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의 원리

영적인 싸움

송병청 2025. 2. 17. 19:42

영적인 싸움

 

 

사람이 살면서 수많은 생각 가운데 살고 있으며, 그 생각 중에서

자신의 자유의지로 좋다고 생각하는 바를 행하면서 삶을 삽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옳은 삶을 사는 것은, 아니며 모든 삶의 마지막

순간에는 반드시 죽음이라는 알 수 없는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처음 경험하는 일, 앞에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처음 사는 인생을 살면서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는

삶은 사람이 생각하는 성공에 이르지 못하고 삶을 살면서, 넉넉지

못한, 쪼들리며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젊은 시절에는 운을

바라는 경향이 많으며, 이를 인하여 백마를 탄 사람을 만나기를

소원하며, 자신에 인생을 더부살이로 육신의 필요를 채우면서

썩어지는 육신에 안일함을 추구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삶이 자신에 인생 가운데 펼쳐진다고 하더라도 잠시에

시간이 흐르면 그러한 삶에 만족하지 못하기에, 오늘날 육체적으로

편안하게 만드는 과학기술의 발달에 유익을 누리며 살고 있지만,

정신적인 질병에 시달리는 경향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사람은 영적인 동물이라

다른 동물과 구분됩니다. 그렇다고 다른 동물이 영혼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만일에 다른 동물이 영혼이 없다면 사람과 교감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사람과 교감이 된다는 것은 그들도 사람과

같은 형태로 세상에 존재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13 사람이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하는 일에 만족을 누릴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은총이다.

14 이제 나는 알았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언제나

한결같다. 거기에다가는 보탤 수도 없고 뺄 수도 없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니 사람은 그를 두려워할 수밖에 없다.

15 지금 있는 것 이미 있던 것이고, 앞으로 있을 것도 이미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신 일을 되풀이하신다.

16 나는 세상에서 또 다른 것을 보았다.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공의가 있어야 할 곳에 악이 있다.

17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의인도 악인도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모든 행위는 심판받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18 나는 또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하나님은, 사람이 짐승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사람을 시험하신다.

19 사람에게 닥치는 운명이나 짐승에게 닥치는 운명이 같다.

같은 운명이 둘 다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가 죽듯이

다른 하나도 죽는다. 둘 다 숨을 쉬지 않고는 못 사니,

사람이라고 해서 짐승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모든 것이 헛되다.

20 둘 다 같은 곳으로 간다.

모두 흙에서 나와서, 흙으로 돌아간다.

21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아래 땅으로 내려간다고 하지만,

누가 그것을 알겠는가?"

22 그리하여 나는, 사람에게는 자기가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곧

그가 받은 몫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죽은 다음에, 그에게

일어날 일들을 누가 그를 데리고 다니며 보여 주겠는가?

전도서 3 : 13 ~ 22- 새번역성경

 

사람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는 뜻입니다. 이는 사람이

모든 생명체를 다스리는 존재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사람이

죄를 지어서 죽음에 이르는 것과 같이 모든 생명체는 죽는 것이며,

사람의 죄를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처녀의 몸을 통하여 사람이 되셨기에 사람의

죄의 값을 치러주실 수 있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은혜를

마음으로 믿는 사람과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사시면서, 구원을

위하여 중보의 기도와 조력자가 되셔서, 영원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기에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 되어서 하늘나라

하나님 아버지께 예수 그리스도에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만물도 하나님의 자녀가 나타나기를 기다립니다. 이는

모든 만물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사람이 영원히 사는 것과

같이 영원한 삶을 살기를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로마서 8 : 19 ~ 30-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과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면서,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을 살도록

도와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은 이렇게 동행하고 있는

성령 하나님을 볼 수 없고,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느끼기 힘듭니다.

그래서 믿음의 삶이, 많이 힘이 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원에

은혜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푸셨고, 그 증거로서 성령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지만, 육신에 안목으로 볼 수 없기에 믿음 생활이

힘들고, 삶과 믿음이 다른 차원에서 병행하는 것 같아서 때로는

넘어지는 삶을 삽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 아버지는 구원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면서, 이렇게 믿음 생활이 힘들게 하시는 것일까요?!

도대체 믿음의 사람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답을 찾는 것이 믿음 생활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며,

구원에 이르는 믿음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될 것입니다. 사람이

자녀가 잘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많은 시간과 경비를 들여서

교육합니다. 그러면 투자를 한 만큼 대부분에 자녀들은 자신의

삶을 살면서, 비교적 무난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부모가 해준 것에 대하여 보답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을 살아가는 노년에 삶을 사는 사람들은 자신에 노후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들은 경제적으로는 가난했지만, 가족이

함께 살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던 때와는 너무도 다른 현상이

되면서 소중한 것들을, 잃어가는 일이 됩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로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게 되어 있으며

공동체에 소속되어, 자신의 존재감을 느낄 때, 행복하다고 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공동체보다는 개인주의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사회적인

현상과 함께 이기주의적인 세상이 되었고, 이를 인하여 정신적인

질병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가 건강하지 못한 증거이며,

무엇인가?! 잘못되고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참 부모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에

은혜를 베푸셔서, 이를 믿는 사람과 성령으로 함께 살고 계십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사람이 알지 못할 정도로 드러내지 않으시면서도

천사를 통하여 보호하고 계시며, 매일 보고를 받고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는 결재를, 하십니다. 그리고 머리카락까지 세고 계실 정도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면 왜 오늘날과 같은 세상을

허락하여 주고 계시며, 모든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고난과 환난을 겪으면서 살게 하시는 것일까요?!

대부분에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에 대하여 생각하기를 모든 면에서

완벽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무소 부재하시고, 권능이 무한하셔서

하나님께 마음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여 하나님께 받을 것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질투하신다.

하시며, 하나님을 향한 마음에 중심을 항상 살피고 계십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배반을, 당하셨기에 다시는 배반 당하지

않으시려는 뜻과 계획을, 가지고 계시기에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자신의 삶을 살 동안에 끊임없이, 영적인 싸움으로

자신의 자아(自我)를 죽이는 싸움을, 해야 함께 사시면서 구원의

목표에 이르게 하시는 성령님께 순종하여 열매를 맺을 수 있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상을 받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원한 삶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영적인 싸움은 오감(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으로 받아들인 감정을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으로 받아들인 감정이 선한 감정인지, 아니면

나쁜 감정을 갖게 하는 것인지를 분별하고, 선한 마음으로 공동체

일원으로서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 용서하고 참아 주면서 중용을

지키며, 공동체가 공의와 질서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싸움에 대상은 사람과 사람이

아닌 공중의 권세 잡은 사탄과 사탄의 하수인 역할을 하는 권세를

잡은 자들과 싸우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10 끝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그분의 힘찬

능력으로 굳세게 되십시오.

11 악마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온몸을

덮는 갑옷을 입으십시오.

12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무기로 완전히 무장하십시오.

그래야만 여러분이 악한 날에 이 적대자들을 대항할 수

있으며 모든 일을 끝낸 뒤에 설 수 있을 것입니다.

14 그러므로 여러분은 진리의 허리띠로 허리를 동이고

정의의 가슴막이로 가슴을 가리고 버티어 서십시오.

15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전할 차비를 하십시오.

16 이 모든 것에 더하여 믿음의 방패를 손에 드십시오.

그것으로써 여러분은 악한 자가 쏘는 모든 불화살을 막아

꺼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17 그리고 구원의 투구를 받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18 온갖 기도와 간구로 언제나 성령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이것을 위하여 늘 깨어서 끝까지 참으면서 모든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에베소서 6 : 10 ~ 18- 새번역성경

 

영적인 싸움을 하려면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하십니다. 즉 머리에

구원에 대한 말씀으로 가득 채워서, 어떠한 삶에 상황이 닥쳐와도

흔들리지 않는 구원에 확신을, 갖고 가슴에는 의의흉패를 착용하여

불의한 세상에서 하나님에 의()를 드러내는 삶을 살 때, 진리의

허리띠를 착용하여, 있는 힘을 다하여 삶의 자리에서 진리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의 신발을 신고 어느 곳에서

누구를 만나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는 삶으로 상대를 섬겨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는 삶을 살고, 왼손에는 믿음에 방패,

곧 심장이 뛰는 동안에 사탄이 깊은 흉계로서 보암직하고, 먹음직

한 것을 좇아서 살라고 유혹할 때, 믿음의 방패로 막아서, 선한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오른손에는 말씀의 검, 즉 성령의 검을

가지고, 악한 마음을 도려내어,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삶을 살면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이, 영적인 싸움이며, 믿음에 승리를 가지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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