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위일체

사랑하는 하게 하시려고

송병청 2024. 6. 13. 11:06

사랑하게 하시려고

 

 

모든 만물의 창조주로서, 참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왜 예수님을

통하여 죄의 값을 치르게 하셨을까요?!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늘나라의 복음을 듣고, 마음으로 믿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보증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으로 함께 하시면서 확증하여 주시고

계시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지 못하면 하나님을 믿기 힘들고,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의 세미한 음성에 반응할 수 없게 될 것이며, 삶이 힘들어질 때면,

믿음은 점점 약해지고, 씨 뿌리는 비유에서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수풀

가운데 뿌려진 씨앗과 같은 믿음이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세상의

염려가 닥쳐 올 때에, 넘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영혼이 깨어 있어야

살아 계시는 말씀을 잘 깨닫고, 순종하는 삶으로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며, 그 사람의 믿음은 반석 위에 잘 지은 집과 같은 믿음으로

캄캄한 세상이 이를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천사의 손에 이끌려서

예수 그리스도께로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피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든 민족들에게 알려 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33년은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모두가 말씀 안에서 겸손하게 하시고,

서로가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것과 같이 사랑을 할 수 있게 하시기 위한 본을

보여 주시고, 믿음을 통로로 삼으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함께

하시면서 직접 구원을 이루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온 세상에 가득하지만, 오직 하나님께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여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베풀어 주시는

구원의 은혜를 자신에게 주신 자유의지로서, 믿고 받아들이는 삶을 살 때에

구원의 은혜는 받아들인 사람 안에서 역사하십니다.

그리고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이루셔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언약하신 상과 함께 영원하신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는 사랑의

본체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중심으로 완전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배반한 존재가

죽음의 권세를 잡은 사탄으로부터 해방되어서, 영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는 세상의 부모들을 자녀들이 존중하는 것과 같은 일로서, 이 세상에서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하늘나라의 것들에 모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시고,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 지금 말한 것들의 요점은 이러합니다.

곧 우리에게는 이와 같은 대제사장이 한 분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늘에서 지엄하신 분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2 그는 성소 참 장막에서 섬기시는 분입니다.

이 장막은 주님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닙니다.

3 모든 대제사장은 예물 제사를 드리는 일을 맡게 하려고 세우신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 대제사장도 무엇인가 드릴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4 그런데 그가 땅에 계신다고 하면, 제사장이 되지는 못하실 것입니다.

땅에서는 율법을 따라 이미 예물을 드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5 그러나 그들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그림자

지나지 않는, 땅에 있는 성전에서 섬깁니다.

모세가 장막을 세우려고 할 때에,

"너는 명심하여 내가 산에서 네게 보여준 그 모형을 따라

모든 것을 만들어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것입니다.

6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욱 훌륭한 직무를 맡으셨습니다.

그가 더 좋은 약속을 바탕으로 하여 세운 더 좋은

언약의 중재자이시기 때문입니다.

7 그 첫 번째 언약에 결함이 없었더라면,

두 번째 언약이 생길 여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8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나무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보아라, 날이 이를 것이다.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집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을 것이다.'

9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 새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 조상들 맺은 언약과 같은 것이 아니다.

그들은 내 언약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10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 날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생각에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다가 새겨 주겠다.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11 그리고 그들은 각각 자기 이웃과 자기 동족을 가르치려고,

주님을 알라고 말하는 일이 없을 것이니, 작은 사람으로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12 내가 그들의 불의함을 긍휼히 여기겠고,

더 이상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13 하나님께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첫 번째 언약을 낡은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낡고 오래된 것은 사라집니다.

히브리서 8 : 1 ~ 13- 새번역성경

 

구약의 율법이 죄를 드러내는 역할을 하였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

대속은 율법 위에 사랑의 법, 곧 성령의 법으로서 율법의 보호를 받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마치 법 위에 도덕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만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이치와 같습니다.

사실 아담과 하와의 배반 이후로 하나님께서 깨우시고 계시는 마음은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입니다. 이에 대하여 알 수 있도록 기록하신 말씀이 창세기 47절에

말씀과 히브리서 99절 구약의 제사를 지내는 제사장의 양심과 14절에

말씀으로 성령을 힘입어서, 드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가 양심을 깨워서

선한 양심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이외에도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다니던 중에, 사울의 옷자락을 자르고 가졌던

양심의 가책, 등 수없이 많이 기록하여 알게 하시고, 계시며,

예수 그리스도 초림 이전을 살았던 사람들도 이 양심을 따라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을 살리시려고, 십자가상에서 죽음의 세상에 내려 가셔서, 하신 사역이

하늘나라의 복음을 전하셨고, 죽은 영혼들을 살리신 일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의 믿음에 사람들의 무덤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죄의

대가를 지불해주셨을 때에, 무덤이 열리고 부활하였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새 계명을 주실 때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34 이제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으로써 너희가 내 제자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요한복음 13 : 34 ~ 25- 새번역성경

 

12 내 계명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이다.

15 이제부터는 내가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종은 그의 주인이

무엇을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들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운 것이다.

그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것은 이것이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여라."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세상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여 있다면, 세상이 너희를 자기 것으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가려 뽑아냈으므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그의 주인보다 높지 않다고 한 말을 기억하여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했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그들이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의 말도 지킬 것이다.

21 그들은 너희가 내 이름을 믿는다고 해서, 이런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할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해 주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는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이 자기 죄를 변명할 길이 없다.

23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까지도 미워한다.

24 내가 다른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그들 가운데서 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이 내가 한 일을

보고 나서도, 나와 내 아버지를 미워하였다.

25 그래서 그들의 율법에 '그들은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고 기록한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다.

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아버지께로부터 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 영이 나를 위하여 증언하실 것이다.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요한복음 15 : 12 ~ 27- 새번역성경

 

예수님께서 모든 영혼들을 사랑하셔서, 죄의 대가를 지불하여 주시고,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시려고, 하나님 아버지께 말씀을 드려서, 보혜사 곧

믿음의 삶을 도우실 성령 하나님을 보내 주셔서,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셨고, 예수님의 초림 이후를 살고 있는 모든 믿음의 사람들에게 각자의

믿음을 통로로 하여,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시작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님이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하시면서, 구원을 이루시고 계시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모든 영혼들이 완전한 성삼위일체로서, 사랑의 가족이 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더 이상 배반자가 생겨나지 않고, 거짓과 진리가 함께 하지 않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최근에 저의 삶을 통하여 주시는 마음은 화가 나는 자체가 내가 아직 죽지

않은 것이며, 이는 성령께서 일하시지 않게 되는 일이라는 마음의 감동을

주셔서, 더욱더 낮은 자리에 머물게 하시고 계십니다.

모두가 사랑하게 하시려고, 일방적으로 구원을 베풀어 주시지만, 각자에게

주신 자유의지로서, 선택하여 살게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영혼이 깨어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으로 진리의 말씀을 겸손하고, 순수하게 받아들여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영원한 삶을 시작하는 희망의 불이 꺼지지 않을

것으로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