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믿음의 흔적

송병청 2024. 1. 6. 14:48

믿음의 흔적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가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하시고 계시는 믿음의 흔적, 곧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 가운데 역사하신

흔적에 대한 간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창세 이전부터 줄곧 함께 하셨던 독생자아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처녀의 몸을 통하여 세상에 보내셔서 사람 곧 인자가 되게 하셨고,

여자로부터 시작되어진 죄의 고리를 끊으셔서, 하나님과 죄가 단절하였던

관계를 회복시키시기 위한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을 따라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며, 자녀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믿는 사람들에게 성령으로 함께 하시면서 회복하시고 계십니다.

이는 창세 이후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흙으로 그 몸을 지으시고,

코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입김, 곧 생령을 주셨기 때문에 최초의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예수 위에 내려오셨다.

그리고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울려 왔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나는 너를 좋아한다."

23 예수께서 활동을 시작하실 때에, 그는 서른 살쯤이었다. 그는 사람들이

생각하기로는 요셉의 아들이었다. 요셉은 엘리의 아들이요,

24 그 윗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맛닷, 레위, 멜기, 얀나, 요셉,

25 맛다디아, 아모스, 나훔, 에슬리, 낙개,

26 마앗, 맛다디아, 세메인, 요섹, 요다,

27 요아난, 레사, 스룹바벨, 스알디엘, 네리,

28 멜기, 앗디, 고삼, 엘마담, 에르,

29 예수, 엘리에제르, 요림, 맛닷, 레위,

30 시므온, 유다, 요셉, 요남, 엘리야김,

31 멜레아, 멘나, 맛다다, 나단, 다윗,

32 이새, 오벳, 보아스, 살라, 나손,

33 아미나답, 아드민, 아르니, 헤스론, 베레스, 유다,

34 야곱, 이삭, 아브라함, 데라, 나홀,

35 스룩, 르우, 벨렉, 에벨, 살라,

36 가이난, 아박삿, , 노아, 레멕,

37 므두셀라, 에녹, 야렛, 마할랄렐, 가이난,

38 에노스, , 아담에게 이르는데,

아담 하나님의 아들이다.

누가복음 3 : 22 ~ 38- 새번역성경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영을 받았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생명을

가진 존재가 되어,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사람에게서 영혼이 떠나가면

그러한 사람을 가리켜서 죽었다. 라고 이야기하며, 죽은 사람의 몸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썩어지고,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흔적조차 없이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영혼마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장소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며, 자신이 생을 살았던 그 흔적, 곧 생명책에 기록되어진 대로 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은 불순종한 천사들에게까지 꼭 같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아래 땅으로 내려간다고 하지만,

누가 그것을 알겠는가?“

전도서 321-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천사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지옥에 던져서,

사슬로 묶어, 심판 때까지 어두움 속에 있게 하셨습니다.

베드로후서 24- 새번역성경

 

그는 자기들의 통치 영역에 머물지 않고 그 거처를 떠난

천사들 그 큰 날의 심판에 붙이시려고,

영원한 사슬로 매어서 어둠에 가두어 두셨습니다.

유다서 16-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잘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더라도, 말씀하신

황금률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받아들여서 삶을 살게 되면, 그 자체가 순종의

삶을 사는 것이며, 반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믿음의 삶을 실패하지 않게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든지,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지 상관없이,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진 사림은

믿음의 삶이 실패하지 않게 하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율법 예언서의 본뜻이다."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그 길이 널찍하여서,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다.

14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너무나도 좁고, 그 길이 비좁아서,

그것을 찾는 사람이 적다.

마태복음 7 : 12 ~ 14- 새번역성경

 

생명으로 이끄는 좁은 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

상에 자신의 옛 사람을 함께 못 박고, 새 사람 곧 성령의 이끄심을 따르는

삶을 살아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31 너희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여라.

32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하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네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33 너희를 좋게 대하여 주는 사람들에게만 너희가 좋게 대하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죄인들도 그만한 일은 한다.

34 도로 받을 생각으로 남에게 꾸어 주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요량으로 죄인들에게 꾸어 준다.

35 그러나 너희는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좋게 대하여 주고,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리하면 너희는 큰 상을 받을 것이요,

더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 될 것이다. 그분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과

악한 사람들에게도 인자하시다.

36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37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정죄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정죄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용서하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38 남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니, 되를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서, 너희 품에 안겨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그 되로 너희에게 도로 되어서 주실 것이다."

39 예수께서 그들에게 또 비유 하나를 말씀하셨다.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40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자기의 스승과 같이 될 것이다.

41 어찌하여 너는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2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남에게 '친구야,

내가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줄 테니 가만히 있어라' 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리해야 그 때에 네가 똑똑히 보게 되어서,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 줄 수 있을 것이다.

43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지 않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다.

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를 보면 안다.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거두어들이지 못하고,

가시덤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한다.

45 선한 사람은 그 마음속에 갈무리해 놓은 선 더미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마음속에 갈무리해 놓은 악 더미에서 악한 것을 낸다.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46 어찌하여 너희는 나더러 '주님, 주님!' 하면서도,

내가 말하는 것은 행하지 않느냐?

47 내게 와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과 같은지를 너희에게 보여 주겠다.

48 그는 땅을 깊이 파고,

반석 위에다 기초를 놓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물살이 그 집에 들이쳐도, 그 집은 흔들리지도 않는다.

잘 지은 집이기 때문이다.

49 그러나 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기초 없이

맨 흙 위에다가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물살이 그 집에 들이치니,

그 집은 무너져 버렸고, 그 집의 무너짐이 엄청났다.“

누가복음 6 : 31 ~ 49- 새번역성경

 

사람의 인생의 삶이 집을 짓는 것과 같다는 위의 누가복음 48, 49장에

말씀은 고린도전서 3장의 말씀과 함께 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이며, 하나님의 건물입니다.

10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지혜로운 건축가와 같이

기초를 놓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그 위에다가 집을 짓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집을 지을지 각각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11 아무도 이미 놓은 기초이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

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습니다.

12 누가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집을 지으면,

13 그에 따라 각 사람의 업적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 날이 그것을 환히 보여 줄 것입니다.

그것은 불에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이 각 사람의 업적이 어떤 것인가를

검증하여 줄 것입니다.

14 어떤 사람이 만든 작품이 그대로 남으면, 그는 상을 받을 것이요,

15 어떤 사람의 작품이 타 버리면, 그는 손해를 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불 속을 헤치고 나오듯 할 것입니다.

16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18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거든, 정말로 지혜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9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리석은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을 자기 꾀

빠지게 하신다" 하였습니다.

20 기록하기를 "주님께서 지혜로운 자들의 생각

된 것으로 아신다.하였습니다.

21 그러므로 아무도 사람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여러분의 것입니다.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상이나, 삶이나, 죽음이나,

현재 것이나, 장래 것이나, 모든 것이 여러분의 것입니다.

23 그리고 여러분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 : 9 ~ 23- 새번역성경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이라는 말씀은 자유의지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말씀은

모든 만물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시작되어지고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시작과 끝,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것이며, 우주만물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따라서 운행되어지고

있다는 증거의 말씀이 됩니다.

모든 사람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계시는 간증, 곧 믿음의

흔적을 갖게 하시는 것은 자유의지로 살았던 삶에 대하여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심판의 증거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남은 인생을 신중하게

잘 선택하면서 선한 싸움을 해야 할 것입니다.