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
모든 생명체가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의 제한된 곳에서 사는 동안에는 영혼과
육체가 결합되어야, 그 존재를 드러내어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혼과 육체가 결합되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사는 동안에, 자신이
어떠한 존재이며, 자신의 앞날에 어떠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는지?!를 아는
존재는 없습니다. 그래서 생명체를 존재하게 하신 참 부모가 되시는 분께서
함께 하시면서 이러한 사실들을 가르쳐 주시고 계시는데, 이를 은혜라 하며,
이 은혜를 받기 위하여 자신을 존재하게 하신 분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영혼의 양식 성경 말씀과 영혼의 호흡 기도를 통하여, 자신의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과 교제를 하면서 죄로 막혔던 담을 허물어 주신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여, 예수님께서 죄의 대가를 치르신 십자가상에서
육체의 소욕을 따랐던 삶에서 성령님과 동행하는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삶을
사는 삶이 하나님의 법, 곧 성령의 법을 따라서 사는 것이며, 이 때에
죄의 법에서 해방되는 것이고, 죽어도 죽음의 권세 하에 있지 않은 것입니다.
1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율법을 아는 사람들에게 말을 합니다. 율법은,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 사람을 지배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2 결혼한 여자는,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법으로 남편에게 매여
있으나,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풀려납니다.
3 그러므로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그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로 가면,
그 여자는 간음한 여자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해방되는 것이므로, 다른 남자에게로
갈지라도 간음한 여자가 되지 않습니다.
4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해서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다른 분,
곧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그분에게 속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 기 위함입니다.
5 이전에 우리가 육신을 따라 살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죄의 욕정이 우리 몸의 지체 안에서
작용해서, 죽음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습니다.
6 그러나 지금은, 우리를 옭아맸던 것에 대하여 죽어서,
율법에서 풀려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자에 얽매인 낡은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성령이 주시는 새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7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을 하겠습니까? 율법이 죄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율법에 비추어 보지 않았다면,
나는 죄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율법에 "탐 내지 말아라"
하지 않았다면, 나는 탐심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8 그러나 죄는 이 계명을 통하여 틈을 타서, 내 속에서 온갖 탐욕을
일으켰습니다. 율법이 없으면 죄는 죽은 것입니다.
9 전에는 율법이 없어서 내가 살아 있었는데,
계명이 들어오니까 죄는 살아나고,
10 나는 죽었습니다. 그래서 나를 생명으로 인도해야 할 그 계명이, 도리어
나를 죽음으로 인도한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11 죄가 그 계명을 통하여 틈을 타서 나를 속이고,
또 그 계명으로 나를 죽였습니다.
12 그러므로 율법은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것입니다.
13 그러니 그 선한 것이 나에게 죽음을 안겨 주었다는 말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죄를 죄로 드러나게 하려고, 죄가 그 선한
것을 방편으로 하여 나에게 죽음을 일으켰습니다. 그것은 계명을
방편으로 하여 죄를 극도로 죄답게 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14 우리는 율법이 신령한 것인 줄 압니다.
그러나 나는 육정에 매인 존재로서, 죄 아래에 팔린 몸입니다.
15 나는 내가 하는 일을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16 내가 그런 일을 하면서도 그것을 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곧 율법이 선하다는 사실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17 그렇다면, 그와 같은 일을 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 죄입니다.
18 나는 내 속에 곧 내 육신 속에 선한 것이 깃들여 있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나는 선을 행하려는 의지는 있으나, 그것을 실행하지는
않으니 말입니다.
19 나는 내가 원하는 선한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원하지 않는 악한 일을 합니다.
20 내가 해서는 안 되는 것을 하면, 그것을 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 죄입니다.
21 여기에서 나는 법칙 하나를 발견하였습니다. 곧 나는 선을 행하려고
하는데, 그러한 나에게 악이 붙어 있다는 것입니다.
22 나는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23 내 지체에는 다른 법이 있어서 내 마음의 법과 맞서서 싸우며,
내 지체에 있는 죄의 법에 나를 포로로 만드는 것을 봅니다.
24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건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니 나 자신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고,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습니다.
로마서 7 : 1 ~ 25절 - 새번역성경
율법은 죄를 드러내어,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있음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죄의 문제를 사람 스스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죽음의 권세를 잡은 사탄의
권세에 잡히게, 되면서 모든 사람은 반드시 죽는 것입니다.
이렇게 비참한 인생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죄의 대가를 지불해
주시려고, 독생자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성령과 처녀의 몸을 통하여, 인자 곧
사람이 되게 하셨고, 이 시점을 사람들로 하여금 기원전과 기원후로 구분하여
지키게 하셨기 때문에 오늘날 사람들은 태양력이라는 달력을 사용하고 있고,
이 태양력을 로마가 세상을 지배할 때에 온 세상으로 하여금 사용하는
계기로 삼았는데, 이러한 계기가 로마가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던 일을 멈추게
된, 밀라노 칙령과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밀라노 칙령을 선포할 때에 종교의 자유가 함께 선포가
되면서 온 세상이 자유의지로서 자신의 종교를 결정하여 믿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민주주의 하에서 살든지, 공산주의 체제하에서 살든지,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자유의지로서 자신이 믿고 싶은 대상을 결정하여 믿고 있습니다.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2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당신을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3 육신으로 말미암아 율법이 미약해져서 해낼 수 없었던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해결하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아들을 죄 된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죄를 없애시려고 그 육신에다
죄의 선고를 내리셨습니다.
4 그것은,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가,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이루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5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것을 생각하나,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6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
7 육신에 속한 생각은 하나님께 품는 적대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으며, 또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8 육신에 매인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은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10 또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의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을 얻습니다.
11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 자기의 영으로 여러분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빚을 지고 사는 사람들이지만,
육신에 빚을 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육신을 따라 살아야 할 존재가 아닙니다.
13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1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15 여러분은 또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영으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16 바로 그 때에 그 성령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17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으려고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입니다.
18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31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발하겠습니까?
의롭다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그들을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지만
오히려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여 주십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고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
36 성경에 기록한 바, "우리는 종일 주님을 위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이 여김을 받았습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 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로마서 8 : 1 ~ 39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게
하신 때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때로 현재로부터 약 2000년 전이며, 이는
모든 사람들 마음 가운데 있는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을 깨우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감정을 따라서 살지 않고, 감정을 조절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살게 되는 것인데, 이러한 순리를 거스르는 사람은 짐승과 같이 생각하여
하는 욕이 바로 짐승만도 못한 인간 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때에 창세 이후로 모든 영혼들의 믿음을 시험하실 것인데,
이 때에 나타날 것이 짐승 표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짐승 표를 나타내는 숫자가 사람의 숫자로 666이라고 하십니다.
이 숫자는 레위기 12장에 말씀과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33년을 사신 후에 십자가상에서 하늘나라 지성소에
드리신 번제와 화목제도 레위기 12장 말씀에 순종하신 결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으로 죄와 함께 하실 수 없으시며, 우주만물을 공의와
질서로서, 다스리시기 때문에 죄는 반드시 심판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법은 사랑의 법으로 죄를 드러내는 율법 위에 법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죄의 대가를 대속하셨고, 하나님 아버지와
화해시키셔서, 성령께서 함께 사시면서 성령의 법으로 영생하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