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접종을 도우며
구제역 접종을 도우며
매년 겨울이 되면 축산 농가에서는 가슴을 쓰러 내리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초긴장 속에서 겨울을 지냅니다.
이러한 일들을 최근 들어서 매년마다 겪으며, 동물병원에 근무하기 전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고 지냈던 일이었지만, 근무를 하면서 직접 체험하고
있기에 축산농가에서 얼마나 심한 고통 중에 현실을 감당하고 있는지를
직접 목격하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비양심적인 사람들로 인하여
생겨나고 있는 일들에 대하여 분노가 생겨납니다.
구제역에 대한 심각성을 축산농가가 아니더라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매스컴을
통하여 살아있는 가축들을 한꺼번에 구덩이를 파고, 쓸어 묻는 뉴스를
보아서, 심각성을 알고,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축을 매몰하는데 참여하였던 공무원들이 후에 얼마나 큰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지를
듣고, 보고 하셨을 것입니다.
구제역이라는 소에 발생하는 질병이 사람과 함께 하면서 이렇게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기에 평소에 구제역에 관한 질병을 예방하기위하여 매달
접종대상을 가려서 접종하고 있습니다.
즉 1년 이상 된 소는 6개월 간격으로 반복하여 접종하고 있으며, 생후 2개월
부터 1차로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 송아지는 출하하는 소의 경우에
약 1 ~ 2개월 간격으로 2 회 정도를 더 접종을 하고 있기에 구제역에 대한
역가는 약 80% ~ 90%이상 가지고 있다고 보아도 될 정도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 만 5년간 함께 구제역 접종을 도우면서 본 바로는
구제역에서 안전한 것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구제역 백신이 상당히 독한 약이라서 접종 후에 대부분의 소가
먹이를 먹는 량이 줄고, 때로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개체에 따라서
몸이 심하게 부으며, 때론 하루 종일 움직이지 못하고 종일 누워있는 경우를
목격하기도 하였습니다.
여기에 때로는 유산과 사산을 하기도하고, 조산을 하기도하며, 여러 가지
경우를 따라서 백신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축산 농가에서는 이러한 손해를 입지 않기 위하여 백신접종을
회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하여, 중간에서 일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공수의 분들과
축산농가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고 접종을 안 할 수는 없기에 임신 우(牛) 중에 출산이 가까운 소는
출산을 하고 접종을 하여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서류를 관리하여야 하는데, 사실 매달 접종 명단을 받고 있어,
접종을 이월한 명단과 함께 관리를 하려면 많은 신경을 써서 관리를 해야만
제대로 접종관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현실이 때로는 양심을 속이는 일들을 만들어 내고 있어서,
일단 구제역이 발생을 하면 발생하는 규모와 실제 접종 관계를 파악하여
대처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 확산의 조짐이 보일
경우에는 일제 접종명령을 내려서 최단 시간 안에 태어 난지 1개월 이상 된
송아지부터 전 두수를 접종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평소에 부작용이 일어나는 경우보다 더 많은 부작용이 동시에
발생하여 축산 농가들의 원성 또한 높아지고 있지만, 구제역이라는 질병에
심각성을 알고 있기에 그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하여 접종을 거부하지도
못하면서 이에 대한 피해는 축산 농가가 모두 떠안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실정에다가 혹시라도 소고기 값이 오르면, 정치권에서는 선거권을
많이 가지고 있는 도시의 서민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여 소고기를 수입하는
등에 정책으로 인하여 사실상 축산 농가에서는 사료 값을 제외하면
인권 비를 회수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매년마다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서 사실 상 농가에서
빗을 안지고 사시는 농가가 거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농가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소가 새끼를 낳는데 10개월에 임신 기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농가가 입고 있는 피해에 심각성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알고, 구제역 접종을 도우며, 갖는 마음의 부담감은 실제로
경험해보시지 않은 분들은 짐작하기조차 어려우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이 자신의 일이 아닌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고,
심각성에 대하여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사람 사는 세상에서 모든 관계들 중에 계속 생겨나고 있는
상황들이며,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 비롯한 관계들을 통하여 위로받고,
새 힘을 얻으면서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존재가 바로
사람들의 사회생활로 지속되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항상 약자들만 피해를 본다면 현재 일어나고 있는 부익부 빈익빈에
상태는 더욱더 크게 격차를 벌여 나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들을 사람들은 절대로 개선시킬 수 없습니다.
그것은 이미 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부와 함께 정권과 모든 세상에
언론들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야기에 일부 사람들은 음모론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지만, 사람의 본성에 대하여 아신다면 아마도 이야기는 달라진다는
사실을 인정하실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이러한 원칙은 못 배우고, 진실 되게 살려는 순박한 시골
사람들에게도 꼭 같이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사람의 힘으로 개선하려고 하여 생기고 있는 것이
민중운동으로 이러한 일들은 당시에는 거의 실질적인 효과를 얻지 못하지만,
정권이 바뀌고, 세상의 정의에 개념이 바뀌게 되면서 인정을 받지만 또 다른
부와 정권을 잡은 자들의 손에 의하여 세상은 그렇게 변화를 가장하여
부와 권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나아가는 것이 세상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을 배반한 존재에 의한 것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통치하시면서, 때를 정해놓으시고 그 때까지 돌이킬 것을 바라고 계시며,
순종할 것을 기대하고 계십니다.
이와 관련된 성경말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우스라는 곳에 욥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흠이 없고
정직하였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었다.
2 그에게는 아들 일곱과 딸 셋이 있고,
3 양이 칠천 마리, 낙타가 삼천 마리, 겨릿소가 오백 쌍, 암나귀가 오백
마리나 있고, 종도 아주 많이 있었다. 그는 동방에서 으뜸가는 부자였다.
4 그의 아들들은 저마다 생일이 되면, 돌아가면서 저희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세 누이들도 오라고 해서 함께 음식을 먹곤 하였다.
5 잔치가 끝난 다음날이면, 욥은 으레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자식들을
생각하면서, 그들을 깨끗하게 하려고, 자식의 수대로 일일이 번제를
드렸다. 자식 가운데서 어느 하나라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라도
하나님을 저주하고 죄를 지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잔치가 끝나고
난 뒤에는 늘 그렇게 하였다. 욥은 모든 일에 늘 이렇게 신중하였다.
6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주님 앞에 섰는데,
사탄도 그들과 함께 서 있었다.
7 주님께서 사탄에게 "어디를 갔다가 오는 길이냐?" 하고 물으셨다.
사탄은 주님께 "땅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오는 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8 주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종 욥을 잘 살펴보았느냐? 이 세상에는 그 사람만큼 흠이 없고
정직한 사람,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은 없다."
9 그러자 사탄이 주님께 아뢰었다.
"욥이,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겠습니까?
10 주님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울타리로 감싸 주시고,
그가 하는 일이면 무엇에나 복을 주셔서, 그의 소유를 온 땅에 넘치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11 이제라도 주님께서 손을 드셔서,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치시면,
그는 주님 앞에서 주님을 저주할 것입니다."
12 주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네게 맡겨 보겠다. 다만,
그의 몸에는 손을 대지 말아라!" 그 때에 사탄이 주님 앞에서 물러갔다.
13 하루는, 욥의 아들과 딸들이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고 있는데,
14 일꾼 하나가 욥에게 달려와서, 다급하게 말하였다.
"우리가 소를 몰아 밭을 갈고, 나귀들은 그 근처에서 풀을 뜯고 있는데,
15 스바 사람들이 갑자기 들이닥쳐, 가축들을 빼앗아 가고, 종들을 칼로
쳐서 죽였습니다.
저 혼자만 겨우 살아남아서, 주인어른께 이렇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16 이 일꾼이 아직 말을 다 마치지도 않았는데,
또 다른 사람이 달려와서 말하였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불이 떨어져서, 양 떼와 목동들을 살라 버렸습니다.
저 혼자만 겨우 살아남아서, 주인어른께 이렇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17 이 사람도 아직 말을 다 마치지 않았는데, 또 다른 사람이 달려와서
말하였다. "갈대아 사람 세 무리가 갑자기 낙타 떼에게 달려들어서
모두 끌어가고, 종들을 칼로 쳐서 죽였습니다.
저 혼자만 겨우 살아남아서, 주인어른께 이렇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18 이 사람도 아직 말을 다 마치지 않았는데, 또 다른 사람이 달려와서
말하였다. "주인어른의 아드님과 따님들이 큰 아드님 댁에서 한 창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는데,
19 갑자기 광야에서 강풍이 불어와서, 그 집 네 모퉁이를 내리쳤고,
집이 무너졌습니다. 그 때에 젊은 사람들이 그 속에 깔려서,
모두 죽었습니다.
저 혼자만 겨우 살아남아서, 주인어른께 이렇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20 이 때에 욥은 일어나 슬퍼하며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민 다음에,
머리를 땅에 대고 엎드려 경배하면서,
21 이렇게 말하였다. "모태에서 빈손으로 태어났으니, 죽을 때에도
빈손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주신 분도 주님이시오,
가져가신 분도 주님이시니, 주님의 이름을 찬양할 뿐입니다."
22 이렇게 욥은, 이 모든 어려움을 당하고서도 죄를 짓지 않았으며,
어리석게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않았다.
욥기 1 : 1 ~ 22절 - 새번역성경
욥기 1장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모든 길흉화복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계시는데, 하나님의 손과 발의 역할을 천사들과 사탄이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모든 일들을 다 알고 계시면서 악을 당장
멸하지 않고 계시는가? 하는 의문을 가질 것입니다.
여기에는 자유라는 각 각에 존재들의 자유의지를 존중해주셔서, 자의적으로
순종하는지, 아니면 어떠한 힘의 작용에 의하여 하는지를 보시면서 동시에
불순종하는 자들을 가리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까지 선과 악이
동시에 사람 사는 세상에서 작용하도록 지켜보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동방에서 가장 의로 왔던 욥도 시간이 경과되어지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이
너무나도 엄청나서 점차로 하나님을 향한 원망을 쏟아 냅니다.
모든 사람들은 하늘나라의 백성 중에 가장 작은 자 보다도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초림 하셨을 때에 세례 요한을 향하여 하신 말씀 중에서
사람 사는 세상에서는 세례요한보다 더 큰 인물이 없다고 하시면서 동시에
하신말씀이 하지만 세례요한도 하늘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자 보다도 더 작은
자라고 말씀하신 것을 함께 생각하여 보면 하나님의 나라에서 함께 사는
존재들은 어떠한 인격과 인품을 소유해야하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얼마나 순수하고, 순종적이어야 하는지에 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인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옛 사람을 매일 죽는다. 하고 고백
하였으며, 믿음의 사람들을 향하여 성경말씀에서는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계신 성령을 거슬러 말하거나, 행하는 일들은 절대로 용서가 안 된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2019년을 시작한지 얼마지 않아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초비상이 걸려있고, 연일 매스컴을 통하여, 구제역 확산을 막고,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관계 장관님들이 호소를 하고 있고,
일선에서는 관계자들이 연휴를 반납하면서 힘써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사람도 이러한 일에 동참자가 되다보니 예전에
느끼지 못하였던 것들을 느끼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안타까운 일들을
보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구제역 발생으로 인하여 한 달 이상 된 송아지부터 모든 소에게
구제역 백신을 접종할 것을 지시 받고, 현장에서 맡겨진 지역에 접종을
마치며, 안타까운 소식을 두 건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접종한 소가 한 마리는 피똥을 싸고 있는데, 살지 모를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는 이야기이었고, 또 다른 한 마리는 약 1개월 후면 출산예정인
소가 사산을 하였다는 이야기이었습니다.
평소 접종 때에도 송아지가 죽었다는 이야기와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는 것을
직접 목격하기도 하였으며, 젖소 농가에서는 접종을 한 후에는 유량이 준다는
이야기와 먹이를 잘 안 먹는다는 이야기 등을 들었으며, 이러한 일들은
그만큼 약이 소에게 강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즉 백신은 병균을 소량 투입하여, 각 개체에 면역력을 자극하여 항체를
형성하게 하는 일들이므로 약에 대한 역가가 좋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제역에 확산을 막기 위하여 일제히 구제역 백신접종을 국가에서
명령한 것이고, 접종 개체는 주사를 맞는 즉시 면역력이 작용을 하면서
비상태세에 돌입하게 되므로 효과를 갖게 됩니다.
여기에서 면역력에 대하여 생각하다보면 다시금 하나님과 연결되어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모든 생명체들은 살아있는 동안에 면역력이 작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는 에이즈(AIDS /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곧 후천성 면역 결핍증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멸하신 이유인
동성연애를 인하여 생겨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에 대하여 벌하고 계시는
사실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며, 직접 모든 일들을 결재하시고
계시기에 모든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모든 삶을 사랑하면서 살아야만
하나님의 자비하신 은혜를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온유하며,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으며,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들을 구하지 않으며(희생/헌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나라가 임할 것을 바라며, 또한 그 나라가
임할 것을 믿으며, 삶을 사는 중에 모든 것들을 참는 것으로 이러한
사랑은 하나님이 계시며,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산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상을 주시는 분이심을 믿을 때에 일어나는 삶에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에 관하여 그렇게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 믿음의 마음으로 진실 되게 믿으면, 반드시 삶 중에 행동으로 실천하게
마련입니다.
진실 된 믿음으로 살 때에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세상에 있는 모든 길흉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순종으로 반응해야
할 때입니다.
현재 하나님의 불 심판이 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순종의 자녀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하여 구원이 함께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