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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전 ( 聖 殿 )

송병청 2020. 6. 21. 11:28

성 전 (聖 殿 )

 

성전은 거룩한 장소를 뜻하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곳을

가리키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신 이후에는 믿음의 사람들을

뜻하고 있습니다. 즉 건물의 성전에서 건물이 아닌 사람의 몸이 되었고,

그 증거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함께 거하시는 곳이

되었으며,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하신 말씀은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하시면서 예배를 드릴 곳이 장소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9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은 유대 사람인데,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유대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과 상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10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알고,

또 너에게 물을 달라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았더라면, 도리어

네가 그에게 청하였을 것이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11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에게는 두레박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선생님은 어디에서 생수를 구하신다는 말입니까?

12 선생님이 우리 조상 야곱보다 더 위대하신 분이라는 말입니까?

그는 우리에게 이 우물을 주었고, 그와 그 자녀들과 그 가축까지,

다 이 우물의 물을 마셨습니다."

1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시 목마를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

15 그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그 물을 나에게 주셔서, 내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여기까지 나오지도 않게 해주십시오."

16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너라."

17 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나에게는 남편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남편이 없다고 한 말이 옳다.

18 너에게는,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고,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남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바로 말하였다."

19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보니, 선생님은 예언자이십니다.

20 우리 조상은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선생님네 사람들은 예배드려야 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합니다."

21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여자여, 내 말을 믿어라.

너희가 아버지께,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거나,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거나,

하지 않을 때가 올 것이다.

22 너희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우리가 아는 분을 예배한다.

구원은 유대 사람들에게서 나기 때문이다.

23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24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25 여자가 예수께 말했다.

"나는 그리스도라고 하는 메시아가 오실 것을 압니다.

그가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실 것입니다."

2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에게 말하고 있는 내가 그다."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그 여자와 말씀을 나누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나 예수께 "웬일이십니까?" 하거나, "어찌하여 이 여자와 말씀을

나누고 계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요한복음 4 : 9 ~ 27- 새번역성경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은

성전으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관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대속의 사역을 눈앞에 두고 하늘을

우러러 보시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기도를 통하여 확실하게 요한복음

17장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기 위한 사역을 말씀

하시고 계시는데, 이 말씀은 곧 성전에 관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9 나는 그들을 위하여 빕니다. 나는 세상을 위하여 비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을 위하여 빕니다.

그들은 모두 아버지의 사람들입니다.

10 나의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모두 나의 것입니다.

나는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습니다.

11 나는 이제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으나, 그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켜주셔서,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12 내가 그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가운데서는 한 사람도 잃지 않았습니다.

다만, 멸망의 자식만 잃은 것은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13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내가 세상에서 이것을 아뢰는 것은,

내 기쁨이 그들 속에 차고 넘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나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그들을 미워하였습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내가 아버지께 비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 가시는 것이 아니라,

악한 자에게서 그들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17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내가 그들을 위하여 나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20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비는 것이 아니고,

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21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십시오.

22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인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3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여 주시고,

창세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는 아버지를 알았으며,

이 사람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26 나는 이미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렸으며,

앞으로도 알리겠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게 하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 : 9 ~ 26-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계획을 완성하시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새롭게 창조하시고, 하늘나라에 지어

놓으신 새 예루살렘 성을 내려 보내실 때, 즉 모든 계획을 완성하시고 새로운

세상을 시작하실 때, 건물 성전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으로서 생명수 샘물을 내어주시며, 성전으로서 함께 사실 때, 그에

합당한 존재들로 자녀 삼으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하는 세상을 계획하신 그대로 이루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완전히 순종하는 존재들과 함께 영원히 행복한 삶을 사시려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나라입니다.

 

22 나는 그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 양이

그 도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23 그 도성에는, 해나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밝혀 주며,

어린 양이 그 도성의 등불이시기 때문입니다.

24 민족들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닐 것이요,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을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5 그 도성에는 밤이 없으므로, 온종일 대문을 닫지 않을 것입니다.

26 그리고 사람들은 민족들의 영광과 명예를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7 속된 것은 무엇이나 그 도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가증한 일과 거짓을

행하는 자도 절대로 거기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다만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1 천사는 또, 수정과 같이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 나와서,

2 도시의 넓은 거리 한가운데를 흘렀습니다.

강 양쪽에는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내고, 그 나뭇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 데 쓰입니다.

3 다시 저주를 받을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그 도성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가 도성 안에 있고,

그의 종들이 그를 예배하며,

4 하나님의 얼굴을 뵐 것입니다.

그들의 이마에는 그의 이름이 적혀 있고,

5 다시는 밤이 없고,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주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릴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 22~ 22: 5- 새번역성경

 

건물의 성전이 사라지는 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후 천년 통치가 끝나는

시점으로 이해됩니다. 이때까지는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서 진정한 순종을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을 여호와샤마로 부르게 하시면서 성전에서 구약의

제사를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게 하실 것입니다.

현재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크게 잘못보고 있는 것이 바로 구약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함께 모두 이루어졌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이러한 성경해석은 인본주의적인 관점에서 인간의 지식과 학문을 따라서

말씀을 해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상숭배를 하고 있었던 믿음의 조상을 죄악의 상징,

바벨론에서 이끌어 내셨고, 그 믿음의 조상에 후손으로 하여금 열 두 아들을

통하여 열 두 지파를 이루며, 동시에 한 민족으로서 한 나라가 되게 하셨던

것은 일 년이 열두 달로 이루어지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들을

직접 주관하시고 계시는 것을 나타내시기 위한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도 사실은 이 세상이 하늘나라의 축소판과 같은

것을 드러내셔서, 모든 만물을 하나님께서 직접 주관하시고 계시는 것을 나타

내시고 계시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건물 성전에 관한 시작은 사실 믿음의 조상에 믿음을 시험하신 장소이며

이 믿음의 조상에 믿음을 시험하실 때, 아들이삭을 제물로 받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하나님의 권능을 믿고, 어떠한 일이 일어나더라고 인간적인

소망이 모두 사라진 상태에서 받은 이삭을 살리실 것을 믿었던 것이며, 만일

그렇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은 선하시다는 것을 믿었던

것으로 이러한 믿음의 조상에 신본주의적인 믿음을 확인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실 어린양의 제물과 제사를

가시떨기나무에 뿔이 걸려 있는 양으로 대속하게 하신 것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통하여 드려질 예수님의 제사를 보여 주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을 시인하는 세례를 통하여

성령세례가 임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순서는 때로는 바뀔 수도

있는데, 그것은 그 사람의 마음에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의

뜻을 따라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믿음의 조상에 믿음을 시험하신 장소 모리아산은 예루살렘으로 다윗이 성전

터로 깨닫게 된 사건은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어서 이스라엘을

치시려고, 다윗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인구조사를 하게 하셨고, 이에 대하여

갓 선지자를 보내셔서 세 가지 재앙 중, 다윗의 선택을 통하여 3일간 전염성

질병을 보내셔서 이스라엘 인구 7만을 죽이셨고, 예루살렘을 치려는 천사를

멈추게 하신 장소, 아라우나(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고,

다음과 같이 고백하였습니다.

 

23 오르난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임금님, 그냥 가지십시오.

높으신 임금님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하십시오. 보십시오, 제가, 소는

번제물로, 타작 기구는 땔감으로, 밀은 소 제물로, 모두 드리겠습니다."

24 그러나 다윗 왕은 오르난에게 말하였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되오.

내가 반드시 충분한 값을 내고 사겠소. 그리고 주님께 드릴 것인데,

내가 값을 내지도 않고, 그대의 물건을 그냥 가져가는 일은 하지 않겠소.

거저 얻은 것으로 번제를 드리지도 않겠소."

25 그래서 다윗은 그 터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오르난에게 주고,

26 거기에서 주님께 제단을 쌓아,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주님께 아뢰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하늘로부터 불을

번제 단 위에 내려서 응답하셨다.

27 그리고 주님께서 천사에게 명하셔서, 그의 칼을 칼집에 꽂게 하셨다.

28 그 때에 다윗은, 주님께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그에게 응답하여 주심을 보고,

거기에서 제사를 드렸다.

29 그 때에, 모세가 광야에서 만든

주님의 성막과 번제단이 기브온 산당에 있었으나,

30 다윗은 주님의 천사의 칼이 무서워,

그 앞으로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없었다.

1 그 때에 다윗이 말하였다.

"바로 이 곳이 주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 곳이 이스라엘의 번제 단이다."

역대상 2123~ 221- 새번역성경

 

위의 역대상 21장에 시작은 사탄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 라고 시작하고

있으며, 똑같은 내용의 말씀을 사무엘하 24장에서는 그 시작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치시려고 ~, 라고 기록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다윗은 아라우나(오르난)가 기증의사를 분명히 밝히는데도 불구하고

왜 굳이 타작마당과 제물의 값을 지불하였을까요?!

이러한 의문으로 하나님께 여쭙는 기도를 드렸을 때,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은

욥기의 시작과 함께 모세를 통하여 번제에 의미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번제는 이스라엘 백성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을 경우, 그 죄를 사함

받기 위하여 기르는 짐승 중, 첫 새끼나 그 조건에 맞는 짐승을 돈을

지불하고 사서, 회 막 앞, 하나님 앞에 나와 자신의 죄를 그 짐승의 머리에

손을 얹어서 전가시킨 후에야 짐승을 잡는 곳으로 끌고 가서 죄를 지은

사람이 직접 그 짐승을 잡으라는 말씀을 따라서 다윗이 아라우나(오르난)

타작마당에서 번제를 드렸어야 했기 때문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공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를 통하여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있는 성전, 즉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 예수님 초림 이후를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꼭 같이 적용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셨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계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유월절 만찬 때, 세족식을 통하여 보여주신 것과 같이 더러워진 발은

매일같이 씻어야 하는 것과 같이 죄를 지은 것은 매일 매 순간 회개해야

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상에서 자신의 옛 사람은 죽고, 새사람으로 거듭난 후라서 몸

전체를 씻는 목욕이 아닌 발을 씻는, 즉 죄지은 그 죄만을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말씀이 곧

베드로가 자신의 발을 예수님이 씻을 수 없다고 선언하였을 때, 그러면

예수님과 베드로는 상관이 없다고 하셨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에 베드로는

그 즉시 회개하고 인간적인 미안한 마음을 내려놓고, 그러면 목욕까지 시켜

주시라 부탁드렸을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한 번 목욕한 사람은 발만

씻으면 된다. 라고 말씀하신 것이 그 증거에 말씀이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모든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고 나서야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간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은

말씀이시라는 말씀입니다.

 

8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너희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9 "하늘이 땅보다 높듯이, 나의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다.

10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 땅을 적셔서 싹이 돋아 열매를 맺게 하고,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사람에게 먹거리를 주고 나서야,

그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11 나의 입에서 나가는 말도,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고 나서야,

내가 하라고 보낸 일을 성취하고 나서야,

나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12 참으로 너희는 기뻐하면서 바빌론을 떠날 것이며,

평안히 인도받아 나아올 것이다.

산과 언덕이 너희 앞에서 소리 높여 노래하며,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다.

이사야 55 : 8 ~ 12- 새번역성경

 

이스라엘을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선택하셔서 맏이의 민족이 되게 하셨고

십계명과 율법, 규례, 율례를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민족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출애굽과 동시에

불순종하였고, 말씀에 순종한 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하시고 계시며, 성취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 재림하셔서 순종을 가르치실 때, 구약의 제사부터

가르치시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초림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만 되셨던 것과 같이 재림을

통하여 만왕의 왕으로 통치하실 때에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만 되실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자리에 앉으셔서 다스리실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곧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라고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곧 전적인 대리에 대한 말씀이시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존재를 믿음으로 통치하시고 계시는 사랑의 하나님에 대한 말씀인 것입니다.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아멘이신 분이시요,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처음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14 ~ 22- 새번역성경

 

위의 말씀은 성전, 즉 하나님의 자녀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예수님께서 말씀에

순종하여 죽음을 이기신 것과 같이 믿음의 사람, 즉 성전으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도 자신의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함께 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순종한 사람들에게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예수님의 보좌에 앉게 하여 주시겠다는 엄청난 상급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구원은 크게 두 종류의 구원이 있을 것으로 이해됩니다.

초대 손님의 구원과 신부로서의 구원이 있을 것이며, 이 구원은 각자의

믿음으로 어떤 사람은 초대 손님으로 구원에 이를 것이며,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신부로서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 고린도전서 3장 참고 )

최초의 사람 아담과 그의 신체의 일부이며, 돕는 배필이 보이는 육신의 것을

좇아서 생명의 말씀, 하나님을 배반하였고, 하나님과 같게 되려는 교만한

마음이 자신의 몸인 아담을 배신하여 머리로 섬겨야 했었는데, 지체가 머리가

되려는 교만함을 인하여 선악과를 따 먹었을 때,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지만, 죄에 대한 대가로 죽음의 권세가

이브의 삶을 주장하기 시작하였고, 이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하여 자신의 머리

아담을 거짓으로 속여서 아담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배반하게 하였던 것이며

이것은 옛 뱀이 이브를 속여서 이브 안에 있는 교만한 마음을 움직인 것과

같이 이브는 아담의 교만한 마음을 움직여서 생명의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

하였기에 죽음의 권세를 잡은 옛 뱀, , 사탄, 마귀, 악마에게 인생을 잡히게

되었으며, 죽음의 권세에 속하게 되었던 것입니다.(요한계시록 12, 20장 참조)

즉 보이는 육신의 장막 성전이 죽음에 속하는 죄를 인하여, 영혼까지 죽음의

세계에 속하게 되었으며,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영이 떠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만물들의 참 부모로서 다시금 회복시키시는

계획을 작동시키셨는데 이에 대한 증거의 말이 곧 크리스마스이브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미래의 일을 알고 계셨기에 이브가 죄를 지어서

죽음의 권세에 속하게 될 것을 아시고, 죄를 대속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를 준비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전날 밤을

크리스마스이브라고 부르고 있으며, 모든 세상 사람들이 기뻐하고 있지만,

정작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구원에 관하여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은

것을 보며, 참으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이 육신의 성전을 회복하시기 위하여 마치 선악과를 통하여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허락하신 것과 같이 다시금 건물 성전을 통하여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깨우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 히브리서 99, 14절 참조 )

그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이삭의 믿음을 동시에 모리아

산에서 확인하셨고, 이와 함께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를 보여

주셔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은혜를 베풀고 계심을

보여 주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육신의 성전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기까지 건물 성전을 통하여 순종에 대하여

알려주시고 계셨던 것이며, 하나님과 하나가 되기까지 기다리고 계셨던

것인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초림이후 재림의 시기를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조차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의 크고,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받고 있으면서도 육신의 안일함과 육신의 것에 만족한 삶을 살려하는 것이

초림이후부터 재림의 때를 살고 있는 믿음인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의 진노가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고 있는

것이며, 인본주의적인 믿음이 신본주의적인 믿음으로 될 때까지,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 천년 동안 순종을 가르치는 다스림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말씀을 고린도전서 15장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육신을 새롭게 하실 말씀을 마치 사람이 옷을 갈아입는 것과 같이

말씀을 하시고 계시며, 구원 받은 사람들이 흰 옷을 받아 들고 있는 모습에

대하여 요한계시록 69절에서 11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옷은 사람의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옷이 더러워지는 것을 죄로 말씀

하시며, 더러워진 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으라고 하십니다.

즉 말씀에 불순종하는 삶에서 회개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최초의 사람 아담과 이브(하와)가 입은 육신의 옷은 생명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죽음의 권세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명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 떠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죄를

인하여 담이 생겼고,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살았던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으며

이후로 하나님과 분리 되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았어야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참 부모가 되시기에 죄로

인하여 막혔던 담을 허시기 위하여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찾으셨고, 그 사람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셨고, 10년 동안 아브람을 지켜보셨으며, 인본주의적인

아브람의 믿음을 아들이삭을 신본주의 적으로 주실 때, 다시금 언약을 확인

시켜주시면서 언약의 표로 할례를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으로 개명하여 주셨고, 그의 후손들이 이집트(애굽)에서

400년간 종살이를 할 것과 그 후에 언약을 이루실 것을 말씀하셨고,

말씀하셨던 그대로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 시키셨고, 가나안 땅으로

이스라엘을 이끄시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십계명, 율법,

규례, 율례를 주셨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회 막(성막)

짓게 하셨으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 위하여 죄를 대속할 짐승을 대속

제물로 바친 후에야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성전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신 모리아 산을 그 중심에

두시고 계심에 대하여 출애굽 시에 수없이 강조하시고 계십니다.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곳에 관한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들을 알 수 있도록 정하신 예루살렘입니다.

 

29 주님께서 밤낮으로 눈을 뜨시고, 이 성전을 살펴 주십시오.

이 곳은 주님께서 '내 이름이 거기에 있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곳입니다.

주님의 종이 이 곳을 바라보면서 기도할 때에,

이 종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30 그리고 주님의 종인 나와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에, 그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주님께서 계시는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는 대로 용서해 주십시오.

31 사람이 이웃에게 죄를 짓고, 맹세를 하게 되어,

그가 이 성전 안에 있는 주님의 제단 앞에 나와서 맹세를 하거든,

32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님의 종들을 심판하시되, 악행을

저지른 사람은 죄가 있다고 판결하셔서 벌을 주시고, 옳은 일을 한 사람은

죄가 없다고 판결하셔서 옳음을 밝혀 주십시오.

33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님께 죄를 지어 적에게 패배하였다가도,

그들이 뉘우치고 주님께로 돌아와서, 주님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성전에서 주님께 빌며 간구하거든,

34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땅으로, 그들을 다시 돌아오게 해주십시오.

35 또 그들이 주님께 죄를 지어서, 그 벌로 주님께서 하늘을 닫고 비를

내려 주시지 않을 때에라도, 그들이 이 곳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주님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돌이키거든,

36 주님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님의 종들과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들이 살아갈 올바른 길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시며,

주님의 백성에게 유산으로 주신 주님의 땅에 비를 다시 내려 주십시오.

37 이 땅에서 기근이 들거나, 역병이 돌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 떼나 누리 떼가 곡식을 갉아먹거나, 적들이 이 땅으로

쳐들어와서 성읍들 가운데 어느 하나를 에워싸거나, 온갖 재앙이 내리거나,

온갖 전염병이 번질 때에,

38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나 혹은 주님의 백성

전체가, 재앙이 닥쳤다는 것을 마음에 깨닫고, 이 성전을 바라보며 두 팔을

펴고 간절히 기도하거든,

39 주님께서는, 주님께서 계시는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판단하셔서,

그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께서는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니,

주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갚아 주십시오.

주님만이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십니다.

40 그렇게 하시면, 그들은, 주님께서 우리의 조상에게 주신

이 땅 위에서 사는 동안, 주님을 경외할 것입니다.

41 그리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이방인이라도, 주님의 크신 이름을 듣고,

먼 곳에서 이리로 오면,

42 그들이야말로 주님의 큰 명성을 듣고,

또 주님께서 강한 손과 편 팔로

하신 일을 전하여 듣고, 이 곳으로 와서,

이 성전을 바라보면서 기도하거든,

43 주님께서는, 주님께서 계시는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 이방인이 주님께 부르짖으며 간구하는 것을 그대로 다 들어 주셔서,

땅 위에 있는 모든 백성이 주님의 이름을 알게 하시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주님을 경외하게 하시며,

내가 지은 이 성전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곳임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44 주님의 백성이 적과 싸우려고 전선에 나갈 때에, 주님께서 그들을 어느

곳으로 보내시든지, 그 곳에서, 주님께서 선택하신 이 도성과, 내가 주님의

이름을 기리려고 지은 성전을 바라보며, 그들이 주님께 기도하거든,

45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사정을 살펴보아 주십시오.

46 죄를 짓지 아니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백성이 주님께 죄를 지어서,

주님께서 진노하셔서 그들을 원수에게 넘겨주시게 될 때에,

멀든지 가깝든지, 백성이 원수의 땅으로 사로잡혀 가더라도,

47 그들이 사로잡혀 간 그 땅에서라도, 마음을 돌이켜 회개하고,

그들을 사로잡아 간 사람의 땅에서 주님께 자복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죄를 지었고, 우리가 악행을 저질렀으며,

우리가 반역 하였습니다' 하고 기도하거든,

48 또 그들이 사로잡혀 간 원수의 땅에서라도,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님께 회개하고, 주님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땅과

주님께서 선택하신 이 도성과 내가 주님의 이름을

기리려고 지은 이 성전을 바라보면서 기도하거든,

49 주님께서는, 주님께서 계시는 곳인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사정을 살펴보아 주십시오.

50 주님께 죄를 지은 주님의 백성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님을 거역하여 저지른 모든 반역죄까지도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들을 사로잡아 간 사람들 앞에서도 불쌍히 여김을 받게 하셔서,

사로잡아 간 사람들도 그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여 주십시오.

51 그들은, 주님께서 쇠용광로와 같은 이집트로부터 이끌어 내신

주님의 백성이며, 주님의 소유입니다.

52 종의 간구와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간구를 살펴보시고,

부르짖을 때마다 응답해 주십시오.

53 주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 조상을 이집트로부터 이끌어 내실 때에,

주님의 종 모세를 시켜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그들을 주님의

소유가 되도록, 세상의 모든 백성과 구별하셨습니다."

54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서, 하늘을 바라보며, 두 손을 펴고,

이렇게 간절히 기도를 드린 다음, 주님의 제단 앞에서 일어나서,

55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바라보며, 큰소리로 축복하여 주었다.

56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안식을 주셨으며,

그의 종 모세를 시켜서 하신 선한 말씀을, 한 마디도 빠뜨리지 아니하시고

다 이루어 주셨으니, 주님은 찬양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57 주 우리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조상과 함께 계시던 것과 같이,

우리와도 함께 계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버리지도 마시고, 포기하지도 마시기를 바랍니다.

58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기울이게 하셔서, 주님께서 지시하신 그 길을

걷게 하시며, 주님께서 우리 조상에게 내리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59 오늘 주님 앞에 드린 이 간구와 기도를, 주 우리의 하나님께서 낮이나

밤이나 늘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의 종과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날마다 그 형편에 맞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60 그렇게 해서, 세상의 모든 백성이, 주님만이 하나님이시고

다른 신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61 그러므로 그의 백성인 여러분도 주 우리의 하나님과 한 마음이 되어서,

오늘과 같이 주님의 법도대로 걸으며, 주님의 계명을 지키기를 바랍니다."

62 이렇게 한 다음에, 왕 및 왕과 함께 있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주님 앞에 제사를 드렸다.

63 솔로몬은 화목제를 드렸는데, 그가 주님의 제사에 드린 것은,

소가 이만 이천 마리이고, 양이 십이만 마리였다. 이와 같이 해서,

왕과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주님의 성전을 봉헌하였다.

64 그리고 바로 그 날, 왕은 주님 앞에 있는 놋 제단이,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화목제물의 기름기를 담기에는 너무 작았으므로,

주님의 성전 앞뜰 한가운데를 거룩하게 구별하고,

거기에서 번제물과 곡식예물과 화목제의 기름기를 드렸다.

65 그 때에 솔로몬이 이렇게 절기를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이집트 접경을 흐르는 강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사는 큰 회중인

온 이스라엘이 그와 함께, 주 우리의 하나님 앞에서 이레 동안을

두 번씩 열나흘 동안 절기를 지켰다.

66 둘째 이레가 끝나고, 여드레째 되는 날에 그가 백성을 돌려보내니,

그들은 왕에게 복을 빌고, 주님께서 그의 종 다윗과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온갖 은혜 때문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흐뭇한 마음으로,

각자 자기의 집으로 돌아갔다.

열왕기상 8 : 29 ~ 66- 새번역성경

 

다윗이 자신은 잘 지은 집에서 살면서 양심의 가책을 받아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려는 생각으로 나단 선지자와 상의를 하였을 때, 나단은 인간적인

생각으로 성전을 지으라고 하였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셨습니다.

수없이 많은 전쟁에서 피 흘린 다윗은 성전을 지을 자격이 없다고 하신 것은

모든 만물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 하나님 아버지이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손수 지으셨는데, 그런 존재 사람이 서로를 사랑하지 못하고 육신의

소욕을 따라서 전쟁으로 죄를 지은 존재로서, 거룩한 성전, 즉 하나님께서

사람들과 만나시는 곳을 같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서로 미워하며 싸워서

목숨까지 해한 존재로서는 성전을 지을 수 없다고 선언 하신 것으로

이해되며, 다윗의 아들 솔로몬, 즉 솔로몬의 이름의 뜻이 평화인 것과 같이

평화를 누릴게 하실 때 짓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의 조건을 말씀하시는 것이며, 예수님으로 인하여

성전이 되고 있는 초림 이후를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과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격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영원하며, 완전한 평화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서

다스리실 때가 되어야 비로소 완전한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며, 이때에

지어질 성전이 건물 성전으로서는 마지막 성전이 될 것입니다.

이에 관한 기록이 바로 에스겔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

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듯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의 초림 시에는

죄를 대속하게 하셨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완전하게 순종하신 예수님의

재림 시에는 만왕의 왕으로서 강하게 하신다. 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가나안 땅에

분배와 성전에서 발원한 물로 인하여 사해까지 살아난다는 말씀이 이러한

사실을 확인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 에스겔 47장 참조 )

성전에 관한 말씀을 정리해보면

모리아 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이삭의 믿음을 확인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보여 주신 곳입니다.

즉 가시떨기나무에 뿔이 걸린 어린 양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왕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얻기 위하여, 죄를 대속하실 것을

보여 주신 것으로 뿔은 왕을 상징하고 있으며, 뿔이 가시떨기나무에

걸려 있다는 것은 고난을 의미하고 있고, 그 증거로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십자가상에서 고난을 당하시기 전에 예수님께 빌라도 법정에서

가시 면류관을 씌워 조롱한 것이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어린양의

제사가 준비 된 것을 본 것이며, 세상이 왕으로 오신 분을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못한 것은 하나님을 버리고 보이는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고 있는 상황을 알려주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볼 때에 예수님의 초림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모으시기 위하여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는 자격의

조건을 보여 주시기 위한 것이었으며, 이제 재림을 통하여

하나님나라를 다니엘서 2장에 기록을 따라서 이루실 것입니다.

오르난(아라우나)의 타작마당과 인구조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서 인구조사를 할 경우에 목숨 값을 요구하셨고,

그 목숨 값을 지불해야할 존재는 가난하거나, 부하거나 관계없이

똑같은 값을 성전세로 지불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인구조사 시에 목숨 값을 지불하라고 하셨을까요? ! 그리고

왜 빈부의 차이를 두지 말고 똑같은 값을 지불하라고 하셨을까요? !

모든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 아버지의 창조를 통하여 생겨나고 있으며,

이 영혼이 사랑을 통하여 육신의 옷을 입어서 사람으로서 인생을 시작

하고 있기에 모든 사람의 참 부모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사람들을 왕이라 해서 자신의

맘대로 하려고 인구조사를 할 경우에 목숨 값을 요구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죄를 지어서 하나님으로부터 분리 된 사람을

살리시려고 죄와 상관이 없으신 분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사람의 죄를

대속하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 다윗 때, 인구조사를 하였고, 이를 인하여

세 가지 재앙을 말씀하셨고, 이 세 가지 재앙 중, 다윗의 선택을 존중

하셔서 3일 동안 이스라엘에서 전염병을 돌게 하셨으며 이를 인하여

7만 명이 죽게 됩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칼을 든 천사를

멈추게 하신 장소가 곧 모리아 산에 위치한 오르난(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이었으며, 벧엘이나 기브온이 아닌 바로 이곳에서 다윗으로 하여금

제사를 지내게 하셨고, 그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노여움을

거두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17 그 때에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었다.

"이 백성의 인구를 조사하도록 지시한 사람은 바로 내가 아닙니까?

바로 내가 죄를 짓고 이런 엄청난 악을 저지른 사람입니다.

백성은 양 떼일 뿐입니다. 그들에게야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주 나의 하나님! 나와 내 집안을 치시고,

제발 주님의 백성에게서는 전염병을 거두어 주십시오.“

이해 : 다윗의 고백, “백성은 양 떼일 뿐입니다.”

나와 내 집안을 치시고

이 고백은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백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백 위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통하여

예수님의 초림 이후를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성전이 되고

있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우물가에서 여인과 대화를 나누시며

하신 말씀, 장소가 아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게 된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와 같은 원리로 인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것조차 용서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시고

계시는 것이며,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 하십니다.

즉 건물의 성전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입고 있는 육신이라는

말씀이시며, 육신은 죄를 인하여 하나님과 분리되어졌고, 새롭게

갈아입을 옷으로, 실제의 자신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신 영혼이

사람을 이루는 본체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영혼이 살아날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을

인정하는데서 부터 믿음을 통하여 살아날 수 있는 것입니다.

18 주님의 천사가 갓을 시켜, 다윗에게 이르기를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으로 올라가서

주님의 제단을 쌓아야 한다" 하였다.

19 다윗은, 갓이 주님의 이름으로 명령한 말씀을 따라서,

그 곳으로 올라갔다.

20 그 때에 오르난은 밀을 타작하고 있었다. 오르난은 뒤로

돌이키다가 천사를 보고, 그의 네 아들과 함께 숨었다.

21 그러나 다윗이 오르난에게 다가가자, 오르난이 바라보고 있다가

다윗인 것을 알아보고, 타작 마당에서 나와, 얼굴을 땅에 대고

다윗에게 절하였다.

22 다윗이 오르난에게 말하였다. "이 타작 마당을 나에게 파시오.

충분한 값을 지불하겠소. 내가 주님의 제단을 여기에 쌓으려 하오.

그러면 전염병이 백성에게서 그칠 것이오."

23 오르난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임금님, 그냥 가지십시오.

높으신 임금님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하십시오. 보십시오,

제가, 소는 번제물로, 타작 기구는 땔감으로, 밀은 소제 물로,

모두 드리겠습니다."

24 그러나 다윗 왕은 오르난에게 말하였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되오.

내가 반드시 충분한 값을 내고 사겠소.

그리고 주님께 드릴 것인데, 내가 값을 내지도 않고,

그대의 물건을 그냥 가져가는 일은 하지 않겠소.

또 거저 얻은 것으로 번제를 드리지도 않겠소.“

이해 : 다윗이 굳이 오르난의 기부를 거부하면서까지 값을 지불하고

성전 터를 산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와 화목하게 된 상태에서 육신의 정욕을 인하여

계속 짓게 되는 죄의 값이 곧 자신의 인생을 사는 동안에

예수님의 거울 앞에서 자신의 죄를 씻는 자신의 십자가를 의미

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백성에게 죄를 사해주시는

제물의 조건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으로 자신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을 통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을

통하여 감동을 주실 때, 선한 양심을 따라서 순종의 삶을 살라고

하시는 말씀이시며, 다윗이 밧세바를 취한 후 자신의 집안에서

칼부림이 끝이지 않는 벌을 받은 것과 같이 자신의 죄에 값을

인생 동안에 기꺼이 치르고,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을 살라고 명령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모든 인생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예수님의 초림

이후에도 죽음과 고난과 환난이 함께 하고 있는 것이며,

예수님께서 보이신 본을 따라서 삶을 살아 낸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예수님의 재림 시에 함께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일곱 번째

나팔이 불리면서 이후로는 죽음도 고난과 환난을 이기는 삶을

살게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때가 첫 번째 부활의 때입니다.

25 그래서 다윗은 그 터 값으로

육백 세겔을 오르난에게 주고,

26 거기에서 주님께 제단을 쌓아,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주님께 아뢰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하늘로부터 불을 번제 단 위에

내려서 응답하셨다.

이해 : 다윗이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값을 지불하고 매입한 후에야

자신의 죄를 속하는 번제를 통하여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 아버지와 화목케 하는 화목제를 드렸을 때에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불을 통하여 응답을 받습니다.

이것은 초림 이후를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받고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받고 있는 모습과 같으며,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되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처음 공개적으로

받은 성령의 불과 같은 모습입니다.

그래서 세례가 의미하는 것이 노아의 홍수 때, 죽은 영혼들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옛 사람은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 함께 죽는

것을 의미하며, 이후로는 새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육신을 입고 있는 한 육체의 소욕과 끊임없이 싸워야하며

때로는 육신의 소욕에 질 때마다, 외출 후 손과 발을 씻듯이

자신의 육신의 소욕을 죽이고, 영의 소욕을 따라서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회개하라는 말씀이 유월절 세족식의

뜻으로 이해됩니다.

27 그리고 주님께서 천사에게 명하셔서,

그의 칼을 칼집에 꽂게 하셨다.

28 그 때에 다윗은, 주님께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그에게 응답하여 주심을 보고, 거기에서 제사를 드렸다.

29 그 때에, 모세가 광야에서 만든

주님의 성막과 번제단이 기브온 산당에 있었으나,

30 다윗은 주님의 천사의 칼이 무서워,

그 앞으로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없었다.

1 그 때에 다윗이 말하였다.

"바로 이곳이 주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곳이 이스라엘의 번제 단이다."

2 다윗은 이스라엘 땅에 있는 외국인을 불러 모으고,

석수들을 시켜서,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네모난 돌을

다듬도록 명령하였다.

역대상 2117~ 222-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집 짓는 기초석이시며, 모퉁이돌이 되시는 것은 바로

성전 건축을 위하여 다윗이 기초 석을 준비한 것과 연결되어지고 있으며,

다윗의 믿음에 기초가 발판이 되고 있어, 다윗의 자손으로 예수님께서

구원의 기초를 놓기 위하여 초림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바로 하나님 나라의 기초 석이신 예수님의

믿음과 순종의 기초 석 위에 자신의 믿음과 순종으로 각자의 믿음을

따라서 집을 짓게 되고, 지은 집은 불속에서 확인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고린도전서 3장에서 하시고 계시는데, 현재를 사는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의 믿음의 상태를 확인하고 더 늦기 전에 믿음의

집에 재료를 바꾸어 하나님의 불 심판 속에서도 그 집이 남아 있게 해야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을 받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상은 썩지 않는 영원한 상이 되어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과

함께 하는 세상에서 유용하게 사용 될 것입니다.

건물 성전의 시작은 사실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꼭 지켜야

하는 삶속의 법을 주시면서 동시에 하나님과 소통하는 곳 회 막,

즉 성막을 하늘나라 성소의 모형을 따라서 짓게 하신 것이 최초의 건물

성전이지만, 이스라엘이 불순종 가운데 가나안 땅에서 살면서 사사시대를

지내고, 하나님을 버리고 사람의 왕을 요구하였을 때, 항상 하나님을

인정하고 살았던 다윗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성전을 지을 준비를 하게

하셨고, 전쟁에서 피를 흘리게 한 다윗이 성전 지을 자격이 없음을 말씀

하신 후 다윗의 죄에 상징, 솔로몬(평화)을 통하여 아브라함과 이삭의

믿음을 시험하신 장소에 성전을 짓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의 입을 통하여 만민에게 선포하셨습니다.

순종해야 산다고 아니면 진노의 심판이 있을 뿐이라고, ...

그리고 솔로몬이 7년 동안 지어 완성 되었던 건물 성전은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불순종으로 인하여 말씀하셨던 그대로 바벨론을 통하여 징벌

하셨고, 이때에 솔로몬이 지은 성전마저 완전하게 불사르시고, 모든 성전의

성물들은 바벨론신전으로 옮겨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징벌 70년 후 말씀하신 그대로 다시금 메데 족속의

페르시아를 통하여 회복시켜 주셨고, 다시금 성전 건축을 명하셔서

솔로몬이 지었던 장소, 모리아 산에 성전을 건축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기록이 느헤미야, 에스라서이며, 말씀의 기록과 같이 이스라엘이

잠깐은 회개하고 말씀 안에서 살지만, 세대가 바뀌고 시간이 흐르면서

다시금 불순종의 길을 걸었고, 이에 대한 징벌로 로마의 속국으로 살게

하셨으며, 바로 이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이 있게 됩니다.

그러면 왜 굳이 로마의 속국이 되었을 때, 예수님의 초림이 있어야 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만왕의 왕으로 오실 것이라고 믿고, 절대적인

확신의 지식으로 알고 있었던 당시 이스라엘의 율법학자, 제사장, 장로들은

믿고 있었고, 절실하게 하나님만을 바라고 믿고 있었는데, 왕이지만 초라한

모습의 서민으로 오신 예수님? !

이러한 예수님을 이스라엘의 당시 지도자들은 받아들일 수 없었으며,

자신들의 성경지식이 절대적인 것으로 교만해져 있었기에 왜 자신들이

로마인들의 지배 하에서 살고 있는지조차 깨닫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불순종 가운데서 사는 이스라엘을 깨우셔서, 다시금 순종의 길을

걷게 하시려고 예수님께서 로마시대에 초림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다시금 재림하셔서 완전한 순종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며

창세 이후로 모든 영혼들에게 전하셔서, 영생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순종을 가르치실 때, 현재에 예루살렘은 여호와샤마

성으로 부르게 하시면서 구약의 제사부터 다시 가르치실 것입니다.

법 위에 사는 존재만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십계명, 율법, 규례, 율례 위에 사는 삼을 통하여

사랑의 법으로 살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없어질지라도 하나님의 계명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모두 이루실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아들, 예수님의 대속을 믿는 사람들은 성전입니다.

그리고 성전은 거룩해야 하며, 신령한 존재로서 하나님 아버지와 자신의

죄를 대속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도리이며, 죄의 대가로 얻은 양심의 법을

따라서 사는 삶이며, 순종하는 삶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삶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사랑하시는 사랑의 삶을

따라서 사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자녀에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삶은 영원한 삶이며, 죽음도 이기는 삶으로 다시는 저주가 없는

세상에서 행복을 누리며 사는 삶이 될 것입니다.

현재 이스라엘에서는 구약의 제사를 지낼 준비를 모두 마쳐놓았고, 심지어

제사장까지 뽑아 놓았습니다.

확인 : https://bradtv.net/archives/6936

유튜브 검색 : 3성전

하지만 아브라함의 제단, 다윗의 제단, 솔로몬을 통하여 지은 성전,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귀환하여 지은 성전, 로마시대 때, 헤롯이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려고 46년간 증축한 성전(예수님 초림 시 성전) 이후 예수님의

예언대로 AD 70년경에 로마에 의하여 완전하게 파괴되었고, 그 당시의

성전 건축물 자재와 성물들은 로마의 콜로세움 원형경기장을 짓는데 사용

하였으며, 이 콜로세움 원형경기장에서 수없이 많은 초기에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신앙을 증명하는 장소가 되었던 곳입니다.

즉 건물 성전이 없어지면서 보이지 않는 믿음의 성전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린 장소가 바로 콜로세움 원형경기장이었던 것입니다.

이후로 예루살렘의 성전 터는 이슬람세력의 확장 시기에 오리엔트 문명에

전성기를 맞으면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슬람 제 1성전, 2성전에 이어서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위치한 솔로몬이 지은 성전 터에 이슬람 제 3성전을

지었고, 현재까지 그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이슬람 황금 돔 사원 )

이러한 이유로 이스라엘은 구약의 제사 준비를 모두 마쳤지만, 장소를

인하여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이미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록하게 하신 다니엘서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상황으로 때가 이르기까지 불순종의 세력이 점거

하게 될 것이며, 이후로 구약의 제사와 함께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다니엘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재판관이시다.”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람의 몸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음 받고, 하나님만을 예배하게

하시기 위하여 지음 받은 존재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혹시 잊었더라도 더 늦기 전에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전은 거룩한 곳임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래서 말도 가려서 해야 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믿으면 화를 내는 것조차

해야 하고, 죄를 짓는데 까지 이르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을 넘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 날을 넘기지 말라는 말씀은

이미 구약의 정결예법을 통하여 수없이 말씀하셨습니다.

음식에도 정결한 음식이 있고, 불결한 음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왕의 자녀들로서 음식도 가려먹을 줄 알아야 합니다.

현재의 시대는 혼란의 시대이며, 선과 악의 분별이 쉽지 않은 시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현존하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을 잊고

산다면 행복한 삶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자신이 성전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