 타오르는 불꽃에 휩싸여 끝도 알 수 없는 지옥의 나락으로

추락했다.'(실낙원)

이와 관련해 요한의 묵시록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그때 하늘에서는 전쟁이 터졌습니다. 천사 미가엘(미카엘)이 자기 부하

전사들을 거느리고 그 용과 싸우게 된 것입니다. 그 용은 자기 부하들을

거느리고 맞서 싸웠지만 당해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늘에는 그들이

발붙일 자리조차 없었습니다. 그 큰 용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세계를 속여서 어지럽히던 늙은 뱀인데, 이제 그놈은 땅으로

떨어졌고 그 부하들도 함께 떨어졌습니다.'(요한의 묵시록12:7~9)

미카엘에 의해 지옥에 갇힌 사탄은 천 년간 유폐되어 있어야 했다. 하지만

뛰어난 악의 실력자인 그는 곧바로 지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신의 왕국에

대해 반격을 기도했다.

루시퍼의 모습은 신의 오른팔로 활약하는 대천사 미카엘의 판박이로

알려져 있다. 또 그들이 쌍둥이 형제였다는 말도 있다. , 루시퍼는 신의

그림자 얼굴을 대표하는 타락천사로서 신의 겉 얼굴인 미카엘과는 서로

닮은꼴인 것이다. 그림 등에서 표현되는 루시퍼는 한결, 같이 미카엘과

똑같은 모습이고 피부만 좀 검게 그려져 있을 뿐이다. 이는 단순한

표현상의 문제가 아니라 신학상의 테마를 확실히 답습한 후에 그려낸

표현이다. , 천사라는 존재는 '영적'인 것인데, 그것이 지상에 오래

머물게 되면서 화학변화를 일으켜 물질화되어 뼈와 살을 얻은 것으로

간주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루시퍼 [Lucifer] (천사, 2000. 3. 31.,

마노 다카야, 신은진)

 

네이버 지식백과에 기록한 말씀이 사실이라는 것을 성경 말씀 중에서는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숙히 명령합니다. 그대는 편견 없이 이것들을 지키고,

어떤 일이든지 공평하게 처리하십시오.

디모데전서 521-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배반한 존재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들, 즉 천사들이었고

이러한 모든 일들을 알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불순종자들을 영원히 분리

하실 계획을 따라서 세상을 창조하셨고, 이 세상을 천사들로 하여금 다스리게

하셨던 것입니다. ( 물 심판 / 노아의 방주 : 창세기 6하나님의 아들들,

자신들의 눈에 보기에 좋아하는 사람의 자녀인 여자를 취하여, ... : 네피림 )

그리고 세상을 사탄이 다스리고 있는 것에 대한 말씀을 욥기 서를 통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에베소서 2장에서는 공중권세 잡은 자로 말씀하십니다. )

그리고 천사들이 불순종하고 있는 말씀을 다니엘서 1012절부터 111

말씀에서 또한 위의 디모데전서 521절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이 따로 구분되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말씀과 함께 불순종의 천사들을 쇠사슬로 묶어서 영원한 어둠속에

가두어 심판의 날까지 두실 것을 베드로후서 24절과 유다서 16절에서

같은 말씀으로 기록하여 하나님의 공의에 관한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특히 시편 82편에서는 이러한 말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1 하나님이 하나님의 법정에 나오셔서,

신들을 모아들이시고 재판을 하셨다.

하나님께서 신들에게 말씀하셨다.

2 "언제까지 너희는 공정하지 않은 재판을 되풀이하려느냐?

언제까지 너희는 악인의 편을 들려느냐? (셀라)

3 가난한 사람과 고아를 변호해 주고,

가련한 사람과 궁핍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풀어라.

4 가난한 사람과 빈궁한 사람을 구해 주어라.

그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해 주어라."

5 그러나 그들은 깨닫지도 못하고, 분별력도 없이,

어둠 속에서 헤매고만 있으니, 땅의 기초가 송두리째 흔들렸다.

6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신들이고, '가장 높으신 분' 아들들이지만,

7 너희도 사람처럼 죽을 것이고, 여느 군주처럼 쓰러질 것이다."

8 하나님, 일어나셔서, 이 세상을 재판하여 주십시오.

온 나라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시편 82 : 1 ~ 8- 새번역성경

 

불순종의 자리에 앉아 있는 상태를 하나님께서는 사탄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러한 일에 대한 말씀과 함께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시며,

어린아이와 같이 말씀을 들을 때에 자신의 교만한 생각, 즉 자아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이러한 생각에 대하여 확인시켜 주시는 말씀이 믿음의 말씀이라고 하는

히브리서 1, 2장에서 말씀하셨고 기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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