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재림에 초점이 맞추어진 말씀

송병청 2024. 2. 6. 17:36

재림에 초점이 맞추어진 말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할 때에도 자신이 어떠한 일을 할 것이며, 그 일이 이루어

지게 되면 어떠한 일이 생겨날 것인지?! 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며, 이스라엘의 역사서, 성경의 말씀도 이와 같은 이치를

따라서 기록되었고, 이루신 일과 이루실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창세기의 말씀은 이미 세상이 존재하게 된 이후로 엄청난 세월이 지났을 때,

모세(물에서 건진 사람)를 통하여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함께 하시면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기록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세상을 창조하셨으며, 어떠한

일이 있었고, 있을 것인지?!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일어날 일에 대한 기록을 보면

 

8 유다야, 너의 형제들이 너를 찬양할 것이다.

너는 원수의 멱살을 잡을 것이다.

너의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다.

9 유다야, 너는 사자 새끼 같을 것이다.

나의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어 먹고, 굴로 되돌아갈 것이다.

엎드리고 웅크리는 모양이 수사자 같기도 하고, 암사자 같기도 하니,

누가 감히 범할 수 있으랴!

10 임금의 지휘봉이 유다를 떠나지 않고,

통치자의 지휘봉이 자손만대에까지 이를 것이다.

권능으로 그 자리에 앉을 분이 오시면,

만민이 그에게 순종할 것이다.

11 그는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가장 좋은 포도나무 가지에 맬 것이다.

그는 옷을 포도주에다 빨며, 그 겉옷은 포도의 붉은 즙으로 빨 것이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 빛보다 진하고, 그의 이는 우유 빛보다 흴 것이다.

창세기 49 : 8 ~ 12-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있게 될 말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유다지파를 통하여 오셨으며, 대속의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에 예루살렘 성에

입성 하실 때에 나귀 새끼를 타신 일과 재림을 통하여 만왕의 왕이 되실 일,

천년 동안 통치를 통하여 순종을 가르치실 일들이 예수님께서 재림 때에

있게 될 일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시고 계십니다.

 

1 발람은 자기가 이스라엘에게 복을 빌어 주는 것이 주님의 눈에 좋게

보였다는 것을 알고는, 매번 으레 하던 것처럼 마술을 쓰려 하지 않고,

대신 광야 쪽으로 얼굴만 돌렸다.

2 발람은 눈을 들어, 지파별로 진을 친 이스라엘을 바라보았다.

그 때에 그에게 하나님의 영이 내렸다.

3 그는 예언을 선포하였다.

"브올의 아들 발람의 말이다. 눈을 뜬 사람의 말이다.

4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말이다.

환상으로 전능자를 뵙고 넘어졌으나,

오히려 두 눈을 밝히 뜬 사람의 말이다.

5 야곱아, 너의 장막이 어찌 그리도 좋으냐! 이스라엘아,

너의 사는 곳이 어찌 그리도 좋으냐!

6 계곡처럼 뻗었구나. 강가의 동산 같구나.

주님께서 심으신 침향목 같구나. 냇가의 백향목 같구나.

7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고, 뿌린 씨는 물을 흠뻑 먹을 것이다.

그들의 임금은 아각을 누르고,

그들의 나라는 널리 위세를 떨칠 것이다.

8 하나님이 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다.

그에게는 들소와 같은 힘이 있다. 그는 나라들, 대적들을 집어삼키고,

대적들의 뼈를 짓부수며, 활을 쏘아 대적들을 꿰뚫을 것이다.

9 엎드리고 웅크린 모양이 수사자 같기도 하고, 암사자 같기도 하니,

누가 감히 일으킬 수 있으랴! 너에게 복을 비는 이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 것이다."

10 발락은 발람에게 크게 분노하여, 주먹을 불끈 쥐고 떨면서 말하였다.

"내가 당신을 부른 것은 내 대적을 저주하여 달라고 부른 것이었소.

그러나 보시오! 당신은 오히려 이렇게 세 번씩이나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었소.

11 이제 곧 당신이 떠나왔던 그 곳으로 빨리 가 버리시오.

나는 당신에게 후하게 보답하겠다고 말하였소. 그러나 보시오!

주님께서 당신이 후하게 보답 받는 것을 막으셨소."

12 발람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나에게 보내신 사신들에게도 내가 이미 말하지 않았습니까?

13 발락 임금님께서 비록 그의 궁궐에 가득한 금과 은을

나에게 준다 해도,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간에, 주님의 명을 어기고

나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는 다만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만 말해야 합니다."

14 "이제 나는 나의 백성에게로 갑니다. 그러나 들어 보십시오.

앞으로 이 백성이 임금님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내가 감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5 발람이 예언을 선포하였다. "브올의 아들 발람의 말이다.

눈을 사람의 말이다.

16 하나님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말이다.

가장 높으신 분께서 주신 지식을 가진 사람의 말이다. 환상으로

전능자를 뵙고 넘어졌으나, 오히려 두 눈을 밝히 사람의 말이다.

17 나는 한 모습을 본다.

그러나 당장 나타날 모습은 아니다.

나는 그 모습을 환히 본다.

그러나 가까이에 있는 모습은 아니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올 것이다.

한 통치 지팡이가 이스라엘에서 일어설 것이다.

그가 모압의 이마를 칠 것이다.

셋 자손의 영토를 칠 것이다.

18 그는 에돔을 차지할 것이다. 대적 세일도 그의 차지가 될 것이다.

이렇게 이스라엘이 힘을 떨칠 것이다.

19 야곱에게서 통치자가 나와서, 그 성읍에 살아남은 자들을 죽일 것이다."

20 또 그는 아말렉을 바라보면서 예언을 선포하였다.

"아말렉은 민족들 가운데서 으뜸이었으나, 마침내 그는 망할 것이다."

21 또 그는 겐 족속을 바라보면서, 예언을 선포하였다.

"네가 사는 곳은 든든하다. 너희 보금자리는 바위 위에 있다.

22 그러나 가인은 쇠약하여질 것이다. 앗시리아의 포로가 될 것이다."

23 또 그는 예언을 선포하였다. "큰일이다.

하나님이 이 일을 하실 때에, 누가 살아남을 수 있으랴?

24 함대들이 키프로스 쪽에서 온다. 그것들이 앗시리아를 괴롭히고,

에벨도 괴롭힐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마저도 망하고야 말 것이다."

25 발람은 급히 길을 떠나서, 그가 살던 곳으로 돌아갔다.

발락도 제가 갈 곳으로 갔다.

민수기 24 : 1 ~ 25- 새번역성경

 

위의 민수기 24장에 말씀은 모압 왕 발락이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 하여

가나안 땅으로 향할 때에 미디안 제사장 발람으로,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였을 때에,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역사하셔서, 이스라엘을 저주한 모압과

함께 이삭의 큰 아들 에서가 자신의 친 동생이 자신의 장자의 권리를 가지고

거짓과 속임수로 빼앗아 간 것에 대하여 원한을 풀지 않고, 이스라엘이

불 순종하여 앗시리아와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할 때에 돕기는커녕 저주와

함께 친족을 팔아넘긴 일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 보복하실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이사야의 이름에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예수님을 통해

구원하여 주실 일들의 기록 중에서 이사야 63장에 기록하여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하나님의 권능(權能)의 속성(屬性), 곧 전지전능

(全知全能), 무소부재(無所不在), 시공초월(時空超越), 시작과 끝이 되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이며, 진리를 인정하고 믿어야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의 제한 된, 이 세상에서 인생으로서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권능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믿음을 통로로 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말씀을

살피고, 깨달으려 할 때에는 발람과 같이 영안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13 당신들은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완전해야 합니다."

14 "당신들이 쫓아낼 민족들은 점쟁이나 복술가들의 이야기를 듣지만,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에게 그런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15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의 동족 가운데서

와 같은 예언자 한 사람을 일으켜 세워 주실 것이니,

당신들은 그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16 이것은 당신들이 호렙 산에서 총회를 가진 날 당신들의 하나님께

청한 일입니다. 그 때에 당신들이 말하기를 '우리 하나님의 소리를

다시는 듣지 않게 하여 주시며, 무서운 큰 불도 보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가 죽을까 두렵습니다.' 하였습니다.

17 그 때에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한 말이 옳다.

18 나는 그들의 동족 가운데서 너와 같은 예언자

한 사람을 일으켜 세워,

나의 말을 그의 입에 담아 줄 것이다.

그는, 내가 명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다 일러줄 것이다.

19 그가 내 이름으로 말할 때에,

내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내가 을 줄 것이다.

20 내가 말하라고 하지 않은 것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말하거나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는 예언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21 그런데 당신들이 마음속으로, 그것이 주님께서 하신

말씀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겠느냐고 말하겠지만,

22 예언자가 주님의 이름으로 말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말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그러니

당신들은 제멋대로 말하는 그런 예언자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신명기 18 : 13 ~ 22- 새번역성경

 

모세를 통하여 모세와 같은 예언자를 보내시겠다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에스겔 4장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죄를 대속하여

주시려고, 정확하게 말라기(나의사자)의 말씀이 기록되어진 후 430년이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이 있었고, 하늘나라의 복음을 이스라엘에

전하신 것이 신약의 말씀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은 구약을 모두 성취하신 것이 아니라, 재림을 통해

이루실 일들을 더 많이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는 교회와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일을 놓고 다음과 같이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107-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원의 은혜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시고 계시는

것은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같은 존재들을 백성과 자녀로 삼으시기 위한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통하여 순종의 본을 보여 주셔서,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영혼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보내

주셔서, 함께 사시면서 성화(聖化)시켜 주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풀어 주시는 구원의 은혜라도

자신의 자유의지로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으로 자신의 삶을 살면서 갖게 되는 감정을

잘 살펴서, 선한 양심으로 사랑하는 삶, 곧 성령의 열매를 맺지 않게 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때가 되면 반드시 벌을 받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초림의 공생애 사역을 통하여 함께 한 제자들을 이스라엘의

고을로 복음을 전하라고 보내셨고, 그들이 돌아왔을 때에 하신 말씀 중에서

재림하실 때에 대한 말씀으로, 이스라엘의 고을을 다 돌기 전에 오실 것이라

말씀하신 것과 같이, 오늘날 이스라엘 나라에서 교회를 통한 복음이 선포되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아직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들의 구세주로 영접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음을 받아들이게 될 때는,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될

것이라고 스가랴의 이름에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기억하셨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일들을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8 그 날에 , 주가 예루살렘에 사는 주민을 보호할 것이니,

그들 가운데 가장 연약한 사람도 그 날에는 다윗처럼 강하게 될 것이다.

다윗 집안은 하나님처럼, 백성을 인도하는 주의 천사처럼,

그렇게 백성을 인도할 것이다.

9 그 날이 오면, 내가,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이방 나라를 멸망시키고 말겠다.

10 그러나 내가, 다윗 집안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구하는 영' '용서를 비는 영' 부어 주겠다.

그러면 그들은, 그들이 찔러 죽인

그를 바라보고서, 외아들을 잃고 슬피 울듯이

슬피 울며, 맏아들을 잃고 슬퍼하듯이 슬퍼할 것이다.

스가랴 12 : 8 ~ 10- 새번역성경

 

선민 이스라엘은 언약의 백성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사명을

받았지만, 끝까지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상에

못 박은 일이었으며, 이에 대한 피의 대가에 대하여, 로마의 빌라도 총독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물었을 때에, 예수님을 십자가상에 못 박은 죄의 대가를

자신들과 자신들의 후손에게 돌리라고 하면서 자신들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세상에 오신 분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죄의 대가로 자신들의

피를 흘린 것이 바로 히틀러에 의하여 약 600만 명이 학살당한 홀로코스트며

이를 계기로 모든 민족들에게 불쌍히 여김을 받으면서, 당시 영국령이었던

현재의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벨푸어 선언이 선포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선민 이스라엘을 절대로 잊지 않고 계시면서 반드시

때가 이르면 회복하여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은혜를 구하는 영과

용서를 비는 영을 부어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에베소서 2장에 기록하여 하시는 말씀은 이스라엘과 교회가 예수님을

인하여, 예수님을 머리로 하여 한 몸이며, 하나님의 한 가족으로서,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게 되었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아직까지 성취되지 않았고, 예수님의 재림 때에 성취가 될

것이며, 이후로는 이 세상에서 전쟁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14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사람 이방 사람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유대 사람 이방 사람 사이를

가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셔서, 원수 된 것을 없애시고,

15 여러 가지 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하셨습니다.

그분은 이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들어서

평화를 이루시고,

16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이 둘을 한 몸으로 만드셔서,

하나님과 화해시키셨습니다.

17 그분은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는 여러분에게 평화를 전하셨으며,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평화를 전하셨습니다.

18 이방 사람 유대 사람 양쪽 모두,

그리스도를 통하여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여러분은 외국 사람이나 나그네가 아니요,

성도들과 함께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20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며,

그리스도 예수가 그 모퉁잇돌이 되십니다.

21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서,

주님 안에서 자라서 성전이 됩니다.

22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도 함께 세워져서

하나님이 성령으로 거하실 처소가 됩니다.

에베소서 2 : 14 ~ 22- 새번역성경

 

위의 에베소서 2장에 말씀은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완성되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때부터 요한복음 16, 17장에

기록하여 주신 말씀이 성취되어질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즉시 응답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하여 모든 사람이 밝히 알게 될 것이기 때문에 굳이

하나님을 알라고 복음을 전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23 그 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주실 것이다.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 이름으로 구하지 않았다. 구하여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그래서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이다."

25 "지금까지는 이런 것들을 내가 너희에게 비유로 말하였으나,

다시는 내가 비유로 말하지 아니하고 아버지에 대하여

분명히 말해 줄 때가 올 것이다.

26 그 날에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27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 그것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고,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28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서 세상에 왔다.

나는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간다."

29 그의 제자들이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제 밝히어 말씀하여 주시고,

비유로 말씀하지 않으시니,

30 이제야 우리는, 선생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는 것과,

누가 선생님께 물어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환히 알려 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것을 믿습니다."

31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보아라,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제각기 자기 집으로 흩어져 갈 때가 올 것이다.

그 때가 벌써 왔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33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복음 16 : 23 ~ 33- 새번역성경

 

위의 요한복음 16장에 말씀을 자세하게 살피면 분명히 예수님과 제자들이

다른 말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말씀이 31절에서 33절에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사역을 감당하실 때에 모든 제자들의 배반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베드로는 닭이 울기 전에, 세 번에 걸쳐서 예수님의 제자라는 사실을

부인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 초림 이후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린 것이, 모두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성령께서 함께 하시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이를 진심으로 믿고, 순종하는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일 때문에 사도 바울도 자신의 믿음의 선한 싸움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고 고백하였던 것입니다. 즉 썩어지는 육신을 입고 신음하면서 구원에

이르는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하였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속은 썩어지는 영혼의 옷을 영원히 썩지 않을 몸,

곧 영혼의 옷을 입혀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의 십자가상에 대속을 이루실 때에, 예루살렘에 믿음의 성도들의 무덤이

열렸고, 살아났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있기까지 무덤 속에서 기다리고 있어야만

했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시면 절대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이

성취될 수 없다는 진리를 보여 주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기 위한 조건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없이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정경 66권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도 대부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있게 될 일들에 대하여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믿음을 통로로 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의 존재를 잘 느끼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하는 것은 영혼이 잠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자아(自我)의 생각이 강하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항상 겸손을

강조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서 더 하거나,

빼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아멘이신 분이시요,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처음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한다.

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을 열면, 나는 에게로

들어가서 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14 ~ 22- 새번역성경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제대로 순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린 것들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드리는 기도가 아닌

자신의 안일함과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기도를 더 많이 드리기 때문에

기도의 응답을 주시지 않는 것들이 더 많은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들이 있을 것을 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 사역을 눈앞에

두고 제자들 앞에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향하여 바라보시고, 믿음의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셨던 것에 대한 말씀이 요한복음 17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는 믿음의 성도들의 성화를 위한 기도로 성삼위일체가

되어야만 이 세상을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 드리게 될 일에 대한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완성되어져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하늘나라의 새 예루살렘과 함께 내려 오셔서 영원히 함께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