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재앙을 그칠 유일한 방법

송병청 2024. 2. 19. 18:52

재앙을 그칠 유일한 방법

 

 

오늘날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재앙들을 놓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후

곧 환경오염이 그 원인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환경오염원을 없애면 재앙이

그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만물을 존재하게 하신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은 이러한 사람들의 생각과는 너무도 다르게 말씀하십니다.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주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2 아뢰었다. "내가 고통스러울 때 주님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님께서 내게 응답하셨습니다. 내가 스올 한가운데서 살려 달라고

외쳤더니, 주님께서 나의 호소를 들어주셨습니다.

3 주님께서 나를 바다 한가운데, 깊음 속으로 던지셨으므로, 큰 물결이

나를 에워싸고, 주님의 파도와 큰 물결이 내 위에 넘쳤습니다.

4 내가 주님께 아뢰기를 '주님의 눈, 앞에서 쫓겨났어도,

내가 반드시 주님 계신 성전을 다시 바라보겠습니다.' 하였습니다.

5 물이 나를 두르기를 영혼까지 하였으며, 깊음이 나를 에워쌌고,

바다풀이 내 머리를 휘감았습니다.

6 나는 땅 속 멧부리까지 내려갔습니다.

땅이 빗장을 질러 나를 영영 가두어 놓으려 했습니다만,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 그 구덩이 속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셨습니다.

7 내 목숨이 힘없이 꺼져 갈 때에, 내가 주님을 기억하였더니,

나의 기도가 주님께 이르렀으며, 주님 계신 성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8 헛된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저버립니다.

9 그러나 나는 감사의 노래를 부르며, 주님께 희생제물을 바치겠습니다.

서원한 것은 무엇이든지 지키겠습니다.

구원은 오직 주님에게서만 옵니다."

10 주님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니,

물고기가 요나를 뭍에다가 뱉어 냈다.

1 주님께서 또다시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어서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이제 내가 너에게 한 말을 그 성읍에 외쳐라."

3 요나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곧 길을 떠나 니느웨로 갔다.

니느웨는 둘러보는 데만 사흘길이나 되는 아주 큰 성읍이다.

4 요나는 그 성읍으로 가서 하룻길을 걸으며 큰소리로 외쳤다.

"사십 일만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진다!"

5 그러자 니느웨 백성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그들 가운데 가장 높은 사람으로부터

가장 낮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굵은 베 옷 입었다.

6 이 소문이 니느웨의 왕에게 전해지니, 그도 임금의 의자에서 일어나,

걸치고 있던 임금의 옷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잿더미에 앉았다.

7 왕은 니느웨 백성에게 다음과 같이 선포하여 알렸다.

"왕이 대신들 더불어 내린 칙명을 따라서, 사람이든 짐승이든

소 떼든 양 떼든, 입에 아무것도 대서는 안 된다.

무엇을 먹어도 안 되고 물을 마셔도 안 된다.

8 사람이든 짐승이든 모두 굵은 베 옷만을 걸치고,

하나님께 힘껏 부르짖어라. 저마다 자기가 가던 나쁜

에서 돌이키고, 이 있다고 휘두르던 폭력을 그쳐라.

9 하나님께서 마음을 돌리고 노여움을 푸실지

누가 아느냐? 그러면 우리가 멸망하지 않을 수도 있다."

10 하나님께서 그들이 뉘우치는 것, 그들이 저마다

자기가 가던 나쁜 길에서 돌이키는 것을 보시고, 뜻을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요나 2 : 1절부터 3 : 10- 새번역성경

 

니느웨 도성에서 요나가 말씀을 선포하였을 때에 가장 낮은 사람으로부터

왕에 이르기까지 말씀을 들은 즉시 회개하였으며, 왕의 명령으로 짐승들까지

금식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회개는 평소에 하나님에 대하여 들은 이야기가

있었으며, 니느웨 도성 안에서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있었다는 증거가

되며, 하나님을 경외한 증거가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느웨 사람들은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아서 죄 가운데

범죄 하였던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삶을 인하여 하나님께서 심판하셔서,

니느웨를 멸망시키시려고 요나를 통해 경고하셔서, 기회를 주셨던 것입니다.

요나도 이러한 사실을 짐작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치 한국과 일본과 같은

관계로서 살았던 것을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으려고 스페인으로 도망하려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불순종한

결과로 물고기 뱃속에서 삼일 동안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를 하게 되었으며

요나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다시금 요나에게 기회를 주셨고, 죽었다가

살아난 요나는 그제서 야 순종하여 니느웨 도성에서 하루 동안 니느웨 도성

안에서 니느웨가 40일 뒤에 멸망할 것이라고 선포하였던 것입니다.

이에 대한 니느웨 도성에 왕을 비롯한 가장 낮은 백성과 짐승에 이르기까지

회개가 선포되어진 말씀이 위의 요나서 35절 이하에 말씀입니다.

이러한 일은 오늘날에도 똑같이 적용되어지고 있지만, 학문과 과학의 발달로

형성되어진 자아(自我)가 하나님의 말씀을 막고 있어서,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말씀을 믿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말씀의 기록과 같이 이루어지는

현실을 말씀과 같이 보면서 믿고, 죄악에서 돌이키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계실

예루살렘, 곧 시온 성으로 피하게 될 것입니다.

 

1 "그 때에 너의 백성을 지키는 위대한 천사 장 미가엘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나라가 생긴 뒤로 그 때까지 없던 어려운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 그 책에 기록된

너의 백성은 모두 피하게 될 것이다.

2 그리고 땅 속 티끌 가운데서 잠자는 사람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이 깨어날 것이다. 그들 가운데서, 어떤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며, 또 어떤 사람은 수치와 함께 영원히 모욕을 받을 것이다.

3 지혜 있는 사람은 하늘의 밝은 빛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한 사람은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

4 그러나 너 다니엘아, 너는 마지막 때까지 이 말씀을 은밀히 간직하고,

이 책을 봉하여 두어라. 많은 사람이 이러한 지식을 얻으려고

왔다 갔다 할 것이다.“

다니엘 12 : 1 ~ 4- 새번역성경

 

모든 사람의 머리카락까지 세신바 되시는 하나님께서 못하실 것이 무엇이

있을까?!를 생각하고, 믿어서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의

감동과 감화하여 주심에 순종하여,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으로 감정을 잘 다스려서 항상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만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10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시며,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11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에서 구하여 주십시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태복음 6 : 9 ~ 13- 새번역성경

 

사람이 자신에게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해야만 하나님께 용서를 받고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 스스로는 절대로 죄의 대가를 치를 수 없기에

자신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할 수 없으며, 바로 이것 때문에 구원은 은혜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문을 열어놓으셨고, 이를 믿는

사람의 믿음을 통로로 하셔서,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사시면서 중보의 기도와

성경 말씀을 깨닫게 하시면서, 선한 양심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그래서 구원을 받는 사람은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이며,

사랑은 인내하는 것입니다. 이는 죄를 지은 대가로 겪는 고난과 환난을 통해

생겨나는 덕()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예수님께서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자신의 재앙이나, 세상에서 일어나는 재앙을 그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어서 죄에서 돌이키는 삶을 사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