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상이 하나님을 알게 될 때
모든 세상이 하나님을 알게 될 때
현재의 세상에서는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게 현존하시고 계시지만, 언약의 때
곧 불 심판과 함께 캄캄한 날이 이를 때에, 빛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이
세상에 오실 때에는 온 세상은 마치 물이 바다를 덮음과 같이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자라서 열매를 맺는다.
2 주님의 영이 그에게 내려오신다.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권능의 영,
지식과 주님을 경외하게 하는 영이 그에게 내려오시니,
3 그는 주님을 경외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다.
그는 눈에 보이는 대로만 재판하지 않으며,
귀에 들리는 대로만 판결하지 않는다.
4 가난한 사람들을 공의로 재판하고, 세상에서 억눌린 사람들을 바르게
논죄한다. 그가 하는 말은 몽둥이가 되어 잔인한 자를 치고,
그가 내리는 선고는 사악한 자를 사형에 처한다.
5 그는 정의로 허리를 동여매고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는다.
6 그 때에는,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새끼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풀을 뜯고,
어린 아이가 그것들을 이끌고 다닌다.
7 암소와 곰이 서로 벗이 되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눕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는다.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 곁에서 장난하고,
젖 뗀 아이가 살무사의 굴에 손을 넣는다.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다."
물이 바다를 채우듯,
주님을 아는 지식이 땅에 가득하기 때문이다.
10 그 날이 오면,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깃발로 세워질 것이며, 민족들이 그를 찾아 모여들어서,
그가 있는 곳이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11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다시 손을 펴시어서, 그의 남은 백성들,
곧 앗시리아와 하 이집트와 상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와 엘람과
바빌로니아와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남은 사람들을,
자기의 소유로 삼으실 것이다.
12 주님께서, 뭇 나라가 볼 수 있도록 깃발을 세우시고,
쫓겨난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깃발을 보고 찾아오게 하시며, 흩어진
유다 사람들이 땅의 사방에서 그 깃발을 찾아오도록 하실 것이다.
13 그 때에는 에브라임의 증오가 사라지고, 유다의 적개심이 없어질
것이니, 에브라임이 유다를 증오하지 않고, 유다도 에브라임에게
적개심을 품지 않을 것이다.
14 그들이 서쪽으로는 블레셋을 공격하고, 함께 동쪽 백성을 약탈하며,
에돔과 모압을 장악할 것이다. 암몬 사람들도 굴복시킬 것이다.
15 주님께서 이집트 바다의 큰 물굽이를 말리시고,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셔서, 유프라테스 강 물을 말리실 것이다.
주님께서 그것을 쳐서 일곱 개울을 만드실 것이니,
누구나 신을 신고 건널 수 있을 것이다.
16 주님께서, 남은 백성 곧 앗시리아에 남은 자들이 돌아오도록
큰길을 내실 것이니, 이스라엘이 이집트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게 하실 것이다.
이사야 11 : 1 ~ 16절 - 새번역성경
위의 이사야 11장에 말씀은 이사야의 이름에 뜻이 “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창세 이후로 모든 영혼들을 구원하시는 일에 대한 말씀과 함께 이스라엘의
불 순종에 대한 징계의 매로 사용하였던 고대의 강대국들이 하나님의 뜻과
다르게 지나치게 이스라엘을 다룬 것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심판하시는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 내가 초소 위에 올라가서 서겠다.
망대 위에 올라가서 나의 자리를 지키겠다.
주님께서 나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실지 기다려 보겠다. 내가 호소한
것에 대하여 주님께서 어떻게 대답 하실 지를 기다려 보겠다.
2 주님께서 나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라. 판에 똑똑히 새겨서, 누구든지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여라.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되어야 이루어진다.
끝이 곧 온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것은 공연한 말이 아니니, 비록 더디더라도 그 때를 기다려라.
반드시 오고야 만다. 늦어지지 않을 것이다.
4 마음이 한껏 부푼 교만한 자를 보아라. 그는 정직하지 못하다.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5 부유한 재산은 사람을 속일 뿐이다. 탐욕스러운 사람은 거만하고, 탐욕을
채우느라고 쉴 날이 없다. 그러나 탐욕은 무덤과도 같아서,
그들이 스올처럼 목구멍을 넓게 벌려도, 죽음처럼 성이 차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모든 나라를 정복하고 모든 민족을 사로잡지만,
6 정복당한 자 모두가 빈정대는 노래를 지어서 정복자를 비웃으며,
비웃는 시를 지어서 정복자를 욕하지 않겠느냐? 그들이 너를 보고
'남의 것을 긁어모아 네 것을 삼은 자야, 너는 망한다!' 할 것이다.
빼앗은 것으로 부자가 된 자야, 네가 언제까지 그럴 것이냐?
7 빚쟁이들이 갑자기 들이닥치지 않겠느냐? 그들이 잠에서 깨어서,
너를 괴롭히지 않겠느냐? 네가 그들에게 털리지 않겠느냐?
8 네가 수많은 민족을 털었으니, 살아남은 모든 민족에게 이제는
네가 털릴 차례다. 네가 사람들을 피 흘려 죽게 하고, 땅과 성읍과
그 안에 사는 주민에게 폭력을 휘두른 탓이다.
9 그들이 너를 보고 '네 집을 부유하게 하려고 부당한 이득을 탐내는 자야,
높은 곳에 둥지를 틀고 재앙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너는 망한다!'
할 것이다.
10 네가 뭇 민족을 꾀어서 망하게 한 것이
너의 집안에 화를 불러들인 것이고, 너 스스로 죄를 지은 것이다.
11 담에서 돌들이 부르짖으면, 집에서 들보가 대답할 것이다.
12 그들이 너를 보고 '피로 마을을 세우며, 불의로 성읍을 건축하는 자야,
너는 망한다!' 할 것이다.
13 네가 백성들을 잡아다가 부렸지만, 그들이 애써 한 일이 다 헛수고가
되고, 그들이 세운 것이 다 불타 없어질 것이니,
이것이 바로 나 만군의 주가 하는 일이 아니겠느냐?
14 바다에 물이 가득하듯이,
주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땅 위에 가득할 것이다.
15 그들이 너를 보고 '홧김에 이웃에게 술을 퍼 먹이고 술에 취하여
곯아떨어지게 하고는, 그 알몸을 헤쳐 보는 자야, 너는 망한다!'
할 것이다.
16 영광은커녕 실컷 능욕이나 당할 것이다.
이제는 네가 마시고 곯아떨어져 네 알몸을 드러낼 것이다.
주의 오른손에 들린 심판의 잔이 네게 이를 것이다.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릴 것이다.
17 네가 레바논에서 저지른 폭력이 이제, 네게로 되돌아갈 것이다.
네가 짐승을 잔인하게 죽였으나, 이제는 그 살육이 너를 덮칠 것이다.
사람들을 학살하면서, 땅과 성읍과 거기에 사는 주민에게 폭력을
휘둘렀기 때문이다.
18 우상을 무엇에다 쓸 수 있겠느냐? 사람이 새겨서 만든 것이 아니냐?
거짓이나 가르치는, 부어 만든 우상에게서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느냐?
그것을 만든 자가 자신이 만든 것을 의지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말도 못하는 우상이 아니냐?
19 나무더러 '깨어나라!' 하며, 말 못하는 돌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야,
너는 망한다! 그것이 너를 가르치느냐? 기껏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일 뿐, 그 안에 생기라고는 전혀 없는 것이 아니냐?
20 나, 주가 거룩한 성전에 있다. 온 땅은 내 앞에서 잠잠하여라.“
하박국 2 : 1 ~ 20절 - 새번역성경
물이 바다를 덮고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온 세상에 가득하게
될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언약은 언제 성취가 될까요?!
하박국의 이름에 뜻은 “포옹하다, 껴안은 자”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에 대한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오늘날에도 믿음의 사람들과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면서, 중보의 기도와 함께 믿음의 사람들이 성화되도록 조력자로서 함께
하시고 계시지만, 자신의 생각 곧 자아(自我)가 죽지 않으면, 마음의 문 밖에
서서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고 계신다고 하십니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자유의지와 책임을 인한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가
모든 만물을 사랑으로 대하시는 증거가 되며, 하나님의 심판으로 선과 악을
완전하게 가르실 일에 대한 증거가 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아멘이신 분이시요,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처음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14 ~ 22절 - 새번역성경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라고 명령하시는
것은, 인격적으로 대할 때에 주의를 기울여서 살길을 찾아 순종하는 삶으로
열매를 맺으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살길을 찾기 위하여 반드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의 감동과 감화를
느끼고, 들을 수 있어야만 순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위하여
반드시 전제 되어야 하는 마음의 밭이 잘 기경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곧 자신의 자아(自我)의 생각을 내려놓고, 겸손히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영혼의 양식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을 수시로 살피면서
자신의 삶을 비추고, 끊임없이 낮아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록 현 세상에서는 하나님에 대하여 마치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듯이, 입체적으로 볼 수 없어서 보고 난 후에 뒤 돌아서는 순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정하신 때가 이르러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만왕의 왕이
되시고, 이 세상은 하나님 나라가 될 때에는 물이 바다를 덮음과 같게 될
것이라는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